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옙스키 컬렉션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기념판) - 전11권 - 가난한 사람들 + 죄와 벌 + 백치 + 악령 + 카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석영중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평점 :
품절


 

 

기다렸던 북펀딩 세트 도착~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탄생 200주년 알라딘 특별 한정판 세트를 신청해 놓고 천 양장본이 또 나왔단 소식에 망설이게 되더군요.

 

둘 다 모두 저마다의 특징이 있는터라 잠시 고민을 했는데 일단 한 작품이 더 포함이 되고 가격 면에서도 알찬 구성이란 생각에 결정한 북펀딩 세트!

 

 

 

 

아직 비닐 커버를 벗겨놓지 않은 상태에서 바라본 세트, 러시아의 느낌이 나지 않나요?

금박 문양과 글자들의 조화가 도끼 옹을 연상시키는 듯합니다.

 

 

 

 

총 11권으로 구성된 세트, 천 양장 세트에는 없는 가난한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펀딩에 참여한 독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엽서보다는 큰 사이즈의 빨간색의 엽서 형태가 세트와 잘 어울리죠?

 

 

 

 

 

기존의 열린 책들 책 사이즈와 비교할 때 크기가 약간 크고,

 

 

 

 

 

활자의 크기와 간격도 크고 넓어서 가독성이 좋게 구성된 점이 눈에 띕니다.

 

 

 

 

사실 독서대까지 포함해서 참여할까 하다가 독서대가 몇 개 있는 관계로 이번엔 북마크만 결정.

 

기존의 타 북마크의 무게보다는 좀 나가는 진중함이 느껴집니다.

이것 또한 세트와의 조화를 생각한 배려한 생각이 드네요.

 

 

 

 

200주년 한정판 세트답게 책 커버 디자인하신 분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 세트 전집, 한 번에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아직 고민 중이신 독자라면 곧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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