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벌써 12월 올해의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네요

12월이 되면 아이들이 무척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있어요.

저희 집은 아직 트리를 꾸미지 않았는데 이제 슬슬 트리르 꺼내야 할 것 같아요.

표지에는 아기곰이 졸린듯한 표정으로 동물친구들과 함께 있어요.

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는 과연 어떤 날이 될까요?

숲속의 크리스마스 이브 아직 아기곰이 쿨쿨 잠을 자고 있어요

생쥐가 크리스마스가 되었다고 아기곰을 깨우네요.

모든 동물 친구들이 아기곰 곁으로 모였어요

아기곰은 이번 크리스만큼은 잠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짐을 하고 친구들도

아기곰이 깨어 있을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아기곰은 잠이 오는 걸 참을 수 가 없나 봐요.

이제 동물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기로 했어요.

힘을 모아 소나무도 함께 옮기고

향긋한 차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할 팝콘다 만들고

달콤한 과일 케이크도 구웠어요

모두들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에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일 때도 친구들은 아기곰이 잠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를 썼어요, 생각해보니 아기곰은 겨울 잠을 자는 동물이라 한번도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지 못했을 것 같았어요 그런 아기곰의 마음을 배려하는 친구들의 마음이 참 예뻐요

크리스마스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한탓인가

~어 ~그런데 아기곰 대신 동물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잠들기 시작했어요.

아기곰은 친구들이 잘 동안 친구들에게 줄 과자도 굽고 선물도 포장해 놓습니다.

그때 누군가 찾아왔어요

산타할아버지에요 아이가 산타를 보자 마구 흥분을 하며 좋아하네요

자신도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꼭 받고 싶다면서 ~ 동물친구들도 모두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대요

서로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쁜 그림책이에요

아기곰이 크리스마스에 잠들지 않도록 친구들이 깨워주는 마음도 너무 예쁘고 아기곰이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을 챙기는 모습도 너무 보기가 좋아요

이런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대한다면 친구 사이는 더더욱 좋아지겠죠

크리스마스 때 아이와 읽어보면 따뜻함을 느낄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벌써 12월 올해의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네요

12월이 되면 아이들이 무척 기다리는 크리스마스가 있어요.

저희 집은 아직 트리를 꾸미지 않았는데 이제 슬슬 트리르 꺼내야 할 것 같아요.

표지에는 아기곰이 졸린듯한 표정으로 동물친구들과 함께 있어요.

아기곰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는 과연 어떤 날이 될까요?

숲속의 크리스마스 이브 아직 아기곰이 쿨쿨 잠을 자고 있어요

생쥐가 크리스마스가 되었다고 아기곰을 깨우네요.

모든 동물 친구들이 아기곰 곁으로 모였어요

아기곰은 이번 크리스만큼은 잠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짐을 하고 친구들도

아기곰이 깨어 있을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아기곰은 잠이 오는 걸 참을 수 가 없나 봐요.

이제 동물 친구들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기로 했어요.

힘을 모아 소나무도 함께 옮기고

향긋한 차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할 팝콘다 만들고

달콤한 과일 케이크도 구웠어요

모두들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에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일 때도 친구들은 아기곰이 잠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를 썼어요, 생각해보니 아기곰은 겨울 잠을 자는 동물이라 한번도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지 못했을 것 같았어요 그런 아기곰의 마음을 배려하는 친구들의 마음이 참 예뻐요

크리스마스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한탓인가

~어 ~그런데 아기곰 대신 동물 친구들이 하나 둘씩 잠들기 시작했어요.

아기곰은 친구들이 잘 동안 친구들에게 줄 과자도 굽고 선물도 포장해 놓습니다.

그때 누군가 찾아왔어요

산타할아버지에요 아이가 산타를 보자 마구 흥분을 하며 좋아하네요

자신도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꼭 받고 싶다면서 ~ 동물친구들도 모두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았으면 좋겠대요

서로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쁜 그림책이에요

아기곰이 크리스마스에 잠들지 않도록 친구들이 깨워주는 마음도 너무 예쁘고 아기곰이 친구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을 챙기는 모습도 너무 보기가 좋아요

이런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대한다면 친구 사이는 더더욱 좋아지겠죠

크리스마스 때 아이와 읽어보면 따뜻함을 느낄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오랜만에 에세이를 읽어본다. 특히나 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는 이 제목부터가 참 맘에 들었고 격하게 공감을 했기 때문에 책내용이 무척 궁금했다.

또 작가님이 자신의 이야기를 격의없이 진솔하게 써내려간 이 글이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 내 이야기 인 듯 홀린 듯 술술 읽혀 책을 금세 읽어버렸다.

때론 솔직하게 때론 엉뚱하게

삶이 따스해지는 힐링 공감 메시지

책속에서

이제는 안다. 꼭 쓸모 있는 것들로 삶은 채워갈 필요는 없다는 걸 말이다.

어쩌다 즐거운 것, 조금 재미있는 것만으로도 손톱만큼의 의미는 충분히 찾을수 있다.

만약 어린 시절에 나한테 이 말을 들려줬다면, 지금보다 한층 엉뚱한 사람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소 느린 삶은 지향하지만 거기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을수 있다는 말이 많이 공감이 되네요. 책을 보며 작가님의 강의나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되었어요, 작가님은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를 누리시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고 부럽기까지 해요

다만 작가님도 이 정도 삶을 위해서 치열한 노력을 많이 하신 것 같아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이책은 나의 관한 실수 가족에 관한 실수 돈에 관한 실수 크게 세부분으로 나와 있어요.

마냥 착한 아들로만 살지말걸 그랬다 어린 시절에 마음을 먹은 뒤 단한번 다른 길로 샌적이 없다. 하지만 착한 아들로 산다는 것은 꽤나 험난한 여정이었다. 이 느낌 감정 뭔지 알 것 같다. 나도 그냥 착한 딸로만 살아왔던 것 같다. 싫다고 힘들다는 내색은 별로 하지 않았고 그저 부모님이 거는 기대에 부응하듯 순종적으로 살아왔다. 그냥 착한딸은 부모님은 좋아하셨지만 난 즐겁지 않았고 힘들었다. 작가님의 말처럼 실망하는 부모님 얼굴을 쳐다보느니 차라리 내가 괴로운 것이 나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때 하고 싶은 것들을 좀 해볼걸 학교에서 하는 야자도 좀 빠져보고 친구들이랑 몰래 놀기도 할걸 하는 후회도 들기도 한다.

작가님도 맏이라 그런걸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진작 다퉈볼걸 그랬다

할 말 안 할 말 쏟아내며 바닥까지 내보였더니 오히려 다툴 거리가 남아 있지 않았다.

어찌보면 싸우고 난뒤 더 좋아진 케이스 우리 부부도 한번 싸워봐~~ 하는 생각이 든다,

싸우면서 서로를 더 잘 알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아이를 대하는 작가님의 태도도 너무 맘에 든다.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할수 있게 해주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거라.

예전엔 돈을 원수로 여겼다. 돈 때문에 내가 고통받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이제는 돈이 친구 같다. 돈을 소중하게 여길수록 돈과 가까워질 기회가 많아진다는 진실을 이제는 잘안다.

돈을 미워하지 말 걸 그랬다. 아무런 잘못도 한 게 없는데, 공연히 원망을 들었단 돈한테 내심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

이제 어느 정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시는 작가님이 부럽다.

삶에 지쳐 힘들 때 보면 위로가 될만한 책이다.

작가님이 강연하시는 곳에 강연 들으러 가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나한테 맡겨 줄래?

벌써 11월달 말이네요 이제 올해도 거의 한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어요

이제 슬슬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어요.

크리스마스 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설레고 기다리는 건 똑같은 마음일 것 같아요

저는 귀찮아서 아직 꺼내지 않고 있는데 조만간 트리를 꺼내서 아이듥과 예쁘게 꾸며야 할 것 같아요.

북극곰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지고 왔어요.

저희 아이들도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책을 읽으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먼저 꾸며봅니다.

책표지는 크리스마스를 연상하듯 빨강에다 포인트로 트리가 있어요

오늘의 주인공은 생쥐와 북극곰인 것 같아요.

글자가 보통책보다 큼지막해서 눈에 잘 들어옵니다.

크리스 마스 트리가 반가운 생쥐는 얼른 트리를 꾸미고 싶은지 북극곰에게 쉬라고 해요

하지만 북극곰은 왠지 생쥐가 꾸민 트리가 맘에 들지 않은가봐요.

자신이 트리를 꾸미기 위해 나서보는데

너무 눈이 부시네요

이번엔 생쥐가 모루를 사용해서 트리를 꾸며요

하지만 모루로 만든 트리는 북극곰 취향이 아닌가봐요

저마다 각자의 생각대로 취향대로 트리를 꾸며보지만

트리 장식을 꾸미는 취향

북극곰과 생쥐는 취향이 달라도 너무 달라요

커다란 별 대신 바다소 인형을 다는 생쥐에게

북극곰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 또 속상해집니다.

어떻하면 둘다 만족할수 있는 트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

“완전 엉망진창이 돼 버렸어!

생쥐야, 우린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라 !

생각과 취향이 너무 다른 생쥐와 북극곰은 어떻게 될까요?

어떤 일이든 누군가 함께 하면 서로의 생각이 달라서 곤란한 경우가 생길때가 있어요.

이럴땐 어떻하면 좋을지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조금씩 양보하면 된다고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각자의 취향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문제가 될 건 없다고 생각해요.

북극곰과 생쥐도 각자 취향대로 트리를 꾸밀려고 해서 속상한 마음이 생겼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해 이내 속상한 마음이 사그러 들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은지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겨울이 되면 아이들은 눈오기를 기다리고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려요

우리 아이들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올까? 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숲속에 사는 눈토끼와 친구들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나봐요

숲속이라 벌써 눈이 왔는지 
숲은 새하얀 옷으로 뒤덮여 있어요

눈토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
숲속 동물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쇼를 하자고 제안을 해요

꼬마 곰은 나뭇가지를 가지고 무대를 만들고 
꼬마 생쥐는 무대를 꾸밀 장식이나 
반짝이는 전구도 준비해요

꼬마 여우는 빨간 천을 가지고 커튼을 달아 꾸미자고 제안을 해요

모두들 크리스마스 쇼 준비에 열심히랍니다.

어느덧 무대가 완성되자 동물친구들은 
크리스마스 쇼에 할거리를 생각해요.

곰은 동시를 써서 읽기로 하고 
꼬마 생쥐는 발레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토끼는 여러 동물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준비를 열심히 도와줍니다.

꼬마여우는 마술을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에 빠졌지만

토끼가 해결사처럼 짠 하고 도와주네요

토끼는 친구들에 대한 배려심도 많고 
할줄 아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정작 눈토끼는 친구들은 도와주느라 
자신이 할 것을 생각하지 못했나봐요.

이런 고민을 하는 것만으로도 
눈토끼는 정말 설레었어요.

드디어 눈토끼의 사회를 시작으로 
쇼가 시작되었어요

꼬마 곰의 시낭송
꼬마생쥐의 사랑스런 발레
마지막으로 꼬마 여우의 
멋진 마술쇼로 마무리 되었어요

모두 모두 열심히 준비를 해서 
멋진 쇼가 되었던 것 같아요.

눈토끼는 친구들이 준비한 것을 보면서 
내심 부러웠어요

자신도 무대에 서고 싶었던거에요.

곰이 토끼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오늘의 진짜 주인공이라며 
토끼를 모두들 앞에서 추켜세워주었어요

정말 오늘의 쇼를 위해 모두가 노력했지만
정말 토끼의 노력과 수고가 없었다면
이렇게 멋진 쇼가 탄생할수 없었을 것 같아요.

자신보다 친구들을 더 생각하는 
마음이 예쁜 숲속 동물들이에요
모두가 함께 할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