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무한대가 아니다. 지금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고 인생은 길은 것 같지만 짧다.
모든 관계는 너에게 있는 것이 아닌 나에게 달려 있다는 사실을 매번 까먹고 살고 있다.
비교, 책망 등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내게 주어진 시간을 놓치지 말고 사랑하며 계속 도전하라고 황시투안 저자가 내게 전해주는 말이 아닐까 싶다.
실패만 한다면 그 가는 과정이 잘못된 것이지 나의 문제가 아니다.
가족에게, 아는 지인에게 내가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싶다면 그들을 돕는데 집중하지 말고 나부터 잘 살자.
내가 행복하고 내가 잘 살며 나답게 살고 있는 것이 가장 내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주는 좋은 선물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 살자. 우린 다른 사람의 운명이나 환경을 바꿔 줄 만큼 충분한 에너지가 없다.
실패하면 에디슨처럼 배움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다른 패턴으로 도전해 보자. 도전하지 않는 것이 문제지 나의 문제는 아니다. 일단 내가 건강하고 잘 살고 여유가 넘치면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과 더불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지만 지금은 나에게 집중해야 한다.
'없음'에 집중하지 말고 '있음'에 집중하며 나를 바라보는 것이 첫 번째 해야 할 일이다.
두 번째는 환경이나 경제적 생각보다 내가 어디에 선택을 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즉 나의 삶의 패턴은 무엇인지 보는 것인데 예로 2주간 자가 격리할 때 어떤 사람은 그 시간을 알차게 쉬기도 하면서 자신을 위해 썼고 어떤 사람은 회사 일과 걱정으로 오히려 몸만 더 아픈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본인이 선택한 하나의 패턴이다. 자신이 가진 프레임을 인식하고 행동과 특성을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만 모든 관계에서 행복함을 찾을 수 있다.
세 번째, 사건 자체가 아니라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각기 다른 반응이 비롯된다는 것이기에 그 사람이 나에게 분노하는 것이 일 때문이 아닌 오늘 아침 출근 때 차 사고로 인한 것인지 가족과의 불화 때문에 내게 화를 분출하는 것일 수도 있는지 다양한 시각으로 보며 스스로 자신에게 고통을 가하지 말자. 고통은 외부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적 신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타인이 잠깐 준 상처에 아파하지 말고, 그 상처로 나를 영원히 고통 주지 말자.
저자 책에서 본 LOVER 원칙만 지키고 산다면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Learning : 배움(배우겠다는 자세)
Outcomes : 결과(결과를 위해 불어오는 바람을 조절할 수 있다)
Value : 가치(걸림돌인가 징검다리인가. 품고 있는 가치를 발견)
Ecolog : 전체적인 균형(치우짐은 경계하고 균형 잡힌 상태를 유지해야만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Responsibility : 책임(남 탓은 수동적으로 사는 방법,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려는 순간 성장한다)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을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남을 바꿀 필요는 없다.
나부터 잘 살자.
크게 바꾸는 것보다 조금씩 나의 생각과 신념을 바꿔보자.
그러다 보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