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 은퇴 후 어떻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인가
이동신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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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재무적 준비(일과 거주), 비재무적 준비(건강, 여가, 가족, 사회참여)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챙겨가야 할 것들에 관계에 관한 내용이 퇴직 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다.

≪처세의 인문학≫ siso 출판책에서 21년에 만났었는데,

22년에는 ≪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으로 만났다.

누구나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작가 덕분에 생애설계를 처음 해봤다.

영국의 사회철학자 라슬렛(1989)은 인생을 네 단계로 구분했다.

1단계 : 태어나서 취업할 때까지

2단계 : 취업해서 퇴직할 때까지

3단계 : 퇴직해서 건강할 때까지

4단계 : 건강을 잃고 죽을 때까지

현재는 2단계를 진행 중이고 3단계나 4단계를 언제든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무섭기도 했다.

평균수명 증가와 회사에서 일찍 퇴직을 해야 하는 우리의 현실을 막연하기만 하기 때문이다.

'행복이 오지 않으면 만나러 가야지'처럼 우리는 남은 기간 동안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세밀하게 알려주고 있다.

생애설계 전문가 29년 차가 고민 끝에 정리하고 사색한 자료를 보석같이 우리에게 공유하고 있다.

생애설계 7대 영역은 재무, 건강, 가족, 직업, 사회적 관계, 여가, 봉사활동이며 최소량의 법칙이다.

인상깊은구절

그동안 나를 든든하게 지켰던 회사 직급이나 사내 지식, 평판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고, 퇴사를 하고 나면 한동안 무능력자가 된다. 바깥세상은 이론이 아닌 실전이고 허가 아닌 실의 세계이다. p9

100세 시대에 우리도 여러 번의 시작과 여러 번의 은퇴가 필요하다. 궁즉통, 극단의 상황에 이르면 해결할 방법도 생기는 것이다. 어떤 사건은 기존의 것을 철저히 망가뜨리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p36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에 이른다'는 불교 경전의 말처럼 아집을 버리고 시대 흐름에 따라 진화해 나가지 않으면 젖은 낙엽처럼 소리 없이 밟히고 만다. p55

아이번 마이즈너 BNI 회장은 ≪연결하라≫는 그의 책에서 비즈니스 네크워킹으로 성공하는 비결 3가지를 제시한다. 1. 사냥꾼이 되지 말고 농사꾼이 되라. 2. 기버스 게인(주는 자가 받는다), 먼저 도와주라. 3. 다양한 사람들(경쟁자 포함하여)과 협업 시스켐을 구축하라. p137

'한 번 빌려 준 돈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예금된 돈은 내 돈이 아니다.' '너무 아끼면 궁핍하게 살다가 예금이나 부동산을 두고 죽는다.' '재무가 무너지면 사람도 무너지고,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떠난다.' 등이다. 반면 연금자산은 오로지 본인과 배우자가 생전에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돈이다. p203

배움에 늦음이란 없고 시작해서 꾸준히 시간을 투자하면 탁월해지는 것이다. 꾸준함이 곧 탁월함이 되는 것이다. p229

"때로는 어려운 일이 생길 수 있지만 청춘은 두 번 오지 않는다. 도전적인 삶을 살아라.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p231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출퇴근 시간이 더 걸려도 외곽에 나가서 살 수 있다. 차에서 잠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고령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고 전체 인구도 줄어들 것임으로 10~20년 후 부동산은 위험자산이 될 수도 있다. p256

총평

공자가 말하는 배우는 기쁨을 평생 즐기며 살아야 한다.

현재 인류는 역사상 처음으로 너무 많이 먹어서 죽는 사람이 못 먹어서 죽는 사람보다 많고,

늙어서 죽는 사람이 전염병에 걸려 죽는 사람보다 많다.

아직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자만심을 버리고 오늘부터라도 건강을 위한 생애설계를 시작해야 하겠다.

영양관리, 마음관리(스트레스), 운동관리, 질병관리, 약물관리, 위험관리(치료보다 예방)

좋은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생긴다.

우리는 부에 대한 잘못된 환상에 가지고 있다.

노후까지 금전에 집착하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있음'에 집중하면 사소한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파랑새는 가까이 있는데 더 좋은 조건을 찾으려고 '만족 지연'을 남발하지 말자.

아끼다가 똥 된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려면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

인간관계 달인의 법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거울의 법칙이 공감이 간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먼저 웃어야 한다.' 기가 막힌 표현이다.

베풂의 법칙처럼 '기버'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먼저 주어라. 그다음에 받아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살 수밖에 없는 우리는 퇴직 이후 건강해야 한다.

관계는 인생에 있어 큰 과제나 다름이 없다.

과제를 잘 수행해서 나 자신에게 이쁨 받자.

≪퇴직하기 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퇴직 이후에 준비하면 이미 늦었다.

퇴직 전에 미리 준비해야 그나마 낫다.

지금부터라도 일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해답 중 하나이다.

퇴직 이후에 펼쳐지는 인생이 대략 30~40년이라고 과정 한다면,

우리는 얼마만큼 부를 가지고 있어야 삶을 유지할 수 있을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어떤 것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지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며 준비해야 한다는 말이 절로 실감이 간다.

통곡의 계속에서 추락하느냐, 반등하느냐는 지금부터 나 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고, 내 재주를 유형자산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연금을 잘 준비하면 초등학교 교사 연금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에게 희망을 보았다.

주택연금, 농지연금, 즉시연금과 개인연금, 국민연금 등 우리는 젊었을 때 그 무언가를 축적해 두어야 한다.

미래에 대한 기술도 계속 공부해야 한다. 특히 디지털 바보가 돼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이 현실화되는 세상에서 꾸준한 학습과 좋은 만남을 유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색을 했다.

지금 집을 사야 하는지 기다려야 하는지 작가 의견도 공감이 가고,

생애설계, 진로설계, 재무 설계를 한 번씩은 고민하고 컨설팅 받아보면서 준비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1인 기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만의 무기를 만들면서 자신을 브랜드화해야 한다는 챕터도 필사하며

나만의 경험과 강점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겠다.

무형자산, 변형 자산, 연금, 보험, 상속, 건물주, 유튜버, 재테크, 펀드, 부동산, 재취업 등

이렇게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왜 우리는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일까!

가난하게 태어났으나 죽을 때까지 가난한 것은 나의 문제라고 하지 않던가.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것처럼 은퇴 후 천 갈래 만 갈래의 길을 한가롭게 스스로 만족하며 지내기 위해 시작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연금 비율을 높여야 한다.

미국, 일본, 독일은 공적 및 사적연금 비율이 60~90%가 되지만

우리나라는 17.4% 밖에 안된다.

국민연금은 고갈되고 있으며 노후에 믿을 수 있는 것은 분산투자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는 매일 나오는 생활비(생계형 주머니)를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는 주식 단기 매매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매일 돈을 굴러갈 수 있게 하는 것이고,

마지막은 자산형성(연금, 땅, 부동산, 등)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노후에 연금과 더불어 일을 하면서 조그마한 돈을 벌 수 있다면

행복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집을 비워두면 무너지고, 사람에게 일이 없으면 병들거나 빨리 늙는다'라는 말이 공감이 간다.

노후에는 일이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하기 때문이다.

≪웰싱킹≫ 저자처럼 내게 1,000만 원이 있다면

그 1,000만 원을 내게 하고 싶은 본인에게 투자하겠다고 말이 귓속에 맴돈다.

연금 비율도 높이면서도 배움을 즐기고 본인에게 투자(건강, 좋은 습관, 긍정적 확언, 감사일기 등) 하자.

다 준비되고 난 후에 하면 늦는다.

30% 경험만 있다면 나보다 모르는 왕초보에게 강의를 할 수 있는 시도를 하면서 성장해야겠다.


'이코노믹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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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손바닥 마음 클리닉 2
김한준.오진승.이재병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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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공황장애는 여러 가지 의사 진단을 통해 결정된다.

불안과 공황 사이에는 크나큰 격차가 있지만 우리는 '공황'장애 아닐까 의심하며 오히려 병을 키운다.

과도한 걱정이 '범불안장애'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이 '사회불안장애'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광장공포증'으로

두려운 존재에 대한 불안이 '특정 공포증'으로

'공황'과 '불안' 구분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과대망상으로 가는 오류를 고쳐주고 있다.

불안한 마음을 '공황'장애로 키우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치료해 주는 자세로 '완치로 가는 길은 멀리'있지 않다는 것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우리는 '불안'을 안고 사는 존재이라는 사실과

나 자신을 첫 번째로 포기하는 사람이 되면 안 되겠다는 사색을 했다.

오늘도 불안한 마음에 '공황장애'를 검색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정신과 전문의 3인의 풍부하고 누구나 겪어봤을 상담 사례

체크해 볼 수 있는 검사지가 도움이 된다.

인상깊은구절

공황발작과 같이 심한 불안감을 경험할 경우, 소화기관의 기능이 변화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투쟁-도피 반응이 발생하면 우리 몸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은 생산된 에너지를 선택적으로 분배하기 시작합니다. 불안에 대응하는 신체 기관에는 혈액을 많이 공급하지만, 소화기관의 경우 불안에 직접 대응하는 기관이 아니어서 혈액 공급이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그 결과 소화가 잘되지 않고 메스꺼움 또는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p 64

"우리가 올겨울 심한 감기에 걸려서 고생했다고 내년에 또 감기에 걸리면 어쩌나 걱정을 하면서 살지는 않잖아요. 감기 걸렸다는 사실을 잊고 지내다가 다시 걸리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처럼, 일상생활을 잘 하다가 혹시라도 증상이 발생하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p143

명상을 처음 시도해 보시는 분들에게는 명상앱 마보(마음 보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보는 종교적 색채가 없고 단계별 프로그램에 따라 명상을 체계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줘서 진료실을 찾은 환자분들에게 실제로 많이 권해드리는 앱입니다.(175쪽 무료 한 달 이용권 수록) p158

공황장애 환자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환자가 가장 힘들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재촉하거나 보채지 않고 묵묵하게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자세, 이것만으로도 환자가 안정감을 느끼고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p166

총평

'불안'이라는 요소를 어떻게 대처하고 수용하느냐에 따라 치료가 될 수 있고 공황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불안을 키우지 말고

전문가 의견을 듣거나 공황장애 진단표 등을 해보면서 자가 진단을 해보는 방법도 있다.

예기불안과 회피행동으로 소중한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 깊게 나를 관찰해야 한다.

유전적, 환경적, 심리적, 성격적, 신경화학적 요인으로 공황장애의 발생 원인은 복합적이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 가지로 만 해결할 수 없다.

문제가 여러 개라면 당연히 답도 여러 개가 될 것이다.

다각적으로 접근하며 끝내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장마다 사례와 함께 설명해 주는 부분이 이해가 참 쉽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유전적 요인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해답일 것 같고,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었는지 인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 멘탈과 체력을 가져야 하겠다.

방어기제로 다양하게 사용해야 하는데 한두 가지로 만 회피하거나 대응한다면 '공황'으로 갈 수밖에 없다.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은 '위험 회피' 기질 특성이 높고 반대로 '자율성'은 낮다는 연구결과처럼

회피를 직면이나 대응으로,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도적인 행동 횟수를 늘려나가야 한다.

여러 가지 사례를 보여주는데 모두 다 '공황장애'라고 생각했는데 1개만 공황장애라고 한다.

공황장애는 몇 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조건화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우리는 매일 불안과 함께 살고 있는데 충분한 근거 없이 안 좋은 일이 생길 거라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재앙화 사고'를 멈춰야 한다.

고로 우리는 수시로 '오늘 내게 좋은 일이 생길 거야'라고 속으로 말하며 끌어당김의 법칙을 애용해야 하겠다.

여러 가지 '공황' 요인 중 내가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도 중요하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분들은 평소 불면증을 겪고 알코올 의존도가 높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불안감을 잡아두지 않고 흘려보내는 명상, 근육 이완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를 무장해야겠다.

불안한 마음의 정체를 파악하고 공황장애 증상을 정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말해주는 사례들도 불안도가 높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마지막으로 공황장애라면 공황을 이겨내는 세 가지 방법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어

손바닥 마음 클리닉이라는 문장을 쓰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어느 날 갑자기 매일 타던 지하철이 무서워진다면?

극심한 공포,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구역감, 숨쉬기 어려움 등 불안감이 찾아왔다면?

공황장애는 흔한 질병은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공황장애 평생 유병률은 0.4%에 불과한데

우리는 걸리기 쉬운 질병 또는 스스로 공황장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느 날 갑자기 매일 타던 지하철이 무서워진다면 '공황장애'일까?

아닐 가능성이 크다. 폐소공포증일 수도 있고 특정 공포증일 수 있다.

불안은 여러 가지로 찾아온다.

과도한 걱정과 평가에 두려움으로 오기도 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과해서 불안장애로 오기도 한다.

신체적, 정신적 공황장애 증상이 보인다면,

공황장애 심각도 척도 검사(53p~56p) 체크로 자가 진단하고,

병원에서 전문의 검사를 받아봐야겠다.

병원 검사는 신속항원검사와 다름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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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 우리가 영화를 애정하는 방법들
김도훈 외 지음 / 푸른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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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주성철외 4명 주옥같은 영화 스토리로 영화 재미를 두 배 아니 열배 재미있게 해준다.

주성철, 이화정, 김미연, 김도훈, 배순탁 모두 영화 마니아이며 영화로 먹고사는 이들이다.

일명, 덕후인 그들이 애정 하는 영화는? 첫 번째 영화? 첫 직장? 잠 못 이루게 만든 배우? 영화 속 대사 등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지만 각자 주관들마다 다채롭게 이야기를 해주니

영화를 바라보는 관점이 풍요로워진다.

영화를 바라보는 자세와 이해도가 높아진다고 해야 할까!

아는 만큼 영화가 보인다는 말에 공감한다.

영화를 보고 분석한 내용을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맛깔나게 조미료를 쳐주는 그들에게 찬사하게 된다.

'라떼' 이야기도 재미있고, 별점 테러로 같은 기자들에게 눈총을 받기도 하는 이야기에 함께 웃고 울었다.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한다. 너무 많은 선택지는 곧 선택지 없음이라고. 불필요한 정보까지 포함해 모든 정보가 다 적힌 지도가 결국 무소용인 것과 비슷한 이치다. 나에겐 음악 영화가 그렇다. p218

나쁜 예 "얼마 전에 전시회하셨죠? 저는 선생님의 일거수일투족 다 알고 있는 찐 팬~."

좋은 예 "최근에 선생님 전시회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어요. 다녀와서 며칠 동안 생각이 나더라고요." p205

가장 좋아하는 영화 속 대사는? "우리 다시 시작하자." <해피투게더>, "바보, 아직 시작도 안했어." <키즈리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죠." <뜨거운 것이 좋아>, "원래 세상은 공평하지 않아,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은 더 열심히 살아야 해." <미쓰 홍당무>, "난 그냥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 <보이후드> p184~185

"우리는 삶 속의 매일을 여행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이 훌륭한 여행을 즐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리처드 커디스, <어바웃 타임> 중에서 p165

그 과정의 끝, 월터가 그토록 찾아다닌 사진의 정체는 바로 16년간의 근무 기간 중 어느별스럽지 않은 평범했던 하루, 잡지사 건물 앞 화단에 앉아 햇빛에 필름을 살펴보는 자신의 모습이었다. p96

총평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를 봐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

영화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과 해석을 알고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처럼 더 맛깔나게 볼 수 있다.

같은 영화를 보아도 각자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영화인'으로 살아가는 잡지 시대 시네필 5인방이 이야기해 주는 '영화'는 그들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영화로 먹고사는 직장인의 모습 중 먼저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 빼고는 큰 차이가 없다는 말에 진지해서 웃었다.

영화 덕분에 웃고 울고 서글펐던 그들에 이야기 중 김미연 CP, 김도훈 편집장 문장에 더 공감이 간다.

각각 색깔들이 다르지만 '영화'라는 주제로 친해지고 서로 공유하며 애정 하는 방법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라떼' 이야기,

1998년 10월 이전에는 일본 문화 소비가 금지였던 시절 우리는 '해적판'으로 영화와 만화를 접했다.

금지된 것을 보는 재미가 있던 시절, 변역이 잘못되어도 만족하던 그 시절을 잊고 지냈는데

문장을 통해 과거 "그땐, 그랬지"라고 말하는 작가들에게 '영화'는 참 각별했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로 먹고사는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 건지, 유행하던 극장부터 현재까지 영화 산증인들이 풀어내는 이야기가

재미없을 수가 없다.

영화를 좋아하는 영화인들이 구구절절 풀어내는 이야기와 함께 툭툭 던졌던 영화들을 필사해두었고,

주말이나 쉬는 날 시청해야겠다.

다채롭게 살아야 인생도 무지갯빛처럼 찬란하다.

평범한 영상이지만 그 안에 숨겨진 메타포를 포착할 수 있다면,

영화도 인생도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 믿는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영화를 애정 하는 방법들로 다시금 결합이나 보수를 점검해 주는 5인방에게 감사하다.

봤던 영화도 다시 보면 몰랐던 장면이나 놓쳤던 장면이 보이듯이,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나 편견 또는 무지를 두려워하지 말고

내가 느낀 점과 애정 하는 방법들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야겠다.

혼자 보는 영화도 재미있겠지만 함께 보고 난 후 영화 내용을 공유하는 재미를 놓치지 말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영화처럼 인생이 압축된다면?

히치콕 유명한 명언 "영화란 지루한 부분이 커트된 인생이다"

당연히 2시간 내외로 보는 영화가 지루하다면 누가 앉아서 볼 수 있을까!

재미있고 신나고 못했던 부분을 간접경험하며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는 이들에게 지루한 부분은 독이 될 수 있다.

타인의 삶이 영화와 비슷하다.

그들이 힘들던 시절과 지루한 부분이 커트되고 행복한 모습 또는 성공한 인생만 비친다.

우리가 보고 싶던 그 모습만 보고자 하는 건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어디에 의미를 두고 사는가.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사는가.

영화처럼 인생이 압축된다면

지루한 부분은 커트해도 될까?

고통이 있기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는 하나인 것을 왜 이분법으로 구분하고 사는 건지 생각해 봐야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복선'을 찾고자 하고 그것을 어떻게 회수하는지를 중요하게 보는 내 관점에서

고난 약약약 행복 중 고난 강 행복 강으로 가는 스토리가 참 좋다.

성장하는 스토리, 고난을 이겨내는 스토리가 참 좋아한다.

인생을 영화처럼 산다고 생각한다면,

마지막을 먼저 생각하고 역순으로 살아갈 중요 목적지나 행동을 정해보며 즐겨야겠다.

삶을 압축해 놓은 작은 공간 속에 보이는 영화가 때론 내게 큰 가치를 선물을 선사한다.

나약함을 회피하지 않고 응시하자고 말이다.


'푸른숲'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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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셋 - 인생을 변화시키는 독서의 힘
김용태 지음 / 더로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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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독서는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좋은 도구이다.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관점이 생긴다.

나만 바라보고 살면 다른 시각을 볼 시간도 없을 뿐 아니라 고난이 왔을 때 좌절할 가능성이 크다.

빈손을 왔지만 많은 것을 받으며 살고 있는 지금 자체가 '축복'이지만 그것을 혼자만에 시선으로는 깨닫기 어렵다.

독서를 통해 조금만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충만함으로 가득 찰 수 있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독서는 어떻게 나를 바꾸는지,

독서 여러 가지 기법,

독서로 성장하는 방법과 나를 변화시키는 내용,

독서에서 글쓰기로 자기계발 끝판왕이 되라고 상세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이 이해하기 좋다.

독서 관련 좋아하는 작가 인용문들로 동기부여를 한껏 끌어올려 준다.

무질서한 생각을 질서 있게 만들어주는 인용문들이 사색하게 한다.

생각하지 않으면 남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독서를 통해 생각하는 사람으로 거듭나야겠다.

어떤 인용으로 의견을 뒷받침할지 읽을수록 궁금해진다. 책을 더 사랑하게 만드는지, 볼수록 매력 있다.

독서는 사람을 겸허하게 만들고 모든 사실을 기적처럼 바라보게 하여 감사하는 사람으로 만든다.

독서가 왜 필요한지 요구가 아닌 상대방 욕구에 맞게 잘 설명하고 있어 독서를 애정 하게 된 사실에 기뻐하게 된다.

독서가 주는 이익이 많다. 독서를 하면 견문이 넓어지고 책에 몰입할 때 불안한 감정과 생각들이 사라진다.

물론 인간관계에도 도움을 주고 건강과 경제적인 면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정리해서 말해준다. 감사하다.

독서기법과 '나를 바꾸는 책'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왜 책 제목을 ≪독서리셋≫으로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만나면 나를 변화하게 만드는 좋은 책들을 간략하게 소개해 주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고 동기부여가 된다.

자신의 지식에 갇혀 있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말해주는 작가가 참 좋다.

인상깊은구절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내리려 할 때는 먼저 그의 심지를 괴롭게 하고, 뼈와 힘줄을 힘들게 하며, 육체를 굶주리게 하고, 그에게 아무것도 없게 해 그가 행하고자 하는 바와 어긋나게 한다. 마음을 격동시켜 성질을 참게 함으로써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 맹자 - p65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 참된 사랑이다. p89

부모가 책을 읽으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아버지가 책을 읽는 집안에서는 아이들의 인성과 사고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다. 아버지가 책을 읽어주면 엄마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전달해 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사고력이 높아진다. 사회성을 기르는데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p102

비빔밥 독서법이란 여러 장르의 책을 한 그릇에 담아 융합시키는 것이다. 독서가 중에는 한 번에 여러 권의 책을 펼쳐놓고 읽는 사람이 있다. 이때 이들 책에서 공통된 점을 찾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비빔밥 독서법이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골고루 읽고 융합해야 효과가 있다. -차석호 ≪1년 100권 독서법≫ p153

기억에 관한 법칙 중에 한 달에 4번 읽는 방법이 있다. 3일, 일주일, 보름, 한 달 이렇게 네 번에 걸쳐서 읽으면 뇌에 장기기억으로 저장된다. 복습의 효과는 대단해서 망각이 될 때쯤 다시 읽으면 평생 기억이 된다. p167

"다산은 책을 읽을 때 어느 순간 깨달음이 오면서 마음에 품은 의심이 가시는 때가 있는데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기록하라고 했다. 생각은 바람처럼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붙들어 두지 않으면 없어진다. 이런 바람 같은 생각을 붙잡는 방법으로 메모보다 좋은 것은 없다." p192

김연아 선수에게 어떤 기자가 인터뷰를 했다. "이렇게 힘든 걸 어떻게 해요? 김연아 선수의 대답이 걸작이다. "그냥 해요." p251

미래일기는 나의 미래를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다. 인간에게는 상상력이 부여되어 있다. 상상하는 힘은 왜 주어졌을까? 그것은 바로 비전을 이루라는 뜻이다. p304

≪인생독본≫은 톨스토이가 평생 읽었던 책에서 뽑아낸 영혼의 맑은 물이다. 톨스토이는 이 책을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에 읽었다고 전해진다. 우리의 인생에는 기본지침이 필요하다. 인생을 현명하게 살다간 이들의 글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 p358

취미로 독서를 하는 사람은 인생이 바뀌지 않지만, 책을 쓰면 인생이 바뀐다. 책을 쓰면서 진정한 독서를 하기 때문이다. p454

총평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경제적 자유가 아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변해야 한다.

풀 한 포기, 하루살이에게도 신비함이 깃들어 있다.

인간은 더 말할 것도 없지만 수많은 함정들로 나를 진정 바라보기 힘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성자들은 한목소리로 '독서'를 추천하고 있다.

독서를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여러 책에서 읽고 필사했는데,

≪독서리셋≫ 한 권이면 충분히 읽어 볼 수 있다.

독서는 내가 읽고 싶어서 읽는 적극적인 태도 중 하나이다.

고통을 맛본 사람은 좀 더 세상을 보는 인식이 넓어지고 성장하는 것처럼,

위인이나 성공한 모든 사람들은 그 고난을 축복으로 바꾼 사람들이고 그 내용들을 독서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독서가 얼마나 내게 이익을 가져다주는지 논리정연하게 말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설득된다.

고전, 인문학, 철학, 자기 계발서 등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의 가장 뛰어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빌게이츠는 모든 재산을 주고서라도 소크라테스와 하루 이야기하고 싶다고 한다.

우리는 약 1~2만원 돈으로 그들과 대화할 수 있다. 얼마나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감사한 마음이 절로 난다.

책 한 권 또는 문장 하나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해는 날마다 나를 위해서 떠오르고 파도는 나를 위해 몰려온다" ≪시크릿≫

울림이라는 것이 한 번에 찾아오면 좋겠지만 여러 가지 독서 기법을 통해 읽다 보면 축적되어 변화할 수 있다는 사색을 했다. ≪보물지도≫ 비전보드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고 그 효과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 또한 비전보드에 적어둔 내용들이 현실화되었다는 사실을 참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다.

책은 내게 끌어당김의 법칙을 직접 알려주는 도구이다.

책은 참 이기적인 행동인데 많이 읽을수록 나누게 된다.

인간관계 및 세상을 넓게 인식하는 통찰력이 길러진다는 사실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드라마 한편 볼 시간이 있다면 독서할 시간은 충분히 있다.

독서를 하면 '기버'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

저자는 40 때부터 독서 매력에 빠져 벌써 책을 두 권이나 출판했다.

책 한 권을 출판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읽었던 내용이나 생각을 한 권으로 모아 내는 훌륭한 작업을 해야 한다.

한 권을 출판했다고 부자가 되지는 않겠지만 '결'이 달라진다는 말이 무엇인지 참 궁금하다.

책을 읽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는 분,

책만 읽으면 잠이 쏟아진다는 분들은 ≪독서리셋≫ 책 한 권으로 동기부여도 얻고 유용한 이유를 습득했으면 한다.

지금까지 독서 관련 책을 약 80권 이상 읽었는데, 읽었던 모든 내용들을 ≪독서리셋≫에서 대부분 읽을 수 있고,

독서 관련 필사했던 내용들도 겹쳐서 더 공감이 간다.

독서 관련 인용하는 작가, 책 제목들을 보면서 다시금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아졌다.

독서를 애정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글쓰기에 도전하게 되는 이유도

공감이 가고 왜 자기계발 끝판왕인지 설득당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소유가치 vs 존재가치

돈으로 살 수 없는 물건도 내 것이 되면 그 기쁨은 한달 가기가 어렵지만,

좋은 문장과 독서로 감성을 고양시킨다면 '존재가치'가 높아져 본인의 영혼을 돌보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소유가치를 높이는 것이 헛된 일은 아니지만 길게 보면 옳은 일은 아니다.

소유라는 것이 많아질수록 내게는 큰 짐이 되거나 무거운 책임이 되어 오히려 물건이 주인이 된다.

존재가치를 높여야 하는 이유는 감정을 지배하는 언어의 힘이 책에 있기 때문이다.

말하는 대로, 읽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변화될 수 있다.

좋은 책을 꾸준히 읽으면 좋은 사람이 된다.

나쁜 환경에서도 책은 우리에게 좋은 말, 좋은 감정을 고양시킨다.

소유보다는 존재가치를 높이는 행동을 많이 하자!

독서를 통해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으로 거듭나자!


'더로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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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일기 - 비행 뒤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이야기
김연실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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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승무원 간접적 체험을 할 수 있다.

비행 뒤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재치와 유머스럽게 풀어나가는 김연실 작가가 재밌다.

당당하게 살아가고 하고 싶은 말도 하면서 미움받을 용기가 탑재된 그녀는 개구쟁이 같기도 하다.

가끔 알려주는 비행기 꿀팁이 유용하다.

역시 일하는 곳에서는 진상들이 존재하는데 김연실 작가가 대응하는 방식이 재치 있다.

스트레스를 풀 줄 아는 작가다.

인상깊은구절

씰(seal) / 케이블 타이와 같은 원리로 한 번 묶으면 다시 풀리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의 끈을 말한다. 씰에는 각각 고유 번호가 있는데, 비행기 내부에 '컴파트먼트'라 불리는 수납장 입구는 항상 이 씰을 걸어서 잠궈야 한다. 만약 씰이 손상되었거나 문서와 다른 번호의 씰이 묶여있을 경우, 컴파트먼트가 오염됐다고 간주해 안의 내용물을 살펴봐야 한다. p41

동물, 어디까지 탈 수 있나 / 항공기에 데리고 탈 수 있는 동물은 '새, 고양이, 개' 이렇게 세 종류! 그렇다고 모든 개를 동반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도베르만 같이 사냥견으로 분류되는 견종은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데리고 탈 수 없고, 좌석 밑에 보관할 수 있는 크기의 케이지에 들어가는 크기여야만 가능하다. p54

안전은 챙기고 또 챙겨도 모자른 것 같다. 늘 긴장하고 확인해야 한다. 사고는 정말 불시에 일어나니까. p100

이게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이 물품은 면세점 구매 물품임, 액체 폭탄 아님!이라고 증명해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비닐백은 승무원 용어로 '스텝백'이라고 하는데, 이 스텝백은 스티커를 붙였다 떼는 순간! 무조건 자국이 남는 신기방기 진기명기한 백이다. 그래서 스텝백에 스티커 자국이 있다! 하면 그 안의 면세품은 무조건 오염된 걸로 간주한다. 왜냐? 면세품으로 구입한 주류를 버리고 액체 폭탄으로 바꾼 뒤 다시 스티커를 붙일 수 있기 때문이다. p133

총평

일할 때 옆에 있고 든든하며 유머스러운 직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승무원 일기≫ 김연실 작가가 그런 분이시지 않을까! 책을 읽으며 짐작해 본다.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것처럼 사는 사람이 아니다.

눈에는 호기심과 머리에는 재치로 사람을 기운 나게 하는 그런 힘을 가진 좋은 분 같다는 생각이 읽을수록 든다.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미움받을 용기가 있다는 것이고,

화나는 일에도 유머스럽게 분위기를 만든다는 것이 삶에 대한 여유가 충만하다는 사실을 느끼게 한다.

승무원을 원하는 학생이나 예비승무원이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간접적으로 승무원 일상을 체험할 수 있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비행기로 여행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바이다.

승무원들의 고충과 비행기 팁을 알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글에서도 유머스러움이 넘치는 글이다 보니,

실제로 보면 얼마나 재미있고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는 분일까! '상상'하며 읽게 된다.

다음 장에는 어떤 에피소드로 나를 웃게 만들지 초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작가 김! 연! 실을 기억하게 된다.

작가님처럼 일상을 기록하며 거기서 얻는 깨달음도 많은 것 같다.

무한정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언가를 기억하고 거기서 배울 점을 찾아내는 그녀가 부럽기도 하다.

'아름다운 비행' 속에는 수많은 고난과 행복이 나타나는데

고난을 행복으로 바꾸는 습관과 태도를 책 속에서 엿볼 수 있어 좋았고 배우고 싶어진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을 ≪승무원 일기≫를 통해 오늘 난 승무원이 되었다.

값진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내게 온 '선물'이라는 사실에 감사하며 사색을 했다.

직장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관점을 가진 작가에게 찬사를 보낸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승무원 일기≫처럼 내 일도 000의 일기가 될 수 있지 않겠어?

일기란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개인의 기록'이라고 말하고 있다.

매일 겪고 느끼는 생각과 느낌 그리고 깨달음을 적는 일기가 '에세이'가 될 수 있다.

내가 가진 경험을 잘 기록하고 쓴다면 연티리쌤처럼 나 또한 '에세이'를 쓸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익숙한 일상에서 사소하고 작고 빛나는 그 무언가를 찾는 것도 중요한 내용이 되겠지만

그냥 오늘 있던 내용과 함께 깨달음을 적는 일기도 공유하게 된다면

누구에게는 힐링, 누구에게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사색을 했다.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 N잡러 김연실(연티리쌤) 작가님 덕분에 기분이가 하루 종일 비행기를 탔다.

나도 '스토리텔링'작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생각은 적당히,

일단 그냥 하자. 그냥 해보자! 저스트 두 잇!


'언제나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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