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 숲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퀴즈 1

문과언니 지음

북장단


오늘은 북장단 출판사에서 나온 재미있고 유익한 문과언니의 상식퀴즈 1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상식 퀴즈를 통해 상식을 알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앗고 가볍게 읽을 수도 있고 재미있게 퀴즈를 풀면서 상식도 쌓아 갈 수 있어 재미를 느끼며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아요.

문과언니는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신 분이었어요. 우리 아들은 이미 문과언니 유투브를 구독하고 있었어요.

설명도 재미있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것 같았어요.


유투브에서 재미있게 쉽고 상식을 알려주는 문과언니는 초등학생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요. 저는 처음 유투브로 봤는데 내가 이미 알고 있었던 상식 모르는 상식들은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어 귀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이 오래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공부에서 손을 뗀지 10년이 훌쩍 넘어가다 보니 매일 책을 보지 않는다면 정말 쉬운 상식퀴즈에 대한 답변을 쉽게 할수 없는 것 같아요.

원래 아이들의 상식을 키워주고 싶어 함께 읽어본 책이지만 제 스스로 상식 테스트를 해보니 정말 책을 가까이 하는 것도 중요하고 습관처럼 책을 꼭 읽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자 문과언니는 집단에서 “무식한 자”로 낙인 찍힌다는 것 사회적 입장이 곤란해지고 자신의 말의 힘을 잃게되는 것 같았고 남들보다 똑똑할 필요는 없지만 무식하다는 소리는 듣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어도 “이것만은 알자”라는 생각으로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책표지 속에 문과언니 유트브 속으로 갈수 있는 QR코드가 있어 유트브 내용이 궁금하면 언제든지 볼수 있어요.


책표지에 있는 “슬쩍 똑똑해지는 지식 UP 시간”이라는 부제가 너무 맘에 들어요

책의 크기가 깜찍해서 외출시 가방에 쏙 들어가고 미니 미니한 사이즈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볼수 있을 것 같아요.


문과언니 채널은 중학교 교과 과정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기에 아직 초등 저학년인 우리 아이들에게는 좀 어려웠지만 아들은 새로운 내용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것 같아 재미있다고 했다.

퀴즈를 내고 퀴즈를 맞춰보는 형식이라 아이 둘이서 꽁냥꽁냥 재미있게 노는 것처럼 공부하니 엄마도 즐겁고 아이도 즐거웠다.

상식들이 내가 얼핏 듣고 아는 것도 있었지만 퀴즈 문제를 통해 확실하게 알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상식 퀴즈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 국어/한문, 문화/심리, 경제/정치, 역사, 일반상식, 철학/종교, 사상으로 나뉘어져 있고 책 한권으로 각분야의 상식을 쌓을 수 있어 재미있게 여러 방면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과학, 국어, 문화, 경제/정치, 역사, 일반상식, 철학/종교, 사상 이렇게 한 챕터가 끝나면 그에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심화있게 다루어 주는 부분도 있어 상식과 지식을 쌓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방학동안 아이들과 퀴즈문제를 서로 내어보기도 하고 맞춰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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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나의 로봇 친구 봇

글 에임 디크먼

그림 댄 야키리노

옮김 김경연

출판사 다봄


책표지에는 귀여운 로봇과 꼬마아이가 밝은 표정으로 손을 잡고 있어요.

어쩌면 미래의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귀여운 꼬마아이와 로봇은 친구가 된 것 같아요.

로봇과 꼬마아이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요?

수레에 솔방울을 모으고 있던 아이는 우연히 로봇을 우연히 만났어요.

심심하던 차에 아이는 로봇과 함께 신나게 놀아요.


신나게 놀다보니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몰랐고

둘은 잔디밭 위를 데굴데굴 구르기도 했지요.

어 그런데 로봇의 스위치가 바위에 걸려 전원이 꺼지고 말았어요.


아이가 로봇에게 말을 걸어보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로봇을 도와주기로 했어요.

로봇은 집으로 데리고 가서 자신의 방식대로 로봇을 돌보기 시작했어요.

자신의 방식대로 로봇을 돌봐주지만 로봇에게 도움은 되지 못해요.


우연히 봇의 스위치가 켜져 자는 아이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아이는 잠에 빠지고 봇의 도움이 필요없었어요.


봇과 아이는 서로 도와주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도움의 방식이 달라 엇갈리고 말아요

봇은 아이가 아픈줄 알고 자신의 방식대로 기름칠을 해주고 사용방법을 읽어주기도 하고 보조배터리도 챙기지만

과연 이것들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지



봇과 아이는 달라도 너무 달랐어요.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아니 모른채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만 해서 서로 알아가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서로를 대하는 모습은 정말 진심이었어요.

진심은 진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봇과 아이는 더없이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친구사이에도 기본이 배려라고 생각해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진정한 배려인 것 같아요.


작가님의 말

친구를 사귈 때 배려만 하다보면 오히려 실수할 수도 있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요.

완벽한 배려보다 중요한 것을 진심이라고 해요. 친구 사귈 때는 주저하지 말고 용기 있게 다가가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책은 친구관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신학기에 아이들이 새친구를 사귈 때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은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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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는 선물이구나

임정호 지음 /미다스북/단단한 맘 서평단


아이의 말 속에서 피어난 성장의 순간들


작가는 아빠로서 아이를 무한한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며 아이가 하는 말에 다 의미를 가지고 관찰하면서 사랑으로 바라보는 행위를 사랑스런 언어로 엮어냈다 책을 읽는 내내 아빠의 사랑이 담뿍 담겨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오래만에 홀가분한 마음으로 에세이를 읽는 것 같다. 육아서도 오랜만이다.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눈에 오롯이 담고 마음에 담아 쓴글이라 너무 사랑스런 아이가 내 앞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나도 아이가 어렸을 때 육아서도 많이 읽고 육아일기도 꽤 썼었는데 지나고 보니 아이의 역사이며 추억이 되었다. 이렇게 아빠의 사랑을 담뿍 받은 아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아빠가 아이와 일상적인 대화를 함께 하면서 부모로서 느끼는 것 배울점 등이 고스란이 녹아있다.

아이에게 “틀렸어” “아니야” 이런말을 하기전에 2초 정도 생각해보라고 말하는 작가님이 사뭇 대단해보인다.

아이의 말을 하나도 자르는 거 없이 허투루 듣지 않고 눈을 맞춰 가며 대화하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니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요즘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좋은 말이 나가기 보다 거의 요구사항을 말한다던가 명령하는 조로 말하게 되는 내가 문득 떠올랐다.

솔직히 마음속으로 “예쁘게 말해야지. 상냥하게 말해야지, ” 하고 다짐을 하지만 그 다짐이 꽤 오래 가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의 말투, 아이를 대한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를 가진 임산부, 좋은 부모, 아이들에게 예쁘게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속에서 몇가지 구절이 기억에 남아서 적어본다.



어린시절이 중요하다. 부모의 말이 아이의 마음에 가닿는 시절, 급격한 자가발전이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양분을 제공해야한다. 부정적인 환경에 노출되더라도 그것이 부정적인 것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자신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갈수 있는 힘을 이때 길러야 한다.



성과라는 망령의 재촉에 허우적대며 요령에 기대기보다는 한 방울씩 차곡차곡 흘러내리는 정직한 땀방울의 힘을 믿는 사람이 되기를, 허무보다는 희망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부족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완벽한 사람도 없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며 그때 그때 그 순간을 받아들이고 대처하며 살아갈 뿐이다.


아이의 마음속에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자라게 할 수 없다는 말이 뜨끔하게 나의 허를 찌르는 것 같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숨가쁘게 살아가는 부모들에게 한숨 돌리고 잠깐 쉬어가라는 작가님의 따뜻한 위로가 참 마음에 든다.

모든 부모가 그렇듯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방법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따른다. 쉼을 가지고 아이만 오롯이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작가님이 이런 책을 쓰신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참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의 어린시절의 사진도 들춰보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따뜻해지는 기분좋은 글을 읽은 것 같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제목처럼 우리 아이도 나에게 가장 크나큰 선물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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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회 한자 능력검정시험 6급

시대에듀

한자3박자연상 학습법

한자능력검정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편저: 박저서 박원길




요즘 저희 아들이 국어 문제집을 풀다 단어의 의미를 물어보는 일이 좀 많아졌어요. 단어를 살펴보면 앞뒤 문맥을 이해하면 뜻을 파악할 수 있는 것도 많고 한자를 알게되면 단어의 뜻을 유추해 내는 경우가 많아서 한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조심스레 한자 공부해서 한자능력검정시험을 한번 보자 했더니 아직 그건 힘든 것 같지만 차근차근 한자 공부해서 엄마랑 같이 시험치러 가자고 꼬드겨봐야겠어요.


먼저 엄마가 어문회 한자 능력검정시험 6급 한권으로 끝내기로 한자를 정복해볼려구요.

시대에듀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은 한자능력 검정시험을 대비해 6급에서 8급까지 나오는 배정한자를 총 망라해 놓았고 어원풀이와 실전모의고사 3회분을 통해서 정말 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어 한자능력 검정시험을 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책을 쓰신 저자분은 한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한학을 배우시고 학생들을 가르치시며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를 재미있고 쉽게 배우는 방법으로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을 개발하였고 한중일 상용한자 통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책의 키포인트인 한자 3박자 연상 학습법은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생생한 어원으로 동시에 관련된 한자를 익히면서 그 한자가 쓰인 어휘들까지 생각홰보는 학습법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한자능력검정시험이 어디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급수와 공인자격증 문제유형, 출제기준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님들께 소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요.

무조건 한자를 외워서 시험치는 것보다 한자의 어원을 알고 글자의 뜻을 기억하게 되면 기억에 오래 남기도 하고 문장을 읽거나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수 있어요.

한자 3박자 연상학습법으로 연결고리로 익히기, 비슷한 한자 어원으로 구별하기, 그림으로 생각해보기, 하나의 한자에 여러 뜻이 있으면 그 이유를 생각해서 익히기

그리고 한자마다 예시가 나오는데 예시도 함께 익혀두면 어휘력도 향상되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어려운 단어도 뜻을 정확하게 알수 있어 어휘실력이 풍부해질 것 같다.



이책의 구성은 먼저 제시된 한자의 뜻과 음을 익히고,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사자성어, 동음이의자, 유의자, 반대자/상대자 등의 문제를 대비하여 유형별 한자만 따로 뽑아서 학습할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이 책 한권만 마스터 하면 6급 한자 검정시험에는 충분히 합격할수 있을 것 같다.


책의 찬찬히 펼쳐보면

물수 라는 한자가 제시되고 이 물수 라는 글자가 어떻게 단어에 쓰이는지 보여주고 이 한자와 관련된 다른 한자 한글자가 더 소개되는 방식으로 하루에 두 글자를 익히게 된다.

뜻이 비슷한 관련된 한자 두글자씩 익히다 보니 기억하기도 쉽고 그 기억이 오래 남는다.




<연습문제>로 익힌 한자를 점검하고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파악해보고 <특별부록>과 <빈출한자카드>를 활용하여 학습을 한다면 무난하게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가 당장 한자 검정시험을 보진 않지만 시나브로 차근차근 공부하다보면 시험에 나올 한자 모두를 익힐수 있을 것 같다. 방학 동안 아이와 열심히 한자 공부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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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을 파는 다판다 편의점>>


글: 강효미
그림 : 밤코 
출판사 : 다산어린이 


저희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무척 좋아하는 다판다 편의점이 출간되었어요.

강효미 작가님의 코믹한 이야기와 그림이 예쁜 밤코 작가님의 만남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던 책이에요

아이가 책이 오자마자 학교에 들고 가는 바람에 제가 조금 늦게 읽었어요.

다판다 편의점의 주인은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판다가 주인이에요

그런데 이 주인이 좀 게으른 것 같아요.

편의점 문을 여는 시간도 주인 마음대로 닫는 시간도 주인 마음대로네요

하지만 이런 편의점이라도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요즘 아이들은 저희 때와는 달리 학교 앞 편의점이 친구들과의 만남의 장소에요 저희때는 떡볶이집 문방구가 고작이었는데 편의점에서 간식도 먹고 친구들과 핸드폰 게임도 하고 많은 걸 하더라구요.


다판다 편의점도 학교 앞에 있는데 이 편의점에는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고기고기 삼각김밥, 술술술 젤리 이름도 신기한 물건이 참 많아요 정말 없는 것 빼고 다 파는 곳인 것 같아요.

하지만 주인인 판다는 너무 졸린가봐요 대체 왜 이렇게 피곤해 하는 건지 ?

손님이 와도 응대를 하는 둥 마는 둥 정말 귀찮아 하는 티가 팍팍 느껴져요

아이들에게 계산이 느리다고 이미 소문이 파다하게 난 상태


그때 편의점에 들어온 한 남자아이 이 아이는 초콜릿 사탕을 가지고 무엇을 살지 고민중이에요. 결정을 하지 못해 주인 판다에게 물어보는데 “사장님 마음대로” 골라달라는 말을 듣고는 힘이 갑자기 솟아나 이것저것 적극적으로 물건을 추천해줍니다.


남자아이 오만재는 판다 사장으로부터 목소리 체인지 사탕을 추천받아 사탕을 사서는 목소리를 바꿔가며 엄마인척 흉내를 내어 가기 싫은 학교 학원을 다 빠지고 심지어 편의점 사장님께 전화를 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걸 다 했어요

만재는 과연 목소리 체인지 사탕을 먹었다는 것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정말 만재의 생각이 귀엽고 깜찍하긴 해요. 그리고 아이들이 한번씩 해볼수 있는 생각 같아서 아이 입장에서 공감도 많이 되었어요.

우리 아이도 목소리가 변하는 사탕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네요 어떤 재미난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고 하기도 하며~~


판다의 귀여움과 엉뚱함을 제대로 느낄 수도 있고 학교 앞 편의점이라는 소재가 아이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충분한 역할을 한 것 같아요,

빨리 2편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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