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모두가 고민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 이상적인 방향이라 생각한다.
'주인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그리 말하지만 사장이 아닌 이상 주인의식을 가질 수 없다.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경영은 읽을수록 깨달음을 선사한다.
마케팅 중 밖에 나가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파급적이고 효과적이며,
기업이 팔고 싶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구매를 많이 하는 물건을 파는 것이 옳은 방향이다.
팔기 위해 애쓰지 말고, 사려는 것만 팔고 더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첫 번째로 '고객'이 있어야 하고 두 번째로 고객이 제품 및 서비스를 구입할 마음이 들게 하는 '가치'가 있어야 한다. 아무리 영광스러운 사명과 목적을 내세운들 구체적으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회사는 멈추면 안 되고 매번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혁신'을 준비하고 한쪽에서는 도전해야 한다.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모두가 고민하는 조직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혁신 전략의 첫걸음은 오래된 것, 진부한 것, 도태되고 있는 것을 체계적으로 버리는 것으로 시작한다고 한다.
그동안 이루었던 성과를 지키기 위해 시간과 자원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자원과 특히 인재라는 귀중한 자원을 새로운 것에 투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기업 경영에 앞서 '자기 경영'을 힘써야 한다.
변화를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고 오히려 기회로 생각하고 도전할 수 있는 심장을 가져야 한다.
강점 위에 자신을 구축하고, 나라는 자원의 희소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강점을 알게 되면 일하는 방식, 학습 방법, 가치관을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을 알게 되면 내가 어디에 필요한 인재이고 공헌할 수 있는지 찾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구글은 근무 시간의 20퍼센트를 원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내가 성장하고 싶은 직무를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피터 드러커가 말하는 조직의 문화 바꾸는 방법,
리더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팔로어가 있는 것이라는 부분들이 인상적으로 기억이 난다.
팀원들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진정성'을 가지고 강점과 신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는 자가 되도록 방향을 잡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
우리는 부탁하거나 지시를 할 때 받는 쪽에 무엇인가를 요구한다.
받는 쪽의 가치관, 욕구, 목적과 맞는다면 그들의 마음에 호소가 되어 행동으로 옮겨지게 되겠지만,
받는 쪽의 지각 능력 범위 안이 아니거나 수신하는 쪽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된다.
커뮤니케이션은 '수신하는 쪽이 열쇠'를 쥐고 있다.
의사소통에 성패는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라는 것!
엘리트를 무너지게 한 '리더'라는 벽
고객이 왜 떠났는지 묻지 않은 마케팅 전략
'맞지 않은 옷'을 입은 영업사원의 수난
비용 절감하려 구조조정을 감행한 CEO의 후회
조직 구조를 바꾼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 등
7가지 경영 원칙과 사례를 통해 많은 깨달음과 관점에 변화를 주는 책이다.
다른 피터 드러커 경영 책들보다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문장들이 반겨주는 고마운 책이다.
자기경영, 리더의 경영 목적, 마케팅, 혁신, 회계, 조직문화,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경영 핵심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