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 with 포토샵 - 디자인 1등 유튜버 존코바의
존코바(이요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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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다양한 사례와 디자인을 비교하면서 예시를 들어주는 부분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이런 때는 섬네일은 심플하고 단순하게 만들고,

음식일 때는 음식을 부각시키고 섬네일은 작게 만들어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 이것이 good이고 이것은 bad구나 하며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

자주 쓰고 있는 섬네일 디자인으로 따라 해보면서 실력도 늘고 응용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 수 있다.

브랜딩을 위한 기초적인 생각과 이론을 접할 수 있고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책에 나와있는 차근차근 순서만 따라 한다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게 상세하게 나와 있어 두고두고 연습하고 실천한다면 나만의 멋진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실용서로서 충분한 값을 하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크몽 활용하기

가능하다면 캐릭터를 직접 그리거나 만들면 좋지만, 그림이나 디자인을 배우지 않았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 작업이 필요한 사람과 디자이너를 연결해 주는 '크몽(kmong.com)이라는 웹사이트가 있으니 참고해두세요. p82

무료 폰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눈누'

눈누(noonnu.cc)에서는 어떤 무료 폰트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손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모든 폰트]를 클릭하고 [허용 범위]를 [OFL]로 설정해 검색하면 완전 무료로 공개된 폰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103

디자인 정보의 홍수,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는(Pinterest) 앞서도 간단하게 소개했던 온라인 사이트로,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곳입니다. 너무 많아서 찾기가 힘들 정도로 자료가 많으며, 유튜브 디자인뿐 아니라 모든 디자인 정보가 이곳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p342

총평

<JohnKOBA Design> 유튜브 채널에서 알려주는 존코바의 디자인의 모든 것

가끔 유튜브로 보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니 더욱 기쁨이 배가 되었다.

유튜브에서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한 방법(타깃 선정, 디자인 트렌드, 특징과 전략)을 어떻게 접근하고 공략해야 하는지 글로 만나볼 수 있다.

실무기반 디자인 기초이론에서는 타이포, 레이아웃, 컬러, 브랜드 디자인 등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초 이론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데 무엇보다 기초적인 것으로 이쁜 디자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용기를 가져다준다.

물론 한빛미디어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무료로 예시를 다운로드해 저자와 같은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배너 이미지도 만들 수 있고, 섬네일이 어울리는 타이포를 디자인할 수도 있어 보는 내내 이것도 경험해 봐야지 생각하며 눈과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된다.

색을 오히려 덜어낼수록 힘이 생기고 가득 내용을 채우기보단 강렬한 단어 하나와 여백의 미를 살려야 한다는 사실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특히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색 활용 방법, 시청자 시간을 뺏는 방법 등 만드는 사람 입장이 아닌 시청자 관점으로 바라보고 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낌없이 풀어내고 있어 감사하다.

내가 하는 분야에 벤치마킹도 하고 보완해가면서 진행형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희망도 생긴다.

중간중간에 알려주는 고급 팁도 큰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기초적인 도구로 다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인상적이다.

"며느리도 모르는 비법"은 없다.

가장 기초적인 것이 중요한 것이고 그것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면 클릭을 유도하는 유튜브 디자인뿐만 아니라 블로그 배너 및 섬네일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디자인에는 끝이 없고 트렌드도 금방 바뀌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며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존코바 저자의 지금까지 성장했던 노하우들을 하나 둘 배우다 보면 나 또한 구독자 24만명을 가진 유튜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직접 예시를 보면서 따라 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근사한 디자인을 나도 만들 수 있어 하고 도전하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포토샵에 자신이 없는 분들도 따라 할 수 있게 쉽게 설명되어 있고 몇 가지 단순한 디자인 법칙만 익혀도 시청자들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포토샵으로 어렵게 만들었을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많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도구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니 돋보이는 디자인을 만들어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겼다.

이젠 저자의 생각과 기술을 배웠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니 반복 실전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

항상 공부하고 최신 트렌드를 읽으며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해 가야 한다는 것!

나를 좋아해 주고 애정 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잊지 말고 시청자 타깃을 확실하게 선정 후 공략해야 한다는 것!

하루, 한 달, 1년 만에 멈추지 말고 꾸준한 간격과 지속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인내를 가져야 하고 동기부여해야 한다는 것과 지식이 생기면 공유하는 '메신저'가 되어야 한다는 사색을 했다.


'한빛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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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보이는
이호준 지음 / 몽스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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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이 바로 산책이다.

이호준 저자는 사진 생활을 즐겁고 지속하기 위해서는 '잘 걷기'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발로 사진을 찍는다"고 걷기 예찬가인 장 자크 루소처럼 걸으면서 일상을 보고 걸으면서 철학을 깨닫고 걸으면서 창조적 영감을 얻고 그것을 토대로 사진을 찍으며 그것이 바로 나를 표현하는 행위가 된다는 사실을 사진 속에서 곰탕처럼 펄펄 끓으며 알려주는데 사진만 봐도 진국임을 바로 알 수 있다.

가장 기본이면서도 어려운 수직, 수평을 잘 맞추는 작가 덕분에 눈이 호강한다.

어떻게 보면 반듯한 사진으로만 보이는 기본적인 수직 수평은 카메라 사진을 찍어보면 안다.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저자는 수직과 수평을 예술적으로 담고 있어 사진 속에서 말하는 메타포가 많다. 눈이 즐겁고 편안하다.

사진 취미생활을 하는 입장으로서 저자의 구도를 닮고 싶다.

균형과 조화를 구현하는 사진, 1차원에서 4차원까지 생각할 수 있는 깊이가 있는 사진을 찍으며 일상에서 행복한 상상을 하게 한다.

인상깊은구절

사진의 깊이

"사진은 카메라가 찍는 게 아니라 눈과 마음으로 찍는다."

여기에 사진의 진실이 있다.

찍는 자에겐 창의적 시각과 철학적 사고, 그리고 지속적인

열정이 필요하다.

물론 이런 것들이 마음먹는 대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시각은 타고나야 하고 철학은 자기 성찰의 결과이며

열정은 단순한 흥미와 즐거움을 뛰어넘어야 한다.

노력하여 도달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미 내 자신 속에 있을지 모르니 일깨워야 한다. p229

여백

채운다고 모두 충만해지겠나.

더한다고 마냥 뿌듯한 것도 아니다.

빈자리를 남겨두면 보기도 좋고 마음도 여유로워진다.

빈자리가 일깨우는 아름다움은 은근하다.

빈자리만큼의 상상도가 가능하다.

최상의 디자인, 최고의 구도는 더 이상 뺄 게 없는 상태.

복잡하게 얽힌 세상에서 단순함과 허허로움이 마음에 와닿는 건

역설이자 순리다. p196

지는 꽃도 꽃이다.

꽃은 하늘에서 피고 땅에서 진다.

망울이 맺히고 시들어 떨어질 때까지 어느 순간이든, 꽃은 꽃이다.

가장 애잔한 것은 땅에 떨어진 꽃.

수분이 빠져나가 말라버린 꽃은,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땅에 떨어진다.

바스러질 듯 주름 잡힌 땅의 꽃은 애잔해서 더 아름답다. p142

총평

부지런히 발로 뛰며 일상 속에서 마주 보는 어떤 사물을 마주 본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재미있는 사실이라는 것을 저자 책 ≪걸으면 보이는≫ 사진 에세이 책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열심히 기다린다고 보이는 것도 아니고 생각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

익숙한 곳을 천천히 걸으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비함을 발견하거나 내 시선에 애정을 담으면 어느 순간 돌도 꽃으로 다가오는 마법 같은 일상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담아보고 싶어진다.

그냥 한그루 나무였을 뿐인데, 어느 날 애정을 담아 바라보니 '벼락'처럼 이뻐 보인다.

한그루 나무를 축복하면 나 또한 축복받는 느낌, 햇살 한 줄기가 특별해 보이고 그 햇살에 비치는 잎사귀 또한 평범하지 않게 보인다. 삶이라는 것이 다 이런 것이 아닐까. 긍정적인 관점과 생각으로 무장하면 이해보다 편향적으로 보여주기만 하는 이 시대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올바른 자기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잠시 동안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걸으며 바람과 이야기하고 땅과 소곤거리며 햇빛과 눈 맞춤하자.

어떤 목적지만 생각하면 사는 인생을 서글프다.

저자가 낸 ≪걸으면 보이는≫ 책 제목처럼 걸으면 이점이 많다.

걷다가 문득 '벼락'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되거나,

걷다가 평상시 보던 꽃이 다르게 보이는 관점을 갖게 되거나.

걷다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기도 한다.

우리의 인생은 '간이역'처럼 살아야 한다.

서울역이 도착지라면 서울역만 생각하지 말고 간이역에서 내려 목적에 대한 열망에서 벗어나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서울역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들리는 '간이역'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한다. 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서 나만의 속도, 나만의 감성을 지니고 현재 멈춤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지금-여기서 살 수 있을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중에서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라는 문장처럼 무심코 흘려버리는 시간을 사진으로 붙잡고 걷기를 통해 사유한다면 모든 감각이 활성화되고 관능의 세계로 들어가는 의식을 경험할 수 있겠다.

저자가 건네는 사진 하나하나가 주는 의미가 많아 보는 내내 여러 가지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된다.

명품인 수직 수평구도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걷기를 통한 사색이 담긴 문장에서 소름이 돋는다.

걷기는 각자에게 알맞은 리듬, 개인적인 호흡을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걷다가 '벼락'처럼 느껴지는 풍경이 많다는 사실을 사진과 문장을 통해 계속 우리를 붙잡고 있다.

어느 날 풍경에서 어떤 아우라(포스) 느낀다는 것 그것이 바로 그 사물을 우러러볼 힘을 생겼다는 사실을 말이다.

걸으면서 나의 생각을 깨우고, 도착지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일어나는 일, 느낌, 만남이라는 기쁨을 깨닫고 누려보자.

저자처럼 발로 찍는 사진가, 나만의 속도로 걷는 사람이 되어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저자가 만든 책 구성처럼 책을 써 볼 생각은?

당연히 있다.

사진과 사색한 글,

사진과 시,

사진과 짧은 문장 등

비슷비슷한 스타일로 구성된 책들이 많다.

사진의 깊이가 다르고 문장의 다양성이 다르지만

빛을 담고 그 속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자아'는 즐거워 보인다는 공통점이 있다.

인디자인으로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다.

나만의 사진과 문장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있다.

기록하지 않으면 까먹고, 보이는 대로 살아가게 되기 때문에, 산책과 카메라 동행으로 삶을 더 풍요롭게 즐겁게 향상시켜야겠다.

중요한 것은 길을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길을 걸으며 무엇을 만들어 내고 있느냐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이 장소가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임을 명심하고 늘 이 순간에 집중하자.


'몽스북'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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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사법
시라사와 다쿠지 지음, 오시연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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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피곤해지기 전에 '초콜릿'을 먹어라.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리고 뇌의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피곤해지기 '전'에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특히 오후 3시에 초콜릿과 견과류를 먹는 것이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야겠다.

일을 하다 보면 3시쯤부터 졸음이 오거나 단것이 당기곤 하는데 바로 피곤함이 찾아온 것이라 생각이 든다.

피곤해지기 전에 '휴식'을 취하는 것, 또는 피곤해지기 전에 '단 것'을 먼저 섭취하여 충동을 맞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한 번에 30번을 기준으로 최대한 많이 씹어 젊어지는 호르몬을 방출하자.

음식을 잘게 씹지 않으면 내부 장기가 고생을 한다. 소화도 안되고 영양분 흡수도 줄어들어 몸이 피곤해지고 아프게 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게 된다.

오래 씹으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기도 하고 소화도 도울 수 있는 가벼운 상식이지만 점심을 빨리 먹고 좀 더 쉬고자 하는 욕심은 버리는 것이 좋겠다.

10분 이내로 식사를 끝내면 빨리 죽는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는 너무 음식을 쪼개기 전에 삼키고 보는 습관부터 고쳐야겠다. 기본 20~30번을 씹고 내 몸을 사랑해 주자.

의식적으로 씹는 횟수를 세어보면서 먹자, 생각보다 우린 적게 씹고 넘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잘 씹는 올바른 습관이 들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실천해야 한다.

인상깊은구절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은 강한 항산화력을 보이므로 노화 방지 및 암과 스트레스 예방에 효과적이다. 상대적으로 껍질 비율이 높은 방울토마토를 먹으면 적은 양으로 많은 리코펜을 섭취할 수 있다. p73

코코넛오일에는 비타민E의 일종인 토코트리에놀이 들어 있으며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을 피부에 바르면 탄력이 생기거나 뭉침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를 억제해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체내의 젊은 뿐 아니라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데도 효과적이다. P97

장내세균총이 개선되어 면역 기능이 향상된다는 점에서 정제된 백미보다는 현미 등의 전립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P154

혈당치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 끈끈한 식재료 우엉 P163

총평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면역력이 좋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김치라는 발효식품을 많이 먹고 있어 중국과 가까이 있음에도 확진자가 적게 나온다는 기사들을 수없어 읽기도 했어 뿌듯한 마음이었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최고의 식사법≫에서 몸에 해로운 음식을 보고 실소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이유는 바로 빵, 우동, 튀김덮밥, 스파게티, 슈크림, 머핀, 붕어빵,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설탕을 넣은 커피, 초콜릿 과자, 볶음국수 등 즐겨 먹는 음식들이 나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달콤한 과자, 튀긴 과자, 패스트푸드, 빵, 일품류, 라면, 백설탕 줄이고 바이러스에 지지 않는 강인한 몸을 만드는 식사법은 처음부터 고난이도였다.

내가 최고의 식사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희망들이 보였고 타협도 할 수 있어 즐거운 책이라 할 수 있겠다.

간식이 먹고 싶을 때는 믹스너트를 먹는 것이 낫고, 구연산을 마셔 몸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 들어 노안인지 눈이 침침하고 건조해지는데 건포도가 눈의 피로를 날려 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사실에도 감사했다.

음식은 우리의 생각과 몸을 지배하기에 좋은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고령자일수록 육식을 해야 한다는 사실과 오해했던 편견들을 타파해 주는 시라사와 다쿠지 저자에게 무한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졌다.

당연히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책을 통해 다시금 느끼고 실천한다면 책은 숨을 쉬고 있는 유기체라는 생각이 든다. '가공식품' 식품을 되도록이면 피해야 함을 알고 있지만 자세하게 그 이유를 들여다보는 것이 싫었는데 책을 통해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게 해주는 매력이 참 좋다.

나도 모르는 새 몸에 나쁜 것만 축적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상황을 인지하게 되고 건강하기 위해 무엇을 집중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책을 통해 우리 건강과 노화 방지, 면역력을 높이는 체질 개선, '장'이 기뻐하는 식사법들은 알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우리가 모르는 사실보다 다들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것들이 많다는 사실이 희망적이기도 했다.

브로콜리, 양파, 채소 등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치킨, 피자 등을 섭취한다면 당연히 면역력이 좋을 수 있을까. 우리 몸에 있는 '장'에 수많은 균들은 좋은 균들도 있지만 나쁜 균들도 존재하며 좋은 균들이 힘이 세질 수 있게 발효식품,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가공되지 않은 날것들을 많이 먹어 자연스럽게 면역력을 높아야 한다.

건강과 헬스는 점점 세월이 갈수록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으며 우리 몸의 에너지를 담당하는 음식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챙겨야 할 우리들의 숙제기도 하다. 입이 즐거운 음식도 많지만 몸이 즐거워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쪽으로 천천히 움직여보자. 바이러스가 나의 면역력을 보고 '흠칫'하고 다가오지 못하도록 말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강인한 몸을 만드는 7가지 식사법

저자가 말하는 강인한 몸을 만드는 7가지 식사법

1. 채소 주스를 아침 식사 메뉴로

(풀무원에서 우유처럼 시켜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민하고 실천으로 옮기자)

2. 가공식품을 줄인다.

(어렵다. 정말 어렵다. 제철 음식과 가공되지 않는 식재료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장수무병)

3. 발효식품을 섭취한다.

(된장찌개, 김치, 요구르트 등 발효식품을 챙겨서 먹자. 달달한 프로바이오틱스도 다시 시켜 먹자)

4. 채소부터 먼저 먹는다.

(탄수화물인 밥은 가장 늦게 먹고, 채소나 반찬부터 먹는 습관을 들이자)

5. 꼭꼭 씹으며 천천히 먹는다.

(일이 바빠 10분 이내로 먹는 식사시간을 버리고 꼭꼭 씹으며 젊은 호르몬이 나오도록 노력하자)

6. 자기 양의 70%만 먹는다.

(배부르게 먹고 누워있는 게 최고인데, 적게 먹어야 오래 산다고 하니 공복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7. 외식 규칙을 정한다.

(외식할 때 배부르면 남긴다는 규칙 등을 만들어 실천해 보자)


'예문아카이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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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 자기실현을 위한 중년의 심리학
한성열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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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심정대화'를 나눠야 한다.

즉. 감정을 주고받는 대화를 해야 한다.

지인이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온다며 그 사람의 감정을 충분히 생각하고 '마음'을 감싸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말의 표면에 나타나 있는 내용보다 그 밑에 깔려 있는 감정에 반응해 주어야 한다.

말수는 줄이고 '듣는'것을 원칙으로 불필요한 정보를 주는 것은 짜증만 유발하게 한다.

'벽 보고 이야기'하는 사람보다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감정을 먼저 생각하자'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해서 힘든 일보다는 감정적으로 혼란스러워 힘든 일이 많다.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지인이 있다면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지인의 마음을 실컷 표현하고 슬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들어주고' 또 들어주면서 그 사람과 마음을 함께 느끼는 '공감'을 잊지 말자.

'가족'이라고 해서 말을 안 해도 서로 잘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저자는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고 저절로 가족이 화목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우리 한국 사회는 이상하리만큼 가족끼리 함께 유흥거리나 여가를 함께 보내는 일이 적다.

물론 대화도 별로 하지 않는다. 자녀가 부모에게 상담하기보단 동료 친구들과 상담을 하며 더 많은 시간을 이야기한다. 심지어 부모와의 대화를 하루 평균 17분이지만 유튜브는 평균 1시간 30분을 신청한다고 하니 가슴 아픈 일이라 할 수 있다.

말로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 즉 대화를 나누기 위해 힘써야 한다.

대화가 줄면 오해가 생기고 당연히 갈등을 유발한다.

독백이 되지 않도록 경청하고 적극적 반영을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말을 할 때 '비폭력'대화를 생각하고 이쁜 말을 해보자.

인상깊은구절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는 '연습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좋아서 '자발적'으로 하는 여가나 취미 활동, 여행 등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생활의 패턴을 바꾸어야 한다. p270

부부관계 '파멸의 네 기수'는 '비난''경멸''방어'와 '의사방해'이다. p238

'열 효자가 악처 하나만 못하다'라는 속담도 있다. 겉보기에는 효자가 아무리 잘 해주는 것 같아도, 남편의 가려운 곳을 더 잘 알고 긁어주는 것은 악독한 처가 더 낫다는 말이다. p216

테레사 수녀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는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 p174

사과나 변명은 모두 '나'의 잘못에 대해 '너'에게 말하는 형식을 따른다. 또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즉 사과를 할 때는 '나'보다는 '너'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나 때문에 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먼저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p147

자신의 능력에서 나오는 권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즐긴다. 왜냐하면 능력은 아무리 ㄷ른 사람에게 베푼다 해도 줄어들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권위주의적' 힘은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가 없다. 자신의 지위에서 나오는 권위를 행사하는 사람은 당연히 그 지위를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없다. 지위나 신분은 그 속성상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거나 공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다른 사람을 통솔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이유가 '사장'이라는 지위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이 사람은 당연히 사장의 지위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없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지위나 신분을 노리는 것이 아닌지 항상 경계와 의심의 눈초리를 지울 수 없다. p115

현대인에게 발달은 성장이 아니라 '변화'라고 보는 시각이 더 적합하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매시간마다 변화한다. 결국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리고 발달의 각 단계는 이전 단계에 의해 영향을 받고,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단계에 영향을 미친다. p72

총평

저자가 말하는 나의 한계를 극복할 유일한 방법 중 하나는 자녀를 잘 키우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부모와의 만남이다.

부모(자신)가 바로 서야 자녀도 자신의 꿈과 젊음을 계속 성장시킬 수 있다.

자녀를 키우면서 얻게 되는 것은 바로 '배려'라는 덕성이다.

아이를 의해 이익을 기꺼이 희생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나'보다는 '남'을 더 우선시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그것이 바로 '기버'가 되는 삶이기도 하다. 나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아간다면 나의 한계를 무한대로 성장할 수 있다.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읽으면서 메모장에 적어둔 생각은

오뚝이처럼 '무게를 아래로 잡고'살아야 한다는 문장이다.

겉모양은 누구나 같지만 오뚝이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외부적인 상황에서 넘어졌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무게가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회복탄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이제는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가벼움'은 버리고 아래의 무게를 가져 실패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힘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삶에는 대부분 장애가 많다. 뜻대로 되기 힘들고 노력과 시간을 축적해야 성공할 수 있기의 실패를 실패를 바라보지 않고 자신의 목표로 향하는 간이역으로 보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무게가 위에 있다면 바람이 흔들리고 힘들 수밖에 없다. 무게가 위에 있는 사람은 남들의 '인정'을 통해서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밑 빠진 독에 물 붓는'것 같은 상황이다. 계속 외부에서 물을 부어야 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우리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틈을 내어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내 삶의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아래 두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자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우리의 자존감과 살아갈 동력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내부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실천해 간다면 오늘 또 넘어지더라도 웃으면서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피닉스'가 되지 않을까.

'중년'이 되면서 회사에서 말수가 줄어든다.

말을 많이 할수록 깃털처럼 가벼워지고 득보다 실이 많아지기 때문인데 저자는 '세계평화'나 '국가 경제'와 같은 큰 주제로 논쟁하는 일이 아니라면 오히려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느꼈던 사소한 감정들을 나누면서 살라고 권하고 있다. '잡담'도 능력이고 유머스러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면 일보단 힘든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고민을 비켜가거나 즐기는 단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말이다. 중년이 되면 외로움이 생긴다. 그것이 나이에서도 자리(권위)에서도 생기니 무엇보다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잡담'도 늘려보자.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을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사람, 즉 '말길'을 잘 열어주는 사람이다. 최근 입사한 동료 직원이 운을 떠보는 질문이 많이 하는 것을 보고 내공이 있는 분이다고 생각했는데 통신사 쪽 지점장 출신으로 경력도 20년 베테랑이라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되었고 운을 떼고 상대방에 말의 귀를 기울이며 장단 또는 추임새 하듯이 고개를 끄덕거리고 감정을 아울려 주는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다. 중년을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 듣고, 말의 내재된 감정을 공감해야 한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서도 다시 알게 되어 이것 또한 감사하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심리학자 스턴버그가 말하는 구성적 지능, 경험적 지능, 상황적 지능

구성적 지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지능'이다 구성적 지능이 발달된 사람은 학교 성적이 좋다.

경험적 지능은 일반적으로 '통찰'이라고 부르는데 서로 관련이 없는 요소들을 연관시키거나 새로운 것을 유추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열등생이었는데 경험을 통해 회사에서는 우등생이 되기도 한다.

상황적 지능은 일반적으로 '직관'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생활에 잘 적응하는 능력 즉 정규 교육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경험에 의해 획득하고 발달하는 지능이다.

우리는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사회에서의 우등생이 아니라는 만고의 진리를 알고 있다.

중년이 되었다고 구성적 지능적 측면에서만 생각하지 말자. 젊었을 때보다 머리가 멍청해졌다고 슬퍼할 필요가 없다는 것 우리는 상황적, 경험적 지능을 축적해서 나오는 연륜과 '삶의 지혜'로 무한대로 성장할 수 있고 그것들을 충분히 즐기면서 살수 있다는 것이다.

직관과 통찰을 선택하자. 인생의 전성기는 중년에 오히려 더 발휘하고 쉽고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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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아는 존재 -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고현석 옮김, 박문호 감수 / 흐름출판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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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바로 '기록'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느끼고 아는 존재≫을 읽고 나니, 인간의 바로 '사유'하는 힘으로 마음을 얻고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본능대로 살아가는 동물과 달리 인간은 '느낌'이라는 것을 살려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고 그 경험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의식'으로 승화되어 그 생각들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짐승은 배만 부르면 다른 걱정 없이 살지만,

인간은 '감정'을 먹고 사는지라 계속 '의식'을 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

책을 여러 번 읽어야겠지만 '의식의 본질'을 통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항상성, 느낌, 정서, 정동'

인상깊은구절

기질은 중요하다. 기질은 이야기를 경험하고 그 이야기에 정동을 통해 반응하는 사람의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p186

의식의 핵심은 의식을 기능하게 하는 이미지들의 내용물이다. 의식의 핵심은 이 내용물이 자연스럽게 제공하는 지식에 있다. 이 모든 이미지들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이미지들의 소유주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의 세계, 우니 란의 오래된 세계, 유기체 내부의 세계 p163

이미지는 지식을 운반하며, 이미지는 지식을 명시적으로 나타낸다. 관점은 말 그대로 보는 시각을 뜻한다. 물론 여기서의 시각은 눈으로 보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눈이 먼 사람들의 의식에도 관점이 있으며, 이 관점은 눈으로 보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p143

마음속 사건들은 느낌과 자기 관점을 포함하는 상황의 일부가 될 때만 마음속 경험, 즉 의식이 된다. p79

느낌을 이런 혼합물로 생각하면, 느낌과 이성이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음에도 서로 대립하지 않는 이유, 우리가 생각하며 느끼는 생명체인 동시에 느끼면서 생각하는 생명체인 이유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진다. 우리는 상황에 따라 느끼거나 추론을 하면서 또는 그 둘을 모두 하면서 삶을 살아간다. p26

총평

숙독이 필요한 책 ≪느끼고 아는 존재≫ 안토니오 다마지오

먼저, 변역부터 정성이 들어간 책이라는 사실을 몇 페이지 읽기도 전에 느껴지는 감사한 책이다.

의식에 관한 고민과 결과를 저자는 쉽게 풀어내고자 노력했으며 그것을 지금 읽어 볼 수 있어 좋은 세상에 태어난 부분에 감사함부터 느낄 수 있다.

단, 읽는 속도가 느려질 수밖에 없는 어려운 책이다 보니 숙독은 필수인 것 같다.

한번 완독한 것으로 서평을 쓰는 것이 왠지 민망하고 어렵다는 생각부터 드는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

10번은 읽어야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것 같아 숙제가 되어버릴 수 있는 책이지만 역시나 의식에 관한 '앎'에 대한 관점을 명확하게 풀어줄 교수님을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

'항상성'을 주목해야 한다.

나의 의식은 내가 생각하는 데로 움직이며, 보이지는 않지만 내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하면 내 세포는 다이어트를 향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우리 몸에 심장은 죽기 전까지 움직이는 항상성을 품고 있다.

생각도, 관심도, 느낌도 이러하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없는 세포도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하니 안 좋은 생각은 어서 빨리 다른 곳으로 보내야겠다.

숨을 한번 크게 들이키고 내 보내면서 생각해 보자.

우린 이미 기적을 맛봤다. 숨을 한번 쉬는 것이 얼마나 복잡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감각을 계속 반복하고 경험하면서 느껴지는 '느낌'이란 정말 마법 같은 축복이라 할 수 있다.

보이는 만큼, 고생한 만큼, 아는 만큼 세상은.. 예술은 달라 보인다고 하지 않던가.

느끼며 자신을 아는 존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나치는 '감정'도 되돌아보며 결정해야 한다.

최선의 선택은 이성이 결정하기도 하지만 '감정'이라는 의식이 더 크게 작용하기도 한다.

'뇌'가 하는 의식도 중요하지만 몸의 중요성도 말하고 있어 건강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외유내강, 외강내유 생각하다 보면 외강이 극에 달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내유도 극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의식도 좋은 그릇에 담아야 예술이 될 수 있기에 좋은 '몸' 즉 건강(체력) 해야 한다.

건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면 건강한 '의식'을 할 수 있는 확률도 당연히 높다.

의식은 나의 마음이 여러 가지 경험들로 풍성해졌을 때 바로 느끼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렇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식을 담는 마음이 튼튼해야 한다. 마음이 튼튼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보호막인 체력이 건강해야 한다.

마음속에 있는 지식을 느끼고 의식으로 구체화하는 일,

내 내부와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경험하며 물질적, 비물질적 느껴지는 감각을 이미지화하는 일,

의식을 넘어 '앎'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매일 느끼는 것이 나의 마음을 풍성하게 즐거운 행동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의식'하니 생각 나는 것

걱정이 생기면 끊어지지 않는 '의식'이 힘들게 할 때가 많다.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는데 그럴수록 더욱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

'의식'의 흐름을 끊고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몰입하면서 땀을 흘릴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스님이 쓴 책 중에 고민과 걱정이 많으면 낫을 챙겨 몇 시간 땀을 흘리며 잔디를 제거한다는 분의 행동이 닮고 싶다.

즐겁게, 웃음이 만발하며 의식이 춤출 수 있는 내게 되기 위해 무언가를 움켜쥐기보다는 버리자.


'흐름출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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