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나 는 인류와 지구, 그중에서도 ‘지구에서의 생명의 역사’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과학 그림책이라고 해요. 최초의 생명이 태어나기 전 지구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지구에서 생명은 어떤 과정으로 탄생하게 되었는지, 생명체가 왜 진화하고 멸종했는지 그림책을 통해 알아볼수 있었어요, 과학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딱딱하고 지루한 과학이야기가 아닌 마치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그림책으로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더 와닿는 것 같아요
태초의 지구에는 아무것도 살고 있지 않았어요. 무시무히산 혜성과 운석들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암석덩어리로 인해 지구는 부딪히고 또 부딪히고 암석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생겨요
떨어져 나간 암석의 일부 덩어리가 달이 되었어요. 지구 주위를 도는 달과 함께 도는 속도가 느려지고 살짝 기울어져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생기고 수증기가 물방울이 되고
물방울을 물줄기로 물줄기는 바다가 되었어요.
많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여 지구에 땅이 생기고 화산도 폭발하게 되고 거센파도가 일어 육지를 덮치기도 합니다.
바다에는 여러 생명체가 생겨나고 땅에도 여러 가지 식물 동식물이 나타납니다.
지구의 역사를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해놓아 너무 신비롭게 다가오네요.
지구에는 다양한 여러 가지 동식물체들이 태어나고 있었지만
기후와 온도의 변화로 인한 대멸종위기로 생명체들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사라진 생명체들도 있지만 기후와 온도의 변화로 인해 동식물들의 모습이 변하기도 했어요.
이 때 나타난 공룡들은 꽤 오랫동안 생명을 유지해 나가지만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졌을 때 공룡들은 하나씩 죽어갔어요.
대참사 대이변을 겪게된 동식물들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 나갑니다.
인류가 점차적으로 발달을 하고 동물들의 모습도 서서히 변해가고
기후와 환경도 변화되고
인간은 서서히 야생동물을 길들이는 방법을 터득하고
더더욱 편리한 세상만을 추구하고 있어요
반면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육지와 바다는 오염물질에 뒤덮여 가고 있었어요
이제 세상은 인간 때문에 병들고 고통 받고 있어요.
우리는 이제 알아야 해요
우리의 이기심으로 병든 육지와 바다는 언젠가 우리에게 되돌아 온다는 것을
우리에게 아직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힘이 있어요.
우리가 지구에 입힌 상처를 치유할 방법을 모두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할거에요
이 소중한 곳 우리의 집
지구를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해요
지구의 역사를 아름다운 그림체로 돌아보면서 인간들의 욕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는지 아이와 알수 있었고 지구의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이야기 해보고 작은 실천이라도 해볼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