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마인크래프트 모험 학습만화

탁주쪼꼬 탁주의 숲 1


우리 초딩이 둘은 탁주쪼꼬를 엄청 좋아한다.

엄마 입장에서 보면 탁주쪼꼬가 뭔지 잘 몰랐고 왜 이런걸 보고 있는지 궁금했다.

하지만 132만 유투버 탁주쪼꼬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걸 보면 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솔직히 알고 싶었다.


이책 속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로 마인크래프트로 재미있게 초둥 주요 교과 필수 상식을 배울수 있도록 해놓았다.


마인크래프트란 2011년 스웨덴의 모장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들어진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네모난 블록들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자원을 모으고, 건축을하고 몬스터와 싸우고 자유롭게 탐험을 하는 게임이다.


이책은 단순히 게임만을 즐기기 위한 책이 아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탁주와 쪼꼬의 모험이야기도 엿볼 수 있고 영상만으로만 보던 탁주와 쪼꼬의 마인크래프트 세상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

교과 연계표도 나와 있어 책속에 들어있는 교과 지식들을 한눈에 볼수 있었고 현직에 계시 선생님께서 직접 들려주시는 교과 지식들을 읽다보면 흥미 진진하게 느껴져서 흥미를 돋구어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탁주의 숲 놀이터 코너에는 이야기 중간 잠시 쉴수 있도록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서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실제 유투브에서 볼 수 없는 재미있는 이야기 비하인드 스토리도 탁주 쪼꼬가 재미있게 들려준다.

책속의 코너 코너들이 다양해서 아이들에게 당양한 즐거움을 주기도 하고 초등 선생님의 숲속 교실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줄 흥미로운 교과서 밖의 지식들도 알차게 알려주고 있어 지식도 머릿속에 쏙쏙 채우고 사고력도 쑥쑥 키울 수가 있다.


재미있는 탁주와 쪼꼬 이야기속에 수학 과학 사회 여러 과목들의 지식들이 녹아 있어 엄마들에게도 인기가 꽤 있을 것 같다,

나도 처음엔 탁주와 쪼꼬 이야기를 아이들이 보는 걸 탐탁하게 여기진 않았는데 이책을 보고나니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것이 어떤 것이니지 관심을 기울기고 살펴볼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의 재미와 동시에 여러 가지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놀면서 공부도 하는 컨셉이라 아이들도 책이 지겹다는 느낌보다는 즐겁고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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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는 내 친구야

<꼬마뭉치 마음그림책>


글. 그림 : 데이비드 리치필드/이서윤 옮김 / 뭉치출판사



이책을 다 읽고 덮은 후 우리 아이들이 생각이 났어요.

이제 곧 학기가 마무리 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새학기가 곧 시작이 된다는 의미도 포함이 되겠죠 우리 아이는 부끄럼이 많고 익숙한 것을 좋아하다보니 늘 자신과 같이 놀던 친구들이 익숙해서 새학기가 되면 자신과 같은 반에 알고 지낸 친구들이 없으면 어떡하지 ? 하고 걱정을 많이 해요. 저는 늘 친구들이 많아도 좋지만 마음 맞는 친구 한명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도 들어 아이에게 마음이 맞는 친구 꼭 한명을 있을거라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면 토닥여 주지만 내심 걱정이 되기고 합니다.


이번에 읽은 그림책 <빌리는 내 친구야> 이 책도 아이와 함께 보면서 공감을 많이 했어요.

책속의 주인공 패트릭도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지만 가슴이 너무 많이 콩닥거려 쉽게 인사를 건네지 못하는 부끄러움이 많은 친구에요.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던 날 친구들은 저마다 이야기 하며 깔깔대며 재미있게 놀았지만 부끄럼 많은 패트릭은 다가서지 못하고 멀찌감치 떨어져 친구들만 바라보고 있어요.


그런데 어 ~ ~ 패트릭 곁에는 아주 든든한 아주 포근한 친구가 생겼어요.

이름은 빌리

패트릭만 볼수 있는 친구에요.


술래잡기, 책읽기, 그네타기 모두 빌리와 함께 했어요,

패트릭은 빌리와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마음 한켠에는 걱정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패트릭 자신도 정말 자신과 똑같은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자신이 되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어느날 패트릭과 빌리는 오래된 축구장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사람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패트릭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죠.

이 장면으로 인해 패트릭은 한층 더 자신감을 얻게 되고 자신을 더욱 사랑할줄 알며 용기가 생기게 되요.

이제 패트릭 곁에 빌리가 없어도 혼자 용기있게 친구를 사귈수가 있어요.

항상 패트릭 마음속에 빌리가 늘 존재하고 있으니 패트릭은 힘들지만 혼자 꿋꿋하게 살아갈 용기가 지금도 생기고 있을거에요



누구나 마음속에 힘든 점은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힘든 점을 바라볼 때 해결책은 생겨나기 마련이에요

세상에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누군가 아니 딱 한사람이라도 있으니 용기를 내어 노력해보라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이었어요.




빌리는내친구야 꼬마뭉치마음그림책 데이비드리치필드 이서윤 영국미국베스트샐러 영국워터스톤즈최고의그림책상수상작가 책세상맘수다카페 협찬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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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월드 도와 줘초등신문 절대 읽지 마신문

원작요미월드김지균그림이정수서울문화사

요즘 아이들의 문해력이 강조되고 있어서 더욱 관심이 깊어진 것중에 하나가 신문읽기에요

제가 어렸을적엔 실제로 신문을 많이 읽고 NIE 활동도 많이 했지만 지금 시대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신문을 받아보는 가정이 거의 없죠

신문을 읽으면 시사 상식은 물론 견문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모든 분들이 알고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신문을 직접 읽히기는 힘들어서 제가 교재를 찾아보다 아이와 함께 읽어보변 좋을 것 같은 교재를 찾았어요.

그건 바로 절대 읽지 마신문이에요 이책은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책으로 신문에 나올 법한 이야기 기사들로 이루어져있어요.



경제환경사회문화언론총 5개의 분야에서 선별한 50개의 핵심 주제를 다루고 있고 신문속에 등장하는 시사 용어를 초등학생이 알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이책의 특징이에요.



신문기사라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딱딱하고 지루할 거 같다고 생각해서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에 요미월드 속의 신문기사는 재미있는 친구들이 등장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만화와 동화이야기로 친근하게 다가가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가 있어요.

요미월드 신문 코너에서는 만화와 동화로 접했던 사회 이슈들을 실제와 비슷한 신문 기사로 보여주기 때문에 저절로 지문을 읽으면서 이해하기가 쉬워지네요.


실제의 신문기사를 만화로 먼저 접한후 실제의 신문 기사를 읽으니 아이가 신문 기사 이해하기가 쉽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만화속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어휘까지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놓으니 어휘실력 키우기에도 도움이 됩니다신문 기사 해설까지 읽어주면 이해도가 더 높아지고 자신만의 생각을 키우면서 기사에 대한 비판력도 생겨요


마지막으로 똑똑한 문제와 정리 코너에서 읽은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해가 얼마나 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다소 어려운 단어로 이루어진 신문기사를 여러 가지 형태로 재미있게 접하게 되니 지루함은커녕 호기심도 길러지고 신문기사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어 엄마로서 너무 고마운 책이네요.


부동산 투기로봇보이스 피싱범죄방사능 오염수한류 콘텐츠 등 지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들을 다루는 내용이 꽤 많아서 시사 정보 상식을 알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요미월드 [절대 읽지 마신문] 2권을 보면서 앞에 출판된 1권을 아이와 꼭 보고 싶어집니다.

일반상식 기초 상식을 쌓는데 도움되는 [절대 읽지 마신문]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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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적의 초등신문 2026



강버들, 민경원, 이유정, 채윤경, 임소연 지음 

길벗출판사 



책표지의 문구들이 눈에 확연하게 들어옵니다.

중앙일보 현직기자들. 똑똑한 아이를 위한 독후활동, 배경지식, 필수 어휘 등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 놓았어요.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문해력이 길러질까요 요즘은 시시각각 변화되는 정보들이 넘쳐 나는 세상이 되었어요, 수많은 정보들 중에 거짓 정보, 가짜 뉴스도 상당히 많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정보들 중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정보들 중 필요한 정보를 알아낼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새로운 소식을 글로 정리해 전달해 주는 매체가 바로 ‘신문’이에요

우리 엄마 아빠 세대들은 종이신문을 읽는 세대였지만 저희는 인터넷으로 접하는 기사가 더 익숙해져 있는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제가 엄마가 되고나니 신문을 읽고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핸드폰 패드에 익숙해져 있어 시간이나 공을 들여 독서를 하지 않는 이상 텍스트를 읽을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게 사실이에요.


이런 아이들을 위해 문해력이 강조되고는 있지만 마땅한 교재,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 수능에서도 국어가 좀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국어 성적이 제일 올리기 힘들다는 이야기에 점점 문해력, 글쓰기, 여러 가지 글을 읽고 이해하고 쓰고 표현하는 능력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이번에 길벗 출판사의 <기적의 초등신문 2026>을 보고 이런 교재가 있으면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로 다방면의 글을 접할수도 있고 상식, 배경지식을 쌓아가기에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이책은 실제 신문과 방송쪽에서 일하시는 기자님들이 집필한 책이라 믿고 볼 수 있어요.

역시 기적의 시리즈는 엄마들과 아이들이 믿고 보는 책임을 한번 더 알 수 있네요.

이제 수능에서도 비문학 지문이 점차 늘어난다고 하니 차곡 차곡 꾸준히 읽으면서 배워 볼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머릿속에 지식을 쌓아갈려면 5단계 활용법이 있어요.

제목부터 읽고 어떤 기사일지 생각해보고 모르는 단어나 나오면 동그라미나 밑줄을 쳐 놓으면 나중에 다시 한번 더 볼수도 있겠죠 세 번째는 각 문단의 중심문장을 찾아 밑줄을 그어 보는 연습도 해보고 각 기사마다 배경지식이 함께 나와 있어 지식을 확장시키기에도 너무 좋아요.

각 기사마다 독후활동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식에 내 생각을 더하게 되면 더 깊이 배워 나갈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니 기사를 읽어보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아요.


각 챕터마다 경제, 국제, 사회, 과학, 문화, 환경등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기사들을 제시해 놓고 지금 우리나라의 정세 국제정세에 맞는 주제들이 많이 등장해서 사회의 전반적인 지식을 아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요즘 이슈가 되는 APEC 정상회담,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케데헌 ,쳇GPT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이 조금더 심도있게 주제를 다뤄보는 경험도 할 수 있어요.

한권으로 보는 신문 시사 상식 안볼 이유가 없어요 초등 아이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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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알아 두면 쓸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

글:마이크 바필드

그림:프란치스카 휠바허

옮김 : 김영선

출판사 : 사파리


우리 주위에 흔히 사용하는 물건들은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새로 알아내고 찾아내어 바명한 것들이 상당이 많다.

발명이란 것이 아주 거창하게 느껴지는 단어이지만 알고보면 우리 주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으로 인해서 또는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느껴지는 것들에서 온 것들도 상당히 많다.

이책에는 번쩍번쩍 수없이 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여러 가지 다방면에서의 발명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와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면서 신기한 발명품도 많고 우리 주위에 흔하게 아니 아주 당연하게 쓰이는 것들이 모두 발명품이었다고 하면서 신기해했고 자신도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 수 도 있을거라는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놀이동산의 필수 코스인 롤러코스터도 발명품이었다니 신기했어요, 롤러코스터의 시작은 정말 미비했지만 차츰 차츰 시도해보고 또다시 고민해보고 보완에 보완을 거듭해서 지금의 롥러코스터가 만들어졌다니 그 노력이 정말 값지게 느껴집니다.

롤러코스터의 시초는 4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죠 최초의 현대식 롤러코스터가 나오기 까지 여러 과정을 걸쳐서 만들어졌음을 그림을 통해 충분하게 느낄 수 있어요.


책속에는 거대한 구조물, 교통수단, 가정용 발명품, 음식과 음료, 입고 신고 쓰고, 놀이와 게임, 스포츠, 최첨단기기까지 여러 다방면에서 발명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요즘은 드론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드론이라는 단어 드론이 무엇인지도 몰랐을 것이다.

더 놀라운 사실 우리가 바삭 바삭 흔하게 맛있게 먹고 있는 감자칩도 발명이 된거라는 사실

원래 감자칩은 영국 요리사 윌리엄 키치너가 만들었는데 ‘포테이토 쉐이빙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감자칩은 처음에 봉지가 아닌 큰 통에 담아 팔았는데 밑에 깔린 감자칩은 기름이 잔뜩 묻어 눅눅했다고 한다. 이걸 해결 하기 위해 봉지에 담고 바삭함을 유지 하고 그 후에 더 다양한 모양의 감자칩이 나오게 된다.

그 외에 샌드위치 팝시클의 유래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사실을 알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양말

화장실의 탄생 역사

슈파마켓이 등장하게 된 이유

즉석라면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


그냥 넘어갈수 있는 사실 아니 당연한 것들에 대해 “왜”라는 호기심에 의해 재미있는 이야기도 알수 있었고 발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발명은 거창하고 대단한 것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궁금해하는 마음 아주 작은 호기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어른이 내가 봐도 정말 신기하고 기발한 이야기들 초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조금이라도 채워줄수 있는 보물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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