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읽어주는 여자 - 공간 디자이너의 달콤쌉싸름한 세계 도시 탐험기
이다교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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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사람은 공간을 닮아간다.

세계 15개국 45개 도시에서 말해주는 자유, 위로, 성찰, 사랑

행복한 도시공간과 그것을 만들어낸 예술가들의 이야기들,

공간은 삶을 만들고 삶은 공간을 만든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에서 새로운 공간을 보는 게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누군가가 여행의 뜻은 '여기서 행복할 것'이라는 줄임말이라 했던가. p6

1미터가 넘는 두꺼운 벽 사이로 형형색색의 빛이 다양한 색채로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각기 다른 크기와 각도로 만들어진 창을 통해 들어오는 찬란한 빛이 공간을 환상적으로 채우고 있다. p79

인생이란 살다 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낯선 운명의 길 위에 서는 순간이 온다. p109

죽기 살기로 애쓰며 먹고살기 바빠 이런 호사를 누릴 기회가 없었지만, 이 모든 것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여유를 찾은 것이다. 파리의 이런 느긋함이 좋다. 삶의 속도를 늦추니 많은 것이 보였다. 오직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는 지금, 이 순간이 귀하고 감사하다. p139

"인간에게 가장 절실한 것 중 하나, 건축 이것은 행복한 사람들이 만들어 냈고, 행복한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행복한 도시에는 행복한 건축이 있다. p224 -르코르뷔지에-

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은행가들은 식사하며 예술을 논하고, 예술가들은 식사하며 돈을 논한다' 이 불변의 법칙은 변하지 않는단 말인가! p294

총평

여행을 시작하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공간 읽어주는 여자≫ 이다교 저자는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세계 공간을 말해주는 그녀에게서 행복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건물마다 역사가 있고 꿈이 있다.

화력발전소에서 '공간 업사이클링'이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 되기도 하고,

귀족을 위해 만든 운하는 세계 각국에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환경에 맞게 사람도 건물도 몽상가가 되기도 하고 현실에 맞추어 적응 또는 변화해 간다.

수많은 영화가 강렬한 여운을 남기듯 세계 유명한 공간들도 소름 돋게 한다.

건축과의 메시지와 사람의 심리를 효율적으로 끌어낸 예술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그 안에 분노, 절망, 기쁨, 희망 등 다양한 감정들이 뼛속까지 전달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미래에 대한 고찰

어떤 공간에 가면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평안함을 느낀다.

건축도 공간도 핵심은 명확하다. 그건 바로 '단순함'이다.

원하던 '꿈'을 좇는 것이다.

어제보다 더 나아지는 것이다.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신의 선이다" 말처럼

건물에 곡선이 많이 들어가면 편안함을 느끼는 이유는 자연을 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건물 안에 중전을 두는 이유도 같은 맥락이다.

예술가들의 삶 속을 들여다보며 용기를 얻는 저자는

건물과 공간에서 비타민과 위로를 얻는다.

한국에서 친근함 표현이 다른 문화권에서는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는 것처럼 공간도 그렇다.

무엇이든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닌,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벽함에 도달한다.

어떤 공간을 사랑하게 된 것, 자신이 바라보는 모든 것을 행복한 감정으로 대하게 된 것,

바로 공간을 이해하는 통찰력이다.

채움보다 비움에 빠진 게 된다면 우리는 그곳에서 가장 좋은 것을 끌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공간을 사랑하게 된다면 버려진 공간에도 꽃이 피어나게 된다.

도시에 오래된 건물과 공간이 없었다면 아마도 활기찬 거리는 물론 지구의 성장도 불가능할 것이다.

각 나라마다 역사가 숨 쉬고 있지만 그 공간에서 풍기는 아우라는 각자 다르게 느낀다.

세상에는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공간이 참 많기에 행복의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다.

공간, 건축, 도시 등 그 안에서 펼쳐지는 우리의 삶은 모든 것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저자는 도시 역사와 지나가는 행인 그리고 공간을 이보다 사랑할 수 없어 좋은 것을 이끌어 낸다.

디자이너처럼 우리가 서 있는 공간을 디자인해준다.

무엇으로? 꿈을 꾸도록 자극해서 아름답게 빛나게 한다.

여행은 직접 두발로 떠나는 여행이 있고 눈으로 떠나는 여행(독서)가 있다.

빈 공간이기에 오히려 꽉 차 있다는 말처럼 삶은 비어 있는 곳에서 시작된다.

행복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에 안목에서

우리는 지금 ≪공간 읽어주는 여자≫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세계 유명한 건축과 더불어 건축가 예술가 만나고 그 안에 이방인이 되어 비로소 여행자가 된다.

공간에서 느껴지는 감동, 위로, 사랑이 나조차도 몰랐던 가슴속 씨앗 하나를 싹트게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공간이란

우리에게 사적인 공간이 필요하다.

청소년은 pc방, 대학생은 카페, 직장인은 차

그곳에 왜 그런 건물이 건축되었는지 알게 된다면

공간을 통해 현재의 삶을 성찰하고 행복한 삶으로 연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흐릿하게만 보였던 우리 모습이,

이다교 저자가 말해주는 시각과 통찰로 점차 또렷해짐을 느낀다.

지금 내가 있는 방 한켠이 내게 어울리는 공간인지,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서 행복할 수 있는지 사색하게 된다.

건축을 짓는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벽을 쌓는 것과 같다.

현명한 자는 건축에 다리를 놓고 어리석은 자는 벽으로 담을 쌓는다.

내게 올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자가 되자.

우리는 환경에 따라 내면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

환경은 공간이다. 직장인은 차 안에서 평안함을 찾는 것처럼 공간은 위로가 된다.

그리고 차 속에서 정면 유리창은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관점이다.

삶은 연결되어 있다.

좋은 공간을 가지고 있더라도 내가 바라보고 있는 관점 또는 프레임에 따라

성장할 수도 멈출 수도 있다.

자극과 반응하는 사이에는 공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의 선택이 나 자신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채우고 비우는 과정을 즐기며 공간을 행복하게 만들자.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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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역설의 역설이다 - 당신은 지금의 슬픔에 연연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정판
한근태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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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손해의 역설

기버의 삶을 살아야 한다.

단 한 푼도 손해나는 결정을 절대 하지 않으려 한다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인생에 있어 손해 보는 결정을 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는 이익을 보고 그런 소문이 나면서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며, 베푸는 것이 오히려 얻는 것이다.

안정적일 때 보험을 들어두자.

건강할 때 오히려 운동이나 좋은 보약으로 몸을 챙겨야 한다.

안정적일 때 가장 위험하다.

가장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때 오히려 단단해진다.

리스크를 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이 길하다.

전성기 때 오히려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몸이 아플 땐 건강을 챙기기 어렵고 자산이 없을 땐 노후를 준비하기에 늦었다.

인생은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다.

있을 때 미래를 도모하자.

인상깊은구절

바쁜 사람일수록 피드백이 빠르다. p37

사람의 능력은 평상시에 큰 차이가 없다. 자기의 한계에 부딪칠 때 자기 안에 숨겨진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가장 큰 제약 속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긴다." p57

변한다는 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걸 뜻하지 않는다.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꿔야 한다는 말이다. p121

"확신은 거짓말보다 위험하다. 진실에 관한 한 확신은 거짓말보다 위험한 적이다." 니체의 말이다.

"난 신념에 가득 찬 자들보다 의심에 가득 찬 자를 신뢰한다. 사실에 바탕을 둬 의견을 만들고,

의견에 바탕을 둬 신념을 만들고, 신념에 바탕을 둬 정의를 만들고, 정의에 바탕을 둬 지향점을 만들어라.

이게 갈 길이다." 김훈의 말이다. 확신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확신이다. p183

열등감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을 알고 있는가? 바로 드러내는 것이다. 드러내면 사라진다. p205

총평

가득 찬 것보다 부족한 것이 낫다.

지속성을 유지하는 방법의 하나가 의도적으로 부족한 듯 사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결핍을 만드는 것이 바로 행복하게 사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음식을 먹다가 남기는 것, 일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는 것,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도 다 말하지 않는 것

즉, 절제를 가지는 태도를 갖자.

지나치면 오히려 화를 당한다.

소유에는 대가가 따른다.

즐기기 위해서는 소유하지 말하야 한다.

왜 산이 아름다운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캠핑카를 가지게 되면 세금, 관리하느라 오히려 즐기지 못한다.

법정 스님은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말처럼

필요에 따라 살아야지 욕망에 따라 살아서는 안된다.

싸워서 이기기보다는 져주는 사람이 되자.

싸움은 나무에 못질하기와 같다.

화해를 못하고 지내는 건 못이 박힌 채고 사는 것이고

싸움이 끝난 후 화해한 것은 나무에 박힌 못을 빼낸 것이다.

근데 못을 빼냈다고 나무에 못 자국까지 사라지는 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때그때 풀든지 잊든지 용서하든지 하는 태도가 지혜롭다.

건강을 염려하는 생각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시험공부를 안 하는 애들이 시험 걱정을 더 하듯이

건강 걱정보다는 건강한 생활 건강하도록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생각이 오히려 건강을 망치고 있다.

몸이 먼저라고 생각하고 적어도 일주일에 세 번은 운동을 꼭 해야겠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

모든 것과 단절하고 차분히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지금 행복한지, 지금 하는 일을 죽을 때까지 해도 괜찮은지,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하루 10분이라도 모든 것들을 단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계속 바쁘게 일만 하다 보면 정말 중요한 게 뭔지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2019년 한근태 저자를 알게 된 이후로 애정 하는 작가이다.

당신의 지금의 슬픔에 연연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정판이 ≪인생은 역설의 역설이다≫ 책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사고가 말랑말랑해진다.

또한 궁하면 통하게 되듯이 다소 준비가 미흡해도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역설의 역설은 내가 가진 편견이나 오만 또는 부정적 프레임 속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보다 폭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선사해 주는 감사한 책이다.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선택을 방해한다.

돈이 많아져서 물건을 고민 없이 사게 되면 과연 갈수록 행복해 질까? 불행해 질까?

무한대의 자유가 주어지면 괴로울 수밖에 없다.

건축도 제한이 있고 한계가 있어야 아름다운 설계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넓은 선택의 폭을 원하지만 너무 넓으면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이므로

적당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세상에 지름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선택과 집중을 하고 1만 시간 노력하여 3할을 채우고 7할에 운을 기다려야 한다.

운칠기삼이 아니라 기삼운칠이다.

인생은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이다.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

움켜쥐는 것이 아니라 펴야 한다.

무엇을 버리거나 포기해야만 집중할 수 있다.

비움으로써 오히려 채워지고

가득 채우면 과유불급으로 배탈 난다.

인생은 역설의 역설이다.


'클라우드나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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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절판




좋았던 점

59세 뱀띠 김미경 저자는 마흔으로 돌아가다면 꼭 알았으면 하는 내용을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 담았다.

두 번째 스무 살은 40세 아니라 50세이다. 100세 시대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

김난도 교수 '인생 시계'란 사람의 일생을 24시간에 빗댄 개념인데

당시 80세를 24시간이라고 볼 때 1년이라는 긴 기간은 고작 18분이 되고 마흔은 낮 12시가 된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100세를 24시간에 빗대어 계산한다.

1년은 대략 14분 24초, 마흔은 오전 9시 36분이 된다.

이제 막 출근해서 열심히 일할 시간이다.

50이 돼야 비로소 정오, 낮 12시가 된다.

그런데 우리는 왜 60대부터 밤 12시처럼 불을 끄고 '오프 모드'에 들어가는 걸까!

다시 말해서 오전 10시쯤이 마흔이라면 한참 일을 하며 성장에 힘써야 하는 나이가 된다.

지금이 나를 좁은 세계로 한정 짓지 말고 이때 바짝 공부하여 50대, 60대, 70대 30년간

내 인생의 가장 좋은 시절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

미라클 모닝,

매일 나를 일으키는 방법을 만들고 있었다는 것!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새벽에 일어날 만큼 내가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는 것

즉, 좋은 습관과 더불어 방향을 정하고 정진하고 있는 과정이라는 사실에 힘이 난다.

인상깊은구절

우리에게는 최소 10년에서 많게는 20년 가까운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러니 마흔에 함부로 인생을 정산하지 말자. 쉽게 좌절하지도 말자. 긴 호흡으로 나답게 살아가면 그뿐, 늦었다고 초조해하거나 자포자기할 이유가 없다. p36

나는 대단한 사람들을 보며 비교하는 마음이 불쑥 올라올 때마다 이렇게 해석한다.

'인생에 지상이 있으면 지하도 있는 법이다. 가족이 네 명이면 그들 중 누구는 꼭대기에 있고 누구는 밑바닥에 있는 법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꼭대기만 들고나오지 바닥은 잘 안 보여준다.' 여기에 비교의 함정이 있다. 남의 꼭대기만 보고 비교를 한다는 것이다.... 다양성을 놓고 보면 비교는 참으로 부질없는 게임이다. p85

사람은 공간을 닮아간다.

내 공간에 100권이 책이 있다면 100권만큼 생각이 커지고,

1,000권의 책이 있다면 1,000권만큼 세상이 내 것이 된다. p135

우리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고 생각한다. 꾸준함이 최고의 성공 비결이라는 것도

'머리로는' 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보약도 귀찮아서 거르듯, 좋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좀체 실천하지 않는다. p202

줄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줄인 만큼 무엇을 채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을 줄이면 시간이 남는다. 그 시간이 바로 미래의 돈이다. 그 돈을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 p237

무엇이든 1,000일 이상하면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된다.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는 것이다. p281

우리는 부지런히 누군가를 만나 씨를 뿌려야 한다. 언제 싹을 틔울지 모르지만 일단 만남을 통해 나라는 씨앗을 상대방의 마음속에 심어두는 것이다. p286

'지금 네게 힘들다는 것은 그만큼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야. 크고 많은 인생 숙제를 감당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너 자신을 칭찬해 줘도 돼. 잘하고 있어! 원래 마흔의 숙제는 한 번에 풀리지 않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걱정하지도 말고 천천히 가도 돼, 지금 너의 마흔은 힘든 만큼 매일 괜찮아지는 중이야.' p293

총평

불혹, 40세를 이르는 말이다.

≪논어≫<위정편>에서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르는 일이 없는

즉, 어떤 일이라도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왜 이리 흔들흔들하고 불안한지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통해 마음을 단단하게 바로잡는 시간을 가져보자.

마흔 오히려 우울과 불안에 흔들리는 나이라는 사실을 수용했으면 한다.

인생의 중간평가를 하는 나이가 보통 마흔이다 보니

꼭 이때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실망하게 된다.

오히려 이만하면 잘 했다고 응원해 주자.

흔들리지 않는 자아를 갖는 시기가 마흔이다. ≪논어≫나오는 위인은 세상에 한 명 나올까 하는 천재이지 않은가.

즉,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가치관을 확립하게 되면 불혹(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실패했을 때는 재도전 하면 된다. 인생은 모험생으로 살아가야 한다.

마흔에 모든 걸 이루고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하자.

딱 절반만 해도 잘 한 것이다.

마흔은 완성되는 아니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라는 문장에 공감이 갔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아가는 나이가 바로 마흔이다.

마흔에 함부로 인생을 정산하지 말자.

쉽게 좌절하지도 말자.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면 그뿐이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읽으며 김미경은 40대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살아가겠다고 응원해 주고 있다.

마흔은 안정을 원하는 나이가 아니다.

도전과 성장이야말로 마흔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그러니 멈추지 말고 배움을 실천해야 하며

이때 해둔 공부가 평생을 먹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무기가 될 것이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통해 매일 나아진다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

정년 퇴임을 하는 60,

존엄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녀에게 투자하는 40이라는 나이일 때 내게도 열심히 투자해야 한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는 돈이 매달 나오는 구조를 만들라고 말하고 있다.

돈이 나오는 구조를 약 20년간 노력해서 만들자 그리고 그때가 돼서 누리자.

40대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기대심을 만들어 실천력을 키워야 한다.

마흔, 생활비가 아이들 교육비로 넘어가면 안 되고

60세 이후에 일을 위해 나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로 사용해야 한다.

자식에게 희생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해 살아가야 한다.

MKYU 김미경 TV 영상을 보면

유독 김미경 저자는 책상을 많이 보인다.

밥상 같은 크기를 사용할 때도 있고

작은 한켠에 있는 책상을 사용할 때도 있다.

이는 자기만의 책상이 필요하다는 말과 같다.

퇴근 이후 성장 아지트가 필요하고 그 장소가 바로 책상인 것이다.

소파 하나를 치우고 그 자리에 책상을 두고 공부를 하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공부를 하게 되었다는 글처럼

배움의 아지트를 만들자.

비범한 비법은 역시 '꾸준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매일 하루 1시간 나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는 문장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이 생각났다.

나의 의지를 믿지 말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환경을 만들어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흔, 은퇴를 미리 준비하는 나이로 활용하라.

회사에 다니고 있을 때 함께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은퇴를 위해 자산을 준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만의 '브랜딩'을 구축하는 것이다.

명함은 회사 브랜딩일 뿐 퇴사하면 인맥도 다 끊기지 않던가.

나만의 무기, 몸값을 올려 나를 찾도록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곰곰하게 생각하게 된다.

마흔, 나답게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자존감과 품격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과 철학이 필요하다.

약간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자.

돈이 나오는 파이브 라인을 구축하고

감사일기로 진짜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자.

≪김미경의 마흔 수업≫ 한번 펼치면 12년 ≪언니의 독설≫이 아닌 따뜻하면서도

뼈를 때리는 자극으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40대 추천도서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짜증 나게 하는 '간섭'을 다른 관점으로 받아들이게 해주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사람은 누구나 '간섭'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 이상 간섭받으며 살아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바로 내 마음이 한창 크는 중이라 사실에 기뻤다.

지금도 간섭받기 싫다.

간섭받기 싫어하면서 자녀에게 많은 간섭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사색했다.

루스벨트는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바라는 일을 맡길 적임자를 고르는 감각이 있으며, 그들이 그 일을 하는 동안 간섭하지 않는 자제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에게 어떤 일을 하는 동안에는 간섭하지 않는 인내심을 발휘해야겠다.

그렇다고 지나친 무관심은 안된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겠다는 태도가 중요하다.

간섭도 적절한 부분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간섭하면 우리는 공격받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타인의 정서적 안정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침묵과 거리를 유지해야겠다.

'어웨이크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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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HEAR - 듣기는 어떻게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가?
야마네 히로시 지음, 신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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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수용, 공감, 자기일치'

≪HEAR≫ 세 가지만 기억하고 노력한다면 말솜씨가 없어도 술술 풀리는 사람이 된다.

수용은 상대의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고,

공감은 상대의 감정을 상상하고 이해하는 것(공감하되 동감은 금지)

자기일치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조언하지 마라(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말하기 전까지는)

최근에 만난 ≪인간관계론≫,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에서도 조언하지 말라고 말한다.

해결해 달라는 뜻이 아니다. 들어달라는 것이다.

좋은 이야기도 계속 들으면 잔소리가 되듯이 조언은 상대방이 구하기 전까지는 함구하자.

미믹킹(mimicking)을 적극 활용하자.

미믹킹은 상대의 말을 '모방'하는 것을 말한다.

A. "얼마 전에 신발을 바꿨어요."

B. "그렇군요. 신발을 바꿨군요. 왜 바꿨어요?"

말하는 사람이 사용한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면 상대는 '내 이야기를 듣고 있구나'라고 안심하게 된다.

또한 '미러링 효과'를 더하자. 이는 상대의 말투, 표정, 몸짓이나 손짓을 따라 하면서 공감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행동이다. 서로 좋아하면 닮아 간다는 것도 바로 '미러링' 효과 덕분이다.

청크업 질문, 5W1H를 이용한 대화 이어가기, 미믹킹, 맞장구치기, 미러링, 침묵 견디기,

생각에 깊이를 더하는 6가지 질문 등을 통해 매일 듣는 연습을 일상에서 하여 듣기의 달인이 되어보자.

인상깊은구절

'왜?'라는 질문은 일단 접어두고 바로 '그렇군, 그렇구나'와 같은 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수용, 공감, 자기일치 중에서 수용을 상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간단한 말입니다. p36

멘탈 노이즈(mental noise)란 말이나 행동에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주는 심리적 버릇을 뜻합니다.

1. 완벽주의 노이즈 2. 시간은 돈이다 노이즈 3. 접대 노이즈 4. 파이팅 노이즈 5. 바른 생활 노이즈...

이는 어떤 멘탈 노이즈가 됐건 들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p84~85

청크업(chunk up)이란 간단히 말해서 추상화하는 것입니다. 단답형이 되지 않도록 두루뭉술하게 질문하는 기법입니다. "취미는 뭔가요? 대신 '요즘 관심 가는 일이 있나요?" p115

말이 목구멍까지 치고 올라오면 급기야 참지 못하고 터트려버립니다. 잘 들어주는 사람은 이런 감정이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가치관을 배제하고 듣기 때문입니다. p205

총평

"상대가 이야기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하려고 듣는 게 아니라 답하려고 듣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란다. 이에 자기 말을 들어주기만 해도 강력한 무기가 된다.

야마네 히로시는 ≪HEAR≫ 책에서

심리상담사가 사용하는 듣는 비법 중 업무나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정리하고 말해주고 있다.

일단 듣고, 말하지 말고, 조언하지 말고, 침묵을 견디고, 경청하지 말고, 듣는 것을 즐기자.

먼저, HEAR 하기 위해서는 '말수 줄이기'부터 실천해야 한다.

내가 말을 줄이면 상대의 마음이 열린다.

'무엇을 말할까?'가 아니라 '무엇을 들을까'이다.

들어주는 것만으로 타인은 '인정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때, '해결책을 알려주세요.'라고 구체적으로 요청하지 않는 한 상대는 그저 들어주기만을 바란다.

우리는 말하지 않을 준비를 해야 한다. 묻지(ask) 말고 들어야(listen) 한다.

조언하지 않기, 자신의 경험을 말하지 않기,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기, 그런데 말이야...라고 말하지 않기

뜬끔한 마음이 든다. 무엇을 말할까 딱총새인 내게 꼭 필요한 부분이다. 듣자.

해결은 상대방에게 있다. 알려주고 싶은 마음을 억눌러야 한다.

공감은 하되 동감(내가 남이가)은 하지 않아야 한다.

이야기를 듣는 목적은 상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공감하는 태도라는 것을 기억하자.

앵무새처럼 상대의 말을 따라 하기만 해도 대화가 이어진다.

상대와 같은 표정과 동작을 하여 호의나 신뢰를 높이자(적극적 경청)

목소리 톤과 말의 리듬을 맞추면 금상첨화다.

상대가 안고 있는 문제는 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과제 분리'하자.

열심히 듣지 않아도 된다.

꼭 필요한 것만 확실하게 들으면 된다.

들을 줄 알아야 지치지 않는다.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 지치는 이유는 하나부터 열 가지 전부 열심히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말소리가 아닌 감정으로 필요한 것만 듣고 리액션 해도 충분하다.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폭이 급격한 부분일 때가 중요한 부분이다.

심리상담사는 폴리그래프를 그려보며 감정이 실린 말만 구분해서 듣는다.

그 말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을 하고 감정이 실린 말에만 집중하면 하루 종일 이야기를 해도 지치지 않는다.

무언가 해결해 주고자 듣는 것이 아니라는 부분에서, 말하는 습관에 변화를 주어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어떻게 해야 해결되지, 어떻게 해야 짜증이 풀리지?가 포인트가 아니라,

무슨 일로 짜증이 났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자 정도로,

즉,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고 듣는 방법을 바꾸자.

우리는 대체로 자신이 생각하는 자기 모습대로 변해간다.

HEAR 심리상담사 듣기 비법을 연습하여 인간관계가 즐거워지고 미움받지 않기를 희망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심리적 안정감이 좋은 팀이 생산성이 가장 높다. p193

심리적 안정감이란

팀원 전원이 자기 의견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구글에서 밝힌 최고 성과를 내는 팀의 비밀이 바로 '심리적 안정감'이다.

사람들이 편안하게 지내며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이다.

실수를 하거나 산으로 가는 아이디어를 말해도 혼나거나 처벌받지 않는다는 확신이 중요하다.

나를 따르라! 리더보다는 자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코치형 리더가 요즘 시대에 맞는 것 같다.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자기 인식 역량, 관계의 힘, 자기 주도적 변화,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며,

어떤 말을 해도 안심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무엇이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서,

말 수를 줄이고 잘 들어주는 상사가 되자.


'밀리언서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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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
조우성 지음 / 서삼독 / 2023년 3월
평점 :
절판



좋았던 점

26년 변호사가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

관계를 다스릴 줄 모르면 절대 성공을 거둘 수 없고,

인생도 내 뜻대로 이끌어 나갈 수 없다는 결론으로

인간관계를 맺으려고 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기본 원칙과 대화하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채근담≫, ≪논어≫, ≪사기≫, ≪한비자≫, ≪블링크≫ 등 여러 책에서 해결책을 찾아낸다.

오랜 현장 경험으로 '변호사를 가르치는 변호사'라는 별명을 가진 저자가

인간관계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관계를 다루는 노하우를 일깨워준다.

사건 수임률 1위 변호사의 인맥 관리법(좋지 않은 결과를 맞은 사람들을 더 챙긴다)

'삼인성호' 즉, 세 사람이 호랑이를 만든다는 고사성어처럼 이상한 소문이 3명 이상 알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사실을 바로잡아야 한다.

인상깊은구절

비난은 무익할 뿐이다. 비난은 사람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정당화하려고 애쓴다....

타인의 존경에 굶주리고, 자신의 가치를 남들이 알아주기를 몹시 원한 나머지 자신에게 관심을 주고, 자신의 진가를 인정해 주는 단순한 말이나 행동, 사소한 아무에도 쉽게 마음을 내어 준다는 것이다. p018

곰곰이 돌이켜 생각해 보면 좋은 인상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말을 참 예쁘게 한다'는 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덕분입니다'라는 표현을 즐겨 쓴다. p051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싶다면, 그 사람을 도와주려 노력하기보다는 그 사람에게 작은 일이라도 부탁해서 도움을 받은 다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훨씬 낫다. p094

'나만 옳으면 되지, 내가 아니면 된 거야' 혹은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진실이 드러날 거야'라고 믿고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 것은 매우 안이한 태도다. p152

"재능은 하늘이 주는 것이다. 감사해라. 평판은 인간이 주는 것이다. 겸손해라."라는 말을 잊지 말길 바란다. p170

≪채근담≫에서 거듭해서 강조하는 "좋은 일의 3할은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욕된 일이 3할은 내게 가져오라"라는 지혜로운 처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처세해야 적을 만들지 않는다. p215

총평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가지를 솎아 주는 전정 작업처럼, 사람들과의 관계도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나무마다 최상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한계가 있듯이

사람마다 본인에게 적합한 관계의 양이 있다.

기버(잘 퍼 주는 사람), 매처(준 만큼 받고 받은 만큼 주는 사람)와는 인연을 맺고,

테이커(받는 것만 챙기는 사람)를 발견해서 인연을 솎아 내자.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지 모른다.

테이커 성향을 가진 사람을 바꾸려고 노력할 시간에 차라리 다른(기버, 매처) 사람을 만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다.

자기 돌봄이란, 아니다 싶은 사람과는 엮이지 말아야 하고 경계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투자로 주식을 사들이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해 투자해야 한다.

좋은 곳으로 승진해 간 사람들은 자기가 아니라도 챙겨 주는 사람이 많지만,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은 사람들은 소외되기 쉽다.

만나서 식사를 하거나 작은 선물로 격려를 하는 좋은 습관과 함께 인맥관리에 투자해야겠다.

칭찬은 누구든 그 기술을 배워서 실행할 수 있지만, 격려는 태도다.

칭찬을 하는 사람보다 격려를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사색을 했다.

자녀에게도 칭찬 말고 격려를 얼마나 했었나 퍼뜩 돌아보게 된다.

칭찬은 어떤 행위에 대한 평가이지만 격려는 용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북돋워 주는 에너지다.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어 지적 사항 나온 거 반영해서 보완하면 되지 뭐 마지막까지 떨지 않고 발표 잘하던데?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 아니겠어 예전 내 생각나더라고 고생했는데 오늘 내가 술 한잔 살게."처럼,

칭찬도 인색한 세상 속에서 격려를 건넬 수 있다면 인간관계는 한층 더 깊어질 것이다.

조우성 변호사는

세상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두루두루 원만하게 지내겠다는 생각을 버린 지 오래되었다고 말한다.

엮이지 말아야 할 사람과 엮여서 받는 고통과 쓸데없이 소비하는 시간과 감정이 얼마나 큰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라지만 지금 아니다 싶으면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해는 편이 현명한 처세이다.

저자가 말하는 '조심해야 할 사람'의 중 매사에 걱정이 많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멀리해야겠다.

감정의 기복이 너무 큰 사람도, 사소한 약속이나 특히 돈 약속을 잘 어기는 사람도 경계해야겠다.

≪논어≫에서 '함께 배울 수 있더라도 함께 같은 길로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냉정하게 판단해 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우리는 가까이에 어울려 살아가더라도 바라보는 인생의 풍경은 조금씩 다르다.

다른 사람이 바라보고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함부로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넘겨짚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원래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고 인정하지만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피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떠나간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또 내 상황이 좋아져서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때 왜 그랬는지

캐묻지도 말자.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인간의 이기심과 나약함을 인정하자.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이치이자 인간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람 사이의 관계는 수시로 변한다.

행복한 관계만이 우리는 성숙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불행한 관계도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어 내는 중요한 재료이다.

부축받지 못했다고 관계를 불평하는 순간 불행해지는 것이다.

세상의 관계를 대부분 이런 사고방식에서 생겨나고 고통받는다.

매 순간 나에게 온 인연을 받아들이고 아닌지를 결정하는 기준은 '감사'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 사람과 있으면 감사한가? 감사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약간의 거리를 두자.

사람 간의 분쟁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덕에 관계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고 관계 속에서 해결됨을

봄(기본), 여름(말 한마디), 가을(나이), 겨울(헤어짐) 사계절에 맞게 풀어내고 있다.

마흔,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기에 관계를 위한 리부트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잘 챙겨야 관계가 원만하다.

"남에게 무엇을 베풀 때는 양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필요할 때 베푸는 것이 중요하며, 남에게 원한을 살 때는 깊고 얕음에 있지 않고 그 마음을 상하게 하는 데 있구나. 나는 한 그릇의 양고기 국물로 나라를 망하게 했고, 한 덩이의 찬밥 덕분에 목숨을 구하고 두 용사를 얻었도다." ≪전국책≫의 <중산>편 고사 중에서.

사람은,

'작고 사소한 것이니 이해해 줄 수 있지 않은가'라는 관점이 아니라,

'이 작은 것도 챙기지 못하다니 하나를 보면 열은 안다'는 식으로 받아들인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소함'에 있다.

삶에 있어 제일 소중한 것들은 모두 내 손이 닿는 범위 안에 존재한다.

사소한 것, 자잘한 것, 평범한 것들 속에서 느끼는 행복이 제일 가치 있듯이,

사소한 속에서 관계 증진의 비밀을 발견했다.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 및 격려해 주는 작은 습관을 매일 실천해야겠다.

작은 것부터 삶은 시작한다.

사소한 것이 나비효과처럼 거대해지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게 되니 작은 것을 소중하게 바라보아야겠다.

내 곁에 있을 땐 행복인 줄 몰랐던 사소한 인연들이 주는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자.


'서삼독'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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