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탄수화물
야마다 사토루 지음/성안당 출판사
탄수화물에 대한 궁금증을 속속들이 해설한다.
탄수화물을 먹어도 살찌지 않는 비법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은 조미료 때문이다.
영양 균형은 신경 써도 의미가 없다.
다이어트 시 추천하는 주식랭킹
정말 다이어터들에게 귀가 솔깃하는 주제어로 가득 차 있어요.
저도 다이어트를 평생 숙제라고 생각하고 항상 신경쓰고 다이어트를 열심히는 하지만
그에 반해 결과물을 썩 좋지 않은 편이에요
여성들에게는 정말 다이어트가 평생 풀리지 않는 숙제와 같아요.
이책을 쓴 저자는 일본 의학박사로 여러 병원을 거쳐 기타사토대학 기타사토 연구소 병원 부원장 당뇨병 센터장을 맡고 있다.
보통 ‘다이어트’ 하면 탄수화물을 제한해서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것 대신 당질을 줄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탄수화물은 당질과 식이섬유로 이루어지는데 탄수화물을 줄이거나 제한하게 되면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집중을 하고 있다.
당질은 과다섭취하면 고혈당이 되고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또한 당질 섭취를 제한 할 수는 없다.
밥이나 빵을 끊는 것 보다 절반으로 줄이는게 다이어트에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채소류에는 대부분 당질의 함량이 적지만 과일을 그와 반대로 모두 당질함량이 높으므로 다이어트 할때는 과일도 조절해서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또 한가지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섭취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외로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이 꽤 많다는 사실도 놀라웠다.
아무 생각없이 먹으면 절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다.
주식을 무조건 줄이기 보다는 주식을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채소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므로 비빔밥 같은 음식을 먹을 때 채소의 양을 늘리고 밥의 양을 반으로 줄이면 혈당 스파이크도 막아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기와 생선도 충분한 양을 섭취하도록 하고 당질이나 염분 함량이 높은 가공육 소시지나 햄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침 식사로 과일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과일은 혈당을 올라가게 함으로 아침식사로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그대신 견과류나 요구르트 삶은 계란으로 대체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우리가 흔히 먹는 조미료에도 당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식품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알고 먹는것과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먹는 것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정말 탄수화물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들이 많았고 다이어트에 대한 방법도 문제가 있었음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좋은 식품 우리 몸에 좋은 식품을 잘 알고 알맞게 섭취하면 몸에 좋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이책을 읽었으니 내 다이어트에도 우리 식구들의 밥상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기를 기대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