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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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200편 영화와 1,000개의 울림을 주는 문장

영화를 보다 보면 그 속에서 울림을 주는 메시지 또는 말이 있다.

저자는 영화를 보면서 자신을 울리는 말 한마디 마디를 문장으로 적었는데 바로 이 책이다.

같은 명화를 보았고 같은 부분에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지만 저자는 "이 문장에서 울림을 받았구나" 하는 다른 관점을 보게 되는 것이 이 책에 매력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았던가.

느낌만큼 산 만큼 경험한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았던가.

같은 영화 속에서도 느끼는 점이 다르지만 그래도 함께 웃고, 공감하고, 슬퍼하는 부분은 대략적으로 비슷하다.

200편 영화를 만나면서 다시금 영화를 찾아보고 싶어진다.

영화에 따라 한글 외 영어, 일본어 등이 적혀 있어 문장을 해석하는데 오해에 격차를 줄일 수 있다.

영화를 보면서 와닿는 말이나 울림을 주는 문장을 이렇게 정리해도 좋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배우게 된다.

이렇게 책으로도 낼 수 있음을 아이디어를 선사해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인상깊은구절

<토탈리콜> 자기 자신을 찾는 건 모든 사람의 숙원이지만, 해답은 과거가 아닌 현재에 있네. 그게 진리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사는 것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다는 것. 꼭 쓸데가 있어야 되는 건 아니야. 그냥 즐거우면 되는 거지.

<케빈 인 더 우즈> 망설이지 마! 계속 가보면 다른 길이 있겠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어. 싫다던가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하고 싶어져도 괴로워도 참고 기회를 기다리는 거야.

<미드나잇 인 파리> 당신이 여기 살면 여기가 현실이 되는 거예요. 그럼 당신은 또 다른 세계를 동경하게 돼요. 진짜 황금기를요. 현실은 그런 거죠. 인생은 좀 불만족스럽고 그런 거니까요.

<덩케르트>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에 왜 젊은이들만 총알받이가 되는가?

<헬프> 매일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히기 전엔 아침에 눈 뜨면 뭔가 결정을 해야 하죠. 스스로 물어야 한다고요. "오늘도 바보들이 나한테 하는 말들을 믿어야 하나?"

<사토라레> 우리는 우리를 포현하기 위해서 말을 사용한다기보다, 어쩌면 우리를 감추기 위한 자기방어본능으로 무수한 말을 내뱉고 있을지도 모른다.

<패치 아담스>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면, 결코 문제를 풀 수 없어.

<보이후드> 우선 우리 엄마를 봐. 학위를 땄고, 좋은 직업도 있고, 돈도 벌지만 나만큼 헤매면서 산다는 거지. /

흔히들 이런 말을 하지. 이 순간을 붙잡으라고. 난 그 말을 거꾸로 해야 될 것 같아. 이 순간이 우릴 붙잡는 거지. 시간은 영원한 거고, 순간이라는 건 늘 바로 지금을 말하는 거잖아. /

난 그냥...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

<레 미제라블> 도둑이나 살인자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것은 아주 작은 위험일 뿐이다. 두려운 것은 우리 자신이다.

<아메리칸 뷰티> 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달으면 희열이 몸 안에 빗물처럼 흘러 오직 감사의 마음만이 생긴다. 소박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모든 순간들에 대하여.

<예스맨> 세상은 하나의 커다란 놀이터인데, 사람들은 어른이 되면서 노는 법을 잊어버려.

<라스트 홀리데이> 출발은 결승점만큼 중요하지 않다.

<심야식당> 흐름이 안 좋을 땐 가만히 몸을 숨겨요. 삶의 형태만 유지하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토니 에드만> 문제는 뭔가 이루는 데에만 치중한다는 거야. 이것저것 하는 사이에 인생이 지나가 버려.

<셔터 아일랜드> 트라우마의 그리스어 어원이 '상처'죠. 꿈은 독일어로 '트라우먼'이고요. '트라우먼...' 상처는 괴물을 만들죠. 당신은 상처를 입었고요. 당신 안에 괴물을 봤다면, 그만 멈춰야 합니다.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이런 글을 읽은 기억이 나요. 남자는 매력을 느낀 상대를 사랑하게 되어 있고, 여자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더욱더 매력을 느끼도록 되어 있다고요.

<아메리칸 허슬> 사람들은 본인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지.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항상 서로를 속이고는 해. 심지어 우리 자신들까지.

<미스터 노바디> 결국 인생은 되돌 일 수 없는 흐름을 즐기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

이건 모든 학교 칠판에 쓰여져야 해. "인생은 놀이터일 뿐이다."

<버드맨> 스마트폰 속의 세상이 아닌 진짜 세상을 경험해 봐. 나 말고 아무도 진실에 관심이 없는 거야?

<노인이 위한 나라는 없다>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애쓰는 그 시간 동안 더 많은 것들이 저 문밖으로 빠져나가 버리더라고.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사르트르 철학의 핵심은 존재가 본질을 앞선다는 거야. 태어나자마자 존재는 있지만, 본질은 행동으로 만들어 가는 거지. 그래서 각자 책임이 막중해.

<애니 홀> 관계란 건, 어찌 보면 상어랑 좀 비슷한 것 같아. 끊임없이 전진하지 않으면 죽는 거지. 그런데 지금 우리의 관계가 바로 죽은 상어 같아.

<제리 맥과이어> 성공은, 단순히 넘어지는 것보다 넘어지더라도 한 번 더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다ㅏ.

<리틀 미스 선샤인> 결과야 어떻든 네 힘으로 노력했다는 게 중요해. 노력조차 않는 사람들도 허다하니까. 날 포함해서. /

잠깐, 패배자란 어떤 사람인지 알아? 진짜 패배자는 질까 무서워서 시도도 안 하는 사람이란다.

<샤인> 감정을 표출하려면 모든 걸 희생해야 돼.

<포레스트 검프>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에 C(hoice)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선택지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모르는 채로 선택해야 합니다.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총평

감동을 선사하는 명작에서 1,000개의 문장을 뽑아냈다.

1,000개의 문장을 8파트로 나눠 감동을 선사한다.

꿈과 자유를 찾아주는 명대사, 사랑이 싹트는 로맨틱 명대사, 인문학적 통찰력을 길러주는 명대사,

사람의 심리를 파고드는 명대사, 지친 마음을 힐링해 주는 명대사,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명대사,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는 명대사, 내 안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명대사로 분류해서 영화를 소개하는 것도 참 감사하다.

기억이 나지 않았던 영화였는데, 문장 하나에 그때 봤던 연도, 온도, 향기, 감동이 되살아난다.

그때 느꼈던 영화는 지나갔지만 다시금 문장으로 하여금 느끼는 감정과 경험은 다르고 새롭게 재창조한다.

100번 읽거나 듣는 것보다 사진 한 장 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지만,

문장으로 하여금 상상하고 재창조되는 즐거움은 시각에서 빼앗긴 오감들을 되찾아 준다.

사람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며 실존한다.

200편에 영화가 살아서 내 안에서 숨 쉰다.

못 본 영화인데 명대사를 통해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하고 깨달음을 얻는 부분이 참 좋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그날 나를 소름 돋게 하거나 바람처럼 무심하게 스쳐 지나가기도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와닿는 말들을 이렇게 정리해서 다시금 추억을 되살려 주듯이 일깨워주는 저자가 참 좋다.

영화 200편, 1,000개 문장을 통해 보는 각도가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세상은 좀 더 행복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즐거운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같은 영화 다른 시선

같은 영화를 보았지만 서로 다른 시선으로 본 것 같다.

각자 경험 축적이 다르고 느끼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영화를 보고, 같이 공감 가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는다면 나랑 비슷한 사람이거나 잘 통할 것이다.

같은 영화를 보고, 다른 부분에서 소름 돋는 사람을 만난다면 참 감사하다.

나와 다른 시선으로 영화를 보고 즐긴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나의 삶의 결과 이해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공통점이 많으면 안정감을 얻지만 다양한 시도나 모험을 덜 하게 되고,

다양하고 다른 점이 많으면 싸우기는 하지만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고 새로운 모험을 더 하게 돼서 다른 관점을 가지게 된다.

저자가 같은 영화를 보았지만 다른 시각으로 보고, 다른 부분에서 울림을 받아 나 자신으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 이런 대사를 했었구나 하면서 영화를 다시 상상하게 돼서 기뻤다.

영화도 어떤 사람과 인연을 맺는 거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것 같다.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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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스트레스 -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
매튜 존스톤.마이클 플레이어 지음, 강유리 옮김, 채정호 감수 / 생각속의집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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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행복에 꼭 필요한 4가지

규칙적인 운동(이틀에 한번 30분씩 운동하기)

숙면(숙면은 몸과 마음의 보약이다)

충분한 영양 섭취(연료가 부실하면 엔진은 결국 고장 난다)

몸에 나쁜 것 줄이기(흡연, 카페인, 알코올, 약물 등)

자기 자신을 아끼고 잘 돌볼수록 그 영향은 남에게도 미칠 것이다.

가장 좋은 것 내 가족, 나, 친한 지인이 행복해진다.

잠을 못 이룬다면 4-7-8 호흡법 하기

넷을 세는 동안 코로 숨을 깊이 들이마신다.

일곱을 세는 동안 숨을 참는다.

여덟을 세는 동안 입으로 숨을 내쉰다.

이 호흡법은 몸을 차분하고 느긋한 상태로 이완시켜 잠들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시간에서 승리하기

그럴 기분이 아니어도 일단 시작한다.

꼭 완수해야 하는 일이라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일단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영감보다 노력이 중요하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자잘한 고민과 일들이 해결될 것이다.

우선순위 설정을 통해 시간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만 생각하고 일단 시작하자!


인상깊은구절

고갈된 나를 재충전하기(몸을 움직이면 즉각적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이 일종의 스트레스 회로 차단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기분이 울적하면 일어나서 걷어라. 어깨를 뒤로 당기고, 가슴을 펴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당당히 시선을 마추쳐라.")

마음 챙김으로 딴 생각을 조용히 가라앉힌다.(하늘의 구름, 개울의 잔물결, 숲속에 떨어지는 낙엽 등)

디지털 디톡스하기(디지털이 스트레스를 부른다. "나는 기술이 인간과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을 뛰어넘는 일이 몹시도 두렵다." 주말이나 휴가는 디지털 기기 없이 보낸다. 메시지를 보내는 대신 전화한다. 휴대전화를 알람시계로 사용하지 않는다. 디지털 기기, 앱, 소셜미디어, 이메일 없이 지내는 시간을 따로 정한다.)

감사를 실천하는 방법(매일 감사 연습하기, 편지 쓰기, 고맙다고 말하기, 감사 일기 쓰기)

"나, 실은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은 상태야. 주디" 나는 대답했다. 그러자 주디는 침착하게 말했다. "음, 말하는 대로 되는 거 알지?"

반대로 사람이나 세상에 대한 생각과 기분이 누그러지면 지각이 달라질 수 있다. "흠, 저 사람 엉터리는 아니네. 같이 일할 수도 있겠어'와 같은 식으로 말이다. 이런 일은 수시로 일어난다. 이 모든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스트레스와 행복감을 생각보다 더 많은 부분을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마음 챙김의 상태에 이르는 것에서 시작된다.

감정과 반대로 행동하기(지금 느껴지는 기분이 무엇이고, 그 기분을 바꾸고 싶은지 파악한다. 집중을 요구하고 그럼으로써 감당하기 힘든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정신력을 분산시키는 적절한 유형의 활동을 찾는다. 반대 행동을 통해 강도를 낮추고 나면, 더 명확하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 좀 더 도움이 되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자연은 다 계획이 있다. 좋은 화학물질을 더 얻고 싶으면 더 부지런히 움직이라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로레타 브루닝 박사는 미소를 되돌려 받는 데 드는 노력에 관해 연구한 바 있다. 도파민(탐색을 즐겨라, 단기 보상과 장기 보상을 모두 추구하라.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목표를 설정하라.)

저항할수록 그것은 끈질기게 지속된다.

스트레스의 다양한 모습들(금전, 업무, 건강, 사람, 가족, 사회적, 디지털, 경쟁, 생활 변화, 환경, 미래)

마음의 소리에만 귀 기울이지 마라. 모든 것을 직접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효과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활용하라. 지금부터 당신은 스트레스와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 최적의 방법들을 사용해보라. 아무리 힘들어도 스트레스는 당신과 평생 이어질 수밖에 없는 숙명의 관계이다.


총평

부정적인 생각이 스트레스를 부른다.

우리의 정신은 여러 가지 '생각 오류'를 저지른다고 한다.

스트레스 요인 중 다수는 실제가 아니라 '지각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일단, 잘못된 생각을 멈춰야 한다. 그 생각이 사실인지 아닌지 구분하자.

사실이라면 그 상황에서 특정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나의 해석 때문이다.

부정적이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을 적어보고 그 안에서 생각 오류를 발견하자.

수동적으로 대처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대처하자.

업무가 너무 많다면 거절하는 법을 배우고 업무를 위임하고 목록을 작성하여 하나하나 항목을 처리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당신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잘못된 반응이 당신을 죽인다."

스트레스와 싸우지 말고 함께 춤을 추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스트레스의 다양한 모습들을 알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식을 일깨워 준다.

이완이 필요한 이유, 마음 챙김 호흡법, 걱정을 멈추는 방법 등 시도해보고 내게 맞는 것을 찾으라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시간에 쫓기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신체활동을 늘리라고 권하고 있다.

관계가 주는 스트레스에 대해 고민하게 만들고, 힘든 관계도 받아들이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의 호흡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연구 결과들이 수록되어 있고,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함께 성장하는 친구로 생각해야 하는 사고의 '전환'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라!"는 책이 아니다.

당신의 일상에 균형과 행복을 찾아주는 7가지 스트레스 관리의 기술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수록되어 있어 믿음직스럽다. 스트레스를 잘 활용하면 삶의 큰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은 이제 지우고 함께 춤추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독도 약도 스트레스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독을 잘 사용하면 약이 되고,

약을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된다.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힘이 되고,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사기 저하가 된다.

한 번뿐인 우리 인생,

4천만 분의 1로 태어난 '나'

이미 축복받으며 태어난 거 아닐까?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 자체를 밑거름 삼아 성장하며,

놀이터라 생각하고 즐기며 살아갈 수는 없을까?

같은 상황인데 어떤 날은 화를 내고, 어떤 날은 무시하며, 어떤 날은 웃게 한다.

감정이 나 자신의 기분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아니다.

태도가 결정하는 것도 아니다.

체력이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체력이 좋으면 화를 내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체력이 좋으면 이성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가장 힘들고 최악일 때 가장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다.

그 투자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체력'이다.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실천이 되고, 체력이 부족하면 체념이 된다.

스트레스도 체력이 좋으면 건강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부족하면 그 반대다.

어떤 일을 받아들이는 문제에 앞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화학물질을 생성해내는 것도

내가 기운이 있고, 정신이 멀쩡하고, 체력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회사에서 에너지를 다 쓰고, 인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집에 와서 육아를 어찌 보겠는가. 어찌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하겠는가.

근력은 날 배신하지 않는다.

정신력이 만랩이라고 해도 체력이 좋지 못하면 무너진다.

체력이 좋으면 정신력이 부족해도 성장해서 만랩이 될 수 있다.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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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들려주는 현대인을 위한 마음 처방전
김민경 지음 / SISO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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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사회생활을 한지 벌써 15년 차.

산전수전 다 겪어 보았다고 생각하지만 오늘도 상처를 받고, 불안과 걱정에서 매일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다.

상대방은 나랑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고 관계로 인해 심리치료를 받고 싶은데,

이런 사람들이 정신건강의학 상담실에서 겪는 내용, 전문의가 들려주는 마음 처방전이 "나만 이렇게 힘들고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마음과 함께 조금은 그 고민으로부터 가볍게 만들어 주는 그런 책이다.

아무리 좋은 전문의를 만난다고 해도, 나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는 것!

전문의를 통해, 약물을 통해 정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나의 몸과 마음에서 하는 소리를 듣고,

인정하며 수용하고 생각으로만 해결하지 말고 몸을 움직여서 해결을 봐야 한다는 것! 내 몸에서 보내는 시그널을 놓치지 말고 응? 하는 생각이 들면 병원이나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인상깊은구절

반사회성 인격 장애가 아니더라도 인간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런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겠군요.

정신과 약은 모두 중독되는 약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뇌를 손상시키는 약은 더더욱 아닙니다. 또 단순히 증상만을 가라앉히는 약이 아니라,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므로 적어도 12~18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즉각적인 만족을 위한 게임에 몰입하다 보면 오히려 도파민 분비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뇌가 자극을 받아 망가지게 됩니다. 비슷한 자극을 받으려면 더욱 오랜 시간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비슷한 쾌락을 얻기 위해서 술이나 마약의 양을 점차 더 늘려가듯 게임, 도박 등의 중독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남을 바꾸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불행이 시작됩니다. 남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지금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존 볼비의 애착 이론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통제받거나 이해받지 못하면 '항의-좌절-분리'의 과정을 밟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강하게 항의하고, 안 되면 그냥 포기하게 되고, 점차 감정적으로 철수하게 되는 거죠. '내가 잘 통제하고 있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미 그 사람과는 아주 멀어져 있는 상태일 겁니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게 말하는 방법을 무엇인지 고민해 보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비난하지 마라!','상대방과 관심을 공유하라!'를 마음속으로 새기를 일입니다.

어떤 갈등의 근원은 내 안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그럴 때는 스스로를 먼저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항상 비슷한 문제로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 관리 없이 그냥 체중 줄이기에만 신경 쓰면 실패할 수 있겠군요.

네. 마음을 살피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마음에 백신을 놓아야 할까요? 오늘부터라도 당장 시도할 수 있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수면, 식사, 산책입니다.

자기든 타인이든 누군가를 원망하고 탓하는 순간 불행이 시작됩니다. 남 탓을 하면 상대가 바뀌지 않고서는 헤어 나올 수 없는데, 상대가 바뀌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자기 탓만 하다가는 스스로에게 향하는 화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기 쉽죠.

총평

≪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번아웃 증후군, 화병, 결정 장애, 음식 중독, 조울증, 분노 조절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그때 맞게 골라서 전문의가 말해주는 마음 처방전을 들여다볼 수 있다.

가끔 내게 맞는 백신을 접종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타인을 생각하는 시간은 많으면서 "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없는지.

공황장애가 있다면 본인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볼 힘이 없다 그럴 땐 병원 또는 심리상담소를 이용하자.

지금도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정신의학과를 가거나 약물치료를 받으면 부작용 또는 선입견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잘못된 인식이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내담자와 상담하면서 역전이 또는 소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유명한 전문의라고 해서 나랑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담이라는 기법을 통해 대화를 하고 내 안에 본질적인 것을 들여다볼 시간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으로부터 지켜주는 보호막이 될 것이다.

걱정 고민이 많은 때, 가장 와닿던 것은 그 걱정을 내려놓으라고 하면 더욱 생각이 나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생각에 잡혀 있지 말고, 몸을 움직이면서 할 수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걱정은 곧 사라질 것이라는 것.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어떻게 해석하는냐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해소가 되고 단단해지며 둔감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울적하고 심리적으로 힘들 때마다 찾고 싶은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좋아하는 출판사!

책을 읽으면서 출판사마다 사명과 가치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더욱 출판사들마다 매력이 무엇이 다른지 나랑은 어떻게 통하는지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출판사는 'SISO'

기존에 파인드, 기획자의 여행법, 월급 탈출법, 처세의 인문학, 우리가 글을 쓴다면, 시시한 하루 시 같은 하루, 나이답게 가 아니라 나답게 등을 읽으면서 독서를 통해 나를 감동시켜주는 출판사 중 하나다.

출판사 편집자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글을 읽을 때 막히는 부분이 없어 읽기가 참 좋다.

속지 안에 내용 구성이나 디자인이 가독성을 높인다고 해야 할까.

SISO 책이 나오면 '서평'으로 꼭 신청해서 읽어보고 싶어진다.

책을 읽다 보면 내게 맞는 출판사를 찾아보세요~

책 읽는 재미가 더욱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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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
이리앨 지음 / Storehouse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좋았던 점

성공하기 위해 꼭 알아두면 좋은 30가지

성공학, 자기 계발서, 행동심리학 등 책에서 진액만 뽑아서 정리해 둔 책이라 할 수 있다.

30권에 책을 하나하나 읽는 것보다 ≪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책 한 권이면 사색도 하고 실천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단, 핵심 요약본처럼 가볍게 읽고 넘어간다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한 문장 어떤 의미로 정리를 했는지 가치를 두고 읽는다면 성공으로 가는 길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무일푼에서 자수성가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해야 인생이 바뀐다.

뇌를 알아야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있다 등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고 핵심요약뿐만 아니라 챕터마다 마지막 장에 또 한 번 정리해 주니 읽으면서 두 번 읽고 기억나게 해준다.

수많은 성공학과 자기 계발서들이 많이 출판되어 있지만 품질 좋은 연구결과 등을 잘 엮어서 지식의 정보를 알리고 격차를 줄이는 일석이조인 책이라 여러 번 읽으며 사색하고자 한다.



인상깊은구절

피터슨은 무턱대고라도 좋으니까 일단 시작하라고 주문합니다. 일단 시작이라도 하면 뭔가 고칠 수 있는 게 생깁니다.

꿈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 조던 피터슨은 다음과 같이 처방합니다. "네 방 청소부터 해라."

또 하나의 기억을 잘하는 재미있는 방법은 슬플 때 공부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의미냐면 감정이 동원될수록 더 기억하기가 수월해진다는 것입니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한 가지 팁을 더 드린다면 처음에 배웠던 장소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공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하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 인내하는 것이다.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이 각자의 삶에서 전투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많은 훌륭한 사람들은 각자 가진 역경과 싸우는 중이다."

"그 누구도 역경을 잘 극복하기 위해 타고난 사람은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행복 있는 것을 느끼고 유지하기 위해 '3 GOOD THINGS', 하루 일과 중 세 가지 잘 된 점을 쓰는 것입니다. 일종의 행복 훈련이죠.

"독서가 뇌를 발전시킨다." 최소 몇 시간 동안이라도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 결국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뜻입니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길에는 대가가 따른다. 리스크와 희생, 그리고 울퉁불퉁한 길이라는 것도 감내해야 한다."

도파민 디톡스를 해야 하는 이유. 음식 중독, 음란물 중독 등에 묶여 있으면 매일 해야 하는 크고 작은 결정에서 매우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갈망하고 원했던 목표를 중장기적인 플랜과 인내를 통해 이뤄냈을 대 진정한 성취의 기쁨을 누리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소소한 과정을 통해 살아 있음을 느끼기 위해서입니다.

그냥 그들은 그들대로 내버려 두되, 시간과 에너지를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작은 것부터 말입니다. 그게 누군가에게는 미소 짓는 연습, 남을 충분히 배려하는 연습 같은 아주 작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계속 나아가십시오. 힘들지만 이렇게 시야를 넓게 갖고 나아갈 때 돈, 사람, 성공을 다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은 4,000억 분의 1의 경쟁을 뚫었다는 이야기다. 자신에게 배팅을 해라.

"너의 말은 채권이다" 간단히 말해 '너의 말은 신용이다. 돈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행복은 문제로부터 온다. 행복이란 문제를 해결하면서 오는 것이다. 문제가 없어서 행복이 오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그 과정에서 오는 보상과 어려움을 견디는 과정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가짜 위대함이나 지름길 같은 것들은 불필요하다. 진정한 성공의 길은 지루하다. 비현실적인 기대와 사치의 환상 같은 것은 버려라. 자신의 단점과 마주하고 지루한 일상을 견딜 준비를 해라. 발전된 자신이 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라. 조금씩 나아가는 것을 즐겨라."

"모든 것을 신경 쓰지 말라. 내가 해야 할 일들에만 집중하라. 그것만 해라."

"진짜가 되어라. 그리고 정직해라." 당신이 특별한 재능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자체가 재능일 수 있다. 왜냐하면 본인이 재능 있다고 과신하는 사람들보다 실수를 차단할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루는 습관을 극복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진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인생의 변화와 발전의 비밀은 2순위에 해당하는 일을 얼마나 해내고 관리하느냐에 달렸습니다. 누구나 다 머리로는 2순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만큼 어려운 과제이기 때문입니다.(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것)


총평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고 말하고 있는 저자 이리앨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들과 지식 격차를 줄여줄 30권의 책을 한 권으로 엮었다.

내용은 최상품이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챕터가 끝날 때마다 사색하게 만든다.

성공을 이끄는 선택은 스스로 하는 것,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우고 자신의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기초적인 것들의 위대함을 깨닫고 매일 실천해야 한다는 것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읽은 사람은 없을 것 같은 책이다. 현재 세 번 정독하고 필사 중이다.

가끔 깔끔하게 핵심 요약한 부분에서 깨달음을 얻고,

멋진 문장에 소름이 돋기도 한다.

지식을 알아야만 한다면 필히 알고 활용할 것들을 한곳에 모으고, 이해하기 편하게 풀어주는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정보 과잉 시대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좋은 정보를 찾기 위해 보내는 시간들이 많다.

그 시간들을 줄이고 싶다면, ≪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사색에 잠기다.

독서를 안 하는 사람,

독서만 하는 사람,

독서를 하고 아웃풋 하는 사람.

아웃풋 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 이번 책을 읽고 사색에 잠겼다.

'다른 사람들에 책만 읽다 보면 내 생각이 없고, 그 저자가 말하는 대로만 생각하는 대로만 사는 것 같다는 생각'

고로 "나만의 글쓰기를 한 만큼 삶이 바뀐다."는 결론이 나왔다.

본인만의 책을 만든 만큼 내 삶을 바뀔 것이다.



(주)그래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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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전사, 마법사, 연인 - 어른이 되지 못한 남성들을 위한 심리 수업
로버트 무어.더글러스 질레트 지음, 이선화 옮김 / 파람북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좋았던 점

종류를 나눠서 설명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신선하게 다가온다.

은 질서와 생성의 원형 ↔ 실패시 폭군과 나약한 왕

전사는 용기와 절제의 원형 ↔ 실패시 새디스트(가학자)와 매저키스트(피학자)

마법사는 지혜와 통찰의 원형 ↔ 실패시 조작자와 부정하는 순진한자

연인은 관계와 감각이 원형 ↔ 실패시 중독자와 무력한 연인

MPTI 나 에니어그램처럼 무언가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도구를 찾으면 기쁜 마음부터 든다.

책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었던 점 중 하나는 왕이든 마법사든 딱 하나만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거다.

페르소나(집에서는 아빠, 와이프에게는 남편, 엄마에게는 아들, 회사에서는 직장인 등)가 있듯이,

어떤 집단에서는 왕이 되기도 하고 어떤 모임에서는 부정하는 순진한 마법사가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균형있게 자신이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역할해야 하는지 알고 행동하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치우침을 피하고 애매모호하게 있기 보단 지금-여기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나겠다는 결론을 생각했다.


인상깊은구절

인생도 그렇듯이 어떤 변화 과정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네가 원하는 것을 빌 때 조심해야 한다. 그것을 가지게 될 수 있으니." 긍정적 사고의 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 말은 우리 대부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진실이다.

능동적 심상화가 의식적인 것으로 자신에게 집중하여 말하는 방식이라면, 주문 걸기는 의식을 집중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불러내는 것이다. 이미지를 너무 깊이 파헤치면 우리의 기분이나 태도, 사물을 보는 방식이나 우리가 하는 일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생각이나 이미지로 우리 삶에 주문 걸기를 하는지가 중요하다.

내면의 다른 지적인 존재가 그를 대신하는 것 같았다. 내면의 '목소리'가 그에게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고 몇 번 누른 다음 온 힘을 다해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으라고 말했다.

우리는 때때로, 당면한 상황에서 한 발짝 물러나야 할 때가 있다. 그래야만 전체 상황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가지고 행동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사에게는 검을 휘두를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다. 그는 밖으로는 적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하고, 안으로는 '부정적 감정'이라는 내부의 적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통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당신이 누구이든 간에 몸과 마음에 대한 절제력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공격성이 전사의 특징 중 하나라고 앞서 언급했다. 공격성은 삶에 대한 자세로서 일깨우고 기운을 부여해준다.

회의 중 모두가 흥분할 때도 꿋꿋이 침착함을 유지하는 사람도 그러하며, 혼란과 분투의 시간에 침착함과 확신을 주는 말, 격려해 주는 목소리도 왕 에너지의 힘이다.

왕 에너지에 소년 심리에서 남성 심리로 넘어가는 것을 가능헤 하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 첫 번째는 질서를 바로 잡는 것이고, 두 번째는 생식력(풍요)과 축복이다.

우리는 성숙한 남성의 에너지의 네 가지 형태를 구분했다. 왕, 전사, 마법사, 그리고 연인이다. 이 원형들은 모두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이상적인 경우는 상호 보완이 되는 것이다. 훌륭한 왕은 동시에 훌륭한 전사이자 마법사이며 연인이다. 다른 세 원형도 마찬가지다.

'바보' 원형 아이의 결함은 정직하지 않은 것이다. 보이는 것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바보 같은 행동으로 내면을 감추고 있다. 자신이 너무 중요한 사람이라서 세상에 드러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잘난 척하는 사람'과 교묘하게 뒤섞인 것으로 바보 역시 사기꾼의 일종이다.


총평

어른이 되지 못한 남성들을 위한 심리 수업이라는 문장에 설레었다.

내가 왕인가, 전사인가, 마법사인가, 연인인가 생각을 하면서 읽으니 몰입감이 더 생겼다.

읽으면 읽을 수록 어려운 단어들이 내 머릿속을 헤집고 다녔다.

"책을 읽고 나서 본인이 얼마나 미숙한지 깨달았다."는 문장을 믿고 나의 내면을 보기 위해 노력했다.

결론은 왕이 되기도 하고 전사가 되기도 하며 마법사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더욱 성숙한 단계로 가는 '충만한' 왕, 전사, 마법사, 연인이 되라고 말하고 있다.

각자 특징들을 설명하고 예시를 들어 본인이 무엇에 맞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책 안에 별지로 테스트할 것이 들어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먼저 시작하고 읽기를 바란다.

참고로 책을 다 읽고 난 후 테스트가 별지로 들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어 한참을 웃었다.

내가 왕인가? 전사인가? 마법사인가? 연인인가? 특징들을 다 읽었음에도 무엇일까 모호했기 때문이다.

역사 등 비유가 많이 등장해서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심리학 용어 들이 많아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미성숙이 안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계속 미성숙한 상태에 있으면 퇴화될 수 있는 문을 열어두고 사는 것과 같기 때문에 성숙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TEST "나의 심리적 원형은 무엇일까"를 안하고 책을 읽으셨다면서요?

책 한 가운데 책들을 소개하는 별지 같은 종이가 있길래 제대로 바라보지 않고 뺐다.

곧바로 책만 챙겨서 출근하였고 TEST 별지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다음부터 책이 오면 부록이 있는지 별지 TEST가 있는지 여유있게 챙겨봐야 겠다.

반성하게 되는 하루다.



책과콩나무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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