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의대생은 초등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

전교 1등 의대생이 알려 주는 최고의 공부법과 최상의 자기관리법

우리 아이가 의대에 가길 바라는 건 아니다. 그냥 의대생이 어떻게 시간관리를 하고

공부를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가 궁금했다.

현역 의대생이 들려주는 이야기라 너무 거창하거나 식상하지 않고 정말 깨알같은 꿀팁 정보들이 있을 것만 같았다.

이책에는 초등시기에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하는 노하우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팁, 기본기를 잡아주는 과목별 공부법, 공부 원칙 초등시기에 필요한 것들이 모두 다 담겨있다.

초등학부모가 알고 싶어 하는 것 꼭 알아야만 하는 것들을 꼭꼭 집어 알려준다.

초등학생을 둔 학무모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고 내 아이에게 조금씩 적용할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가 담겨있어서 한번쯤 읽어두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나도 큰아이가 2학년이 되고 이제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정말 아이에게 공부를 하는 것 보다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책에서도 이야기 하고 있어 많이 공감이 되었다.

초등 시기에는 공부가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이라는 것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

공부가 재미있어 질려면 아이에게 주도권이 있어야하고 학원이든 문제집이던 자신이 주도하여 결정하는게 중요하며 아이가 공부로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초등 수업을 통해 알 수 있는 세가지 공부 규칙

초등학교 수업 시간은 40분입니다.

초등학교 수업 후에는 늘 10분 휴식시간이 있어요.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는 대부분 교과서만 가지고 수업을 해요


초등학생때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체능 그 외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분야에 대해서 많은 활동을 하라고 권유한다. 대표적인 예로 방과후 활동이 있는데 방과후 수업을 적극 활용하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도 있고 나중에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할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요즘 저도 큰아이와 적지 않은 트러블이 많이 생기네요

아이의 잘못에 대해 어떻게 일러줘야 할지

어떤 대안책을 세워서 알려줘야 하는지 시행착오를 많이 겪고 있어요.

아이가 이런 잘못을 했으므로 이제 이건 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 하니

아이의 반항심만 더 커지는 것 같고 해결책은 없고 어려움이 많았어요.

아이가 크고 작은 잘못을 한 상황이면

먼저 아이의 잘못은 먼저 정확하게 짚어주고

아이와 약속을 다시 정합니다.

만약 아이가 약속을 잘 지켰다면 칭찬을 해주어 변화된 모습이 생기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방과후에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방법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아이와 관련된 학습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있어요.

이책에서도 독서가 중요하다는 걸 놓치지 않고 이야기 해요

저녁에 잠깐 짬을 내어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책은 더없이 좋은 정서적 활동이라고 권유하고 있어요

아이가 꼭 의대를 가지 않더라도 초등공부의 습관 그리고 초등기간에 해야할것들을 옆집 오빠 형이 이야기 하듯 풀어서 이야기 해주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생을 가진 부모님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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