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찰떡이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심화(1.2.3급) 30일 개념 기본서 - 특별부록: 그림으로 읽는 한국사 연표, 전문가의 한 방 정리, 빈출 키워드&선택지
시나공 한국사 연구회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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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 고급 등급의 시험 준비를 위한 기본 학습서입니다. 이 책에는 30회 이후 최근 47회까지의 기출문제의 모든 키워드를 추출하고 분석해서 빈출 키워드로 이론을 구성, 시작 전 핵심 키워드 제시, 본문과 정리표에 이어지는 핵심 키워드 표시로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키워드 학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펴보면 느끼는 것이 정말 대단한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22000원이라는 정가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500여 페이지 하나하나가 칼라풀하게 또 꼼꼼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소장해서 두고두고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삐까뻔쩍한 책입니다. 솔직히 한국사는 수십 만 년 전의 구석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시간 속에 엄청난 사건들을 공부해야하므로 단순 암기로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역사 과목인 만큼 그 시대의 흐름과 스토리를 이해해야하죠.


 

이 책은 그러한 흐름과 스토리를 잘 담아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펴서 목차를 보면 한국사 전체를 흐름에 따라서 시대별로 총 아홉 개의 마당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출제 포인트와 핵심 용어를 중심으로 50개의 압축개념으로 정리해서 출제 가능한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의 모든 영역을 완벽하게 포괄하고 있습니다. 책을 펴면 상당히 큰 판형에 500여 페이지 정도의 올칼라로 편집되어 있는데 각 내용 중 중요 내용에는 노란 형광펜 효과를 내서 한 눈에 들어오게 배려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각 가름의 제일 앞에는 각 시대의 출제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표시해서 경중을 가려 공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록도 정말 충실한데요. 특별 부록으로 ‘그림으로 읽는 한국사 연표’는 한 눈에 쉽게 한국사 전체 중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연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한 방 정리(핵심 이론 정리 요약)’나 ‘빈출 키워드&선택지’는 밖으로 이동할 때나 시험 직전 공부한 내용을 다시 리마인드할 수 있는 좋은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꼼꼼하게 잘 만든 책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뿐만이 아니라 아이는 역사 공부, 어른은 한국사에 대한 이해의 범위를 넓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제 경우에는 코로나로 많이 늦춰진 한국사 능력 고급 검정 시험을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한국사 자체를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시험에 정평이 있는 시나공에서 스토리텔링의 흐름 파악과 핵심 정리를 해주어 쉽게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자신하는 이 책으로 열공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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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후 박사의 말하기 원칙 - 나만의 말하기 스타일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
문성후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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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말하기라는 암묵지를 실용지로 전수하는 데 관심이 많아 말하기 강연과 컨설팅에 몰두하고 있는 ‘말하기 마스터’ 문성후 박사가 24년간 금융감독원, 포스코, 현대차그룹에서의 직장생활을 거쳐 컨설턴트, 작가, 연사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모두 담은 신작입니다.


저자는 말을 잘하려면 우선 가장 먼저 '기본 원칙'이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즉 말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는 말을 하고 싶다면 기본을 잘 지키면서 다양한 TPO(시간, 상황, 장소)를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말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기본 원칙은 말의 균형을 잘 잡아야 하고, 말을 잘하고 있는지 의식해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말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말하기 원칙은 겹침 없고 빠짐없이 말하기 위해 '말길'을 잘 가고 있는지 인공위성처럼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것이고, 신뢰를 쌓는 말하기 원칙과 설득력을 높이는 말하기 원칙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는 것과 이해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런 원칙을 지킨다면 타인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며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화법을 만들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자가 제사하는'말을 잘 못한다는 이유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MECE(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즉 겹칩 없이 빠짐없이 말하라 '내비게이션 화법'이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MECE란? Mutually Exclusive (상호 배타적)과 Collectively Exhaustive (집합 총괄적)을 합친 개념으로 항목들이 상호 배타적이면서 모였을 때는 완전히 전체를 이루는 것 의미합니다. 즉 ‘겹침 없이, 빠짐없이’라는 뜻이죠. 그리고 이런 말하기는 내비게이션의 프레임과 유사한 성격을 띈다고 합니다. 즉 말하기에도 목적지를 입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설득, 비판, 감동, 격려와 같이 '무슨 목적으로 말하는지'를 인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하기의 목적을 정하고 나면 경로를 선택해야 하는데, 말의 경로란 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요소들이다. 말을 좀 빠르게 할까, 목소리를 크게 할까, 말의 높낮이를 많이 둘까, 말을 가끔 멈출까 아니면 쉼 없이 할까와 같은 테크닉들입니다. 그다음은 바로 소요 시간과 도착 시간으로 말하기에서도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정해진 시간 안에 말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점검하기로 늘 업데이트되는 내비게이션처럼 주제와 특히 방식은 늘 업데이트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했던 말이 한번 잘되었다고 해서 그 방식 그대로 말했다가는 어느새 ‘말꼰대’가 될 수도 있으므로 말하기도 각인과 자각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말하기를 익히기에 좋은 친절하고 구체적인 말하기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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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회계사의 부자 되는 돈 공부
사경인 지음 / 더클래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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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회계사로 한 때 증권가에서 '섭외 1순위'였으며 5000 시간 이상 강의를 하고 각종 라디오와 팟캐스트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동시에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라는 베스트셀러로 유명세를 떨쳤던 저자가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모델로 삼아 부자가 되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기 위해 펴낸 책입니다. 저자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인용해서 학교 교육으로는 돈을 위해 일하는 법을 배울 뿐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법은 배우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예외로 두는 한 가지 과목이 바로 자신의 주종목이라고 할 '회계'입니다.

 

나아가 저자는 네비게이션이 없어도 길을 찾아 갈 수는 있지만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보다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비유하며, 부자가 되려면 회계를 공부해야 하고, 회계 공부는 부자라는 목적지를 향하는 데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강조합니다. 즉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 회계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저자는 현재 스스로 만들어낸 '시스템 수익을 만드는 부자 방정식'을 실천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바로 돈 공부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자신이 직접 고안한 ‘부자 방정식’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2개의 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개인이 부자가 되는 부자 방정식을 재테크 회계를 근거로 쉽게 알려주고, 2부에서는 시스템 수익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저자의 경험을 담아 생생하게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는 총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WORK BOOK’에는 독자가 직접 자신의 자산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자 되기 위해서는 자산과 자본을 구분해야 하며, 수입과 부채, 지출 등을 꼼꼼히 측정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회계는 내 재정 상태의 현 위치를 확인하는 돈 버는 기술의 기본원리로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개념을 살펴보면 자산은 자본 플러스(┼) 부채, 자본은 자산 빼기(-) 부채를 의미하지만 상황에 따라 이 개념이 모호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5년 안에 1억 원의 자본금을 모으겠단 사람이 매달 얼마씩 적금을 부우면서 어쩔 수 없이 생활비로 20% 이자율인 현금서비스를 받아 고작 2%의 이율인 적금을 받고는 결국엔 자산과 자본 그리고 부채가 애매한 결과를 맞곤 부자의 길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자산과 자본, 부채를 수시로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구체적으로 한 달에 한번 수입과 카드 내역 등의 지출을 살펴 보면 전달보다 덜 쓰면 자본이 늘어난 것이고, 더 쓰면 다음 달 개선의 여지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만의 재무제표 과정이며 부자가 되는 출발점이라 부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회계가 왜 ‘부자 방정식’이 되는지 깨닫고 그걸 실천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 보면 다 아는 내용일 수 있지만 현실에서 또 놓치고 있거나 되새겨 볼 많은 교훈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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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50만부 돌파 초판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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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단 한 가지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카네기가 했다는 이 말은 아주 예전 저에게 하나의 멋진 명언이었고 마음에 와닿는 인생철학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느 새 그러한 격언은 제 감정에 실려 나가고 또 잊혀졌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수십 년 된 그러나 최근에 출간된 책을 읽으면서 다시 그 때 그 감성과 철학이 또렷이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인간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또 최근 조사에 따르면 회사원ㄷㄹ이 리더에 대해서 업무 능력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소통'이라고도 합니다. 바로 이렇게 어렵고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한 방법을 가르쳐주는 데에 있어서 가장 유명한 고전이 바로 이 책 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론"일 것입니다.

 

이 책은 1937년 첫 출간 이후 전 세계에서 꾸준히 팔리며 '인간경영의 최고 바이블'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비난하지 마라, 칭찬하라,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원칙들과 같이 이 책에 쓰여 있는 내용들은 이미 수많은 사람들에 입에서 입을 통해 전해져서 익숙해져 보이는 내용들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이 책을 읽고 난 사람들은 입을 모아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가장 실제적으로 가르쳐준다고 말합니다.

 

사실 데일 카네기 저서들은 20세기 이후 자기계발서들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인간관계가 좌우하는 인생의 성공과 행복, 그리고 그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로 원래 원서 제목이기도 한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을 알려 줍니다. 즉 인간관계의 핵심 비결,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테크닉,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 등이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요즘 이 책은 모방송사의 방송을 타고 다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즉 출세를 위한 인간관계를 넘어서 힘든 직장 생활을 견뎌 내기 위한 인간관계에 대한 공부의 중요성은 이 책이 나온 지 수십 년이 지나서도 퇴색되지 않은 듯합니다. 코로나로 인간관계가 소원한 요즘 오히려 인간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집에 강제 연금 되어있는 시간에 현대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심리와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인간 관계론을 체계화시킨 이 책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다시 되새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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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또 쓴다 - 문학은 문학이다
박상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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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작가인 저자가 수십 년간 독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내용과 더불어 지난 몇 년간 신문, 잡지, 웹진, 페이스북 등에 쓴 글을 한데 엮어서 펴낸 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인 ‘쓴다,,, 또 쓴다’를 처음 봤을 때, 왠지 꼭 읽어야할 것 같은 끌림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쓰는 것처럼 쓴다는 것에 대한 미련이나 의무감 같은 동질감을 느꼈기 때문일 듯합니다.

 

개인적인 내용이 가득 담긴 수필집인 이 책을 소개하면서 이 책의 저자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을 듯합니다. 한국 청소년문학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소설 “봄바람”이 2018년에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으면서 큰 주목을 받은 저자는 사실 1990년에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작가로서의 삶을 지속하며 시와 희곡을 비롯해서 소설과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다양한 삶을 그려내기 위해 애쓰는 한편 교사와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강의를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직업인 작가에 대해서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고,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듯이, 작가는 독자를 탓하지도 않고 쓰는 도구를 탓하지도 말 일이라고 일갈합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맞는 독자가 있으면 그만이며, 또 작가는 언제고 어디에서고 어디에라도 쓰는 사람일 것이니, 그런데 독자를 따라다니고 글을 쓰기 위 해 어딘가로 가야하고 어떤 시간에만 글을 쓰는 그런 작가는 볼썽사납다며 평생 글을 쓸 준비만 하다가 생을 마칠 각오가 아니라면 피할 일이라고 다짐을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의 독특한 제목에 대해서도 한마디 거듭니다. 수필도 그렇지만, 어떤 장르의 글이든 쉽게 써지는 것은 없기 때문에 계속 쓰고, 또 쓰고, 또 쓰는 과정에서 쓰는 요령도 터득하게 되고, 안 쓰면 몸이 간질거리는 현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잠깐 쉬었다 또 쓰자는 의미로 제목에 마침표(.) 대신 쉼표(,)를 썼고 또 계속 써야 한다는 뜻으로 ‘쓴다,,, 또 쓴다~’처럼 끝 ‘쓴다’ 다음에 물결(~) 표시도 가지는 제목을 짓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이 책에서 문학만이 아니라 문학이 놓인 생태계 전체가 위기라는 저자의 인식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언제 위기가 아닌 적이 있었느냐는 반문에 저자의 오랜 내공이 느껴집니다. 수필과 글쓰기, 삶과 세상,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가의 작지만 묵직한 이 수필집에는 글쓰기와 독서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고민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쓴다는 것의 치열함을 느껴보고 싶고, 무엇보다도 잘 써보려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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