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주목하라 - 코칭의 대가가 알려주는 의미 있는 대화
마샤 레이놀즈 지음, 박정영 외 옮김 / 이콘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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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보다, 해야 할 질문들을 기억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고 꾸짖는다.

코칭이란, '사람을 목적까지 운반한다는 의미에서 목표점에 다다를 수 있도록 인도한다는 의미'이다.

리더가 되고 팀원이 관리하기 위해서는 코칭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을 바꾸는데 왜 강력한지, 효과적으로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주목하라≫에서 보여준다.

슈퍼비전이나 피드백은 행정 교육적 지지가 한계일 수 있으나,

코칭은 개인 및 직업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사고를 자극할 수 있는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고

세계 코칭 대가들에게 배운 것들을 다루고 있어 새로운 안목을 가지게 한다.

여러 가지 <세 가지 팁>으로 짧고 굵게 이야기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문제가 아닌, 사람에게 주목하기'를 위한 세 가지 팁

감정 변화를 알아차리기 위한 세 가지 팁

코칭 대화를 제대로 진행하기 위한 세 가지 팁


인상깊은구절

코칭한다는 것에는 에너지 변화, 목소리 통, 말하는 속도, 억양 및 행동을 '알아차리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코치는 고객의 신념과 가정이 얼마나 진실한지, 또 어디까지인지 검토하기 위해 그것들을 '되감아서 보여준다' p33

소설가 폴 메레이는 "복잡한 진실과 간단한 거짓말 사이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사람들은 언제나 거짓말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실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 전에 종종 아프게 한다. p104

사람들이 항상 진실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하거나 정보를 숨기는 것은 아니다. 종종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그 이유를 표현하는 방법을 모를 뿐이다. p133

우리는 주관적인 요소로 만들어낸 스토리도 믿는 경향이 있다. ≪스토리텔링하는 동물≫의 저자 조너선 갓셜은 "인간에게 스토리는 중력과 같은 것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힘의 영역이며 우리의 모든 움직임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중력과 마찬가지로 스토리는 너무나도 만연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만드는지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기억하는 스토리에 기반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p153

코치는 고객이 행동하기 전에, 지금 보고 있는 것이나 배운 것을 입으로 말하게 해서 새로운 시각을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름 고객으로 하여금 대화가 끝나기 전에 배운 것을 적용해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p221

총평

사람들은 배우고 성장하길 원하지만,

동시에 인정받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도 있다.

특히 원치 않는 피드백은 고통스러워한다.

우리는 스트레스 및 수치심을 유발하는 피드백 보다 코칭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피드백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다르게 행동하는 척'하게 만들지만,

코칭은 그 사람의 시각을 바꿔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칭 핵심 구절 '적극적 재생(미러링)', '요약', '환언', '인정' 하거나 고객이 표현하는 감정과 제스처를 공유하는 부분에 대해 '실천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직장 생활에서 도움이 된다.

우리가 자신이 아는 것을 의심할 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기회가 찾아오더라도 혼자서는 잘되지 않기에 코칭 대가들이나 책을 통해 배워 나가기를 저자는 추천하고 있다.

문제가 아닌, 사람을 코칭 하는 이유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상대방은 언제나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단, 상황에 따라 좁게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더 넓게 스스로를 생각하도록 코칭을 해야 한다.

상대방 능력에 대한 믿음을 늘 상기하고 문제를 명확히 하는 것에서 사람을 코칭 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적절한 시기를 알아야 한다.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아닌 각 개인에 맞게 생각해야 한다.

코칭을 시작했다면 상대방이 결정한 선택이 최선의 선택인지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상대방이 스스로 옳다고 판단하는 것이 무엇이든 받아들어야 한다.

혼자만의 힘으로 일어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는 글을 읽고 보니

피드백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팀원들 역량 강화를 위해 얼마나 힘쓰고 있는가? 이 맥락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자기 일만 하기도 바쁜 세상에서 코칭을 배우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결정한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기도 하고 보다 지금 상황보다 나아지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여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서기도 하다.

한 사람의 목적지는 결코 도착 지점이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새로워지기 위해 힘쓰는 것이 바로 '코칭'이다.

수평적 코칭 vs 수직적 코칭

대안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수평적 코칭(해결 중심)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수직적 코칭(인식 기반)이 더 효과적이다.

이분법적 사고보다는 상황에 맞게 사람에 맞게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 주목하라≫ 책을 읽는다고 해서 내가 바로 코칭 대가가 되는 건 아니다.

꾸준한 연습과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다.

쉽지 않지만 마샤 레이놀즈 코칭 대가가 말하는 팁들을 수행하고 멈추지만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책이다.

코칭을 하기 위해서는 대화에서 '나'를 내려놓기 의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대화에 완전히 몰입해서 자신의 의견이나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욕구를 덜어낸다면,

상대방과의 강한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다.

코칭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핵심 철학은 '내려놓기'었다.

문제가 아니라 사람에게 주목한다는 것, 각 개별화 시킨다는 말과 같다.

공자가 '인'을 설명하지만 사람마다 '인'을 다르게 설명하는 것은 그 사람마다 생각하는 사고나 지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 상황에 맞게 기분에 맞게 코칭도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감사한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상대방에게 하는 코칭보다 앞서서 나 자신에게 코칭 하자.

코칭, 타인에게 질문하는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자기 자신에게 무한한 질문을 하는 것이 우선적이어야 한다.

코칭에는 확언이 꼭 들어간다.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서 하이파이브를 하고 '나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는 확언을 하고 있다.

하루, 10분 진짜 나와 만나는 시간으로 나를 돌보자.

코칭은 내게 먼저 해야 한다.

행복의 뿌리는 나에게서 자란다.

믿음도 변화시킬 수 있는 영향도 내가 심어 놓은 씨앗에서 힘을 얻는다.

상대방이 스스로 답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바로 '코칭'이다.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바라보고 수용하자. 나를 내려놓자.

자발적이며 의도된 연습만이 변화로 이어지는 첩경이라는 문장이 생각이 난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거나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내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서 타인을 변화시키려고 시도한다면 그것은 폭력과 같다.

코칭, 나 스스로의 변화부터가 먼저다.

내가 먼저 변하면 그 기운을 받은 상대방이 변하게 되고 새로운 안목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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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만 남기는 내려놓음의 기술
고미야 노보루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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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고미야 노보루 작가 역시 인생에서 무언가를 수 없이, 많이 내려놓았다.

우리 인생은 선택이다. 즉, 기회비용이다. 하나를 선택하면 건 동시에 무언가를 내려놓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무언가를 내려놓아야만 한다.

후회하지 않고 버렸다면 더 좋았을 것들은 무엇이 있었는지 작가 전문 분야인 심리학적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열쇠. 자기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는 일

열쇠2.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과감히 내려놓자

열쇠3. 지금 상황에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을 때 '확신'이 찾아온다

작가는 틈틈이 독자에게 질문은 던진다. 그 안에서 해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심리학 박사가 말하는 활동을 하다 보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인생의 다른 각도가 보일 것이다. 좀 더 바라는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한걸음 떼보자.

인상깊은구절

실 우리는 타인을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다. 행복은 자기 책임이기 때문이다. p19

감정을 느끼는 방법. 몸에 주의를 기울인다. 물건을 정리한다. 명상한다. 장소의 분위기를 느낀다. 작은 일부터 시작한다. 다른 사람과 상담한다. p72~75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는 편리한 업자' 취급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제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건 그만두자. 소모될 뿐이다.' p96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 당신의 우선순위 가치에 따라 사는 것, 그리고 당신이 높은 가치를 둔 사항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그것을 찾도록 하자. p147

환상을 없애는 활동 질문1. 당신은 무엇을 잃었는가? 그것을 잃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플러스를 얻었는가? 최대한 많이 적어보자. 질문2. 가령 그것을 잃지 않았더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마이너스가 있었을까? 그것을 최대한 많이 적어보자. p169

총평


유한한 삶을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죽음)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내면의 소리를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감사하는 태도를 갖기 위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정말 중요한 것'을 우선시하며 살아가기 위해 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매일 갖는다.

알면서도 회피하고 살아가는 우리 '중생'같은 인생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살아가는 이상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명상록≫이 생각나게 하는 죽음에 대한 고찰, 인생이 마치 순식간에 꾼 꿈처럼 이슬처럼 사라진다는 사실.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하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우린, 진짜 인생은 생존에 저당 잡히고 가짜 인생에 목매어 있는 건 아닌지 진작에 버릴 수 있었던 기회마저 잃어버린 것 아닌지 사색하게 된다.

현실을 외면하고 부정하기 위해 정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이제 멈춰야 한다.

가짜 인생은 언제까지나 자신이 젊고 건강하다고 착각하고 일 중독(더 성공한 인간)에 시간을 잊고 산다.

죽음은 매일 내게 다가오고 있다. 인생은 주어진 것이니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자.

버킷리스트가 유행한 적이 있는데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으면서 내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노력하는 것을 그만두고', 무엇에 대해 '힘을 쏟아갈지' 명확히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 등 감정에 뚜껑을 씌우면 마음의 소리를 듣기 어려워지고 후회하는 일이 생긴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 것 같다. 갈수록 자기 목소리가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착한 아이',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지금의 기분과 감정을 느끼자.

감정을 억누르고 살수록 스트레스는 더 많아진다. 말할 사람이 없다면 정신적 외상으로 생긴 생각이나 감정을 종이에 적어서 써보자. 종이에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스트레스에 강해진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자기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고 살아야 하지만 이따금씩 틀리게 해석하고 마는 중생이다.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해답을 전해 줄까 궁금했다.

작가는 우선 주어진 장소(직업)에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지금 인생에서 기쁨이나 감사할 수 있는 일을 의도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삶이 만족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타인이 아닌 이기적인 행복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상적인 자아, 스테레오 타입의 행복, 다른 사람의 평가 내려놓는 연습과 더불어 자신에게 높은 가치관에 힘을 쏟고, 자신에게 낮은 가치관은 과감히 내려놓는 일을 꼭 수행해야 한다.

자신에게 진심으로 소중한 일에는 앞장서서 열심히 하고 끈기 있게 행동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공부는 잘 못하지만 여행에 대해서는 모두 기억하는, 즉, 의지 차이가 있었을 뿐이다.

고미야 노보루 박사는 부모에게 또는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동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인생은 다른 사람의 평가를 얻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자체에 의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게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거기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무소유와 같다.

무소유는 필요한 것만 소유하고 그 외는 소유하지 않는 것이다.

고미야 노보루 작가는 '정말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우선시하는 게 중요하고 그 밖의 것은 내려놓으면 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포기하는 것이다.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복권 같은 일확천금 같은 행운을 버리고 작고 소중한 행운에 감사하자.

일시적으로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의미, 목적, 보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인생을 가치 있다고 더 느끼고 행복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중요한 것을 찾고 그 외는 버리면서 삶을 단순하게 만들어야겠다.

지금 선택으로 소중한 것을 잃어도 대신할 존재가 반드시 주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기운 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당신 인생의 최우선 가치를 찾아내는 디마티니 밸류 팩터 시트 p130

내가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는지 '디마티니 밸류 팩터'를 통해 알아보자.

질문1. 당신의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물건은 무엇인가?(물건을 찾았다면 거기서 주요 목적 2~3가지를 찾자)

질문2. 당신은 무엇에 시간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가?

질문3. 가장 힘이 나고 집중하게 되는 무엇인가?

질문4. 당신은 무엇에 돈을 가장 많이 쓰는가?

질문5. 무엇에 관한 것이 가장 잘 정리되어 있는가?

질문6. 가장 솔선수범해 처리하는 일은 무엇인가?

질문7. 무엇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하는가?

질문8. 머릿속에 자주 떠오르는 영상은 무엇인가?

질문9. 자기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은 무엇인가?

질문10. 무엇에 대해 타인과 가장 자주 이야기하는가?

질문11. 당신이 가장 감동하고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질문12. 당신은 무엇에 대해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 오래 기울이는가?

질문13. 무엇에 대해 솔선수범해 배우고 정보를 얻으려 하는가?

13가지 질문에 답하다 보면 가치관을 명확해 질 것이다. 이것만 해도 이 책에 중요하게 말하는 가치관을 찾아 방향을 수정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고미야 노보루는 죽음 외 모든 것은 변화다는 진리처럼 '정말 중요한 것'도 변하기 때문에 연말연시 다시 자신(디마티니 밸류 팩터)과 마주할 시간을 가지기를 권하고 있다.

시간이 생겼다고 유튜브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디마티니 밸류 팩터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시간을 기울여 보자. 어느 순간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떤(부정적인 감정, 생각, 습관)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그럴수록 우리 안의 위대함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함께 즐겨보자.


'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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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부모도 기분좋은 원칙 연결 육아
베키 케네디 지음, 김영정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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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문제 행동에 대한 대응책으로 '타임아웃', '칭찬 스티커', '처벌', '보상', '무시하기' 같은 것들을 추천하지 않는다.

상처와 단절을 남기는 양육법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다른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보통 양육 관련 '근거 기반' 접근법들은 눈에 보이는 행동에 초점을 맞추는 행동주의 학습 이론이다 보니

감정이나 사고, 충동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 현상을 놓치기 쉽다.

'깊은 이해'와 '실용적인 전략'을 통해 특정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을 바르게 양육하는 방향으로 관계를 해치지 않고 아이의 행동을 자연스럽게 바꾸는 방법이 참 유용하다.

훈육 중심에서 연결 중심으로 바꾸는 양육 전략을 습득해보자.

인상깊은구절

심리학자 필립 브룸버그가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 "건강은 여러 현실이 놓인 공간 사이에서 그것들을 하나도 잃지 않고 서 있는 능력이다. 그러니까 건강은 여러 자아가 되면서도 하나의 자아처럼 느낄 수 있는 능력인 것이다." p38

자녀의 회복력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심리학자 로버트 브룰스와 샘 골드스타인은 자녀의 회복력을 키우기 위한 부모의 지침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공감하고 경청하기.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안전하고 일관된 부모의 존재감 불어 넣기. 자녀의 장점 알아주기. 실수 허용하기. 책임감 발달 돕기. 문제 해결 기술 길러주기. p95

"우리 엄마는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줄 알았고, 내가 엄마를 필요로 하는 순간과 엄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균형을 잘 찾았어." p142

헤어지는 것을 불안해하는 듯한 부모와 떨어지는 것만큼 아이에게 무서운 일은 없다. 그것은 마치 부모가 "여기서 넌 안전하지 않아,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어떤 아이라도 무서울 것이다. 부모인 당신이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분리란 누구에게나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상황 전환의 열쇠는 확신을 보이는 것이다. p332

총평

부정적 편견 없애기

우리는 자녀의 잘하는 모습보다는 문제 행동에 더 리액션을 취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보통 호기심보다는 판단, 이해보다는 비판, 토론보다는 처벌부터 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의도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악순환은 반복된다.

자녀 행동을 정체성이 아닌 욕구의 표현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저자는 꼭 부정적 프레임을 바꾸라고 말하고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안전을 보장해 주는 역할은 필수다.

어떤 역할보다 '안전'에 힘써야 한다.

안전과 공감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역할만 수행해도 200점 부모가 될 수 있다.

안전을 느끼지 못하면 자아실현도 자존감 향상도 기쁨과 행복도 찾아오지 못한다.

찾아와도 느끼지 못한다. 안전을 위해 부모는 말투, 몸짓, 경청, 양육방법 등 바꿔야 한다.

저자는 행복을 일구는 것은 고통을 조절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한다.

우리는 행복을 느끼기 전에 '안전'을 느껴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이나 감정 등으로 정신이 흔들린다면 나 자신이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

무엇이 행동을 유발했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면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자녀가 약자이다 보니 '화'부터 또는 '언성'부터 높아질 때가 있다. 주의해야 한다.

아이의 행동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좋아하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는 지혜를 기억하자.

행동을 창문이라는 관점으로 보자면 실제로 그 창문(행동)을 통해 그 너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읽어내기란 쉽지 않지만 행동을 단서로 그 이면을 보고자 한다면 꾸준한 노력과 반복이 필요하고 '순간'을 참아내야 한다.

부가적인 설명보다는 '일어난 사실만 말해보자'.

진실이 무엇인지 말하고, 더 보탤 필요가 없다. 지금 이 순간 자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전하고 멈추는 연습을 해봐야겠다.

부모로서 건강도 중요하지만 우선 체력을 챙겨야 한다.

자신을 위해 쓸 에너지가 없으면 아이에게 쏟을 에너지도 없기 때문이다.

자신을 인내하지 못하면 외부로 인내심을 발휘할 수 없어 화를 낼 수밖에 없다.

나 자신과 맺는 관계의 질이 좋아야 다른 사람과 맺는 관계의 질도 좋아질 수 있다.

자기 우선시와 자존감을 위한 근육을 단련하는 연습부터 시작해 보자.

'연결 감정'도 중요하다.

부모가 자녀와 씨름하는 이유는 거의 자녀가 원하는 만큼 부모와 연결되어 있지 않다고 느끼거나,

자녀가 욕구를 충족하지 못한 채 어떤 투쟁을 하거나 혼자라고 느끼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마다 감정 은행에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고 말한다.

이 은행 계좌의 통화는 연결이고, 아이의 행동은 계좌의 상태, 즉 계좌에 잔액이 많은지 또는 고갈되었는지를 파악하고 틈틈이 감정 은행에 좋은 감정을 채워 넣어야 두어야 한다.

자녀 곁에 온전히 머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연결 감정을 쌓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집중 놀이' 시간을 가져보자.

Part 2. 문제 해결 실전 전략 편: 연결 감정 먼저 쌓기, 행동은 그다음 부분이 큰 도움이 된다.

연결 감정 쌓기부터 부모 말을 도통 듣지 않는 아이를 대하는 전략, 감정이 폭발하여 떼쓰는 아이 전략, 편식하고 식습관이 안 좋은 아이를 바꾸는 전략, 늘 나는 못해 자신감 없는 아이를 바꾸는 전략, 부모와 떨어디면 패닉인 아이를 바꾸는 전략, 잠 안 자고 부모를 힘들게 하는 아이를 바꾸는 전략 등 실용적인 양육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두고두고 읽어보면서 내 것으로 소화해야겠다.

강압적이지 않으면서도 아이와 감정 연결을 이어가면서 긍정적으로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약육방법과 태도

특히 말하는 스타일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연습과 기나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읽으면서 자녀에 대해 생각과 행동에 대해 숨어 있는 이면을 살펴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추가적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에서는 감동이 온다.

후회와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에게 양육 지침서 이상의 치유서가 되기를 희망하는 저자에 뜻을 ≪아이도 부모도 기분좋은 원칙 연결 육아≫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

양육 문제를 이전까지 어떻게 처리해 왔는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비판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부정적 내적 감정과 패턴을 끊고 좋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변화될 수 있다고 믿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저자 말처럼 우리는 변화될 수 있다.

당신 삶의 어떤 영역에서든 내면이 선하다고 느끼기 위한 지침서라고 말하는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돌보기를 바란다는 말에 200만 인스타 부모들이 열광한 책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채우기 게임을 하는 방법 p165

1. 아이에게 말한다 "너는 지금 엄마/아빠로 가득 차 있지 않은 것 같아. 엄마가 네 발목까지밖에 안 오는 것 같은데! 가득 채워 줘야겠다!"

2. 아이를 오랫동안 꼭 안아 준다.

3. "지금은 어때? 뭐라고? 겨우 무릎까지 왔다고? 좋아, 그럼 한 판 더!"

4. 아이를 다시 꼭 안아 준다. 어쩌면 당신은 온 힘을 다하고 있다는 듯 얼굴을 찡그리게 될 것이다.

5. 당신이나 아이가 가득 채워졌다고 느끼면 이렇게 말하면서 한 번 더 꼭 안아 준다. "좋아, 만약을 위해 조금 더 줄게. 요즘 뭔가 일이 많아져서 엄마를 좀 더 채워놓는 게 좋을 거야."

채우기 게임을 집에 가서 바로 해봤다.

딸내미가 막 웃기도 하면서 흥미를 갖는 모습이 관찰된다.

"무릎까지만 채워진 것 같은데?"라고 말하니 다 찼어 그러면서 까르르 웃으면서 좋아한다.

마지막에 오은영 박사가 알려준 팁을 추가했다.

"아빠가 이쁜이 사랑하는 만큼 뽀사지게 안아줄꺼야~"라고 말하면서 다시 꽉 안으니 아파하면서도 까르르 웃는다. "갈비뼈 부러지는 줄 알았어~"라고 말하면서 다시 미소를 보여준다.

포옹이라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감정 연결'에 도움이 된다.

자녀에게 아빠를 포옹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채워두면 내적으로 안전하게 느끼게 됨으로 스스로 감정 조절 능력도 기를 수 있다는 사색을 했다.

우리는 누군가와 더 많이 연결되어 있다고 느낄수록, 그의 요청을 더 많이 들어주고 싶어 한다.

자녀가 부모 말을 듣지 않는다면 투쟁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직원 동료가 내게 공격적이거나 신경 쓰이게 한다면 연결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직장이든 친한 친구이든 적당한 '거리 두기'와 '채우기'를 엄두하고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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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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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출간 1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쉽게 상처받고 주눅 드는 사람들을 위한 자기사랑의 심리학
롤프 메르클레 지음, 유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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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내면의 비판자에게 힘을 주는 한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가짜 '나'를 벗어던지고 진실 된 '나'를 대면하자.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 또는 낮은 자존감에서 벗어나고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비결 26가지를 조언해주고 있다.

'내면의 비판자'를 어떻게 길들이는지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지, 이유를 직면하게 한다.

스물여섯 개의 비결을 자주 실행하고, 충분이 오래 연습한다면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될 것이며,

바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의 첫 번째 조건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자존감이 낮아질 때 이렇게 행동한다. 완벽을 추구하며, 병적으로 성공에 매달린다. p32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다른 사람들의 판단에 종속시켰다. p60

우선 나는 나의 생각과 말에 주의하기 시작했어요. 이 책에서 가장 솔깃했던 부분이 바로 나의 인격("난 정말 구제불능이야")과 나의 행동("그건 미숙한 행동이었어")을 분리하는 것이었어요. p131

비판자의 말에 대꾸하지 말라. 그렇지 않다고 설득 시키려 하지 말라. 당신이 논쟁을 벌이기 시작하고, 비판자가 부당하다는 걸 입증라려고 하면 그는 더 소리를 높이고 더 끈질기게 나올 것이다. p163

기분을 안 좋을 때 할 수 있는 활동 최소 20가지를 메모해 놓자. p198

총평


행동을 인격과 동일시하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우리의 실수는 행동을 인격 내지는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동일시한 것이다.

나쁜 행동을 했다고 나쁜 인간이 아니며, 좋은 행동을 했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다.

오늘 실수 했다고 세상이 끝난 것처럼 행동하지 말자.

무지막지한 비판에 끝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자기를 신뢰해야지 멸시해서는 안된다. 경시하고, 상처주고, 깍아 내리고, 마음 상하게 하는 말을 멈추자.

몰아세우지 말자. 나 자신은 그래서는 안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삶을 돌아보면 답은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자신을 비난하는 행위가 당신을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쁜 습관'이 있다면 '좋은 습관'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나를 사랑해주는 행동 중 하나이다.

내면의 비판자가 당신을 꾸짖도록 먹이를 주지 말자.

실수는 자연스런 것이고, 배움의 일부이며 실수를 했다고 비난할 이유도 없다.

셀프토크 뿐만 아니라 내면의 비판적 자아를 긍정적인 자아인으로 바꿀 수 있는 건 역시 '나'뿐이다.

의식적으로 나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난 점점 나아지고 있어', '난 내가 참 좋아', '난 참 재능 있고 유머스러워' 등

내면의 비판자를 길들이는 26가지 연습

연습이 쉽게 느껴질 때까지 충분이 오래 반복해서 내것으로 만들라고 저자는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비판자가 얼마나 자주 말을 걸어오는지 알아보라'. '비판자의 말을 중단 시켜라' 등

연습 할 것이 많아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내면의 비판자를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든든한 마음으로 하나씩 따라가고자 한다.

연습 10. 매일 자신의 마음에 드는 점을 하루에 5가지씩 기록하라.

연습 19. 만나는 사람마다 그에게서 긍정적인 점을 찾아내라(아름다운 것과 좋은 것에 눈을 열어주는 연습)

우리는 매일 긍정적인 것,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여 스스로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

나 자신이 우울하거나 슬플 때 기분 좋은 활동 리스트를 작성해 두었다가 그것을 행하면 된다.

음악이거나 취미이거나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지금부터라도 찾아서 적어두고 나를 기쁘게 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

'가짜' 인생을 살지 말고 '진짜' 인생을 살아야 하는데,

지금 현실을 진정 바라보지 못하고 착각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않는다면 서른이 되든, 마흔이 되든 계속 착각하다가 결국 늙고 죽고 말 것이라는 사색을 했다.

진짜 '나'를 사용하지 않고 내 진짜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착각하는..

내면의 비판가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살 수 있도록 찐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

지금 나 자신이 싫어도 나중에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내가 통째로 '진짜'였다는 사실을.

자기 비판을 해봤자 이득 될 것이 하나도 없다.

나 자신을 부정하는 것은 순간적인 자기 기만이고 회피일 뿐이다.

내가 좋아하는 만화책에 이런 내용이 있다.

"우리 적은 부자들도 직상상사들도 경찰도 정부도 아니야. 우리 적은 여기 심장에 기생하고 있는 '나는 겨우 이 정도야' 하는 고정관념. 실망한거야 우리는 우리에게. 자기한테 그러면 안돼 자신한테만은"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할까≫에서 깨닫게 해준다.

내면의 비판자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 살고 있는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듣자.

우리 인생에서 가짜인 '나'란 없다. 그러니 제발 내면의 비판자를 길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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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말고 5000만 원 더 벌기 - 돈 모으기 광인의 야물딱진 생활밀착형 재테크 습관
강희연(돈 모으는 벤꾸리)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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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돈 모으는 벤꾸리> 11만 팔로워 인스타툰 강희연 작가

≪연봉 말고 5000만 원 더 벌기≫는

어릴 적 저축을 좋아하던 아이가 사회를 경험하면서 '소비 귀신'이 되었다가

저축왕으로 거듭나는 고군분투기를 다루고 있다.

챕터마다 이쁜 그림과 그 뒷장에는 자세한 내용이 따라오고 있어 현실적인 재테크 습관이 무엇인지 쉽게 알게 한다.

경제적 자유(물질적) 보다 마음의 부자가 되는 길을 안내한다.

재테크는 결국 사는(Live) 이야기라는 문장이 공감이 간다.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들이 이 세상에 많고

최고에 재테크는 나 자신이 성장하는 것에 있다.

자신이 왜 돈을 모으지 못하는지 의구심을 갖고 그것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인스타툰에 공개하면서

현재는 11만 팔로워가 된 저자는 본업보다 더 높은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바로, '메신저'가 된 것이다.

지금 시대만큼 돈 벌기 쉬운 세상도 없다는 말이 참 와닿으면서도 어렵다.

파이어족처럼 조기 은퇴해서 삶을 즐기는 것보다 미래를 대비하고 행복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 더 충실하다.

나 또한 실천할 수 있겠다는 힘을 얻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돈을 모으는 목적의 끝에 소비가 있으면 결국 다 쓸 수밖에 없다'는 것. 소비가 아닌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p61

자산을 정리하다 보니 할부도 대출로 분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p76

'식비도 결국 소비입니다.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 먹어야 해요. 먹는 데는 돈을 써도 된다는 합리화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p119

절약만으로 부족하다. 결국, 핵심은 절약을 통해 작은 눈뭉치인 시드머니를 만들고 부수입과 투자를 통해 그 크기를 점점 불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절약과 부수입과 투자, 이 세 가지의 균형이 맞아떨어질 때 자산 규모도 빠르게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181

주식 실력도 변변치 않으면서 시장 상승세에 힘입어 수익 좀 냈다고 노동의 가치를 우습게 여기는 모습에 부끄러웠다. 일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봤다. p207

나는 월 고정 소득의 5%를 넘기지 않는 선에서 연금을 운용하고 있다. p253

총평


비슷한 시기에 주식에 발을 들인 강희연 작가이다 보니 왜 이리 공감이 가는지 한참을 웃었다.

돈 모으는 벤꾸리 강희연 작가 ≪연봉 말고 5000만 원 더 벌기≫를 읽으니

돈 모으기를 위한 과정이 참 롤러코스터다. 타면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이 남들 이야기 같지 않고 눈물도 난다.

경제적 자유가 무엇인지, 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먼저 본업은 기본이며 인스타툰으로 제2의 월급을 벌게 되게 되었지만

그 과정은 눈물빵을 먹을 정도로 고민에 연속이다. 그 안에서 겪은 삶의 지혜를 고스란히 공개하고 있다.

저축만 하고 살기에는 지인이 들고 온 명품 가방에 눈이 멀고(나처럼 중생이다)

주식을 투자하니 파란불(손해)로 70% 정도 손실을 보고 악착같이 공부해서 본전을 찾는 저자가 대단하기도 하다.

한편으로 본전을 찾을 시기는 아무 종목만 넣어도 오르는 시기(코로나19)이기도 했다.

주식으로 몇천만 원에서 몇백만 원까지 번 저자는 점점 돈 씀씀이가 커지게 된다.

주식 경제가 정상을 되찾았을 때 저자는 소비 패턴이 정말 달라진 자신(소비 귀신)을 보고 놀라게 된다.

노동의 가치를 잊고 살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머니를 통해 절약의 가치를 통달하게 된다.

저축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기에 먼저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고 도전해야 한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

돈 그릇부터 넓히는 연습을 하자.

저자는 주식으로 이득을 보게 되자.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서 그 달콤한 독에 취해버리고 만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경각심을 느끼고 초심으로 돌아간다.

'절약하지 않으면 돈은 절대 모이지 않는다'는 초심으로 말이다.

'소비'에서 '가치'로 삶의 방향을 정리한 저자는

저축, 주식, 인스타툰, 개인연금 가입 등 과정을 풀어내는데 나 또한 고민하던 것들이라 현실감과 도움이 된다.

실패에서 느낀 교훈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우리 또한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통장 쪼개기, 가계부 작성하기, 성장 마인드셋 갖기.

'절약과 재테크는 현실 가능한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지출 다이어트 돌입하고 수입에서 고정비를 빼고 예비비(비상금) 준비하고 저축액과 예산을 결정하며

월급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과정은 필수다.

지인처럼 월급 80% 적립한다거나 투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 자신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수정하자.

돈이 모으지 않는 사람은 절약하는 습관을 만들어 장기적으로 꾸준히 모으는 저축보다 시작해야 한다.

일명 '선저축 후지출' 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지출할 때는 꼭 필요한 지출인가, 사유가 감정적이지 않은가? 생각해 보고 지출해 보는 지혜도 활용해 보자.

소비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저자는 3개월 지출된 내용을 정리해 보라고 말한다.

빠져나가는 구멍만 막아도 돈은 도망가지 않는다.

당장 눈에 보이는 저축률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해야 돈 그릇을 넓힐 수 있다.

무모한 범위보다는 월 50만 원부터, 월 100만 원부터 모아보자.

'할인의 함정'도 소비 지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구나 저자가 깨닫게 해준다.

영리하게 소비하기 위해서는 돈을 쓰는 가치 확립이 꼭 필요하다.

과도한 소비를 한다면 '경제적 자유'는 먼 이야기와 같다.

꾸준히 저축해서 경제적 자유가 될 때까지 영리하게 지출하고 검소하게 지내며 인내하는 것이 좋다.

무지출보다 저지출로 현명한 절약 생활을 이어나가 보자.

돈을 모으는 목적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는 책이다.

'돈을 모으는 행위'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돈이 나에게 주었던 것은 '자유'가 아니라 더 벌어야 한다는 '감옥' 안에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만드는 작가이다.

누군가 정한 100억이라는 목표가 아니라 '내가 얼마면 행복해질 수 있는가'처럼

돈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생존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여행도 갈 수 있고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돈'이라는 도구를 감사하며 자신에게 행복비용을 쓰자. 결국, 재테크는 사는(Live) 이야기기 때문이다.

어떻게 소비를 줄어야 하는지 돈 모으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예비 부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부자가 되는 비법은 평범하다.

알면서도 귀찮다고 살기 바쁘다고 실천하지 못하면 10년 뒤에도 지금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강희연 작가처럼 소비습관을 파악하고 잘 모으기 위해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고 풍요로운 삶을 더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업)과 소액 투자를 하며 나테크에 집중해 보자. 자신만의 '돈 로드맵'을 만들어 실천해 보자.

자신의 돈을 관리하지 못하면서 돈이 내게 있기를 바라지 말고 사소한 소비 습관을 파악하여 돈이 새는 것부터 막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내가 투자소득보다 근로소득에 더 집중하는 이유 p203

투자에 목매며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중요한 가치를 놓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강희연 작가

그것은 바로 '노동의 가치'다.

눈앞에 실시간으로 바뀌는 숫자(주식) 창만 쫓다 보니 자신 중심이 바로 서지 못한 삶을 살고 있었다는 사실.

강희연 작가는 생각과 고민을 끊임없이 하는 분인 것 같다.

이 방향이 맞는 걸까? 왜 절약과 투자를 균형 있게 해야 하는 걸까? 등

수많은 생각 중 결정이 되면 실천하고 실패에서 교훈을 찾고 성공에서 자신만에 가치를 찾는다.

투자와 근로소득의 황금 비율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는 작가는 노동 + 투자 균형을 잘 맞춰야 돈이 빨리 모인다는 결론이 말한다.

여웃돈이 있다는 핑계로 또는 남들이 주식으로 그 무언가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질투심으로 서부르게 투자하지 말고 "지금은 투자보다 본업(일)에 더 집중'하자.

근로소득(노동)이 기본이 되고 투자 수익은 보너스라는 개념으로 접근해 보자.

강희연 작가는 노동과 투자 비율을 8 대 2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며 주식 투자는 돈을 버는 행위가 아니라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함임을 기억하자.

본업을 게을리하는 부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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