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왕리 지음, 김정자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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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아침에 긍정적 단어를 읽고 명상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서브리미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긍정적인 단어를 본 사람이 더 즐겁게, 더 열심히 참여했고 더 우호적인 태도로 임한다.

즉 짧은 순간에 의식적으로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자극이지만 효과는 대단하다.

무의식이 나이고, 나를 지배하고 있으니 습관을 변화시켜 행동과 결정을 보다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생각이 많으면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즉 비싼 물건을 구매할 때 에너지 소모가 클수록 후회스러운 선택을 할 경우가 많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휴식을 취한 뒤에 직관적으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

미디어숲 출판에서 나오는 심리학 책을 여러 권 만났지만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은 혼자만 읽기에는 아까운 책이다.

지인들께 추천하는 책이다.

승진하는 비결이 있을까?

거절당했을 때 손을 씻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남성과 여성 중 누가 더 바람기가 있을까? 등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된 30가지 인간 심리를 담고 있고 있다.

왜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는지 직장생활, 연애, 인간관계, 선택과 결정, 행동, 외모의 심리학 등과 관련된 심리연구 결과를 통해 내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미디어숲 출판 책 앞 뒷장에 제공하는 명언들이 참 좋다.

사람은 경험에 비례해서가 아니라 경험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에 비례해서 현명해진다. -제임스 보즈웰-

인상깊은구절

목소리가 중요하다? 만약 목소리 톤이 높은 남성이라면 훈련을 통해 목소리를 낮춰보자. 일반적으로 목소리 톤이 높고 말투가 느리면 신뢰도와 설득력이 떨어지고 말투가 빠르면 박학다식해 보인다. p55

결국 가장 심각하게 남을 헐뜯은 그룹은 '권력은 있지만 지위가 낮은 사람'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권력으로 타인의 존엄을 깎아내리는 행위를 선호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능력이 없는 사장일수록 직원들을 괴롭히며 오히려 능력 있는 사장은 직원들에게 우호적인 경향이 강하다. p59

세 가지 유형의 팀원, 즉 비관주의, 게으름뱅이, 얼간이들은 주의해야 한다. 이들은 팀의 효율을 깨트리는 썩은 사과로 알려져 있다. p68

사실 남성들은 대부분 여성이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며 하이힐에 관심 있는 남성은 거의 없었다. 그러니 데이트할 때는 건강을 해치는 하이힐은 벗어던지고 긴 머리로 여성미를 강조해 보자. p106

예를 들어 좋은 부부관계를 원할 때는 상대방의 재산, 매력, 성적 능력보다는 신뢰와 유머감각을 중요시한다. 반면에 단기적 관계를 원활 때는 상대방의 재산, 성적 능력과 매력을 보는데 그중에서도 외모에 주목한다. p128

소문이 쉽게 퍼지는 이유는? 소문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왜곡되어 거짓이 진실로 둔갑한다. 철학자 스피노자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보고 듣거나 학습할 때 깊이 생각하지 않고 믿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받아들이고 나서야 그것이 옳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소문을 받아들이는 방식도 그와 같다. p155

긍정적인 심리 상태는 진통제 효과를 두 배로 올려주지만, 부정적인 심리 상태는 진통제 효과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즉, 진통제 치료를 받을 때 긍정적인 암시를 한다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p170

환영받는 얼굴형은 따로 있다? 남성은 얼굴선이 강하고, 여성은 얼굴선이 부드러워야 매력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확실히 부드러운 얼굴형의 여성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여성은 얼굴선이 강한 남성보다 부드러운 남성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 p217

총평

해낼 수 있다, 해낼 수 있다, 해낼 수 있다.라고 중얼거리는 행위가 무의식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주의력을 전환해 준다. 이는 밖으로 던지는 말이나 속으로 내게 하는 말이 그만큼 무의식을 움직이게 하는 도구이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는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는지 '자기 인식'부터 필요하다.

승진,

감성지수가 높을수록 승진과 멀어진다.

승진이 반드시 좋은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프랑스의 경제학가 크리스토퍼 보이스는 승진에 성공한 수천 명을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상상한 것만큼 승진이 커다란 즐거움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오히려 승진한 뒤에 정신 건강이 악화된 사람이 많았으며

승진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10% 이상 증가하여 20%의 사람이 병원을 찾았다고 분석했다.

임무는 과중하지만 승진했다고 해도 결정권이 없는 직원은 면역력 저하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팀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비관주의자, 게으름뱅이, 얼간이들을 통제해야 한다.

불평불만하고 팀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비관주의자

어떤 일을 하든 신경 쓰지 않는 게으름뱅이

팀의 아이디어는 형편없다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더 좋은 방안을 내놓지 못하는 얼간이들

이 셋 중 한 명이라도 있다면 다른 팀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악은 다른 팀원들이 썩은 사과의 행동을 모방하게 된다면 산소 호흡기로도 살릴 수 없게 된다.

능력 있는 인재가 아니라, 썩은 사과의 수와 부패 정도에 달려 있다.

걸음걸이만 봐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나보다 몸이 먼저 말하기 때문에 우리는 신체언어를 통해 상대방의 심리를 역이용할 수 있다.

신체언어를 꽁꽁 숨기지만 뇌와 멀리 떨어진 신체 부위일수록 신체언어 신뢰도가 높아진다.

즉, 머리와 가까운 얼굴(표정)이나 어깨 등은 신뢰도가 떨어지지만 다리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

또한 면접시에도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힘 있는 악수가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여성이 힘을 주어 악수할 경우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앉은 자세로도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신체언어로 많은 진실을 표현하고 있다.

소외감을 없애는데 따뜻한 물 한 잔이면 된다.

신체 온도가 올라가면 심리적으로 춥다는 느낌도 사라진다.

온도가 사람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소외감을 느끼고 있거나 고독감이 있는 친구에게 따뜻한 커피나 따뜻한 차 한 잔을 권하자.

신체 온도가 상승하면서 괴로움이 크게 줄어든다고 하니

'뇌'를 속이는 많은 심리적 도구들이 많으니 알고 활용해야겠다.

무언가 고민이 있거나 죄책감을 느낀 일이 있다면 몸을 씻자.

몸을 씻으면 죄책감도 씻을 수 있다.

마음이 아프면 타이레놀 하나를 먹으면 몸도 마음도 덜 아프게 된다.

정신과 육체는 하나이며 행동은 심리를 반영하고 뭔가를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은 실생활에 큰 도움이 주는 심리들로 구성되어 있어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상황을 사례로 들어 증명된 심리연구결과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흥미를 이끄는 사례들이 많아 읽으면서 지루함이 1도 없었고, 주말에 다시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적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써먹어야 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승진, 높은 목소리 톤을 가지고 있다면 낮은 목소리 톤을 훈련을 통해 낮춰야 한다.

사람들은 낮은 목소리를 더 선호한다고 한다.

여성 리더가 적은 이유가 그들의 능력이 남성보다 못하거나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가는 목소리 때문인 경향도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이톤은 아니지만 항상 신나 있는 목소리 톤이라서 그런지 손해를 많이 보고 살 때가 많았는데

그 이유를 책을 통해 매번 깨닫게 된다.

목소리 톤이 높고 말투가 느리면 신뢰도와 설득력이 떨어지고

말투가 빠르면 박학다식해 보인다니

티브이에서 여진구 배우를 보면 남자가 봐도 목소리가 참 낮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목소리 톤이 심리적으로 신뢰도를 더 높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다.

목소리 톤은 훈련을 통해 충분히 바꿀 수 있다.

말투도 함께 바꾸면 금상첨화이다.

상황에 맞게 목소리를 낮춰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사는데 재미가 덤이 될 것이다.


'미디어숲'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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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폭식 사회 : 기술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잠식하는가? -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2023년도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선정 우수과학도서
이광석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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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디지털 폭식 사회≫ 부제 '기술은 어떻게 우리 사회를 잠식하는가?'

표지 사진처럼 초롱 아귀 그림에 스마트폰이 달려 있다.

우리는 서서히 플랫폼, 디지털이라는 권력에 물들어 가고 있다.

경각심을 가지고 '기술'만 바라보며 유한한 자원을 쓰는 것을 절제해야 한다.

자연은 멈출 줄 안다. 달은 가득 차면 비우고 나무는 겨울이 되면 가지만 남기고 모두 돌려보낸다.

과학은 멈출 줄 모른다. 폭주 기관차처럼 제어 장치가 고장이 난 건지 우리는 '정상 사고' 옵션이 빠져버렸다.

적정 수준에서 공생할 수 있는 단계에서 과학은 다시 말해서 기술은 멈춰야 한다.

특히 비대면 기술은 소비자 편리와 물류, 유통 효율을 담보해 주지만 다른 부분에서 신체와 영혼을 갉아먹는 위채로운 노동 줄타기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브레이크 없는 과학에 발전만큼 부작용도 많아진다는 말과 같다.

코로나19로 멈춘 세상은 공기가 맑아지고 자연 생태계가 숨을 쉬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

편리함보다는 몸을 쓰고 흙을 만지며 아날로그로 살 수는 있을까?

느리지만 성취하고 만족하는 삶을 느껴본 적은 언제였는지 사색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저자는 인클로저, 생태기술, 공생 기술 등 많은 것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은

플랫폼이든 디지털이든 폭식 기술적 세상이든 극단으로 가기 위한 선택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도 곳곳에 만연한 기술 독성을 치유할 자유 능력을 스스로 익히기 위해 노력(자각) 해야 한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된다.

인상깊은구절

'피지털 플랫폼' 질서가 우리 사회의 '기술 폭식' 현상을 가속화한다고 본다. 어찌 보면 '기술 폭식 사회'는 우리 삶을 파고드는 기술 만능주의와 그 기술 효과가 미치는 독성과 폭력성을 경계하기 위한 다소 자극적인 용어일 수 있다. p11

오늘날 자동화 기술의 사회적 확장은 '플랫폼' 장치로 촉진된다. 플랫폼은 일종의 현대판 '사회적 공장'노릇을 한다. p78

우리의 비대면 기술의 과포화 상황은 편리와 효율 중심의 기술관이 과도하게 반영된 결과다. 비대면 피로도뿐이야. 이미 시작된 기술 격차와 문맹, 플랫폼 기술 예속, 탈진실과 가짜뉴스, 알고리즘 일상 통제, 정보 인권 침해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숭배의 대상이 된 기술은 타자와의 호혜적 관계를 확대하기보다는 갈수록 정반대 효과를 내고 있다. p195

유튜브에서 늘 '자동 재생'되는 콘텐츠의 노출과 추천 알고리즘 패턴은 내집단의 '확증 편향'을 또한 강화한다. 나와 내집단이 보고 싶고 믿고 싶은 것만 알고리즘이 추천하고 공유하기 때문이다. p222

총평

'카카오' 먹통 상태로 택시도 결제도 일상적인 의사소통도 멈췄다.

카카오의 문어발식 시장 확장을 문제 삼기도 하지만 삼성도 현대도 대기업 모두 시장 문어발식이지 않는가.

다만 디지털 사회는 보다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이번 사태를 통해 플랫폼 시장 독과점으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근대 사물 탐구 사전≫에서도 독점하는 기업은 사태의 따른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음에도

손해(숫자)에 빠지거나 성장만 추구하다가 정작 필요할 때 힘을 쓰지 못해 망하는 역사를 현재도 반복하고 있다.

편리함과 달콤한 유혹에 빠져 무엇이 문제이고 폭주와 폭식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플랫폼을 무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주로 보는 영상, 나의 소비습관, 취향, 주 사용시간, 단골가게 등 수많은 데이터로 그들이 승자독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모든 일상이 지금도 데이터화되고 있고 감시당하고 있다.

'세상엔 공짜는 없다'지만 기술이 우리가 어떻게 잠식하고 있는지 자각하게 된다면 균형을 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할 수 있는 나침반을 얻을 수 있다.

≪디지털 폭식 사회≫인 지금 우리는 항상 그만한 대가(기회비용)을 따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한다.

유튜브 AI 알고리즘이 확증편향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플랫폼 기업의 시간과 나의 자산을 모두 소비하고 있는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이 바로 플랫폼 기업이 되기를 희망하는가?

카카오 먹통 사태는 우리나라 플랫폼 독점 문제의 징후적 사고로 기억하기보다는

잠시 플랫폼 독점이 멈출 때 정작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는 성찰의 순간이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본인의 의지와 선택을 플랫폼이라는 기술에 맡겨 버린 것은 아닌지 자각하자.

멈추니 드러나고 보이는 것에 대해 기억해야 한다.

자본주의안에서 살고 있을 때 민낯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없어지고 우리는 '학습된 무기력'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세상 속에서 경제의 작동원리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의 광란을 멈춰야 한다.

'공통 감각', '생태 감각', '연대 감각'. '기술 감각' 등 기초 감각을 길러야 한다.

이분법적 진단보다는 생명과 기계, 가상과 실제가 적절하게 조절되어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처럼 자신만의 오두막에서 사색하고 도시 사람들과 일을 하며 사회 교류를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다.

'풍요 속의 빈곤'처럼 우리는 기술이 발달하면서 시간과 편리함을 얻게 되었지만 긍정적인 부분과 부작용이 함께 존재한다. 풍요 속에서도 만족할 줄 아는 이가 마음 부자인 것처럼 디지털도 적당하게 사용해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잠식되는 '노예'가 아닌 이용할 줄 아는 '주인'이 되자.

디지털 폭식 사회에서 유튜브나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오히려 디지털 문명의 과정 원리를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걸 찾아낼 수 있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노력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급격하게 발전되는 기술과 지식의 습득 그리고 소비문명의 특성을 직접 경험해 봐야 한다.

AI가 알려주는 대로 감상하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즉, 주는 대로 받는 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조절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갖자는 말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 원리 등 공부가 필요하고 부지런히 시대에 맞추어 바꾸고 변화되어야 한다.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교수 말처럼 스마트폰은 앞으로 필수니까 적절하게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하고

이지성 작가처럼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에이트≫처럼 인간 고유의 활동인 독서, 사색, 성창 등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

성인도 디지털 폭식 사회에서 잠식되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심할까.

가끔은 디지털을 차단하고 아이들이 자기 내면의 힘을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

다른 아이들과 뛰어놀고 대화하면서 타인들과 공감하고 조화를 이루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부모인 '나'부터도 변화해야 한다.

퇴근하고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상상 → 창작 → 놀이 → 공유 → 생각을 반복하자.

1%라도 바꾼다면 나보다 똑똑한 인공지능에게 통제 당하는 소비자가 아닌 지시를 내리는 주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인물과사상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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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성공법칙 - 일터의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 인생의 문제도 풀린다
데이비드 브렌델.라이언 스텔처 지음, 신용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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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생각, 대화, 창조 단순하지만 이 세 가지 과정이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생각 - 한발 물러서서 속도를 늦추고 신중하게 생각하기

대화 - 선입견 없이 열린 자세로 질문하며 의견 주고받기

창조 - 가치 있는 것에 중심을 두고 새로운 해법 찾기

즉, 일단 멈추고 생각하라. 그리고 대화하라. 끝내 창조하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조직이 성과를 낸다.

구글에서 밝힌 최고 성과를 내는 팀의 비밀은 '심리적 안정감'에 있다.

심리적 안정감은 편안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생각, 의견 등을 말했을 때 처벌받거나 굴욕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다'

"사람들이 편하게 지내며 자신을 표현하는 분위기'가 바로 '심리적 안정감'이다.

실수를 저질러도 산으로 가는 아이디어를 내더라도

난처해지거나 처벌받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르게 표현하면 개방적 대화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상처를 받겠지만 능동적으로 소통(대화)을 시도하고 그 안에서 해답을 이끌어 낸다.

둘 다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행한다.

대화를 할 수 없다면 그 안에 숨겨진 보물도 발견하지 못하게 된다.

생각 없이 말했다가는 존중과 심리적 안정감은 먼 세상 이야기가 된다.

우리는 소크라테스처럼 반대하는 이들에게도 웃는 얼굴로 맞이할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끊임없이 생각하고, 말하고, 창조하다 보면 어느새 강한 사람으로 거듭 재탄생하게 된다.

새가 알이라는 세상을 깨고 나오듯이 과거의 보이는 대로 살던 태도를 부수어야 비로소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현대 물리학은 측정하는 방법에 다라 빛이 입자 혹은 파동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줬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활동도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다. p14

헤밍웨이는 도덕성에 대해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p49

개방형 질문, 배려하며 듣기, 힘 있는 대화에 기초한 능동적 탐구는 뇌에서 집행 기능을 촉진하는 전두엽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지혜, 사회 지능, 공감과 함께 인간관계 및 문제 해결에 관한 관점을 열어준다. p129

직원들에게 체육관의 회원권을 주거나 매일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주기도 하며 간혹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을 주기도 한다. p148

응용수학 경제학의 선구자인 프리드먼은 1970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수익의 증가다'라는 제목으로 노골적인 글을 썼다. p185

"지난 백 년간의 심리학 연구에 관해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하셨는데요. 이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 모습대로 변해갑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p254

총평

≪소크라테스 성공법칙≫에서 말하는 심리적 안정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원이 자신의 인상, 지위, 경력에 부정적인 결과가 미칠까 걱정하지 않고 나서서 보여줄 수 있는 상태'가 바로

심리적 안정감인 상태다.

일단, 우리 조직은 아니다. 마음이 아프다. 만약 관리자가 된다면 소크라테스 생각, 대화, 창조 성공법칙을

적극 활용하여 구글이 말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즐겁게 직장을 다니며 성과도 내는 꿈의 팀을 만들고 싶다.

일터도 '사람'이다.

일보다는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고 지친다.

결과에 집중되고 수치에 목매달다 보니 마음도 기계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서로에게 관심이 사라지고 자기 일만 하는 로봇이 되어버리다 보니 생각을 언제 했는지도 모른다.

어제 무엇을 먹었는지도 생각이 안 난다. 언제 직원들과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고민해야 한다.

'통보식이 아니라 또는 팔짱 끼고 말해봐!'라고 말하기보다는 따뜻하고 어떤 아이디어 등 신나게 받아주는 소크라테스가 되고 싶다. 사람 냄새가 나는 사람부터 되어야겠다.

열린 자세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생각부터 하자. 긍정적인 대화를 하자. 모두 다 수긍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

생각하기 위해서는 먼저 속도를 늦추라고 말하고 있다.

대화를 하기 위해서 또는 해결하기 위해서 '하고 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것인지 먼저 생각하고 움직여야겠다.

속도를 늦추라는 이유 중 하나는 시간이 해결해 주는 문제가 참 많고,

한발 물러서서 보면 근시안적 관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언제나 바쁘고 일에 쫓겨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자유로운 시간과 참된 대화를 방해한다.

지치고 미친 세상 속에서 능동적 탐구 결핍 장애는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다.

미국에서 5번째로 주요한 사망원인이 '직장'이다.

생각만 하지 말고 글로 써보자. 일단 '멈추고 늦추기'만 해도 전두엽은 활성화되고 능동적인 사고가 증가한다.

더불어 백지상태와 같은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접근해 보자.

우리는 종종 대인관계에 따른 욕구나 무의식이 종종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인 선택을 한다.

이성보다 감정이 소비하게 하고 선택을 내리게 되는 버튼인 셈이다.

고로, 생각하고 말하고 창조하는 과정을 연습하지 않으면 우리는 보이는 대로 살게 된다.

모든 선택은 나 자신이 한다.

소크라테스 성공법칙은 나 자신에게 질문하고 또 질문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에게 말하고 방법을 찾으라고 말하고 있다. 단순하지만 해보면 안다.

답은 외부에 있지 않고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룰 수 있다고 믿는 것,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존재하고 상대방과 대화로 긍정적인 방향을 이끌어 내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곳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고 자신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한 걸음을 밟을 수 있다.

무언가 하나라도 바꾸려면 먼저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반드시 믿어야 한다.

소크라테스는 대화가 서로 싸워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동의하고 공감하게 만들어 함께 이길 수 있는 행위가 바로 '대화'라고 한다.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대화'는 긍정적인 말하기 이외 많은 메타포가 숨겨있다.

우린 굳이 상대방을 가르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질문을 통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가 의식을 못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다시 재발견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성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숫자(손해)에 빠지거나 어딘가에 현혹되어 정작 필요한 것을 바라보지 못할 때,

소크라테스 생각, 대화, 창조인 문제해결 방법이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능동적 탐구를 통한 인간성 확보 p284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오는 오필리아 대사 중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지만, 어떤 사람인지는 모른다."고 말한다.

능동적 탐구는 도덕과 윤리적 가치에 달려 있다.

개방형 질문을 주고받는 대화에 존중과 품위가 있어야 하며

경청하며 상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며 긍정적인 일터로 나아가야 한다.

즉, 내가 누구인지만 알아도 현대의 많은 문제들은 능동적 탐구 과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한두 번 능동적 탐구를 한다고 해서 이룰 수 없다.

생각도 강화하고자 한다면 주의를 기울이고 연습해야 한다.

≪1만시간의 재발견≫책처럼 마냥 열심히 하면 안되고 의식과 목적을 가지고 해야 한다.

앉아 있는 동안, 잠깐 서 있는 동안 3초 이상의 호흡과 멈춤, 능동적 탐구를 거쳐 개방형 질문들로 존재해야 한다.

너무 잘 하려고 할 필요도 없고 완벽하기보다는 일단 내가 누구인지 나의 행동에 따라 어떤 변화가 생길지 생각한다면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 될 것이다.


'동양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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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 - 일상이 콘텐츠가 되는 하루 30분 프레임 책 쓰기
신선수 지음 / 청림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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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책 읽기를 넘어 "책을 써야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는 저자에게 동기부여가 받을 수 있다.

하루 30분 프레임 책 쓰기를 실천하면 6개월 안에 책 한 권을 만들 수 있다.

'생각 더 하기'로 요점을 정리해 주는 부분이 좋았고,

'왜 책을 써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책 쓰기 위해 주제 잡기부터 시작하여 투고하고 계약 후 해야 할 일들을 전반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책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석인간'처럼 주제에 맞게 끌어당김의 법칙과 매일 글쓰기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 하는 저자를 보며

≪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처럼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선사한다. 진입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된다.

인상깊은구절

"왜 나의 노후는 준비되어 있지 않을까' ≪사기≫에 보면 "인생의 빠르기는 흰말이 달리는 것을 문틈 사이로 보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나온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공감되는 표현이다. 앞으로의 시간도 그럴 것이다. p21

영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독서를 7분 이상 하면 스트레스가 67% 줄어든다고 한다. 즉 독서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 p33

책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읽는 데 있지 않고 읽은 내용을 삶에 적용하여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함이다. p52

대한민국 직장인의 삶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다른 일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사실 없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인생은 변하지 않는다. p110

출간 기획서에 저자 소개를 비롯해 저자가 책을 내는 의도, 다른 경쟁 도서와의 차별성, 향후 마케팅 계획까지 포함하면 편집자에게 효율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 p134

평범한 사람도 책을 쓸 수 있나요? '매일 글을 쓰면 작가이고, 매일 그림을 그리면 화가이다.' p197

책을 쓰기 위해 이 책 한 권만 읽어도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적어도 50권의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50권을 다 구매하더라도 컨설팅 받는 비용의 10분의 1 정도이고, 이 돈도 아깝다면 도서관에서 무료로 대여해서 볼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돈 한 푼 안 들이고도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p208

책 한 권을 대략 250페이지로 잡아보자. 원고를 한글 프로그램으로 작성한다면 기본 설정(글자 크기 10포인트)으로 A4 용지 100페이지 정도를 쓰면 된다. p209

책을 많이 읽기 위해서 책을 쓰라고 말하고 싶다. p254

총평

프레임만 갖추면 하루 30분만 글을 쓰면 6개월 만에 한 권의 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기법, 로직 트리, 유사 항목 그룹핑, 자투리 시간 초고 작성법, 퇴고, 투고, 출판 계약 등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작가가 되기 위한 동영상 강의도 들어보고, 책 출판 관련 책을 여러 권 읽어 본 경험으로써

≪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은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단 해봐!'라고 동기부여해 주는 실용서다.

현실에서 맞춤형 멘토를 찾기란 어렵다.

이에 많은 부와 성공을 이룬 분들은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꾸라고 말한다.

또한 모든 독서광이 부자는 아니지만 모든 부자는 독서광이기도 하다.

성공한 사람 중 50% 이상은 일과를 시작하기 3시간 전에 기상하여 미라클 모닝을 실천 중이고,

이루고 싶은 꿈을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 적고 매일 말하며 시각화하고 실천으로 옮긴다는 것이다.

책은 읽는 것보다는 쓰는 것이 더 몰입도가 높고 체화될 수 있다.

내게 맞는 멘토를 찾기 위해 서점으로 당장 뛰어가라는 저자에 말에 공감이 간다.

투자 공부를 계속하는 방법으로 '책 쓰기'를 제안하고 있다.

마냥 경매 공부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하는 태도와

이왕 하는 김에 경매 꼭 성공해서 책 한 권에 담아 출판해야지라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결 자체가 다르다.

투자 공부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책 쓰기를 병행해서 한다면 이룰 수 있다.

'유명해서 책 쓰는 게 아니라 유명 해지기 위해 책 쓰는 것'이라는 말에 용기를 얻었다.

백종원, 김난도 교수 등 많은 사람들이 유명해지 전에 책들을 냈다.

책쓰기가 바로 생산자 또는 가치를 창출해 주는 도구이다.

'하루 30분 프레임 책 쓰기 방법'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 중 어떤 주제를 선택할지 정해야 한다.

클러스터 기법(중심이 되는 단어를 가운데 적고 자유연상으로 생각을 펼쳐나가는 방법)으로 주제를 쪼갠다.

유사 항목으로 그룹핑하고 논리적 순서로 배열한다.

로직 트리로 정리하고 목차를 만들고 다듬는 작업을 한다. (MECE 원칙 활용, 중복 없이, 누락 없이)

나열한 꼭지 50~60개를 하루에 하나씩 쓰기만 하면 된다.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처음 책 쓰는 사람은 초고를 완벽하게 쓰지 말고 퇴고할 때 60%는 채운다고 생각하고 써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내 돈 안 쓰고 출판하기'이다.

책 쓰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익혀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전문가로 인정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쓰기가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변화기 위해서는 그 힘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계속하기 위해서는 책 쓰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보상이 큰 힘으로 작용한다.

그까짓 거 일단 한 문장부터 시작하자.

책 쓰기든 글쓰기든 실력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처럼 자료조사도 많이 하고, 독자가 읽고 싶어 하는 글 주제로 생각도 하고 트렌드도 잘 파악해야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 30분만 꾸준히 쓴다면 저자처럼 책 한 권을 만들 수 있다.

늘 숨을 쉬듯, 양치질을 하듯 책에 몰입하는 저자는 결과보다 과정을 더 즐겁게 받아들였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듯이 잘 되기를 희망하며 고민할 시간에 읽기 좋은 문장을 만들기 위해 점심시간에도 퇴고를 수시로 하는 태도를 본받고 싶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독서와 책 쓰기는 함께 하면 금상첨화

일반적인 독서는 책을 읽고 밑줄을 긋고 내용을 느끼며 즐기는 것이라고 한다면,

책 쓰기는 몰입하는 것이다.

여기서 더 한 발 더 나가면 책을 읽는 궁극적인 목표인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신선수 저자는 책 쓰기는 바로 내게 더 투자하는 바람직한 태도라고 말한다.

무작정 시간이나 즐거움을 보내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나의 글감과 생각이 삶과 어떤 부분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생각을 기록하면 마음이 바뀌게 된다. 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뀐다.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뀐다.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운명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한번 써봅시다. 책이 뭐라고≫ 책 쓰기를 위해서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책을 쓸 수 있는 말에 용기가 생긴다.

독서를 더 깊이 있게 하기 위해서는 책을 쓰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함을 느끼게 된다.

습관에 몰입하고 성공을 디자인해야겠다.

책 한 권을 만드는 과정에서 우리는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청림출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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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사물 탐구 사전 - 우리와 함께 했던 그때 그 물건
정명섭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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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근대 사물 탐구 사전≫ 시간과 속도 그리고 변화, 영원한 것은 없다.

우리와 함께 했던 그때 혁신을 타고 온 물건들

전차, 무성 영화, 성냥, 재봉틀, 인력거, 풍로, 축음기, 고무신

지금은 사라진 한국인의 필수품 근대 문물의 명암을 추적하는 책이다.

사라진 사물을 통해 근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의미 없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과학기술의 미래가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 가늠해 볼 수 있다.

근대화 물건이 들어오면서 세상은 편리해지고 실용적이었지만

이면에는 기존에 있던 일자리나 물건이 사라지고 빈민층으로 전략하는 사람들이 발생한다.

처음에는 상류층이 신는 고급품이었지만 나중에는 낮춰보게 되는 물건으로 가치가 하락하기도 한다.

말도 없이 달리는 전차는 세상을 바꾸게 되고

무성영화는 변사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지만 10년 동안 변화지 못한 변사는 사라지게 된다.

전차와 버스 사이에 틈새시장을 노린 '인력거'

프로메테우스가 준 '불'이 손안에 들어오게 되는 '성냥'

부엌 문화를 바꾸게 해준 혁신 '석유풍로'

할부라는 개념을 알게 해준 '재봉틀'

소리로 근대를 느끼게 해준 '축음기'

임금이 신던 신발에 민족의 애환이 담겨 있는 '고무신'

인상깊은구절

재봉틀과 성냥의 발명으로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인간의 삶이 더 나아졌는지는 의문이다. p6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조선인이나 일본인 할 것 없이 노면 전차에 대한 불만은 커져만 갔다.(독점)......이런 소란 속에서 영원할 것 같던 노면 전차 사업에 균열이 가는 일이 벌어졌다. 애물단지가 된 전차를 대신할 새로운 운송체계가 등장한 것이다. 바로 버스이다. p40

연쇄극은 대충 이런 형태다. 무대에서 배우가 연기를 펼치다가 갑자기 한 명이 무대 밖으로 도망친다. 그러면 남은 한 명의 배우가 당황한 척 연기를 하며 뒤쫓는다. 두 배우가 모두 무대에서 사라지면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무대 스크린이 내려온다. ... 영상이 나오고 무대에서 사라진 두 배우가 차를 타고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인다. p68

성냥이라는 단어는 '석류황'에서 비롯되었다. 석류황에서 석뉴황을 거쳐서 셕냥, 셩냥이라고 불리다가 성냥으로 정착된 듯하다. p93

싱거는 여기서 탁월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바로 할부제도이다. 할부 제도는 즉 재봉틀 대금을 한꺼번에 받지 않고 매달 나눠서 받는 것이다. 신용카드가 없던 시절 돈을 여러 번 나누어 낸다는 아이디어는 매우 혁신적이었고 당장 큰돈이 없어도 재봉틀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부들은 열광했다. p137

고무신은 그야말로 혁신적인 신발이다. 한때 성냥과 바늘, 석유램프와 함께 대체 불가능한 박래품이기도 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고무라는 재료 덕분이다. p256

총평

전차가 생기고 사람들이 원하는 시간에 장소로 이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서구의 사상이 함께 들어오게 된다.

서양에는 큰 건물마다 시계가 달려 있는 이유는 노동자가 정확한 시간에 출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것과 같다.

양반이 전차를 하인에게 잡게 했으나 서구의 문물은 신분을 떠나 기다려 주지 않는다.

전차라는 교통수단 하나만으로 서구의 속도와 시간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크게 변화가 된다.

즉, 전차는 조선인에게 시간과 속도라는 개념을 확실히 각인시켜주는 선구자 역할을 한다.

기업도 사람도 그 어떤 것도 멈춰 있지 않고 계속 성장하거나 변화되어야 한다.

전차도 최고의 신랑감이었던 '변사'도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사람은 점점 많아지는데 독점으로 늘릴 생각을 안 하는 전차 회사,

10년 동안 변사 해설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니 얼마나 불만이 많았을까.

변사들은 외국어를 익히거나 지식을 쌓는 대신 말장난만 늘어 놓다가 소리까지 나오는 영화가 나오자

무너지게 된다.

변화되지 않고 안주하다 보면 새로운 혁신 그 무언가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숱한 비판과 비난에도 영화에 날개를 달아주던 '변사'처럼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이 가장 무서워한다는 것이 바로 '무관심'이라고 말한 것처럼

이목을 끌고 혁신이라는 말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세상 흐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갑자기 혁신적인 물건이나 가치가 나타난 것이 아니라 가랑비 옷 젖듯이 나도 모르게 세상은 이미 변해있다.

미리 트렌드나 가치에 대해 준비해두지 못하면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과학이 발전하는 시간과 속도는 우리에게 위협적이다. 편리한 만큼 부작용도 계속 발생되고 있다.,

근대 사물이 혁명을 일으킨 것처럼 홍보도 혁신적이다.

싱거사는 바느질을 빨리할 수 있는 기계를 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자는 식의 광고를 전개했다.

옷을 직접 만들어서 입어야 나라가 부강하고 산업이 발전하여 함께 부자가 된다고 말이다.

세상도 바꾸는 힘이 있을 것 같은 '싱거' 재봉틀도 세상 흐름을 못 이기고 없어지게 된다.

근대에서 산업사회인 현대로 넘어가는 시절에 사물은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상징하는 대상으로 바뀌기도 했다.

영원한 것은 없다.

그때 그 시절 '주인'이었든 그 사물들은 시대 변화에 따라 좋고 나쁨으로 변했고 가치를 남겼다.

근대 사물 탐구 사전≫에서 혁신을 맞이하는 다양한 생을 맞이할 수 있다.

거절하는 분류와 기회라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이도 저도 아닌 무관심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이야기 속에서 행운과 불행은 함께 온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이제는 쉽게 볼 수 없고 만져볼 수 없는 그때 근대 사물을 바라보며

그 시절 영원할 것 같았던 것 물것도 세대교체 당하고

황제처럼 고가였던 물건이 가난에 상징이 되기도 하면서도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불쏘시개가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 사는 이야기 속에 그 시절 필수 아이템이었던 근대 사물들을 바라보며 내가 몰랐던 가치를 발견하고

사소하면서도 깊이감 있게 근대 사물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근대 사물이 가진 사연과 사람들의 삶이 서로 엮어가는 느낌에서

세상에 풀 한 포기도 쓸데없이 나는 경우는 없다는 사색을 했다.

세상에는 너무 소중한 것들만 있어서 풀 한 포기만 보아도 저절로 눈물이 나는... 고로 가치 없는 사물도 없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가지지 못한 자에게 신이 준 '불'은 화가 된다.

인류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불' 때문이다.

불이 없었다면 원시시대 때 짐승들에게 잡혀 먹힐 수밖에 없었을 것이며,

잠도 안정적인 보금자리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성냥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궁이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계속 신경 써야 하는 일이었지만

휴대할 수 있는 성냥이 나오면서 우리나라 화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또한 담배가 크게 보급되면서 흡연에 대한 문제점도 대두가 되었다.

성냥에서 라이터로 변화되면서 활활 불태우고 꺼진 성냥처럼 자취를 감추게 되었지만

앙심을 품고 산에 불을 내거나 방화를 하는 이들도 늘어난 만큼

가지지 못한 자에게는 특히 독으로 작용했다.

불을 편리하게 사용함으로써 세상은 많이 바뀌게 된다.

우리의 삶의 방식도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지만 불에 가치를 기억하고 잘 사용하는 것이 우리에게 남은 과제이다.


'초록비책공방'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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