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한 삶을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죽음)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 내면의 소리를 듣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감사하는 태도를 갖기 위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정말 중요한 것'을 우선시하며 살아가기 위해 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매일 갖는다.
알면서도 회피하고 살아가는 우리 '중생'같은 인생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살아가는 이상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명상록≫이 생각나게 하는 죽음에 대한 고찰, 인생이 마치 순식간에 꾼 꿈처럼 이슬처럼 사라진다는 사실.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하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우린, 진짜 인생은 생존에 저당 잡히고 가짜 인생에 목매어 있는 건 아닌지 진작에 버릴 수 있었던 기회마저 잃어버린 것 아닌지 사색하게 된다.
현실을 외면하고 부정하기 위해 정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이제 멈춰야 한다.
가짜 인생은 언제까지나 자신이 젊고 건강하다고 착각하고 일 중독(더 성공한 인간)에 시간을 잊고 산다.
죽음은 매일 내게 다가오고 있다. 인생은 주어진 것이니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자.
버킷리스트가 유행한 적이 있는데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적으면서 내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노력하는 것을 그만두고', 무엇에 대해 '힘을 쏟아갈지' 명확히 하는 것이 우선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 등 감정에 뚜껑을 씌우면 마음의 소리를 듣기 어려워지고 후회하는 일이 생긴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 것 같다. 갈수록 자기 목소리가 왜 중요한지를 알게 된다.
'착한 아이', '좋은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지금의 기분과 감정을 느끼자.
감정을 억누르고 살수록 스트레스는 더 많아진다. 말할 사람이 없다면 정신적 외상으로 생긴 생각이나 감정을 종이에 적어서 써보자. 종이에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스트레스에 강해진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자기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고 살아야 하지만 이따금씩 틀리게 해석하고 마는 중생이다.
작가는 어떤 이야기를 해답을 전해 줄까 궁금했다.
작가는 우선 주어진 장소(직업)에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지금 인생에서 기쁨이나 감사할 수 있는 일을 의도적으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삶이 만족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타인이 아닌 이기적인 행복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상적인 자아, 스테레오 타입의 행복, 다른 사람의 평가 내려놓는 연습과 더불어 자신에게 높은 가치관에 힘을 쏟고, 자신에게 낮은 가치관은 과감히 내려놓는 일을 꼭 수행해야 한다.
자신에게 진심으로 소중한 일에는 앞장서서 열심히 하고 끈기 있게 행동하는 것이 바로 인간이다.
공부는 잘 못하지만 여행에 대해서는 모두 기억하는, 즉, 의지 차이가 있었을 뿐이다.
고미야 노보루 박사는 부모에게 또는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동기를 내려놓으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 인생은 다른 사람의 평가를 얻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을 하는 자체에 의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게 도움이 되는 일이 무엇인지 거기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무소유와 같다.
무소유는 필요한 것만 소유하고 그 외는 소유하지 않는 것이다.
고미야 노보루 작가는 '정말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우선시하는 게 중요하고 그 밖의 것은 내려놓으면 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포기하는 것이다.
마흔에 버렸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복권 같은 일확천금 같은 행운을 버리고 작고 소중한 행운에 감사하자.
일시적으로 행복을 추구하기보다 의미, 목적, 보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인생을 가치 있다고 더 느끼고 행복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중요한 것을 찾고 그 외는 버리면서 삶을 단순하게 만들어야겠다.
지금 선택으로 소중한 것을 잃어도 대신할 존재가 반드시 주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기운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