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리콜> 자기 자신을 찾는 건 모든 사람의 숙원이지만, 해답은 과거가 아닌 현재에 있네. 그게 진리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사는 것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하다는 것. 꼭 쓸데가 있어야 되는 건 아니야. 그냥 즐거우면 되는 거지.
<케빈 인 더 우즈> 망설이지 마! 계속 가보면 다른 길이 있겠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어. 싫다던가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하고 싶어져도 괴로워도 참고 기회를 기다리는 거야.
<미드나잇 인 파리> 당신이 여기 살면 여기가 현실이 되는 거예요. 그럼 당신은 또 다른 세계를 동경하게 돼요. 진짜 황금기를요. 현실은 그런 거죠. 인생은 좀 불만족스럽고 그런 거니까요.
<덩케르트>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에 왜 젊은이들만 총알받이가 되는가?
<헬프> 매일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히기 전엔 아침에 눈 뜨면 뭔가 결정을 해야 하죠. 스스로 물어야 한다고요. "오늘도 바보들이 나한테 하는 말들을 믿어야 하나?"
<사토라레> 우리는 우리를 포현하기 위해서 말을 사용한다기보다, 어쩌면 우리를 감추기 위한 자기방어본능으로 무수한 말을 내뱉고 있을지도 모른다.
<패치 아담스>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면, 결코 문제를 풀 수 없어.
<보이후드> 우선 우리 엄마를 봐. 학위를 땄고, 좋은 직업도 있고, 돈도 벌지만 나만큼 헤매면서 산다는 거지. /
흔히들 이런 말을 하지. 이 순간을 붙잡으라고. 난 그 말을 거꾸로 해야 될 것 같아. 이 순간이 우릴 붙잡는 거지. 시간은 영원한 거고, 순간이라는 건 늘 바로 지금을 말하는 거잖아. /
난 그냥...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
<레 미제라블> 도둑이나 살인자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것은 아주 작은 위험일 뿐이다. 두려운 것은 우리 자신이다.
<아메리칸 뷰티> 하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달으면 희열이 몸 안에 빗물처럼 흘러 오직 감사의 마음만이 생긴다. 소박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모든 순간들에 대하여.
<예스맨> 세상은 하나의 커다란 놀이터인데, 사람들은 어른이 되면서 노는 법을 잊어버려.
<라스트 홀리데이> 출발은 결승점만큼 중요하지 않다.
<심야식당> 흐름이 안 좋을 땐 가만히 몸을 숨겨요. 삶의 형태만 유지하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토니 에드만> 문제는 뭔가 이루는 데에만 치중한다는 거야. 이것저것 하는 사이에 인생이 지나가 버려.
<셔터 아일랜드> 트라우마의 그리스어 어원이 '상처'죠. 꿈은 독일어로 '트라우먼'이고요. '트라우먼...' 상처는 괴물을 만들죠. 당신은 상처를 입었고요. 당신 안에 괴물을 봤다면, 그만 멈춰야 합니다.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이런 글을 읽은 기억이 나요. 남자는 매력을 느낀 상대를 사랑하게 되어 있고, 여자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더욱더 매력을 느끼도록 되어 있다고요.
<아메리칸 허슬> 사람들은 본인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지.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항상 서로를 속이고는 해. 심지어 우리 자신들까지.
<미스터 노바디> 결국 인생은 되돌 일 수 없는 흐름을 즐기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
이건 모든 학교 칠판에 쓰여져야 해. "인생은 놀이터일 뿐이다."
<버드맨> 스마트폰 속의 세상이 아닌 진짜 세상을 경험해 봐. 나 말고 아무도 진실에 관심이 없는 거야?
<노인이 위한 나라는 없다>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애쓰는 그 시간 동안 더 많은 것들이 저 문밖으로 빠져나가 버리더라고.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사르트르 철학의 핵심은 존재가 본질을 앞선다는 거야. 태어나자마자 존재는 있지만, 본질은 행동으로 만들어 가는 거지. 그래서 각자 책임이 막중해.
<애니 홀> 관계란 건, 어찌 보면 상어랑 좀 비슷한 것 같아. 끊임없이 전진하지 않으면 죽는 거지. 그런데 지금 우리의 관계가 바로 죽은 상어 같아.
<제리 맥과이어> 성공은, 단순히 넘어지는 것보다 넘어지더라도 한 번 더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를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이다ㅏ.
<리틀 미스 선샤인> 결과야 어떻든 네 힘으로 노력했다는 게 중요해. 노력조차 않는 사람들도 허다하니까. 날 포함해서. /
잠깐, 패배자란 어떤 사람인지 알아? 진짜 패배자는 질까 무서워서 시도도 안 하는 사람이란다.
<샤인> 감정을 표출하려면 모든 걸 희생해야 돼.
<포레스트 검프>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에 C(hoice)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선택지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모르는 채로 선택해야 합니다.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