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클래스에서 배운 것보다 더 자세한 팁들이 나와 있어 실패하지 않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피낭시에와 마들렌의 차이가 틀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간략하게라도 다른 점을 알려준 사실이 고맙기도 했다.
피낭시에 10가지
(단호박, 크럼블, 치즈, 로투스, 레몬 유자, 무화과, 블루베리, 보늬밤, 베이컨 할라페뇨, 초콜릿)
마들렌 10가지
(파인 코코, 연유 가냐슈&커피, 초콜릿, 보이차, 호두 크림치즈, 흑임자, 초당옥수수, 트러플, 오레오, 얼그레이)
총 20가지 다양하고 인기 있는 피낭시에랑 마들렌 제조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무엇보다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기본적인 마들렌만 알고 있었는데 다양한 마들렌이 존재한다는 것이 좋았고 무엇보다 반죽에 대해 상세하게 나와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상상의 도가니로 떠나게 한다.
필요한 재료부터 도구, 상세한 반죽과 오븐에서 필요한 팁 등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는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피낭시에&마들렌≫책 덕분에 어떤 오븐기를 사야 할지, 최소한 어떤 기준의 도구가 필요한지 알게 되어 큰 성과가 있었다.
읽으면서 재료를 반죽하는 상상과 더불어 맛있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손수 만들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