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 - 풀꽃 시인 나태주의 다정한 연서
나태주 지음 / 열림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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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사막여행도 나태주 시인의 선택이었다.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에 C(hoice)이다.

길은 수많이 많고 우리의 인생은 탄생과 죽음 사이에서 선택의 연속이므로,

그 선택을 신뢰하고 이미 지나간 일을 되돌리기 위해 애쓰지 말자.

애쓰는 그 시간에 내게 있던 것들이 내게 빠져나가는 것을 더 두려워하자.

나에게만 초점을 맞추면 결코 나를 바라볼 수 없다.

사막을 선택에서 떠났지만 그곳에서 꼭 무언가를 얻어 오지 않아도 좋다.

그냥 즐거우면 되는 거 아닐까.

선택을 했으면 즐겁게 누리고 공유하자.

망설이지 말자. 계속 가다 보면 아니었던 길에서 다른 길을 발견하기도 한다.

선택의 연속을 멈추지 말자. 계속 도전하자.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오래전부터 서로 그리워하고 소망했기에 여기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별들이다. 그러니 너와 나는 기적의 별들이 아닐 수 없다. p147

명사산 추억

헛소리하지 말아라 누가 뭐래도 인생은 허무한 것이다 먼지 날리는 이 모래도 한때는 바위였고 새하얀 조그만 뼛조각 하나도 한때는 용사의 어깨였으며 미인의 얼굴이었다 / 두 번 말하지 말하라 아무리 우겨도 인생은 고해 그것이다 즐거운 생각 아예 하지 말고 좋은 일 너무 많이 꿈꾸지 말아라 해 으스름 녘 모래 능선을 타고 넘어가는 어미 낙타의 서러운 울음소리를 들어보아라 / 하지만 어디선가 또다시 바람이 인다 높은 가지 나무에 모래바람 소리가 간다 가슴이 따라서 두근거려진다. p141

저 너머 흰 구름 꽃으로 피어나는 곳 꽃 보러 갑시다 미소 보러 갑시다 / 아닙니다 우리가 꽃이 되러 갑시다 미소 되러 갑시다 어서 같이 갑시다. p128~129

흰 구름 보면서 만난 적 결코 없는 헤르만 헤세를 그리워한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괴테, 아이헨도르프, 더러는 한스 카로사 젊은 시절 내 이웃이요 친구였던 이름들 마음의 스승이었던 시인들 이름을 외운다 그들이 내 안에 들어와 오랫동안 나와 함께 소금사막을 견뎠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만날 날이 멀지 않다. p107

총평

좋아하는 나태주 시인

사막 여행기를 담은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를 접하니 나를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하게 된다.

1부. 버리고 싶어서 그곳에 갔다.

2부. 울지 마라, 묻지 마라, 오늘도 혼자 건너라.

3부. 만날 날이 멀지 않다.

4부. 너는 빛나는 모래 한 알

1~4부까지는 시편들이 있으며 5부부터는 여행에서 느낀 점이 담아져 있다.

시집은 가볍지만 은유가 나를 즐겁게 한다.

시집 안에 있는 내용은 사막을 만나지 않았다면 시집으로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사막에 있는 신기루가 아닌 삶의 현실 속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이상향을 찾아 그 운명을 시험해 보는 나태주 시인의 영혼이 느껴지는 책이다.

여행에는 목적이 있다.

나태주 시인은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에서 소중함을 발견하고 무엇보다도 자아 성찰을 통한 자기발전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떠난다는 자체가 변화이고 돌아옴도 변화이고 그 이후에도 변화라는 문장이 나를 움직이게 한다.

"멀리 있는 네가 나는 참 좋아"라는 말이 소유가 아닌 가끔은 떨어져 있어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 뜻으로 풀꽃과 다른 시점 같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것이 아닌 가끔은 거리를 두자. 가깝지 않기에 상처도 안 받을 수 있고 아름다운 모습 상상하는 모습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거다.

사막여행을 가면서 느끼는 점을 시로 표현하는 나태주 시인

낙타를 여러 시간의 속성을 겹겹이 꺼내어 이야기한다.

사막에는 길이 없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기도 하고, 수많은 길들이 많아 잠깐 한눈팔면 길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감사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알아야 하고 고통을 알아야 행복해지는 일이기도 하다.

사막에도 풀이 있고, 계곡이 있으며, 산골짜기가 있다.

그 속에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동물과 곤충들도 있고 바위가 부서져 모래알이 되고 모래바람이 되어가는 과정들을 눈과 귀 그리고 마음으로 느끼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

죽음을 살아보면서 비로소 살아 있는 것처럼

사막을 꿈꾸며 가보았더니 내가 살고 있던 그곳이 사막이었고 그 사막이 멀리 있지 않음을 느끼며 나태주 시인과 함께 사막을 느끼고, 돈황의 막고굴과 백양나무를 느껴보시기를 희망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나태주 시인의 시편을 읽다가 문득 피천득 시인의 시편이 생각났다.

피천득 <장수>

"기계와 같이 하루하루를 살아온 사람은 팔순을 살았다 하더라도 단명한 사람"

사막이 보고 싶어 동료를 모으고 무작정 떠나는 나태주 시인을 바라보며,

매일 반복되는 삶이 아닌 변화를 위한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새로움이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


'열림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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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피낭시에 & 마들렌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하영아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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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베이킹 클래스를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피낭시에랑 마들렌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피낭시에랑 마들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명확하게 알 수 있어 초보자부터 고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많이 실패하는 문제 관련하여 Q&A로 적혀있어 고민 해결 팁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많이들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반죽부터 실패했기 때문이라는 사실 그래서 반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온도와 휴지 기간 등 반죽에 영향을 주는 키포인트를 자세하게 알려주어 맛있는 피낭시에랑 마들렌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인상깊은구절

피낭시에는 겉이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의 구움과자입니다. 마들렌은 미니 파운트케이크같이 촉촉하고 부드럽지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맛과 식감이 다양해지는 것도 또 다른 매력입니다. P4

반죽을 실패하지 않는 중요 요소 4가지(정확하게 계량하기, 필요한 도구 준비하기, 재료의 온도 유지하기, 오븐 예열하기) P36

수분이 없고 너무 푸석푸석해요(오븐의 온도를 미리 예열해두지 않고 오래 구웠을 때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오븐을 예열하지 않고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구우면,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과정에서 수분 손실이 생겨, 마르고 푸석푸석한 결과물이 나오기 쉽습니다) P55

총평

원데이 클래스에서 배운 것보다 더 자세한 팁들이 나와 있어 실패하지 않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피낭시에와 마들렌의 차이가 틀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간략하게라도 다른 점을 알려준 사실이 고맙기도 했다.

피낭시에 10가지

(단호박, 크럼블, 치즈, 로투스, 레몬 유자, 무화과, 블루베리, 보늬밤, 베이컨 할라페뇨, 초콜릿)

마들렌 10가지

(파인 코코, 연유 가냐슈&커피, 초콜릿, 보이차, 호두 크림치즈, 흑임자, 초당옥수수, 트러플, 오레오, 얼그레이)

총 20가지 다양하고 인기 있는 피낭시에랑 마들렌 제조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무엇보다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기본적인 마들렌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마들렌이 존재한다는 것이 좋았고 무엇보다 반죽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상상의 도가니로 떠나게 한다.

필요한 재료부터 도구, 상세한 반죽과 오븐에서 필요한 팁 등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는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피낭시에&마들렌≫책 덕분에 어떤 오븐기를 사야 할지, 최소한 어떤 기준의 도구가 필요한지 알게 되어 큰 성과가 있었다.

읽으면서 재료를 반죽하는 상상과 더불어 맛있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손수 만들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해준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장바구니에 있는 도구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책을 읽기 전에 유튜브를 보며 필요한 도구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변경해야 할 부분들이 생겨 다시 보완하여 구매해야겠다.

마들렌과 피낭시에를 만들어서 지인에게 선물해도 좋고,

집안에 고소한 빵 향기가 가득할 생각을 하니 입가의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길벗에서 나오는 실용서는 역시 직접 해봐야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책이라 마들렌과 함께 즐기는 일만 남았다.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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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끌리는 8가지 프레임
스티브 마틴.조지프 마크스 지음, 김윤재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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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미소를 활용하라.

우리는 대게 얼굴이 나타내는 표정 신호를 감정과 관련지어 생각한다고 한다.

풍부한 정보를 얼굴이 제공하기에 우리는 계속 얼굴에 주목한다.

여러 실험들을 통해 첫인상, 역량, 카리스마 등 사진만 봐도 최상위권 ceo와 최하위권 ceo를 구분할 수 있다면 믿겠는가. 웃는 미소가 이쁘고 클수록 여유가 있고 역량이 커 보인다는 사실.

면접이나 상대방을 응대할 때 미소를 잊지 말고 충분히 활용하자.

미소가 주는 자신감과 유능함이 상대방에게 전달될 것이다.

어떤 일이라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드러내자.

긍정성을 드러낼수록 직장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많아진다.

칭찬, 유머, 온화한 태도를 가지고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어디 가서도 환영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비판적이거나, 득이 실을 따지는 것보다 그 안에서 무엇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지 집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긍정적으로 호의를 베풀었다가 호구가 되기도 하지만 온화함과 긍정적인 태도는 많은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협력하게 하는 마법의 힘이기도 하다.

진실로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나부터 마음이 편하고 걱정거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인상깊은구절

카리스마 있는 메신저를 통해 몇 가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집단을 다루는 법, 적절한 은유를 사용하는 법, 손짓이나 적절한 표정 같은 비언어적 신호를 활용하는 법, 공통된 감정과 소속감을 자극하는 법을 우리도 써먹을 수 있다. p326

'온화한 사람, 호감을 주는 사람이 돼라'는 건 데일 카네기가 1936년 펴낸 ≪인간관계론≫에 담긴 핵심 메시지다. "비판, 비난, 불평을 하지 말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고마움을 표현하라. 타인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p196

다른 조건이 모두 동일하다면 채용 담당자는 자신과 유사한 특징을 지닌 지원자를 선호한다. 고객은 공통의 경험을 강조하는 영업자의 제안을 더 쉽게 수락한다. 이보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신과 비슷한 나이, 학력, 배경, 인종, 종교, 지성 수준과 사회경제적 지위에 더 끌린다. p185

지배적인 침략자를 다룰 때 주로 협력과 회유에 중점을 두는 전략은 역효과를 낳기 쉽다. 상대가 협력할 때만 협력하라. 상대가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면 보복하라. 보복 전략에 문제가 없다는 얘기는 아니다. 어느 쪽도 뒤로 물러서지 않는 상황은 잔인하고 끝없는 악순환을 초해할 수 있다. p144

시간이 지나자 연구진은 부유함과 교육 수준에서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 높은 사람들이 사교적인 행동을 덜 나타낸다는 점을 포착했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을수록 자신의 대화 상대 쪽을 쳐다보면서 상대가 뭘 하는지 살펴고 더 친근하게 굴었다. 또한 동의의 표시로 고개를 끄덕이거나 상대의 농담에 웃어주는 모습도 더 많이 보였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소속감을 느끼고 인정받기를 원했다.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둘 다 필요로 하지 않았다. p57

총평

같은 말이라도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옷, 그 사람이 타고 있는 차, 그 사람의 사회경제적 지위, 역량, 지배력, 매력에 따라 받아들이는 신호가 달라진다는 사실이 무섭기도 하면서도 이래서 사람들이 명품과 승진에 목숨을 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경일(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님의 유튜브 강의를 즐겨듣고 했는데 강력 추천한다고 하니 더욱 호감이 가는 책이기도 했다. 내용은 크게 하드 메신저와 소프트 메신저로 나눠 있고 그 안에 사회경제적 지위, 역량, 지배력, 매력, 온화함, 취약성, 신뢰성, 카리스마 프레임으로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를 매일 선택과 결정을 좌우하는 메신저의 힘이 법보다 가깝고 많은 환상 속에서 메신저 효과를 충분히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하며 각자 똑똑하고 안 속고 산다고 생각하지만 주식만 봐도 유명 슈퍼개미 한마디에 어떤 회사 주식이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코인만 봐도 일론 머스크 한마디에 천국을 맛보고 지옥으로 떨어지고도 한 것처럼 우린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왜 내가 설득 당하고 있는지 곰곰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메신저≫에서 말해주는 에피소드와 심리학 실험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 이해도 빠르고 우리는 누구에게 끌리고 누구의 말을 믿고 내 생각을 지배하게 두는지 경각심마저 생기게 도와주고 있다.

파란불인데도 고급차가 출발하지 않을 때 경적은 50% 미만이었지만 저급 차량일 경우 84%가 경적을 울렸다는 사실 등 실험을 통해 사람의 행동이 변하고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상사에게는 굽신거리면서 아래 직원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동료가 있는 것처럼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어떤 이가 말하는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지고 설득력도 좌우한다.

사소하고 하찮게 보이는 신호에 의해 우리가 얼마나 자주 영향을 받는지 꼭 깨달아야 한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착시현상을 다각도에서 볼 수 있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유명한 사람이 광고에 나오거나 개소식에서 인사를 한다면 신뢰가 간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 또한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지위가 낮다면 소프트 메신저인 온화함과 신뢰성과 솔직함으로 메신저를 전달할 수 있고

하드 메신저 중 역량과 권력과 매력을 교육받아 성장시켜 효과적인 메신저를 전달하거나 공유자가 될 수 있다.

하드메신저(사회경제적 지위, 역량, 지배력, 매력), 소프트메신저(온화함, 취약성, 신뢰성, 카리스마) 프레임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생각과 지혜를 준다. ≪설득의 심리학≫ 저자의 신작이다 보니 많은 생각과 더불어 우리가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끌리는 이유를 알게 되고 활용할 힘을 준다는 것이 무엇보다 좋게 다가온다.

프레임에 주목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메신저를 주목하라.

권위주위적 사람은 지위가 있어 강압적이고 지시적이다.

지위가 그 사람을 대표하고 있고 그 지위는 하나뿐이다 보니 공유할 수 없다.

그래서 더욱 혼자를 고집하고 답정너가 되어 외롭고 슬프다.

권위가 있는 사람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지혜를 아낌없이 준다.

그 사람의 자리가 위험해질지 모른다는 생각은 자연스럽게 문제 되지 않는다.

가지고 있는 지식을 주면 줄수록 그 사람의 권위는 날로 날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메시지 전달보다 본인의 역량, 온화함, 매력 등을 높이고자 노력한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중요하다.

같은 문장을 전달할 때 사람마다 전달력이 달라진다. 어떤 메신저가 되고 싶은가.

같은 문장을 전달받는 사람 입장에서 잘못 들었거나 이해가 덜 될 수도 있지만 내가 먼저 영향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부터 움직일 수 있어야 상대방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것처럼 메신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과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고 싶다.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사색하고 행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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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 익숙한 내 삶의 패턴을 바꾸는 마음 성장 수업
황시투안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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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좋았던 점

기버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버드대학의 로버트 월딩어 교수는 75년간 지속한 실험을 TED에 공개했는데 무엇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느냐의 실험 결과였다. 톨스토이가 생각나긴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자신의 에너지를 관계, 가족과 친구, 주변 사람들에게 쏟은 사람들이다. 관계는 우리 인생의 의미를 부여한다.

깊고 좋은 관계를 경험한 사람은 더 행복할 수 있고 받기보단 주는 사람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결과가 놀랍지는 않았지만 '기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게 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관점을 바꾸고 패턴을 바꿔봐야겠다.

초심자의 마음가짐을 잊지 말자.

우린 겉모습에 현혹되어 살고 있다. 눈에 보이는 대로 현혹되고 있다는 말이다.

좋은 차, 비싼 집, 고급 옷보다는 그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근거 없이 추측하거나 기대하거나 독단적이거나 편견을 갖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프랭클린 모두 초심자의 마음을 놓쳐 뼈아픈 절망을 느꼈지만 회복탄력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초보심'을 되찾아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배우고 싶었던 무언가를 처음 배울 때 열정을 기억이 나는가.

자는 시간도 줄어가며 열심히 배우고 복습하는 등 몰입하는 그 시간이 초심자의 마음 즉 초보심이다.

인상깊은구절

오늘부터 주변 사람들을 더 이상 원망하고 비난하지 않길 바란다. 그들이 오늘날의 모습이 된 데에는 반드시 나의 책임이 있다. 그 사람이 더 좋아지길 바란다면 공부를 시작해라. 매일 하는 말 한마디를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라.P252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바로 한 사람을 미워하다가 결국에는 자신이 미워했던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을 미워하는 데 신경을 쓸 바에는 중의학의 가르침처럼 근본을 튼튼히 하여 자신을 더욱 건강하고 강력하게 변화시켜 보자. 그러면 일찍이 자신을 해친적인 있는 세균들이 더 이상 활동하지 못할 것이다. P242

지식은 매우 중요하지만,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지식 자체보다 더 중요하다. P192

당신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되 당신의 생각까지 주려고 하지는 말라. 왜냐하면 아이들은 그들 자신만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당신은 아이들에게 몸이 거처할 집을 줄 수 있으나 영혼의 거처까지는 줄 수 없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영혼은 당신이 꿈에서도 가볼 수 없는 내일의 집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P168

즐거움이나 고통은 우리가 선택한 하나의 삶의 패턴일 뿐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가진 경제적인 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P135

마음이 넓으냐, 좁으냐가 꼭 억울한 것과 상관이 있는 것 아니지만 마음이 넓은 사람들은 사실 억울해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P80

총평

시간은 무한대가 아니다. 지금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고 인생은 길은 것 같지만 짧다.

모든 관계는 너에게 있는 것이 아닌 나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매번 까먹고 살고 있다.

비교, 책망 등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내게 주어진 시간을 놓치지 말고 사랑하며 계속 도전하라고 황시투안 저자가 내게 전해주는 말이 아닐까 싶다.

실패만 한다면 그 가는 과정이 잘못된 것이지 나의 문제가 아니다.

가족에게, 아는 지인에게 내가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싶다면 그들을 돕는데 집중하지 말고 나부터 잘 살자.

내가 행복하고 내가 잘 살며 나답게 살고 있는 것이 가장 내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좋은 선물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자. 우린 다른 사람의 운명이나 환경을 바꿔 줄 만큼 충분한 에너지가 없다.

실패하면 에디슨처럼 배움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다른 패턴으로 도전해 보자. 도전하지 않는 것이 문제지 나의 문제는 아니다. 일단 내가 건강하고 잘 살고 여유가 넘치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과 더불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지만 지금은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없음'에 집중하지 말고 '있음'에 집중하며 나를 바라보는 것이 첫 번째 해야 할 일이다.

두 번째는 환경이나 경제적 생각보다 내가 어디에 선택을 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즉 나의 삶의 패턴은 무엇인지 보는 것인데 예로 2주간 자가 격리할 때 어떤 사람은 그 시간을 알차게 쉬기도 하면서 자신을 위해 썼고 어떤 사람은 회사 일과 걱정으로 오히려 몸만 더 아픈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본인이 선택한 하나의 패턴이다. 자신이 가진 프레임을 인식하고 행동과 특성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만 모든 관계에서 행복함을 찾을 수 있다.

세 번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각기 다른 반응이 비롯된다는 것이기에 그 사람이 나에게 분노하는 것이 일 때문이 아닌 오늘 아침 출근 때 차 사고로 인한 것인지 가족과의 불화 때문에 내게 화를 분출하는 것일 수도 있는지 다양한 시각으로 보며 스스로 자신에게 고통을 가하지 말자. 고통은 외부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적 신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타인이 잠깐 준 상처에 아파하지 말고, 그 상처로 나를 영원히 고통 주지 말자.

저자 책에서 본 LOVER 원칙만 지키고 산다면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Learning : 배움(배우겠다는 자세)

Outcomes : 결과(결과를 위해 불어오는 바람을 조절할 수 있다)

Value : 가치(걸림돌인가 징검다리인가. 품고 있는 가치를 발견)

Ecolog : 전체적인 균형(치우짐은 경계하고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해야만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Responsibility : 책임(남 탓은 수동적으로 사는 방법,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려는 순간 성장한다)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을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남을 바꿀 필요는 없다.

나부터 잘 살자.

크게 바꾸는 것보다 조금씩 나의 생각과 신념을 바꿔보자.

그러다 보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에서 말하는 '초월' 방법 익히기

1. 위치 감지법

- 같은 문제를 다른 위치와 각도에서 바라보게 하는 것, 위치와 입장이 바뀌면 문제를 보는 방식도 달라진다.

2. 타임라인: 미래에서 오늘을 보고, 다시 시작하라.

- 당시엔 너무 커 보이던 문제도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리 힘들지 않은 문제였다는 것을 느끼곤 한다. 10년 후에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타임라인을 통해 문제를 넓게 보라. 그러면 마음이 넓어질 것이다.

3. 더 큰 가치를 보라.

- 같은 일에도 다른 가치가 있다. 누군가가 반지를 잃어버려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그가 반지의 가치만 봤을 뿐 건강의 가치는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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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 with 포토샵 - 디자인 1등 유튜버 존코바의
존코바(이요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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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다양한 사례와 디자인을 비교하면서 예시를 들어주는 부분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이런 때는 섬네일은 심플하고 단순하게 만들고,

음식일 때는 음식을 부각시키고 섬네일은 작게 만들어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 이것이 good이고 이것은 bad구나 하며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

자주 쓰고 있는 섬네일 디자인으로 따라 해보면서 실력도 늘고 응용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 수 있다.

브랜딩을 위한 기초적인 생각과 이론을 접할 수 있고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책에 나와있는 차근차근 순서만 따라 한다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게 상세하게 나와 있어 두고두고 연습하고 실천한다면 나만의 멋진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실용서로서 충분한 값을 하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크몽 활용하기

가능하다면 캐릭터를 직접 그리거나 만들면 좋지만, 그림이나 디자인을 배우지 않았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이 필요한 사람과 디자이너를 연결해 주는 '크몽(kmong.com)이라는 웹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해두세요. p82

무료 폰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눈누'

눈누(noonnu.cc)에서는 어떤 무료 폰트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손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모든 폰트]를 클릭하고 [허용 범위]를 [OFL]로 설정해 검색하면 완전 무료로 공개된 폰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103

디자인 정보의 홍수,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는(Pinterest) 앞서도 간단하게 소개했던 온라인 사이트로,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곳입니다. 너무 많아서 찾기가 힘들 정도로 자료가 많으며, 유튜브 디자인뿐 아니라 모든 디자인 정보가 이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342

총평

<JohnKOBA Design> 유튜브 채널에서 알려주는 존코바의 디자인의 모든 것

가끔 유튜브로 보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니 더욱 기쁨이 배가 되었다.

유튜브에서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방법(타깃 선정, 디자인 트렌드, 특징과 전략)을 어떻게 접근하고 공략해야 하는지 글로 만나볼 수 있다.

실무기반 디자인 기초이론에서는 타이포, 레이아웃, 컬러, 브랜드 디자인 등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이론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데 무엇보다 기초적인 것으로 이쁜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용기를 가져다준다.

물론 한빛미디어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무료로 예시를 다운로드해 저자와 같은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배너 이미지도 만들 수 있고, 섬네일이 어울리는 타이포를 디자인할 수도 있어 보는 내내 이것도 경험해 봐야지 생각하며 눈과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색을 오히려 덜어낼수록 힘이 생기고 가득 내용을 채우기보단 강렬한 단어 하나와 여백의 미를 살려야 한다는 사실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특히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색 활용 방법, 시청자 시간을 뺏는 방법 등 만드는 사람 입장이 아닌 시청자 관점으로 바라보고 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낌없이 풀어내고 있어 감사하다.

내가 하는 분야에 벤치마킹도 하고 보완해가면서 진행형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희망도 생긴다.

중간중간에 알려주는 고급 팁도 큰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기초적인 도구로 다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인상적이다.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은 없다.

가장 기초적인 것이 중요한 것이고 그것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뿐만 아니라 블로그 배너 및 섬네일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디자인에는 끝이 없고 트렌드도 금방 바뀌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며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존코바 저자의 지금까지 성장했던 노하우들을 하나 둘 배우다 보면 나 또한 구독자 24만명을 가진 유튜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직접 예시를 보면서 따라 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근사한 디자인을 나도 만들 수 있어 하고 도전하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포토샵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따라 할 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고 몇 가지 단순한 디자인 법칙만 익혀도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포토샵으로 어렵게 만들었을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많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도구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돋보이는 디자인을 만들어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겼다.

이젠 저자의 생각과 기술을 배웠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니 반복 실전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

항상 공부하고 최신 트렌드를 읽으며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해 가야 한다는 것!

나를 좋아해 주고 애정 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말고 시청자 타깃을 확실하게 선정 후 공략해야 한다는 것!

하루, 한 달, 1년 만에 멈추지 말고 꾸준한 간격과 지속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인내를 가져야 하고 동기부여해야 한다는 것과 지식이 생기면 공유하는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는 사색을 했다.


'한빛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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