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있는 내용은 내가 나로 살며 얻은 자신감과 스스로 회복한 자존감, 만만하지 않은 산업 생태계에 멋모르고 뛰어들어 많은 좌절과 사투를 직면하며 얻은 깨달음들입니다. 잘나서도, 뛰어나서도, 특별한 재주가 있어서 쓴 것도 아닙니다. 또한 이 책의 이야기들이 다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이 책을 읽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두렵고 막막한 상황이었으나 정면으로 직면하며 하나씩 돌파해왔기에 그것들로부터 얻은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ttt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는 있는 그대로 너무나 빛나는 비범한 존재들이며, 우리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이미 ‘나’ 주식회사 대표이사로서 무엇이든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라는 사실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지만 두려워서, 불안해서, 힘들어서, 책임지는 일이 무서워서 또는 알 수 없는 막막함 때문에 생각만 난무할 뿐 실행에 옮겨보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지나온 경험담들이 그런 분들의 가슴속 꿈틀거리는 꿈에 다시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