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얼추 알고있었던 내용이지만 다시 되새김질할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것만 여태 몰랐던 새롭고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곰곰히 생각해 본다.
여지껏 배워왔던 역사는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만한 것만 가르치진 않았는지...알리기 싫고 회피하고자하는 역사에 대해서는 가르치려 하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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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양된 새끼들이다.
20년은 됐을까? 오세영작가의 베니스의 개성상인 1권을 읽고 다음권을 사야하는데 타이밍을 놓치고 어찌어찌 시간이 흘러 까먹고 있다가 중고책을 파는 어느분이 이 책들을 올려놓으셨다.
다른 책들도 읽을만한 흥미로운 소재들이라 뒤도 안돌아보고 질러버렸다.
최근에 들어온 책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야 걸리겠다만 책꽂이에 꽂혀 있는 모습들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
가끔은 내가 애서가인지 장서가인지 헷갈릴때가 있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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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7-28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모으고 읽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애서가, 장서가가 될 수 있어요. 사진만 봐도 저 또한 뿌듯하네요, 그냥 바라만 봐도 좋습니다. ^^

박작가 2015-07-28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바라만 봐도 그냥 좋네요 ㅎㅎ
 

읽은 것일까 넘긴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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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음사 회원 가입선물로 시집 다섯권과 두권의 필사노트가 왔다.
도서정가제때문에 패밀리세일은 기약이 없다던데 회원으로서 얻을수 있는 큰 메리트가 사라졌다.
그래도 잊고 있었던 시인들의 시집을 볼수 있어서 좋다.
아울러 필사노트가 너무 예뻐서 나의 악필로 채워질것이 두려워진다. 그냥 딸에게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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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고 소문이 났길래 두권 다 샀습니다.
처음으로 집필한 책이라던데 우려도 되고 기대도 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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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2-23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형서점에 잠깐 저 책을 훑어 봤는데 책 속에 간단한 도식이 있어서 어려운 내용을 저자가 독자들을 위해 쉽게 정리했더군요. 그런데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의 구성이 만족스럽지 못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