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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만난 175가지 행복이야기
장현경 지음 / 성안당 / 2010년 11월
평점 :
뉴욕
비행기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쉽게 여행 일정 정하기도 그렇다고 가기 쉽지는 않은 곳이기에
이 책 소식을 듣고 책으로나마 간접 여행을 하고 싶었다.
책을 받아들고 난 흥분을 했다.
많은 화보와 자세한 정보들이 날 유혹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평점을 만점을 주지 못했던 것은 여행 경험이 부족했기에 이 책을 만점 줄 확신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점수는 그렇지만 만점을 주기 충분한 책이었던 듯 싶다.)
목차를 살펴보니 Yanuary 부터December까지 월별로 서술했다. 월별로 에피소드를 두개 이상 설명하는 방식으로 뉴욕을 소개했다.
처음 들어가는 말에서 뉴욕으로 가는 길과 숙소 구하기로 시작했고, January에선 대중교통을 소개하고, 발렌타인데이, 힐로윈 데이..등도 소개했으며, 뉴욕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며 음식점소개, 차이나타운 소개, 축제 소개, 유명한 관광지 소개, 교육 받을 수 있는 교육시설소개, 박물관 나들이까지 하나하나 놓칠 수도 없고, 놓치고 싶지도 않은 정보들에 대한 소소한 소개로 가득채워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까지 하나하나 저자의 시선을 따라 뉴욕 여행을 끝내기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 였다.
각각에서 필요한 사진 첨가는 당연했고, 여행이나 tip까지 덧붙여 화살표로 설명하는 부분에까지 첨가 해주는 센스. 주제의 마지막에선 그 주제와 연관된 장소에 대한 자세한 소개 - 홈페이지, 주소(위치), 젼화번호, 기본 여행지에서 필요한 경비 -까지 꼼꼼하게 첨가해서 필요한 정보 찾을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았다.
필요한 장소를 찾아갈 수 있게 지도까지 넣어주었다.
아
정말 이 책을 들고 당장 뉴욕으로 슈~웅 날아가고 싶었다.

☞ 겉 표지의 모습이다.
☞ 겉 표지의 모습이다.

☞ 세워두면 보일 수 있는 앞모습?? 제목과 저자 사이의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을 정도로 인상적
☞ 책속의 모습 주제별로 첫장에서 주제를 나타내는
문장 사진과 함께 소개 (Intro ② 부분)
☞ 어디를 여행하든 음식은 빼놓을 수 없으리라.. 이 부분 역시 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January ② 부분 첫장이다.)

지
☞ June에 나들이 할 수 있는 장소 소개 첫 표지

☞ p. 178 페이지
바탕에 잔잔한 꽃무늬로~ 사랑스럽게 !

☞ 할렘가 소개글 첫 표지

☞ 학교도 소개하네? ㅎㅎ 교육에 관심 많은 우리네...
빼놓을 수 없겠지 ?
☞ 여러민족이 사는 곳이니 만큼 음식정도 다양한 곳인가보넹..??

☞그들의 문화를 알려면 박물관은 필수~~!!!

☞ 나의 사랑 커피?? ㅎㅎㅎ
이곳에 가면 꼭 마셔야지..히히

☞P. 90 컵 케이크를 소개하는 내용중의 한페이지
이렇게 사랑스런 색으로 페이지를 장식해서
뉴욕 어느 카페에서 컵 케이크를 앞에 두고 먹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우훗~

☞ May 의 에피소드 소개 한페이지 인데
낯익는다 했두만 일본의 벚꽃축제를 나타내는~ ㅠㅠ (p. 140)
: 책속 저자 한마디
- 무형의 문화를 파는 나라 일본.
그들이 은근히 부러워졌다. (p.141)
☞ July 에 사알작 엿본 장소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
☞ september에 만난 뉴욕의 세계의 음식점들

☞뉴욕엔 일년 내내 여러 축제와 퍼레이드가 있지만
그 중 으뜸은 October에 만난 할러윈 데이~~!!

☞ 솔솔 부는 찬바람과 함께 생각나는 따땃한 차~한잔..
흐흐흐 November에 즐기는 커피 한잔~
향내의 유혹 참을 수 없어라...한잔 마시고 싶당.

☞ 책장 덮기 전 유혹을 ~~~ 뉴욕 지하철 지도~~~
☞ 아쉽지만 뉴욕으로 책 여행 마무리 할때가 되었넹..
뒷모습... 이렇게 마지막 뒷모습까지 책 여행을 끝냈다.
떠날땐 말없이~~~
하지만, 그 울림은 내 맘속에 영원히 남을 거 같다.
가보고 싶다.........
아~ 책속으로의 여행을 아쉽게 끝낼 수 밖에 없었기에 속상했지만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었고, 꼭 갈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졌다.
서두에도 적었듯이 만점을 주고 싶었지만, 여행에 대한 안목이 아직 부족한지라 아쉬움과 함께 별점수를 줄 수 밖에 없었다.
행복하고 즐거운 책속 여행~~~끄~읕....^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