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낼 수 있다, 해낼 수 있다, 해낼 수 있다.라고 중얼거리는 행위가 무의식적으로 해결 방법을 찾는 방향으로 주의력을 전환해 준다. 이는 밖으로 던지는 말이나 속으로 내게 하는 말이 그만큼 무의식을 움직이게 하는 도구이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는지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고 있는지 '자기 인식'부터 필요하다.
승진,
감성지수가 높을수록 승진과 멀어진다.
승진이 반드시 좋은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프랑스의 경제학가 크리스토퍼 보이스는 승진에 성공한 수천 명을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상상한 것만큼 승진이 커다란 즐거움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오히려 승진한 뒤에 정신 건강이 악화된 사람이 많았으며
승진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10% 이상 증가하여 20%의 사람이 병원을 찾았다고 분석했다.
임무는 과중하지만 승진했다고 해도 결정권이 없는 직원은 면역력 저하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팀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비관주의자, 게으름뱅이, 얼간이들을 통제해야 한다.
불평불만하고 팀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비관주의자
어떤 일을 하든 신경 쓰지 않는 게으름뱅이
팀의 아이디어는 형편없다고 말하면서 정작 본인은 더 좋은 방안을 내놓지 못하는 얼간이들
이 셋 중 한 명이라도 있다면 다른 팀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악은 다른 팀원들이 썩은 사과의 행동을 모방하게 된다면 산소 호흡기로도 살릴 수 없게 된다.
능력 있는 인재가 아니라, 썩은 사과의 수와 부패 정도에 달려 있다.
걸음걸이만 봐도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나보다 몸이 먼저 말하기 때문에 우리는 신체언어를 통해 상대방의 심리를 역이용할 수 있다.
신체언어를 꽁꽁 숨기지만 뇌와 멀리 떨어진 신체 부위일수록 신체언어 신뢰도가 높아진다.
즉, 머리와 가까운 얼굴(표정)이나 어깨 등은 신뢰도가 떨어지지만 다리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
또한 면접시에도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힘 있는 악수가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여성이 힘을 주어 악수할 경우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앉은 자세로도 성격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신체언어로 많은 진실을 표현하고 있다.
소외감을 없애는데 따뜻한 물 한 잔이면 된다.
신체 온도가 올라가면 심리적으로 춥다는 느낌도 사라진다.
온도가 사람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소외감을 느끼고 있거나 고독감이 있는 친구에게 따뜻한 커피나 따뜻한 차 한 잔을 권하자.
신체 온도가 상승하면서 괴로움이 크게 줄어든다고 하니
'뇌'를 속이는 많은 심리적 도구들이 많으니 알고 활용해야겠다.
무언가 고민이 있거나 죄책감을 느낀 일이 있다면 몸을 씻자.
몸을 씻으면 죄책감도 씻을 수 있다.
마음이 아프면 타이레놀 하나를 먹으면 몸도 마음도 덜 아프게 된다.
정신과 육체는 하나이며 행동은 심리를 반영하고 뭔가를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은 실생활에 큰 도움이 주는 심리들로 구성되어 있어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상황을 사례로 들어 증명된 심리연구결과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흥미를 이끄는 사례들이 많아 읽으면서 지루함이 1도 없었고, 주말에 다시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을 적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써먹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