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을 인격과 동일시하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우리의 실수는 행동을 인격 내지는 인간으로서의 가치와 동일시한 것이다.
나쁜 행동을 했다고 나쁜 인간이 아니며, 좋은 행동을 했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다.
오늘 실수 했다고 세상이 끝난 것처럼 행동하지 말자.
무지막지한 비판에 끝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자기를 신뢰해야지 멸시해서는 안된다. 경시하고, 상처주고, 깍아 내리고, 마음 상하게 하는 말을 멈추자.
몰아세우지 말자. 나 자신은 그래서는 안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삶을 돌아보면 답은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자신을 비난하는 행위가 당신을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다.
'나쁜 습관'이 있다면 '좋은 습관'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나를 사랑해주는 행동 중 하나이다.
내면의 비판자가 당신을 꾸짖도록 먹이를 주지 말자.
실수는 자연스런 것이고, 배움의 일부이며 실수를 했다고 비난할 이유도 없다.
셀프토크 뿐만 아니라 내면의 비판적 자아를 긍정적인 자아인으로 바꿀 수 있는 건 역시 '나'뿐이다.
의식적으로 나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난 점점 나아지고 있어', '난 내가 참 좋아', '난 참 재능 있고 유머스러워' 등
내면의 비판자를 길들이는 26가지 연습
연습이 쉽게 느껴질 때까지 충분이 오래 반복해서 내것으로 만들라고 저자는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비판자가 얼마나 자주 말을 걸어오는지 알아보라'. '비판자의 말을 중단 시켜라' 등
연습 할 것이 많아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내면의 비판자를 길들이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든든한 마음으로 하나씩 따라가고자 한다.
연습 10. 매일 자신의 마음에 드는 점을 하루에 5가지씩 기록하라.
연습 19. 만나는 사람마다 그에게서 긍정적인 점을 찾아내라(아름다운 것과 좋은 것에 눈을 열어주는 연습)
우리는 매일 긍정적인 것,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여 스스로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
나 자신이 우울하거나 슬플 때 기분 좋은 활동 리스트를 작성해 두었다가 그것을 행하면 된다.
음악이거나 취미이거나 나를 기쁘게 하는 것들을 지금부터라도 찾아서 적어두고 나를 기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