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미자씨

글.그림: 정주희 / 북극곰출판사


“누가 아침부터 날 찾는 거지?”

“자, 그럼 가 볼까?”


오늘도 미자씨는 바쁘네요

무얼 하느라 그리 바쁜지 ~~

미자씨는 오늘도 미자씨를 찾는 사람들과

미자씨 자신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이책을 다 읽고 덮은 후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많이 생각났어요
나의 학창시절을 오롯이 함께한 우리 할머니

함께 목욕탕도 같이 가고 시장도 같이 가고 비오는날 우산 쓰고

늘 하교길에 마중나오던 우리 할머니


미자씨는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랑 정말 똑같아요

오늘도 커다랗고 이쁜 나비를 타고 이곳저곳을 누빕니다.



서둘러 기억의 문으로 들어가 손자의 생각도 살펴보고

우체국에서 일하는 아들도 살펴보고

목욕탕에 간 딸도 지켜봐줍니다.



모두의 기억속에 어머니 할머니 미자씨가 있어요.

그때 그당시에는 미처 알지 못해던 미자씨의 마음을

이제야 느껴봅니다.



새로운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거겠죠

헤어짐을 슬퍼하면서 눈물로 보내는 것을 미자씨도 바라진 않을 거에요.

미자씨가 떠난 자리는 모두에게 그리움으로 추억으로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어요.


오랜만에 보고 싶은 우리 할머니를 떠올려 볼 수 있었던 그림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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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돈 공부의  힘
성안당/ 인생업 지음


요즘은 경제가 어렵다는 말을 정말 자주 듣게 된다. 내가 어릴적에 금모으기 운동도 했고 IMF시기도 지나왔고 하지만 현재가 더 어렵다는 말을 실감하고 아니 체감하고 있는 중이다.

고물가 시대인데 월급은 한정적이고 아이들 먹거리 교육문제까지 부모로서 어깨가 휘청거리고 있는 것 같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시대!” “월급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나도 안정적인 직업을 늘 찾고는 있지만 안정적인 직업은 없는 것 같다. 공무원도 안정적인 직업이지만 요즘 청년들에겐 박봉이라 메리트 없어진지 꽤 된 것 같다.

정말 제 2의 수입처를 찾지 않고서는 험난한 이 정글같은 사회속에서 살아남기는 어려울 것 같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불확실한거 같아 걱정이 앞선다.

그래서 경제교육 짠테크, 부업, 자본소득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을 쓴 저자는 2억원이라는 큰돈을 사기 당하고 회사에서 정리해고의 위기에까지 소위 벼랑 끝에 서 본 경험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정말 모든 직장인들에게 돈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어린 충고와 심리적 위안을 주고 있어요.




부자는 아니어도 돈 걱정없이 살기 위해서는 월급 외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즉 정기적인 부수입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내가 자는 동안에도 나를 위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회사를 마친후 3시간을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키우는데 집중하라고 하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자신의 경제상황 파악하는 것이다,

총소득 소비 고정비와 변동비 줄이기 변동비는 그야말로 변화가 가능한 지출이므로 줄일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종종 외식을 하거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는 것등이 변동비에 속한다. 이런 소비는 나를 잠시 기분 좋게 해줄지는 몰라도 지나고 나면 아까운 지출인 것 같다.

실제 자수성가 한 부자들 중에는 짠돌이가 많다고 한다. 자산가들은 의외로 매우 소박할 생활을 유지한다고 한다. 돈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쓰임새가 커지고 쓰임새가 커지면 사치스러운 마음이 들고 낭비벽이 생기기 쉬운데 절약은 소비의 욕망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의 직업은 도대체 몇 개인지?? 작가님은 정말 말그대로 N잡러를 실천하신 분이시네요 와 부럽다!! 이말이 먼저 튀어나옵니다. 동화책 작가,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명함 로고 디자이너, 책쓰기 코칭 지도사, 독서모임 운영지도사까지 그 외 더 있네요.

대단하시다라는 감탄이 저절로 나오면서 진심 부럽네요.



100세 시대에는 정말 하나의 직업으로만 살아가긴 힘들 것 같긴해요.

저도 책을 보면서 다양하게 소비를 줄이는 방법도 따라해보고 부자습관도 배워서 실천해봐야겠어요.

정말 경제공부를 해야지만 가지고 있는 자산을 스스로 지킬수 있고 절약하고 저축을 하면서 또 다른 소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구축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하니 이번 경제교육서를 읽은 것을 계기로 삼아 경제 공부를 조금씩 해봐야 겠어요.



여태껏 읽었던 경제교육서와는 사뭇 다르게 다가왔고 경험에서 우러나와 진정성이 바탕이 되어 나 자신도 내 여건에 맞추어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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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안아주는 말 따라쓰기


오늘은 아이와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고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시면서 베스트 샐러 작가 이시기도 한 이현아 선생님이 쓰신 감정을 안아주는 말 따라쓰기 책으로 아이와 활동을 해보았어요.


학교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수많은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상황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양할거라 예상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과연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표현할수 있을지 너무 궁금하기도 했어요.


이책은 단순히 여러 가지 감정의 종류를 느끼고 따라 쓰기만 하기 보단 하나 하나의 감정의 이름 그 느낌을 아이의 마음으로 천천히 느껴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 책속에는 자신의 마음에는 여러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매일 15분 정도 감정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마음을 안전하게 들여다 보는 법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면서 여러 가지 감정의 이름을 붙여보면서 내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힘도 기를 수가 있어요.


감정을 책에서는 다양한 색깔로 표현하고 있는데 “화난마음” “부끄러운 마음” “기쁜마음” 등 이런 감정을 표현할 때 “화나다”가 “겁나다” “불안하다” 로 “기쁘다”가 “감격하다” “벅차오르다” “자랑스럽다” 이렇게 더 자세하고 세분화되어 감정표현의 확장을 도와주고 있어요,


책에는 감정의 색을 빨강, 노랑, 파랑, 초록으로 네가지 색으로 구분되어 보여주고 있어요, 색을 통해서 기분이나 감정을 짐작해 볼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일기를 쓸 때 쓸말이 없다고 해서 보면 자신의 감정 표현이 서툴때가 많은데 이책을 통해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자신의 감정을 더 알맞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일기나 받아쓰기도 의무가 아니라 담임선생님들의 재량에 따라 달라 글씨를 찬찬히 적어보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하루을 마치고 감정일기를 쓰면 글씨체도 이뻐지고 감정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 생기니 아이와 감정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감정을 안아주는 말 따라 쓰기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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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잉(초등잉글리쉬) 필수 영단어 





이제 저희 첫째 아이가 3학년이 되는데 솔직히 여태껏 영어에 관해 신경쓴 부분이 많이 없어서 걱정이 많이 된답니다.


오늘 아이와 영어 교재 사용한 후기를 적어볼려구요. 영어 리딩이나 말하기 공부는 하지 않고 영어 영상과 책만 본 아이에게 영어단어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되어 초등 잉글리쉬 초잉 필수 영단어 교재로 재미있게 영단어를 공부해보았어요.


초잉필수영단어는 초등학교 5종 영어 교과서에 수록된 단어를 모두 모아놓아 딱 한권만 열심히 공부하면 초등때 배울수 있는 영단어를 충분히 숙지할수 있도록 만들어 두어서 학교 영어책 출판사와 관계없이 모든 친구들이 사용가능해요.


교육부 초등 권장 단어와 초등 영어교과서 필수 단어 1200 단어를 한권에 모두 수록되어 있어 엄마로서 믿음이 가는 교재에요.

다른 학습서 공부할것도 많아 영어는 영단어 하나만으로도 충분할것 같아요.


3학년부터 사용가능하다고 하는 교재이지만 저희 둘째도 관심있어 하는걸 보면 재미가 있어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두루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초잉 필수 영단어 교재의 특징은

초등 필수 단어가 한 권에

이미지와 단어가 함께 머리에 쏙쏙

학습한 단어를 다양하게 체크

의사소통 표현도 술술

또래퀴즈와 함께 하하호호 복습 가능


Unit별로 20개의 단어를 학습하도록 만들었고 원어민 QR 음원이 제공되므로 언제 어디서나 발음을 들을 수 있어요.

단어와 관련된 파닉스. 스피킹,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에 대한 정보도 은연중에 알 수 있으며 단어를 읽고 연결하고 따라 쓰면서 자연스레 연결된 학습이 이루어진답니다.

실제 영어 교과서 속의 지문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어 유용하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3학년 필수 영단어 익히기는 이젠교육 초잉 필 수 영단어 교재로만 공부해도 충분할 것 같은 느낌이다. 새학기를 맞아 아이와 꾸준하게 해볼 작정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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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탄수화물

야마다 사토루 지음/성안당 출판사


탄수화물에 대한 궁금증을 속속들이 해설한다.

탄수화물을 먹어도 살찌지 않는 비법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은 조미료 때문이다.

영양 균형은 신경 써도 의미가 없다.

다이어트 시 추천하는 주식랭킹


정말 다이어터들에게 귀가 솔깃하는 주제어로 가득 차 있어요.

저도 다이어트를 평생 숙제라고 생각하고 항상 신경쓰고 다이어트를 열심히는 하지만

그에 반해 결과물을 썩 좋지 않은 편이에요

여성들에게는 정말 다이어트가 평생 풀리지 않는 숙제와 같아요.


이책을 쓴 저자는 일본 의학박사로 여러 병원을 거쳐 기타사토대학 기타사토 연구소 병원 부원장 당뇨병 센터장을 맡고 있다.


보통 ‘다이어트’ 하면 탄수화물을 제한해서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것 대신 당질을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탄수화물은 당질과 식이섬유로 이루어지는데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제한하게 되면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집중을 하고 있다.


당질은 과다섭취하면 고혈당이 되고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또한 당질 섭취를 제한 할 수는 없다.

밥이나 빵을 끊는 것 보다 절반으로 줄이는게 다이어트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채소류에는 대부분 당질의 함량이 적지만 과일을 그와 반대로 모두 당질함량이 높으므로 다이어트 할때는 과일도 조절해서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섭취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이 꽤 많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아무 생각없이 먹으면 절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다.

주식을 무조건 줄이기 보다는 주식을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채소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므로 비빔밥 같은 음식을 먹을 때 채소의 양을 늘리고 밥의 양을 반으로 줄이면 혈당 스파이크도 막아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기와 생선도 충분한 양을 섭취하도록 하고 당질이나 염분 함량이 높은 가공육 소시지나 햄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침 식사로 과일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과일은 혈당을 올라가게 함으로 아침식사로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그대신 견과류나 요구르트 삶은 계란으로 대체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리가 흔히 먹는 조미료에도 당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식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알고 먹는것과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먹는 것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정말 탄수화물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들이 많았고 다이어트에 대한 방법도 문제가 있었음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좋은 식품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을 잘 알고 알맞게 섭취하면 몸에 좋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이책을 읽었으니 내 다이어트에도 우리 식구들의 밥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기를 기대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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