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형용사 - 그리운, 연약한,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이야기 걷는사람 에세이 14
김재원 지음 / 걷는사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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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6시내고향> 김재원 아나운서는 키가 작아지는 의자 사건으로 알게 되었는데,

≪아주 작은 형용사≫는 사랑을 뛰어넘어 위로를 담고 있다.

보통의 하루 또는 일상에서 깃든 소중한 가치들을 책을 통해 재발견할 수 있다.

그리운, 연약한, 사랑스러운 등 작은 형용사로 내게 건네는 위로, 누군가에게 하는 위로가 되기를

글쓰기 안에 진솔한 이야기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 '아까'와 '어제'를 버리는 일이 현재를 소중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부정적인 내 생각에 머물고 있음을 알아차리고 잊는 것이 아니라 버리라고 말하는 저자에게 위로를 받게 된다.

아무도 위로해 주지 않을 때는 나 스스로 위로해 주자고 말하는 멋진 김재원 작가에 글들이 가슴속에 스며든다.

걱정 근심을 없애진 못해도 덜어줄 수 있고 달래줄 수 있다는 특별한 위로법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갇힌 생각의 감옥의 열쇠는 보통 내가 갖고 있기 마련이다.

스스로 열쇠로 감옥 문을 따 열고 나와야 한다. 그것이 '아까'와'어제'를 버리는 일이며,

지금 여기서 살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반기자.

인상깊은구절

타인의 존재, 그것이 위로였습니다. 그 위로는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웠고, 기억하지 못한 위로는 다시 살아가는 내 마음에 굳은살이 됐습니다. 아무도 위로해 주지 않는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이제 내가 곁에 있겠습니다. p18

인생에서 그냥 버려지는 선택은 없습니다. 실수처럼, 실패처럼 보여도 분명 다음 선택의 초석이 됐을 겁니다.... 어차피 만족은 결과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정하는 것입니다. 가지 않은 길은 결코 더 나은 길이 아닙니다. p87

해결되지 않은 문제도 불투명한 일도 불친절한 사람들도 그다지 버겁지 않습니다. 여행자이기 때문입니다. p112

"왜요? 다 초월해서 사실 것 같은데? 한 육십 살다 보니까요. 손해 보고 사는 게 손해 본 게 아니더라고요. 손해 보고 연연하는 게 손해지, 손해 보고 넘기면 다 그게 유익이더라고요." p157

캠핑 의자에 눕자마자 스마트폰 음악을 켰습니다. 성민재의 더블베이스 연주 음반≪Unplugged≫입니다. p177

나무가 열매를 맺는 이유는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눠주기 위해서랍니다. 만약 열매를 따지 않고 그냥 놔두면 나무는 골병들어 죽게 된답니다. 결국, 우리 삶이 나무라면 작은 열매라도 맺어 남을 주기 위함이 아닐까요? p193

제가 갖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잡으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제가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지금 일에 충실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p239

총평

걱정과 근심,

고난 속에서도 김재원 작가가 바라보는 시선은 긍정적이고 위로가 된다.

신이 주지 않은 재능을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고

신은 우리에게 재능을 주고도 또 어느 순간에 가져가기도 한다는 사실이 웃음 짓게 했다.

신이 내게 주는 그 시련들이 나를 막는 것이 아니라 돕고 있다는 사실에 집중하고 여행처럼 누리라는 울림이 참 좋다.

우리의 인생은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인생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흔들리기 때문에 살아 있다는 '공자'의 말씀이 생각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버티거나 이겨낸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즐겨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아주 작은 형용사≫에서 가장 위로가 되는 문장을 꼽자면

'수년에 걸쳐 작곡하는 대곡들은 인생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안어울림을 어울림으로 이끌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삶에 명료하지 않은 일들, 잠시 잊고 사십시오'

가끔은 가만히 있으면 해결되는 것들도 많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건 아닌지.

좋은 재료도 처음 섞으면 각자 매력과 맛으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어울리지 못한다.

그 재료들이 서로 시간을 가지고 소통하고 만나다 보면 숙성이 되어 어울림이 되듯이

내 삶에 명료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 잠시 내려놓고, 추후 내가 성장하고 난 이후 꺼내 보는 것도 해답일 것이다.

성공만 하는 사람은 없다.

실패만 하는 사람도 없다.

그러나,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사람과 무너지는 사람 사이에는 큰 간격이 존재한다.

실패도 성공도 나를 만드는 경험이며 창피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김재원 작가도 삶이 더하기가 아닌 빼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면 싫어하는 것도 함께 사라질 때가 있다.

삶을 살아갈 때 가득 배에 채우면 달이 기울듯이 탈이 난다.

무언가를 얻으면 무언가를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자꾸 소유만 하다가 소유한 것들이 주인이 되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형용사≫에서 읽으면서 나 자신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그 안에 내게 위로를 줄 수 있는 형용사가 무엇이 있을지 상상했다.

사로잡혀 있는 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을 때 비로소 '파랑새'가 보인다.

'아까'라는 시간은 그냥 흘려보내자.

지금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즐기기를 희망하게 한다.

우리의 인생은 모두 다르고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것을 보아도 다르게 생각한다.

위로도 공감도 진정성도 모두 나부터 챙기자 그리고 나누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아주 작은 형용사처럼 살자, 움직이자, 변화하자!

수많은 사람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고자 노력하기보다는,

그냥 몇몇 사람들에게 작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사색을 많이 했다.

아주 작은 형용사처럼 아주 작은 행동이라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다면,

먼 미래에 나비효과처럼 나비 날갯짓이 태풍이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도, 인생도, 사랑도 모두 작은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시작된다는 생각이다.

큰 것은 크게 와닿지 못할 때가 많다. 아주 작은 것은 나를 크게 흔들 때가 많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된다면 일명 훌륭한 사람들을 내가 찾으러 가지 않아도 된다.

자연스럽게 내 주위에 선한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내 주변에 10명이 있다면 1명만이라도 감동과 위로를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풍요로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일도, 인생도, 사랑도 작은 변화로 시작하자.


'걷는사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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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소액 땅 투자 바이블
이승주 지음 / 세종미디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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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토지 투자라는 것이 첫째도 둘째도 돈을 벌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머릿속에 새겨졌다.

자수성가로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 수많은 실패와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시간을 단축하고 실패를 줄이고 성과를 두 배 낼 수 있는 좋은 멘토를 소개를 만나기 위해

자수성가 공부방을 소개하고 있다(http://www.leeseungju.com)

복권 사듯이 막연히 땅을 사면 가격이 오르겠지라고 사는 것이 아니다.

목적이 있어야 하고 기간이 있어야 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운에 맡겨서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토지를 사는 입장보다 그 토지를 원하는 사람들이 위해 토지를 리모델링 하거나 고객에 입장에서 생각하는 노하우들이 인상적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부자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노력한다면 직장인으로 투잡을 할 수 있다. 주말마다 수익을 올리는 이들도 많다.

토지투자 관련 이승주소장에 노하우들이 담겨 있어 부자되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부자습관은 바로 끌어당김의법칙이 아닐까.

하루하루 감사하며 성공은퇴를 위해 부동산투자방법 실천하자.

인상깊은구절

안전하게 지분 투자를 하려면 공유지분 등기로만 진행하시라고 당부드리고 싶다. p57

소비자를 생각하고 토지 투자하라. 토지 투자란 투자하려는 토지의 마지막 소비자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고 도전해야 한다. 대부분 이런 개념 없이 시작하기 때문에 큰 이익이 없는 것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특정 토지를 사려고 한다면 마지막 소비자, 즉 그 땅이 어떻게 쓰일지 생각해 보고 사는 것이 좋다. p74~75

토지 권리분석 노하우. 1) 모든 부동산에는 하자가 있다 2) 확실할 때까지, 꺼진 불도 다시 보자 3) 권리분석 범위를 확대하라 4) 감성을 차단하라 5) 오직 증거만이 답이다 6) 현장을 꼭 방문하라 7) 돈이 될 땅인가? 8) 미래에 땅을 구하는 사람이 많아질 지역인가? 9)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답이다 10) 적절한 투자 타이밍을 찾아라. p118~121

해당 토지의 공부서류 확인. 1)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보자 2) 등기사항전부증명서 3) 토지대장 4) 건축물대장 5) 지적도 p182~183

토지 투자를 하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어찌 보면 땅보다 사람이다.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땅이나 물건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p223

땅값에 있어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조금 다르게 적용이 된다. 일반 재화는 공급에 의해 그 가격이 영향을 받지만, 땅값은 공급을 늘리게 되어도 그 값이 내려가지 않는다. 땅값을 내리기 위해서 추가적인 개발을 해서 공급을 늘렸는데 오히려 인프라가 더욱 좋아져서 해당 토지의 사용 가치가 높아지고 결국 전체적으로 땅값이 올라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p231

총평

도로와 2m 접하지 않은 땅을 '맹지'라고 한다.

우리는 맹지 땅을 사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고수들은 맹지 땅이 오히려 기회로 보고 산다.

수많은 정보로 그 맹지가 개발을 통해 개선될 수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정보를 바탕으로 한 용기가 한몫을 한다.

가난한 사람은 아무리 좋은 땅을 보더라도 사지 못하고,

부자가 되는 사람은 아무리 나쁜 땅을 보더라도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한다.

이승주 작가도 부자가 되려면 땅 투자, 토지 재테크를 하라고 말하고 있다.

유명한 부자들을 보면 대부분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

'쌀값 50배, 기름값 77배 뛰는 동안 땅값은 3,000배 올랐다'라는 문구를 보면 예상이 되듯이,

부자들은 분산투자로 꼭 토지와 건물을 가지고 있다.

바로 풍요로운 노후를 원한다면 땅을 투자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월급을 차곡차곡 모으는 적금으로 몇억 이상 모을 수 있을까.

주식은 매년 당기순이익이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반 토막 나는 한국 주식시장은 가능성이 있는걸까.

주식과 다르게 토지는 불타지도 않고 눈에 보이고 없어지지 않는다. 물가보다 많이 오르는 토지 투자야말로 내 노후를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월 생활비를 줄이고 토지 투자로 노후자금의 규모를 늘려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좋은 땅이란 많은 조건들이 있겠지만 내 땅을 밟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아질지, 이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중 하나이다. 이미 오른 땅도 땅을 밟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더욱 오르기 때문이다.

묘지가 있는 땅은 어렵다고 말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토지의 위치이고 이를 토대로 누군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땅이라면 투자를 해야 해야 한다고 말하는 작가에 경험들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라 토지 관련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다.

농지로 불로소득을 만드는 방법, 땅값을 올리는 방법, 주말농장을 만들어 1년 1800만원 수익을 내는 방법 등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토지 경매나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면 전문가에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이고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처음이 어렵지 계속 배움을 멈추지만 않는다면 생각하는 소액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음을 동기부여해 주는 책이며

자수성가 공부방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교육자료와 컨설팅을 해주고 있으니 찾아봐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토지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수천만 원에서 수억 이상이 오고 가는 땅 투자.

주변 지인이 좋은 땅이라는 소개하거나 공동 지분으로 사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도,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부동산 강의 등 내게 맞는 멘토를 찾아 교육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풍요롭고 충만한 노후를 위해 땅 투자 공부를 하자.

돈이 부족하면 은행에서 빌려오는 방법도 있다.

진리일수록 가치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 이해가 간다.

중고나라 카페에서 인기 있는 물건에는 사기꾼들도 많은 것처럼

땅 투자는 참 좋은 재테크이지만 악덕 부동산업자, 나쁜 기획부동산등이 너무 많아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사기꾼을 분별할 수 있는 안목과 좋은 땅과 수익을 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겠다.


'세종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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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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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이상적 자기를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태도는 훌륭한 태도이지만

자기 자신에 감정을 인정하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이 기준이 되는 것은 내려놓아야 한다.

타인과 비교하는 것도 어릴 적부터 열심히만 하는 '노력병'은 이제 멈춰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즐기는 듯 보이지만,

우리가 느끼는 행복감은 계속 멀어져만 간다.

'왜 그런 것일까!' 열심히 살면 잘 살 수 있다는 선입견부터 잘못된 것이 아닐까!

내가 느낄 수 있는 행복의 기준을 무너뜨려야 한다.

행복의 기준을 누가 만들어 준 기준인가?!

나 자신을 알지 못하면 '파랑새'를 발견하지 못한다.

나 자신이 '이 정도는' 해야 되라고 말하며 본인을 괴롭히는 사람이 아닌지 사색하게 한다.

부족해 보이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타인이 나보다 잘났다면 인정해야 한다.

나 자신에 감정과 생각도 인정하면서도 잠시 내려놓아야 '파랑새'를 찾을 수 있다.

그 파랑새를 찾기 위해 네모토 히로유키가 던지는 Question를 하나 둘 답변하며

나를 내려놓는 방법을 하나 둘 찾을 수 있다.

'온전히 나로서 행복할 수 있도록'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Question. 친구와 있을 때는 자유분방한 사람이지만 직장에서는 '말 잘 듣는 사원'역할을 하는 것처럼 은연중에 '우등생' 모드가 될 때가 있지 않나요? p48

'파랑새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의 주인공처럼 미래의 행복만을 꿈꾸면서 현재의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현재의 내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등 현재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죠. 언제나 지금 내게 없는 무언가(파랑새)를 찾아 헤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애써 파랑새를 손에 넣으면 만족할까요? 그대는 또다시 새로운 파랑새를 찾아 길을 나설 것입니다. p73

심리학에서는 두려움을 이런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두려움'에는 순발력이 있지만 지속력은 없다. '애정'에는 순발력이 없지만 지속력이 있다. p111

'인생에서 가장 큰 비극은 가장 큰 희극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극은 때로 희극이 되기도 합니다. p186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지 아닌지는 나 자신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남이 정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p211

총평

내려놓으라 말하고, 힘을 빼는 기술을 배우라 하는 책들이 많다.

도대체 어떻게 힘을 빼라고 말하는 것인지, 방법이라도 알려줘야 하는 건 아닌지 속이 답답할 때가 많다.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작가는 단락마다 질문을 통해 깨닫게 해준다.

답변하다 보면 '나에게 엄격하게 살았구나!'라는 몸소 느끼게 된다.

엄격할수록 나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을수록 '행복'은 멀어져 간다.

그 이유는 많겠지만 하나를 꼽자면,

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작가는 '타인 중심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상적 자기'와 '현실적 자기'를 최대한 가깝게 만들어 '오늘도 이렇게 잘 살았구나'라며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 자신을 바라보며 '한참 부족하다'라고 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매일 자신을 응원하며 자기긍정감이 만족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굿모닝 해빗≫에서 거울을 보고 하루 5초 정도 자신과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으로도 나를 응원할 수 있다.

작은 행동으로 나를 긍정적자기를 물들게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칭찬 일기, 감사 일기, 행복 빌어주기, 좋아하는 행동 100가지 카드 중 한 가지를 뽑아 무조건 실천하기 등

나 자신을 찾고 잠시 나를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는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할 수 있는 일에 에너지를 쏟아라!

걱정하는 일의 90%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시 생각해 보면 90%는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말이다.

10% 정도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인데 그때는 수용하면 된다.

미리 짐작하고 공포에 지배당하지 말고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용기도 필요하다.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처럼,

인생은 말하는 대로, 믿는 대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믿고 나 자신을 더 응원하며 믿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3분간 자신의 매력과 가치, 장점을 30개 찾아보세요.' 질문에 눈앞이 깜깜했다.

생각처럼 나의 장점을 나열할 수가 없다는 사실에 나 자신을 더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찾는 과정 자체가 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지금 자신이 가진 것의 가치를 발견하기','하루 한 가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매일 잠들기 전 누군가에게 감사하기'.'칭찬일기' 등 많은 방법 중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해도 되고 한 가지를 꾸준히 실천하는 방법도 좋다.

정신적으로 힘들면 행동으로 정신을 물들게 하면 된다.

소소한 재미가 긍정을 부르는 것처럼, 삶에 재미를 더해주는 경험들을 늘려가야 한다.

장난처럼 해보고, 일이 아닌 놀이처럼 관점을 생각해 보고, 새로운 음식점, 새로운 장소,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하고 감사한 일을 찾아보는 것이 잠시 생각을 멈추고 나를 내려놓는 시간으로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행복은 착각'

일이 산더미 같은 날에도 '어찌 되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착각'이 필요하다.

작가는 '바보가 되지 않으면 행복을 느낄 수 없다'라고 말한다.

즉, 행복은 착각이다고 말이다.

엄격한 나에서 '느긋한 나'로 바꾸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마음이 가난하면 행복의 빈도순이 증가한다는 ≪아주 보통의 행복≫책이 생각이 난다.

행복은 'being'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이다.

행복은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무엇이 되기 위한 과정에서 내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를 즐기는 것이다.

만약 부산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것이 인생의 여정이라면

우리는 중간 들리는 간이역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우린 목표를 향해 달라 갈 때가 가장 신나고 행복한 것이 아닐까!

행복을 위해 착각을 이용하자.

그 착각을 행동으로 옮기자.

'감정은 행동'이라고 하지 않던가.

몸이 뇌에 정보를 전달한다. 몸이 생각을 바꾸기도 한다.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할 때 하는 행동들을 상상할 수 있다면

지금 그 상상한 행동을 옮겨보자.


'밀리언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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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 피터 드러커에게 직접 배운 경영의 본질
후지타 가쓰토시 지음, 나지윤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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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피터 드러커에게 배우는 경영의 본질을 책으로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 '플레잉 매니저'처럼 바빠서 매니지먼트를 할 여유가 없으면 안 된다.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해서 최대한 성과를 끌어내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아무리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MBA 과정을 수료해서 많은 지식과 성과를 낸다고 해도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하나가 있다. 바로 '매니지먼트'다.

회사는 성과를 내기 이전에 각각 사람들이 모여서 조직을 만들어 성과를 내는 곳이다.

사람과 조직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한 것은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다.

기술과 지식이 리더를 만들지 않는다.

사람과 조직, 조직과 사회를 연결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를 배워야 하고 성장시켜야 한다.

'감정보다도 약점에 주목하는 사람은 조직의 정신을 해친다'고 한다.

감정 개발, 잘나가는 엘리트가 있다면 부족한 부분은 다른 팀원으로 메꾸는 방법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경영학 책을 많이 접할 때는 모르다가 세월이 지나니 공감이 간다.

사람을 볼 때 어디를 주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이루어 내는 성과가 달라진다는 생각 등

내가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성장시키고 있는지 알아야겠다.

'누가 바른가'보다 '무엇이 바른가'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되자.

인상깊은구절

스스로 감정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휘둘리다 보면 의도와는 다른 행동이 나와 일을 망치기 쉽다. "회복 구간에 머물 수 있는 것(그 자각이 있는 것), 더불어 그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것이 자기경영의 기본이다."라고 헌터는 강조한다. p57

드러커는 마케팅이 분석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을 경계했다. p98

사업가란 변화를 파악하고 그것을 기회로 삼아 사업을 만들어내는 존재다. 기업이 커지고 안정될수록 기존 시스템에 안주하거나 외부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무시하는 경향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직원이 변화를 혁신의 기회로 여기고 혁신을 지속적으로 시도한다면 기업은 강해질 것이다. p157

커뮤니케이션이란 지각, 기대, 요구이지 정보가 아니다. p283

총평

'직원 모두가 고민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 이상적인 방향이라 생각한다.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그리 말하지만 사장이 아닌 이상 주인의식을 가질 수 없다.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경영은 읽을수록 깨달음을 선사한다.

마케팅 중 밖에 나가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파급적이고 효과적이며,

기업이 팔고 싶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구매를 많이 하는 물건을 파는 것이 옳은 방향이다.

팔기 위해 애쓰지 말고, 사려는 것만 팔고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첫 번째로 '고객'이 있어야 하고 두 번째로 고객이 제품 및 서비스를 구입할 마음이 들게 하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영광스러운 사명과 목적을 내세운들 구체적으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회사는 멈추면 안 되고 매번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혁신'을 준비하고 한쪽에서는 도전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모두가 고민하는 조직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혁신 전략의 첫걸음은 오래된 것, 진부한 것, 도태되고 있는 것을 체계적으로 버리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그동안 이루었던 성과를 지키기 위해 시간과 자원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자원과 특히 인재라는 귀중한 자원을 새로운 것에 투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기업 경영에 앞서 '자기 경영'을 힘써야 한다.

변화를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는 심장을 가져야 한다.

강점 위에 자신을 구축하고, 나라는 자원의 희소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강점을 알게 되면 일하는 방식, 학습 방법, 가치관을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을 알게 되면 내가 어디에 필요한 인재이고 공헌할 수 있는지 찾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구글은 근무 시간의 20퍼센트를 원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내가 성장하고 싶은 직무를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조직의 문화 바꾸는 방법,

리더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팔로어가 있는 것이라는 부분들이 인상적으로 기억이 난다.

팀원들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진정성'을 가지고 강점과 신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는 자가 되도록 방향을 잡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

우리는 부탁하거나 지시를 할 때 받는 쪽에 무엇인가를 요구한다.

받는 쪽의 가치관, 욕구, 목적과 맞는다면 그들의 마음에 호소가 되어 행동으로 옮겨지게 되겠지만,

받는 쪽의 지각 능력 범위 안이 아니거나 수신하는 쪽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은 '수신하는 쪽이 열쇠'를 쥐고 있다.

의사소통에 성패는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라는 것!

엘리트를 무너지게 한 '리더'라는 벽

고객이 왜 떠났는지 묻지 않은 마케팅 전략

'맞지 않은 옷'을 입은 영업사원의 수난

비용 절감하려 구조조정을 감행한 CEO의 후회

조직 구조를 바꾼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 등

7가지 경영 원칙과 사례를 통해 많은 깨달음과 관점에 변화를 주는 책이다.

다른 피터 드러커 경영 책들보다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문장들이 반겨주는 고마운 책이다.

자기경영, 리더의 경영 목적, 마케팅, 혁신, 회계, 조직문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경영 핵심을 알아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경영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은 바로 '성실함'이 아닐까!

영리함보단 성실함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실함을 딱 정의하기 어렵지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성실한 사람이 아닐까!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사람이 가진 덕목이 바로 '성실함'이 아닐까!

실패, 문제, 한계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닌 목적, 기회, 보람, 행복을 맛보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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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가의 노래 - 혼자서 거닐다 마주친 작고 소중한 것들이 건네는 위로
이고은 지음 / 잔(도서출판) / 202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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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화가이면서도 산책가, 그리고 작가랑 동갑이라서 그런지 몰입도가 높았다.

시와 함께 이고은 작가가 그린 그림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눈이 즐겁고 머리가 상쾌해지는 것 같다.

작가가 산책을 하며 느꼈던 감각 감상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천천히 때로는 빨리 걸으면서 귀 기울이고 들여다보고 가만히 멈추고 느꼈던 것을 시로 풀어내고,

그에 맞게 시각(그림) 적으로 표현해 주는 부분이 감사하다.

산책은 두발로 사유하는 철학이라고 표현하지 않던가.

인상깊은구절

민들레 / 바람이 불 때마다 멀리멀리 떠나가 버릴 듯이 흔들리다가 나도 모르게 그대에게 날아가 노오란 꽃을 피워 놓고서 서둘러 바람을 타고 다시 날아와 버렸네. p44

물고기가 뛰어오르자 흔들리며 희미한 추상화가 되었다. 이 순간을 그리고 싶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아름다운 것을 그리고 싶다. p56

산책하면서 내 눈길을 끌고, 가까이 다가가 가만히 들여다보며 너 참 예쁘구나, 말해주고 싶은 것들은 대부분 이름도 모르는 들꽃이다. 비 온 뒤에 피어난 예쁜 들꽃을 보며 나는 들꽃이다, 장미는 장미대로 들꽃은 들꽃대로 저마다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아름답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p82~83

가만히 귀 기울이면 들리고 가만히 들여다보면 보이고 가만히 느끼면 알 수 있는 것을 담아 놓고 싶다. p108

작은 것들도 살기 위해 몸부림친다 / 하루하루 숨을 쉬고 살아감에 그저 감사할 일이다. p143

다시 돌아온 이 봄에도 이렇게 나는 살아 있다. 쓸쓸하지도 외롭지도 않고 설레지도 들뜨지도 않고 봄이 오면 묵묵히 피어나는 저 나뭇가지의 꽃처럼 가만히 이 자리에서 다만 살아가고 있다. p185

총평

혼자서 거닐다 마주친 작고 소중한 거들이 건네는 위로는 무엇이었을까!

≪산책가의 노래≫ 이고은 에세이를 만났다.

비, 꽃, 물, 곤충, 바람, 빛, 우산, 엄마, 커플, 향기, 새, 노오란, 벚꽃, 날개,

빨리 세상을 바라보면 풍경이 보이지만,

천천히 산책하며 걸으면 그 풍경 안에 숨어 있는 작고 소중한 것들이 보인다.

들여다보면 보이고 올라갈 때는 없던 꽃을 내려올 때는 보게 되는 즐거움이 생긴다.

산책가의 노래는 풍경 안에 숨은 작고 소중한 것들을 듣고, 보고, 느끼고 담는 과정을 시와 그림으로 담고 있다.

일상적인 만남이지만, 결코 보통의 것들이 아닌 특별한 의미가 잠들어 있다.

그것을 기록으로 적고 사색하며 걸어갈 때 내게 오는 감각 모두가 노래로 들리는 이고은 작가는 얼마나 신나고 행복할까! 오늘도 작고 이쁜 것들을 많이 담아보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작은 메뚜기가 거미줄에 걸렸고, 엉성한 거미줄을 가지고 있는 작은 거미는 오늘 첫 사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작은 메뚜기를 놓쳐서 아쉬움 가득 안고 거미를 째려보는 사마귀.... 산책을 하면서 어쩜 곤충에 이입되어 표현을 맛깔나게 할까! 작가 시각에서 바라보는 일상은 작고 아름답고 이쁘면서도 우주의 진리를 품고 있다.

영화 어거스트 러시 주인공은 길가에 들리는 모든 소리가 노래가 된다.

산책가의 노래도 바람이 풀잎을 스쳐가는 소리, 물결이 빛을 노래하는 소리 등

오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꽃향기에 향기롭다고 말하며 그 안에서 나 또한 꽃이 되는 작가가 부럽다.

산책에서 만나는 세계와 내면이 닿는 그 순간에 설렘을 잊지 말아야겠다.

'파랑새'는 멀리 있지 않고 언제나 바로 우리 곁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신해철 '나에게 쓰는 편지'가 생각이 난다.

점점 빨리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한 것들은 변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는 가사처럼,

산책을 하며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마음을 갖자.

도화지에 물감이 담긴 물방울을 떨어트려 자연스럽게 퍼지는 효과로 그려지는 이고은 작가에 수채화가,

일상 속에서 교감되는 노래들은 결코 산책만 해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관찰이 뛰어나고, 기다릴 줄 알며 그 안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 내면이 닮아가고 싶어진다.

산책을 하며 위로받고 일상에서 에너지를 얻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이고은 작가님처럼 그림을 그려보아요.

하얀 한지를 사고,

벚꽃 모양으로 자르고,

먹물 다섯 방울을 중간중간 떨어트리고,

그 먹물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드라이기로 바람을 불어 가지를 만든다.

잘라진 벚꽃 잎을 가운데를 중심으로 여러 장 합쳐 벚꽃을 만든다.

벚꽃잎이 된 한지에 물을 머금게 하고 분홍색 물감을 품은 물방울을 떨어뜨린다.

가운데로부터 한지가 분홍색을 퍼트리며 물드는 꽃잎을 바라보며 즐거움을 느낀다.

그리고 이고은 작가를 조금 더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본다.


'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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