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알아 두면 쓸데 많은 기발한 시작들

글:마이크 바필드

그림:프란치스카 휠바허

옮김 : 김영선

출판사 : 사파리


우리 주위에 흔히 사용하는 물건들은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새로 알아내고 찾아내어 바명한 것들이 상당이 많다.

발명이란 것이 아주 거창하게 느껴지는 단어이지만 알고보면 우리 주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으로 인해서 또는 사물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느껴지는 것들에서 온 것들도 상당히 많다.

이책에는 번쩍번쩍 수없이 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통해 여러 가지 다방면에서의 발명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아이와 책장을 한 장씩 넘기면서 신기한 발명품도 많고 우리 주위에 흔하게 아니 아주 당연하게 쓰이는 것들이 모두 발명품이었다고 하면서 신기해했고 자신도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 수 도 있을거라는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놀이동산의 필수 코스인 롤러코스터도 발명품이었다니 신기했어요, 롤러코스터의 시작은 정말 미비했지만 차츰 차츰 시도해보고 또다시 고민해보고 보완에 보완을 거듭해서 지금의 롥러코스터가 만들어졌다니 그 노력이 정말 값지게 느껴집니다.

롤러코스터의 시초는 4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죠 최초의 현대식 롤러코스터가 나오기 까지 여러 과정을 걸쳐서 만들어졌음을 그림을 통해 충분하게 느낄 수 있어요.


책속에는 거대한 구조물, 교통수단, 가정용 발명품, 음식과 음료, 입고 신고 쓰고, 놀이와 게임, 스포츠, 최첨단기기까지 여러 다방면에서 발명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요즘은 드론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과거에는 드론이라는 단어 드론이 무엇인지도 몰랐을 것이다.

더 놀라운 사실 우리가 바삭 바삭 흔하게 맛있게 먹고 있는 감자칩도 발명이 된거라는 사실

원래 감자칩은 영국 요리사 윌리엄 키치너가 만들었는데 ‘포테이토 쉐이빙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고 한다. 감자칩은 처음에 봉지가 아닌 큰 통에 담아 팔았는데 밑에 깔린 감자칩은 기름이 잔뜩 묻어 눅눅했다고 한다. 이걸 해결 하기 위해 봉지에 담고 바삭함을 유지 하고 그 후에 더 다양한 모양의 감자칩이 나오게 된다.

그 외에 샌드위치 팝시클의 유래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사실을 알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양말

화장실의 탄생 역사

슈파마켓이 등장하게 된 이유

즉석라면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


그냥 넘어갈수 있는 사실 아니 당연한 것들에 대해 “왜”라는 호기심에 의해 재미있는 이야기도 알수 있었고 발명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발명은 거창하고 대단한 것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궁금해하는 마음 아주 작은 호기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어른이 내가 봐도 정말 신기하고 기발한 이야기들 초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조금이라도 채워줄수 있는 보물같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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