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CEO 필독서 100 필독서 시리즈 9
야마자키 료헤이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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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세계 부자 순위를 차지하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공통점은 모두 '열정적인 독서가'라는 사실이다.

그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부여를 준 책들을 소개하고, 미래를 보는 통찰력을 안겨주는 책이 바로

≪세계 3대 CEO 필독서 100≫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세계 3대 CEO가 서평을 썼거나 저서 혹은 인터뷰, 블로그, SNS 등에서 읽었다고 밝혔거나 출판사가

추천받았다고 공표한 서적 중 사고의 틀을 확장시키는 기준으로 어렵게 선정했다고 한다.

세계 부자들의 서재를 통해(머스크, 베이조스, 빌 게이츠) 자신의 사고 틀을 초월하여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세계를 넓혀 어제보다 더 오늘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어 보자.

저자가 어렵게 100권에 책을 선정했고 그 책들은 충분히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해 주고 있다.

세계 부자들은 100권에 책을 통해 어떤 영향과 깨달음을 주었는지 그 핵심 내용을 살펴보고 나 자신의 교양을 업데이트해 보자.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CEO들 추천하는 책을 읽어봄으로써 지식 확장(통찰력), 그들의 경험에서 가치나 생각하는 주제를 배우고, 기존의 사고에 도전하고 새로운 관점을 습득함으로써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현재 나 자신과 구분하여 그들이 가진 좋은 습관, 전략 및 사고방식에 대한 귀중한 깨달음을 얻어 성장시키는 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책 속에서 읽어 보고 싶은 책

≪생각 정리를 위한 손자병법≫ Jessica Hagy. 2018

≪모스크바의 신사≫ 에이모 토울스, 2018

인상깊은구절

≪제로 투 원≫ 창업가는 누군가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다른 사람이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야 한다. 지금 '베스트 프랙티스(모범 사례)'라고 불리는 것은 조만간 막다른 골목에 부딪히게 된다. 새로운 것, 아무도 시도하고 있지 않은 것이야말로 '베스트(최고)인 것이다." p30

≪컬처≫ 모든 현실이 게임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물리 현상이라 할 수 있는 이 우주의 구조 자체는 매우 단순한 법칙 몇 가지와 상호작용이 직접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죠. 이 사실은 가장 우아하고 지적이며 심미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p85

≪사소한 것들의 과학≫게이츠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연필이나 면도날이 그전과는 다르게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재료를 바라보는 시각과 이해를 크게 바꿔놓는 책이다. p291

≪사피엔스≫ "우리가 밀을 재배한 것이 아니라 밀이 우리를 가축화 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밀의 재배는 매우 번거로워서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돌 등을 치워야 하기 때문이다. 농업 노동의 결과 헤르니아(탈장)나 관절염 등의 질환에 시다리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밀이나 쌀을 재배하게 되면서 인간의 노동 시간은 수렵채집 시대보다도 길어졌다. p333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아낸 정보만으로 무엇이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사물의 본질을 파고드는 깊은 정보를 얻기에는 역시 책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p399

총평

훌륭한 위인들이 ≪로마 제국 쇠망사≫를 애독한 이유는

역사 속 리더들의 성공과 실패에 관해 배우기 위해서이다.

독서도 마찬가지다, 그 안에 있는 성공과 실패를 배우고 보다 더 정진하기 위해서이다.

제목은 쇠망사이지만 오히려 로마 제국이 1,500년간 우수한 시스템을 갖춰 지속될 수 있는 이유에 더 관심이 쏠리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역사를 안다는 것은 과거 경험을 지식 삼아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내려다보는 안목을 갖출 수 있다.

답 찾기 보다 어려운 것이 바로 올바른 질문 찾기이다.

대부분에 경우, 질문이 답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올바른 답을 얻기 위해서는 올바른 질문이 필요하다.

질문을 '해결하는' 힘보다 질문을 '발견하는' 힘이 더 중요하다.

세계 3대 CEO가 말하는 필독서에는 질문하는 힘이 깃들어 있다.

머스크가 읽었던 <반지의 제왕> 등에서 영웅들은 항상 세계를 구해야 한다는 의무를 느끼고 있었다.

이는 '지구를 구하고 싶다', 전기 자동차를 보급함으로써 지구를 환경 문제로부터 구하고 싶다.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되었을 대를 대비해 인류가 다른 행성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로 이어진다.

세상을 구하고 싶다는 영웅들처럼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머스크에게 전기 자동차와 우주 개발에 힘을 쏟도록 영감을 줬다고 할 수 있다.

책,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부의 원리를 공부할 수 있다.

보이는 않는 손 ≪국부론≫과 ≪자본론≫은 세상 경제를 깊고 폭넓은 관점을 제공한다.

왜 분업을 하게 되었는지, 국가의 수입이 왜 중요한지 등 경제에 대해 이해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온갖 부는 '상품'으로 형태를 바꾼다. 투입된 노동량이 상품이 가치를 결정한다는

'노동 가치설'을 채택했지만, 노동 가치에는 상품이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는 '사용 가치'와 교환(매매)을 통해 얻는

이익으로 결정되는 '교환 가치'의 두 종류가 있다.

≪전쟁론≫책을 보면 "기질이 강한 사람이란 감정이 격앙되기 쉬운 사람이 아니라 감정이 격앙될 때도 균형을 잃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비유를 들자면 폭풍우 속을 향해하는 선박의 나침반처럼 항상 진로를 잃지 않는 사람이다."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방향을 향해 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리더이며 지휘관이다.

책이 주는 힘은 강하다.

새로운 장을 한 페이지 읽을 때마다 더 풍요로워지며 강해질 수 있는 힘을 부여하는 것이 바로 책이다.

꿈을 꾸는 이유, 잠을 자는 이유는 신이 그 시간에 수많은 정보를 정리하고 연결해 주는 '영감'을 주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 책도 마찬가지이다.

독서를 통해 지식의 양과 폭이 넓어지면 '지금 알게 된 지식을 이전부터 답을 찾고 있었던 다른 분야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또는 영감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발견이나 놀라움이 많은 책을 계속 읽으면 뇌에서 신경 세포와 다른 신경세포가 연결되는 발화가 빈번히 생기도 나 자신을 더 풍요롭게 가꾸어 나갈 수 있다.

책은 인생을 끝없이 공부하게 만든다. 많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공부를 계속한다는 의미와 다름이 없다.

세계 3대 CEO 테슬라 일론 머스크,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모두 1년 최소 50권 이상을 읽으며 자신들의 사업을 전진시키는 힘을 얻고 있다.

모든 책은 어떤 새로운 것을 가르쳐 주거나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수많은 거짓 정보와 지식이 넘치는 인터넷 바다에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고전이나 철학 그리고 필독서는 세계 3대 CEO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천재 CEO 사업 철학과 전략을 취재하며 그들의 부와 성공 뒤에 숨겨진 공통점이 바로 '독서'다.

즐겨 보고 반복해서 읽는 책들 속에서 내게 맞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면 그 즐거움을 어찌 표현할 수 있으랴.

고전부터 21세기 새로운 책들 속에서 왜 CEO 3인이 이 책을 선택했고 무엇을 얻었으며 어떻게 실천했는지 흥미롭고 유익하게 알려주는 ≪세계 3대 CEO 필독서 100≫은 많은 영감을 일깨워준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노동 가치에는 상품이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는 '사용 가치'와 교환을 통해 얻는 이익으로 결정되는 '교환가치' p130

교환가치에 대한 사색을 해본다.

어떤 물건이든 교환을 할 경우 그 안에는 노동력이 포함되어 있다.

즉, 등가교환의 법칙이 항상 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공짜를 바라지 말고,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값을 지불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만큼 보상을 받을 것이다.

좋아하는 작가들마다 시간과 노하우를 돈으로 살 수 있다면 이득이라고 말한다.

문제를 해결해서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를 돈으로 교환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에서 '온라인 건물주'가 되기 위한 액션을 취해보라는 자극을 선사한다.

'교환가치'를 생각해 보면 팔로워 수가 돈이 되고 유튜브 구독수가 돈이 되는 세상이다.

등가교환의 법칙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환가치를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 즉, 쓸모가 있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비싸니까 그것을 가지고 싶다가 아니라 그 뒷면에 다른 사람들이 원하니까 갖고 싶다는 숨어 있는 감정을 발견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환가치를 잘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세계 3대 CEO 필독서 100≫이 주는 내게 '교환 가치'란 무엇일까?

시간 단축? 그보다 읽는 나로 하여금 자기 자신과 대화(질문) 하게 만드는 힘이 놀랍다.

그들은 같은 책을 읽고 얻은 깨달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데 왜 멈춰 있는지 묻게 된다.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면 우리는 보이는 대로 살 수밖에 없고 남이 보는 나에게 종속될 수밖에 없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교환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끓임 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노력이라는 원소를 넣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등가교환처럼 이루어지는 기적을 맛보고 싶다.

교환가치는 그 무언가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없을 수 없다는 말과 같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하거나 더 매력적이어야 대가를 치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멈추지 말고 실천하고 즐기고 지금 있는 모든 것이 최선이고 감사라는 사실을 깨닫고

배움을 몸소 신나게 즐겨보자!


'센시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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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실전 인생 법칙
양창정.왕샤오단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좋았던 점

더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8가지를 통해 가짜 인생을 버리자.

삶의 방향을 정하고 에너지를 집중하여 의미 있는 성공과 행복을 찾는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

저자의 20여 년의 경영자 코칭 경험이 책에 담아 있다.

(꿈, 나의 모습, 인생지도, 꿈에 날개, 변명 no 긍정 yes, 열린 마인드, 지속적인 노력, 매일 조금씩 성장)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은 어디도 갈 수 없다.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낭비되는 에너지가 없고 선택과 집중으로 인생을 변화시키자.

3가지 관계를 공부하자(사람과 물질,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음)

세상은 넓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테두리는 작다.

미디어숲 출판사 책들은 본문이 나오기 앞뒤로 명언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 명언들이 책과 어울려 깨달음을 선사한다.

오늘은 미디어숲에서 내게 어떤 명언을 선사할지 기대되면서 책장을 펼치는 즐거움이 있다.

인상깊은구절

인생을 이해하려 해서는 안 된다. 인생을 축제와 같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일어나는 그대로 살아가라. 길을 걷는 어린아이가 바람이 불 때마다 온몸에 꽃잎을 받아들이듯, 그렇게. <라이너 마리아 릴케>

부모님도 어렸을 때는 존처럼 꿈 많은 아이였지만 돌아보니 이루지 못한 게 너무 많아 지금은 후회가 남는다고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존은 훗날 자신은 그런 후회를 남기지 않고 가족들의 자랑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는 곧바로 살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을 적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나하나 적다 보니 어느새 꿈은 127개가 되었다. 그는 날마다, 수시로 그 꿈을 상기하면서 반드시 실현해 나가야겠다고 늘 다짐했다. p64~65

행복은 단순하다. 진정한 즐거움이란 다른 데서 오는 게 아니다.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 도움을 주며 베푸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을 타인을 위해 사용해 보자. p160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요? 본인이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마음의 여유는 먼저 생각에서 길러지는 거예요.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추면 도전에 직면할 용기도 생기죠. 처음엔 잘못해요. 당연하죠. 그렇지만 상관없어요. 다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면 능력은 점점 향상되요. 사람이 능력이라는 게 원래 문제를 직면하고 그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길러지거든요. 그런데 자꾸만 자신을 부족하다고,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저앉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아요. 그러니 당연히 성장하지 못하죠. p201

총평

저자는 좋은 코칭을 받았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적어도 내가 사는 사회를 새롭게 인지하고 세계와 나를 이해하고 진취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은 필요하다.

끓임 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터득하는 겸손한 태도를 일종의 습관으로 만들어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두자.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말하는 방법을 통해 인생을 알록달록한 색으로 아름답게 채워보자.

우리의 인생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채워져 있다.

긍정적이고 성장형 마인드로 살아야 한다.

다소 무모하더라도 조금 더 부딪혀보고 조금 더 경험하고 많은 걸 시도해 보면서

내 마음이 가장 편한 방식을 찾아가는 모험을 쉬지 않아야 한다.

저자가 말하는 '인생의 조각칼'로 나 자신을 멋지고 빛나는 인생을 만들지 조악하고 엉성한 인생을 만들지는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새로운 삶은 방향을 분명하게 잡는 것에서 시작한다.

안주해 있기보다는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내 것을 찾는 모험쟁이 되어야 한다.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인정받거나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면 물 만난 고기처럼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평생 자신의 단점에만 몰두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이룰 없다. 방향도 삶의 의미도.

나조차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그 무엇도 도움이 되지 않고 도움을 줄 수도 없다.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라고 말하고 있지만

꼭 8가지가 아니라 3가지 혹은 7가지여도 상관없다.

단, 자신 안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매일 그걸 마음속으로 새기는 것 외에도 작은 것부터 끊임없이 실천해야 한다.

인생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실패나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고 지나간 한 번의 실패에 사로잡혀 낙담하고 질책하고 원망하느라.

지금을 제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인생을 헛살고 있는 것과 같다.

인생은 지금 여기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고

성공은 지금 여기를 잘 살아내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인생에 정답이 없는 것처럼 정해진 성공과 실패란 없다. 그저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만 있을 뿐이다.

우리가 때로 인생이 재미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우리가 할 일이 없거나 한가해서가 아니다.

가끔 힘든 이유도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가 아니다.

사람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에 무료함을 느낀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거기서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배움일 수 있고, 행복일 수 있고, 편안함일 수 있다.

내가 누구인지 관해 이해하려면 우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내가 정말 원하는 8개의 단어를 선정하고 그것에서 또 가장 중요한 딱 세 개만 골라 인생의 방향을 잡아보자.

계속 '부정 늑대'에게 먹이를 주면서 피해의식과 보상심리, 통제와 억압에 사로잡혀 있는지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굳건한 신념을 유지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생각은 많이, 불평불만은 적게 하며 살아보자.

저자는 우리 삶은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8가지 방법을 통해 말해주고 있는데,

꼭 8가지가 아니더라도 자신을 알고 필요한 것을 찾고 균형(방향)을 찾아서 노력한다면 인생에 변화는 꼭 찾아온다.

주어진 모든 것이 최선이라는 노신에 말처럼 현재 상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좌절하지 말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하고 내게 도움이 되는 아군으로 만들자.

저자는 완벽보다는 일단 시작하고 보완해 나가라고 말하고 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에는 '일단 시작하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시작하는 사람은 5%도 안된다고 하니, 일단 시작하고 멈추지 않고 즐길 수 있다면

상위 10%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완벽한 시작, 완벽한 때란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하지 않을지 몰라도 행동하라. 완벽할 때가 있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도

종종 망설이다가 기회를 잡지 못한다.

실천하지 못하는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를 찾기보다는 문제가 있다면 과감히 직면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우리는 능력이 생기고 성장할 수 있다.

날마다 조금씩 새로워지고 성장해 보자.

개인적으로 끊임없이 깨닫고 끓임 없이 공부하며 끓임 없이 보완하는 것이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방법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자,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다.

중요한 것을 위해 사소한 것은 포기하는 인생의 지혜를 선사한다.

빨리하는 건 소용없다. 정확하게, 지속하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삶의 방향을 잃었다면 ≪인생에서 8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통해 집중해야 할 8가지를 정해보자.

아니 세 가지라도 정해서 실천해 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당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이 세상에 내어주십시오. p196

'당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이 세상에 내어주십시오'라는 문장을 보고

가장 좋은 것들을 내게 계속 채워 넣어주며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다른 관점으로 사색을 해본다.

좋은 생각, 응원하는 말, 가슴 두근거리는 체험, 사고가 확장되는 지식을 매일 공부하며

내 안의 거인을 깨우는 시도를 계속해본다면 고장 난 나침판이 제대로 북과 남을 가리키지 않을까.

의미가 없는 인생이라지만 의미를 설정하면 그만한 소우주가 움직인다고 하니

나를 움직이기 위해 나를 돌보고 힘이 되는 도구들을 잘 모으고 활용해야겠다.

안 좋은 것으로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으로 익어가자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하며 단점에서도 장점을 찾고 좋은 것에서 더 환상적인 것을 찾아 배우는 습관과 더불어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행복한 사람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기버'다.

소유하는 것을 좋아하고 버리는 것을 잘 못하는 내게, 날마다 매일 덜어내는 연습과 베풀라고 말하는 것 같다.

좋은 질문이 좋은 행동을 낳고 좋은 행동이 거듭되면 좋은 습관이 되고 좋은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 믿는다.

가장 좋은 것을 내보낼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서든 '좋은 것'을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마음 부자가 될 수 있다. 좋은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좋은 기분을 늘리고 나 자신을 들여보면서 실천하고 깨닫는 습관을 가지자.


'미디어숲'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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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양원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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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독서를 하고 깨달음이 내게 어떻게 지적인 생각을 만들어 내는지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천하는 참된 지성인'을 추구하는 자기계발서 같은 에세이

메타인지(무지)를 일깨우고 끓임 없이 배움을 실천하며 '나'를 들여다보는 사색이 담긴 책이다.

한 단락마다 읽는 재미와 깨달음을 두 배 세배 주는 책이라 말할 수 있다.

기버 삶을 살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선행을 베풀면 사는 것이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이라 ≪부의 품격≫ 양원근 저자가 이번에 출판한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이 내게 단순하게 책만 읽는 바보가 아니라 글을 쓰는 지성인으로 거듭나게 동기부여해 주는 감사한 책이다.

독서와 철학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과 깨달음을 기록으로 남기는 부분을 배워야겠다.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잠든 이성을 깨우고 지적인 삶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며 살아가는 태도가 열정적이다.

책에서 느껴지는 간접 경험 안에서 여러 관점을 배우고 보이는 것 외 본질을 파고드는 깊은 사색이 글에서 엿보인다.

저자처럼 지행일치 하는 삶으로 더없이 풍요롭고 행복해지자.

인상깊은구절

'젊은 지성인'이란 헨리 포드의 말에서 따온 것이다. "배우기를 멈추는 사람은 스무 살이든 여든 살이든 늙은이다. 계속해서 배우는 사람은 언제나 젊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젊은 마음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p50

에피쿠로스는 말했다. "우리는 한번 일어난 일은 무효화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감사함을 통해 지난날의 잘못을 치유해야 한다." p71

'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원함으로써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망치지 말라.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은 당신이 한때는 그것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속한다.' p79

나는 운동화를 신은 발을 자연 속에 내딛자마자 모든 생각이 '무'로 바뀌는 것을 경험한다. 니체는, 자신의 글은 손뿐 아니라 '발'로 완성한 것이라고 말한다. 걸으며 사유하며 썼기 때문이다. 프레데리크 그로의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p109

"주피터는 혼을 주었으니 그가 죽을 때 혼을 받고, 육체 일부를 준 텔루스는 그가 죽을 때 육체를 받는다. 그리고 이 존재를 처음 만든 건 염려의 신이니, 살아가는 동안에는 염려의 것으로 하라. 이 존재의 이름은 후무스, 즉 흙으로 만들어졌으니 '호모'라고 부르겠다. p135

스피노자는 ≪에티카≫ 4부 서문에서 이렇게 적어놓았다. '음악은 우울증 환자에게는 선한 것이고 절망한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다. 귀머리에게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p227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말은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다라 어떤 칼보다 날카로울 수 있고 또 어느 봄날의 햇살보다 따뜻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p246

총평

단순하게 지식만 채우는 사람이 아닌 참된 지성인이 되기 위한 '독서'

삶 속에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가치있게 바라보고 진리를 탐구하는 '철학'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에서 저자가 탐구하고 정답을 찾아가며 통찰을 얻기 위한 여정이 담겨 있다.

삶의 여러 가지 고민과 문제를 공유하고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고민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지행일치'의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무언가를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은 점점 나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것으로 누군가와 충분히 토론할 수 있다면,

그 토론을 통해 내가 아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을 미루는 습관은 오히려 에너지 소모를 가져온다.

지금 안주하기보다는 무언가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시도나 변화는 분명 좋은 앎이다.

실패와 도전의 값진 경험을 넘어 큰 통찰과 노하우를 '독서'에서 만나보자.

수천 년의 사람들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고 내 생각의 영역이 넓어지도록 빠져보자.

독서는 삶을 바라보는 눈을 바꾸고 세상을 받아들이는 깊이를 바꿔주기 때문이다.

독서를 통해 배움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 그리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겨 나를 바꾸는 일은 우리에게 어떤 값으로도 바꿀 수 없는 젊음을 선사한다.

언제나 삶을 선택의 연속이기에 더욱 젊은 지성인으로 거듭나자.

오늘 일상에서 무엇을 배웠으며, 어떤 부분을 변화할 것인가? 끝없이 질문하자.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가자.

저자는 사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한다.

힘들게 하는 사람, 나를 즐겁게 하는 사람 모두에게 배울 점이 있다.

운도 사람을 타고 온다고 하니 사람을 반면교사 삼아 배우는 태도를 내 것으로 만들자.

특히,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배움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즐겁게 만들자.

샤를 페펭은 '나는 나 자신과 만나기 위해 타인을 필요로 하고 타인과의 만남을 필요로 한다.'라고도 했는데,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세상에서 타인과의 만남은 곧 내 삶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과정과도 같기에 그리 말한 것이다.

나랑 함께 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꽃길을 거닐자.

어둠이 있기에 빛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건강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병이며, 배부름을 달콤하게 만드는 것은 배고픔이고, 휴식을 달콤하게 만드는 것은 피곤함이다. 가난하기 때문에 돈에 소중함을 먼저 배울 수 있었고 체력이 약해서 건강을 잘 챙길 수 있었다는 일본 재력가 자서전이 생각이 난다.

저자도 나처럼, '어쩌면 고통은 좋은 삶의 필수 요소일지도 모르겠다'는 문장이 울림을 준다.

글을 써나가는 과정이 바로 '나 자신'과 만남을 가질 수 있다.

독서를 하면서 잘 몰랐던 나 자신과 마주하는 경험,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마치 철학자처럼 사랑, 인생, 관계, 일, 돈, 성공, 행복, 진리, 가치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한다.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되고, 내가 살아온 삶을 확장하게 되는데 여기서 글쓰기가 더하기가 되면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새로움에 발을 담가보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된다.

더 적은 것을 가지고 할 수 있는데 더 많은 걸 가지고 하는 건 부질없다는 사실도 깨닫게 해준다.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내 시스템, 즉 내 세계 안에 상대를 포함하는 일이며 내 세계에 수용이 어려운 상대를 무리하게 들이려고 한다면 파괴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깨달음도 선사한다.

세상에 정답은 없다 무수한 해답만 있을 뿐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양원근 저자는 정답이 없는 게 정답이라는 말처럼 철학 혹에서 우리는 정답을 찾으려 하는 대신 삶의 지혜를 발견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인생을 사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여러 대립 현상 속에서 삶의 이치를 깨닫고, 나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데 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말처럼 나의 감정이나 기분이 필터링 없이 상대에게 전달되어 괜한 불편함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비폭력 대화에 대해서도 공부해야겠다는 사색을 하게 된다.

독서 및 철학의 우물 속에서 지혜를 한 모금씩 길어 올려 마시다 보면 언젠가 저자처럼 또는 철학자처럼 비슷한 흉내라도 내고 있지 않을까!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철학은 먼 데서 찾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p267

저자는 ≪나무는 인생이다≫ 책을 통해 철학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고 한다.

나무의 삶, 나무의 이야기는 곧 인간의 삶이고, 관계 자체이기도 하다고 말이다.

나무가 살아가고 생존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도 하고

나무를 벗 삼아 자신을 알게 되고, 나무를 생각함으로써 자연에서 해답을 찾으며,

나무를 배우는 과정에서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는 것이 바로 철학이 아닐까!

상처가 난 나무일수록 그 성장 속도가 다른 나무들보다 빠르다는 문장이 생각이 난다.

온도가 영하 아래로 떨어지면 얼지 않기 위해 나무는 가지고 있는 물을 줄이거나 비워낸다고 한다.

우리도 고난과 험한 일이 있을 때 나무처럼 힘을 빼는 지혜와 비움을 실천할 수 있을까!

안데르센 동화에서 나오는 전나무는 작을 때는 큰 전나무가 부러웠고 중간 나무일 때는 어린나무 싱그러움이 부러워했다. 큰 전나무가 크리스마스 나무로 잘려 나가는 것도 부러워했다. 끝내 큰 나무가 된 전나무는 크리스마스트리가 되었고 무거운 장식을 둘러매고 힘들어하기만 했다. 크리스마스가 끝나고 1년 내내 다락방 창고에 있다가 끝내 장작으로 갈 때 '그때가 참 좋았는데'라고 후회하는 나무 삶도 인간과 비슷하다.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아무리 소유해도 늘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한 순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감사하자.

곧은 나무보다 구불구불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오히려 곧고 큰 나무는 다른 나무에 해가 될 수 있어 먼저 잘라나가기도 한다. 구부러진 나무는 나무꾼이 쓸모없다고 베지 않기에 온전히 살아남기도 한다. 구부리면 곧아지며, 낡으면 새로워지며, 적으면 얻게 되고, 많으면 미혹당하게 된다.

≪나는 죽을 때까지 지적이고 싶다≫, 나무 이야기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준다.

나무에게 인생(철학)을 배워보자.

세상사 모든 일이 어느 한 면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반드시 반대되는 면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좋은 점은 그 이면에 나쁜 점을 가지고 있고 또한 나쁜 점은 그 이면에 좋은 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내가 가진 마인드에 따라 배울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정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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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간직하고픈 시 - 개정판
윤동주 외 지음 / 북카라반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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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시가 주는 '메타포'에 마음이 울린다.

마음 깊은 곳에 평생 간직될 별빛 같은 시 70편 개정판이다.

≪평생 간직하고픈 시≫ 특히,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시가 좋았다.

모르는 시인을 알게 되었고 시에서 느껴지는 은유가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시는 간결하고 강력한 '감정 표현'으로

개인이 자신의 가장 깊은 생각, 감정 및 경험을 독특하고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다가온다.

시는 자신의 경험과 주변 세계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예술적 자유와 상상력의 힘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다양한 해석과 관점을 제공하여 마음을 자극하고 지적 탐구를 동기부여한다.

좋아하는 작가와 시를 한 권의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알렉산드르 푸시킨)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다시 그리워지나니. p16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p59

잃은 것과 얻은 것(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하지만 뉘 감히 현명함으로 잃은 것과 얻은 것을 헤아릴 수 있으랴? 패배가 승리로 가장되고 가장 낮은 썰물이 밀물로 바뀌는 것이니. p133

책(헤르만 헤세) 이 세상 어떠한 책도 그대에게 행복을 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살며시 그대를 일깨워 스스로에게 돌아가게 해준다 책에는 그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있다 해와 달과 별, 그대가 찾고 있는 빛까지 그대가 책에서 오래도록 찾고 헤매던 지혜는 지금 모든 책장에서 반짝이고 있다 이제 그 지혜는 그대의 것이다. p152

총평

2015년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평생 간직하고픈 시≫는 15쇄 이후 개정판으로 만났다.

전작과 같이 70편을 수록되어 있지만 48편이 새로 교체되었다고 한다.

주옥같은 시를 선별하고 '시의 참 맛'을 음미할 수 있도록 시를 뽑아 엮은 책이다.

울림을 전달하는 시를 읽고 새로운 시인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시선집'이 주는 감동을 뭐라 말할 수 없다.

상업적인 부분은 고려하여 시인의 명성과 인기, 잠재적인 목표 독자층, 시집의 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북카라반에서 개정판으로 보완한 ≪평생 간직하고픈 시≫는 이미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들의 시를 엮어 낸 책이다 보니 바쁜 현대인에게 최소 작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시간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시가 주는 힘은 대단하다.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고,

상상의 영역을 스스로 탐구하도록 하며 예술, 삶, 경험 사이의 심오한 연결을 숙고하도록 초대하기도 한다.

시에 사용되는 단어들만 봐도 짜릿하다.

시에는 언어에 대한 깊은 사랑과 표현력이 반영되기 때문에 그 안에서 위안과 기쁨을 찾을 수 있다.

자연 세계에 대한 섬세한 관찰, 자유에 대한 갈망, 인간 감정과의 깊은 사색에서 우리는 카타르시스적 해방을 맞이할 수 있다.

일상 경험의 탐구에서 행복을 발견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수성과 주변 세계에 대한 예리한 관찰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시를 통해 아름다움과 의미의 순간을 포착하여 우리에게 소소한 기쁨과 힐링을 찾도록 도와준다.

삶 자체의 본질을 발견하고 전달하는 시의 힘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다면 삶은 더 충만해질 것이다.

다양한 주체, 스타일 및 시적 기법으로 풍부한 아이디어와 예술적 표현을 느낄 수 있다.

시선집에서 주는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보니 정서적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내게 선사할 수 있다.

특히, 연상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단어를 통해 감각적 경험을 초대하는 부분이 오감을 넘어 다른 영역에 도달하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많은 경험과 생각을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작가 단어 선택에 감탄하기도 하며,

제한된 시간이나 공간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주제를 던지는 시인들에게 소름 돋기도 한다.

시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해결책만이 답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막혀 있으면 돌아서 갈 수도 있고

지름길이라 생각했던 그 길이 오히려 많은 경험과 기회를 빼앗고 있었던 것인지 역설로 생각할 힘을 전달해 준다.

시를 자세히 읽고 필사하다 보니 그 안에 숨겨진 이쁨과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평생 간직하고픈 시 70편이 주는 살아갈 힘은 우리에게 위안을 선사한다.

책 부피가 작고 가볍다 보니 가방에 넣고 다녀도 부담스럽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꺼내서 힐링할 수 있는 시선집을 만나보기를 희망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시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시가 주는 은유적인 표현과 메타포는 내가 느끼고 경험만큼 이상의 깨달음을 선사한다.

우리가 삶을 버티는데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 않고 그저 그것 하나만 있어도 의외로 버텨지는 게 삶이라는 사색을 하게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흙길을 걷는다고 해도 시에서 주는 단어와 감성에서 모든 꽃길은 그 밑에 흙을 깔고 있다는 사실에 위로를 느낀다.

흙길이 아니라면 진정 꽃을 피울 수 있을까! 흙길이 곧 꽃길이라는 사실을 시를 음미하며 비로소 알게 된다.

인생을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희극이라는 사실처럼,

시에서 건네는 문장 하나하나가 인생에 도움이 된다.

자기 자신을 약간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

가끔은 시인이 주는 압축 인생처럼 자신을 압축해서 대나무 마디처럼 나를 성찰해 보는 시간도 가져야겠다.

시는 매일 직진으로 살고 있는 내게 삶의 관성에서 벗어날 '틈'을 선사한다.

정상적인 삶에서 밀려나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사는 나 자신에게 천천히 가도 괜찮았다고 토닥인다.

돌아서 가는 길이 오히려 지름길이라고.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보지 못했던 가치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그 과정에서 깨닫고 배워가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준 기회를 붙잡고 즐겨보라고 말해준다.

우리는 인생의 굴곡을 싫어한다. 인생에는 직진은 없다.

구불구불 굽이지고 굴곡진 길이 우리에게 인생에는 많은 의미와 가치 그리고 행복이 숨어 있다.

시적인 함축적인 단어처럼 많은 이야기보다 한 단어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지혜를 배우고 싶다.

마법 같은 문장을 찾는다면 나 또한 시인들처럼 시적으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북카라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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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한다는 것 - 일에서도 삶에서도 나의 가치를 높이는 말하기의 정석
정연주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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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26년 차 아나운서 정연주, 여러 행정 부처의 장·차관급 고위공직자들이 먼저 찾는 말 코치

≪말을 잘한다는 것≫ 안에서 '공적인 상황에서의 말 하기 비결'을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말을 잘하기 위한 기본 상식, 기초 체력, 나의 가치를 높이는 상황별 말하기, 말하는 방식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일에서도 삶에서도 나의 가치를 높이는 말하기의 정석을 책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말하기의 적절한 요소와 정확한 기준을 이해한다면 누구나 자신의 말 하기가 지닌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다.

공적인 말하기의 TPO가 아닌 TPC

목소리의 적절한 톤(Tone), 적절한 자세(Pose), 최적의 내용 선택(Choice)

공적으로 말하는 자리에서는 TPC라는 포장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말할 내용에 진지하게 집중하고 말하는 상황에 온전히 몰입해야 듣는 사람들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다는

정연주 아나운서 말을 잘한다는 것에 대한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무엇 때문에 자신이 말할 때마다 그렇게까지 두려움을 느끼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그저 자신이 너무 잘하려고 긴장하는 마음, 회사에서 잘 보이려고 하는 욕심이 문제인 것 같다고 얘기를 보탰습니다. p22

말의 전달력을 높이는 2가지 연습

1. 긴장감을 없애기 위해 10초 호흡

2. 얼굴 근육을 유연하게 만드는 10초 모음 체조

공적인 말하기 상황에서 실천하는 3가지 연습

1. 10초 호흡하며 온몸 스트레칭

2. 안정적인 발성을 위한 흉식 복식호흡

3. 정확한 발음을 위한 모음 체조 p93

새로운 어휘는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 이와 관련해 '책 속에 길이 있다'라는 명언을 전하고 싶은데요. 저는 이 말을 좀 더 좁은 의미로 즐겨 해석합니다. '책 속에 있는 길'을 걷다 보면 저절로 쌓이는 것이 어휘력이라고요. 책의 길 끝에 다다라 양손 가득 채운 어휘를 자기만의 실력 창고에 차곡차곡 저장해두길 권합니다. p131

대부분의 사람들은 침묵의 힘에 먼저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리스 보스가 건데는 이 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멈추고 기다려라. 장애물을 명명한 후, 상대방의 말을 미러링한 다음, 침묵의 효과가 나타나도록 기다려라. 걱정할 것 없다. 상대방이 침묵을 메울 것이다." p179

총평

공식적인 자리에서 회사 문제를 풀어가야 합니다.

정연주 아나운서는 ≪말을 잘한다는 것≫에서 독백이 아닌 공적인 말하기를 통해 스스로를 빛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내 안의 나와 주파수 맞추기'를 계속 시도해야 한다는 것

스스로를 잘 아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하다.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만 애쓰는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연주 저자의 '대인기피증' 진단을 통해 느낄 수 있다.

13년간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했고 그 누구와 대화해도 불편함이 없고 긴장하지 않았던 그녀가 타인과의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다가 탈이 난 이야기를 읽고 보니 외부보다는 내부가 더 챙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정확하게 '호흡'만 해도 긴장감을 덜어낼 수 있다.

들이마시기(4초) - 멈추기(2초) - 내뱉기(4초) 긴장을 이완하면 더 말을 잘할 수 있다.

입으로 고요하게 내쉬는 '10초 호흡'을 꾸준히 연습하면 말하기의 달인이 될 수 있는 초석을 만들 수 있다.

공적인 말하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태도보다 내용이다.

내용의 정확성 또는 명확성 > 말하는 사람의 확신 > 말하는 사람의 태도이다.

목소리가 좋지 못해서 자신감을 못 갖는 일은 없어야 한다. '나쁘기만 한 목소리'는 없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자신의 발성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목소리를 탓하지는 말자.

말하기에도 퇴고가 필요하다.

한번 뱉은 말을, 쓰고 고쳐보는 연습을 하는 정연주 아나운서에게 좋은 습관을 배우게 된다.

이미 내뱉은 말을 글로 옮겨 하나하나 뜯어보는 이유는 여전히 말을 할 때 부족한 점을 느끼기 때문이다.

힘겨운 작업일 수 있지만 꾸준히 해오면서 얻은 결론이 바로 '말하기에도 퇴고가 필요하다'이다.

말을 곱씹으며 문법적, 논리적 오류를 찾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말하기 실력뿐 아니라 글쓰기 능력도 향상된다.

내가 한 말을 글로 옮기고 살펴보는 일부터 시작해 보자.

'YES'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먼저, 감정과 문제를 분리할 수 있어야 하며

상대방의 요구나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이해관계'에 초점을 맞춰 그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지를 만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협력적 관계를 만드는 것이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지 알게 된다.

말을 잘하기 위한 비결은

바로 많이 듣고, 말할 내용을 많이 정리하고, 앞으로 이루려는 일에 대하여 그 일의 내용이나 규모, 실현 방법을 어떻게 정할 것인지 이리저리 생각해 본다면 아는 것에서 할 줄 아는 것으로 변화될 것이다.

저자는 목소리 톤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상황에 맞는 내용과 정확한 발음만으로도 충분히 말을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하고 있다.

상대방과 주파수를 맞추는 과정이 '언어의 온도'를 맞추는 행위이다.

아무리 좋은 말도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실패하고 만다. 좋은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결국 '인생을 제대로 잘 살아내게 만드는 근원'과 같다.

말하기를 통한 성찰은 바로 나를 위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감사한 시간을 선사한다.

내가 쓰는 어휘가 나의 수준이며, 목소리에서 인성을 엿볼 수 있다.

26년 아나운서를 해오면서 말하기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매번 느끼고 퇴고를 하는 정연주 아나운서처럼 내가 오늘 말실수했던 부분이 있다면 글로 적고 퇴고하는 과정을 겪어 센스 있는 말로 거듭 시키자.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점점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즐기는 저자 마인드를 내 것으로 만들어 일어난 일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 속에 길이 있다. p131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책 속에서 길을 찾으라고 말하는 ≪말을 잘한다는 것≫ 정연주 아나운서에게 공감한다.

책을 읽는 행위가 재산을 늘려줄지 잘 모를 수는 있지만 더 많은 기회를 준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어휘력이든 말을 잘하기 위해 노력한 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과정이며 투자이기 때문이다.

책 속에도 있지만 우리 가까운 곳에서도 배울 수 있는 길이 많다.

바로 스마트폰으로 언제라도 볼 수 있는 유튜브이다.

강연을 잘하는 사람을 정하고 말투, 속도, 표정과 동작을 분석하고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될 때까지 반복한다면

일에서도 삶에서도 나의 가치를 높이는 말을 마음대로 부려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말을 갈고 닭을 수록 좋아질 수밖에 없다.

어떻게 말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내용을 다듬어 보고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한 연습하자.

책 속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했다면 필사하고 말해보자.

독서는 단순히 읽는 공부가 아니다. '노는 것'이고 '즐기는 것'이다.

책 속에서 어휘력을 찾고 '짜증'난다가 아니라 거북하다. 불편하다. 어색하다. 등 말의 힘을 찾아 자신의 정신을 진전시킬 정교한 쇄빙선을 만들어 제대로 운항해 보자.


'세종서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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