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할 때 꺼내보는 책≫
번아웃 증후군, 화병, 결정 장애, 음식 중독, 조울증, 분노 조절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그때 맞게 골라서 전문의가 말해주는 마음 처방전을 들여다볼 수 있다.
가끔 내게 맞는 백신을 접종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타인을 생각하는 시간은 많으면서 "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은 없는지.
공황장애가 있다면 본인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볼 힘이 없다 그럴 땐 병원 또는 심리상담소를 이용하자.
지금도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정신의학과를 가거나 약물치료를 받으면 부작용 또는 선입견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잘못된 인식이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내담자와 상담하면서 역전이 또는 소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유명한 전문의라고 해서 나랑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상담이라는 기법을 통해 대화를 하고 내 안에 본질적인 것을 들여다볼 시간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으로부터 지켜주는 보호막이 될 것이다.
걱정 고민이 많은 때, 가장 와닿던 것은 그 걱정을 내려놓으라고 하면 더욱 생각이 나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일에 몰두하는 것이다.
생각에 잡혀 있지 말고, 몸을 움직이면서 할 수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걱정은 곧 사라질 것이라는 것.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어떻게 해석하는냐에 따라,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해소가 되고 단단해지며 둔감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울적하고 심리적으로 힘들 때마다 찾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