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김수민 지음 / 에이의취향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좋았던 점

리더는 여유와 인내가 필요하다.

리더가 흔들리면 부하직원은 지진 난 것처럼 흔들리며 멘탈마저 붕괴될 수 있다.

리더가 어떤 상황에도 여유와 인내를 가지고 말한다면 신뢰를 통해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리더의 말은 가볍지 않고 정제된 표현을 해야 하며, 결코 날 것처럼 필터 없이 배출돼서는 안된다.

여유와 인내는 체력에서 나오고 상대방에 대한 공감은 애정 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급한 일이 수록 여유를 갖고 충분한 생각을 갖고 난 후 이야기하자.

유창하게 말하기보단 나만의 가치관과 방향을 가지고 말해야 한다.

단순하게 앞일만 해결하기 위한 말은 아껴야 하고,

꾸중을 듣는다 하더라도 조직 목적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며 말할 줄 알아야 한다.

과정과 결과 모두 중요하지만 좋은 관계, 조직의 성장, 행복한 일터를 위해 리더부터 행복해야 한다.

웃음이 가득하고 일터가 즐겁고 유머가 넘친다면 금상첨화다. 리더부터 웃음이 넘쳐야 한다.

평화를 위해 작은 고름을 방치해두면 나중에 큰일로 번진다.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의욕 생기게 하는지 먼저 고민하고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

리더로서 하는 나의 말이 상대방의 기를 살리고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언어인지 매번 되돌아봐야 한다.

내가 하는 말로 상대방이 주눅 들거나 힘들어한다면 리더로서의 언어의 방향성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환해야 한다. 멈추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

혼자 일하는 곳이 아니다. 우리는 회사라는 공동체 안에 있고 리더자가 먼저 행복해야 언어에도 힘이 힘이 실린다.

인상깊은구절

'반복'하기보다는 상대방이 들었는지,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방법을 활용하는 게 좋다. "내가 한 말이 어떻게 이해했는지 한번 말해볼래?","내 말의 의미가 뭔지 알겠어?"라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내가 하는 이야기를 인지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p203

사과의 핵심은 '아이 엠 쏘리'가 아니라 '아이 워즈 롱(I was wrong)'이 되야 한다고 말한다. 사과할 때 미안하다는 말 대신 잘못했다는 인정의 언어가 먼저 나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p140

대중 프레젠테이션의 표본으로 유명한 스티브잡스는 발표를 할 때 손을 허리 아래로 내리지 않았다. 이런 손짓은 상대에게 자신감과 열정을 느끼게 만든다. 반대로 허리 아래에서의 작은 손짓은 신뢰감을 떨어뜨린다. p92

"결국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서로 깊숙이 연결되도록 생물학적으로 배선되고 진화적으로 설계되었음을 보여준다. 거울 뉴런은 사람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기 위한 길을 보여준다." 상대방이 해주길 바라는 모습을 먼저 보여라. p77

'나는 어떤 모습의 사람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고 진짜 그런 모습의 사람이 되는 것, 말을 잘 하는 기술을 연습하기보다 나라는 사람이 가진 것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알아간다면 올바른 소통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운 셈이다. p72

총평

리더가 갖춰야 할 언어는 무엇이 있을까?

김수민 저자가 말해주는 리더의 언어는 시대를 읽어야 하며,

기성세대에게 공감을 이끌 수 있어야 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회복탄력성과 같은 습관을 장착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리더의 언어는 수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부족한 나의 언어를 고품격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가지고 실천해야 한다는 동기부여를 준다.

100번 해서 안되면 1,000번 연습해서 습관을 만들어야 하듯이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오해 없는 의사전달력과 성장시켜줄 수 있는 언어를 갖추기 위해 저자가 말하는 고급 스킬들을 책을 통해 접해 볼 수 있다.

리더가 같은 말도 억양과 감정에 따라 상이하게 달라진다.

특히 긍정적인 말을 했어도 상대방이 부정적으로 들으면 열심히 고민해서 했던 말도 무색해진다.

그만큼 말은 참 어렵고 힘들다.

굵직한 뼈대만 말해주고 보면 결과가 그렇지 않고,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짚어주면 상대방이 스트레스 받을까 봐 그렇지도 못하고 악순환은 되풀이된다.

어떻게 해야 리더로서 올바른 전달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참에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리더가 갖춰야 할 언어를 말이다.

결과를 먼저 말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말을 계속 연습해야 한다는 것

리더는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성과 균형을 유지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숨겨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한다.

유창하게 말하고 공감하기 위한 언어 스킬도 중요하지만,

김수민 저자가 말하는 공감은 언어만이 아닌 비언어적인 부분도 강조하고 있다.

나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기다려 줄 수 있는 인내력도 가지며 먼저 내 앞에 있는 상대방을 신뢰해야 하며 진정 그를 바라보는 눈빛과 적절한 제스처가 동반되어야 한다.

리더의 말은 상대방을 보호하고 힘이 나게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을 살리는 말이어야 한다.

칭찬도 과하면 독이 되듯이 반복하지 말고,

언어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단순하게 말해야 한다.

머리가 아닌 상대방 가슴으로 말해야 한다.

그런 노력 하나하나가 결과가 되고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될 것이다.

김수민 저자가 말하는 스킬 중 우선적으로 실천하고 싶은 것은,

말을 할 때 명사보다는 동사로 말하고,

말을 최대한 짧게 줄여서 하고,

전하고자 하는 이유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고민을 하는 것이다.

또한 최악의 듣기만 하지 않아도 리더로서 중간은 간다는 생각도 든다.

상대방 이야기를 들을 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며 들썩들썩하지 말고,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불쑥 자기 말을 하지 않는 것만 해도 리더로서 중간은 갈 수 있다.

김수민 저자가 말해주는 리더의 언어는 수많은 문제 해결과 스킬들이 있으며 그중 내게 긴급하게 필요한 것부터 시작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하자면 리더는 리더의 언어를 만들고자 노력해야 하고,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 먼저 가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야 한다.

말이 이미 입 밖으로 나오면 주워 담을 수 없듯이,

이런저런 상황에서 품격있게 말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고민과 생각들을

다양한 시각과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김수민 저자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공감하며 실천하고 싶어진다.

일은 어떻게 해결한다고 해도 인간관계로 오는 소통과 갈등은 참 힘이 든다.

리더로서 던진 말 한마디가 조직을 와해할 수 있고 때론 뭉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승리하기 위해 리더의 언어를 배울 필요가 있다.

김수민 저자의 노하우들을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더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고 연습과 노력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는 생각부터 가지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리더는 칭찬쟁이

직급이 없을 때는 자신이 맡은 일만 잘하면 된다.

직급이 올라가면 직원들 성장과 기관 운영에 신경 써야 하고,

윗사람 의견에 빠른 실행력과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좋은 리더의 언어는 과연 무엇일까?

행정적 슈퍼비전보다,

지지적 슈퍼비전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수직적보다 수평적으로 대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이 작년보다 올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작년보다 더 재미있는 일터로 만들기 위해,

리더는 많은 노력과 솔선수범을 보여야 하며 입에는 '칭찬'이라는 무기를 달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더가 항상 여유 있고 행복하고 항상 자신을 지지해 주고 신뢰한다는 느낌을 준다면,

다른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믿고 따르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옆에서 노력하는 동료가 많이 생겨날 것이다.

자신이 주로 쓰는 언어가 어떤 언어인지 녹음하고 들으면서 해석해 보는 것을 김수민 저자도 추천하고 있다.

동영상으로 녹화하여 자신의 비언어적 모습과 목소리 크기, 억양 등 좋은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에이의취향'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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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 -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드는 나만의 메모 습관
양지연(꾸준여신)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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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드는 나만의 메모 습관을 만들어 주는 고마운 책이다.

꾸준여신 양지연 저자가 실천하는 Myfeeling, To Do List, Reminders, Memo, Thank you!

즉 오늘 할 일을 목록화하고,

오늘의 약속을 적어보고,

오늘의 감사한 일을 생각하며 적고,

다른 소확행같이 기억에 남는 명언이나 사색을 메모에 적으면서 하루를 견디는.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고 자신을 알아가는 3분 나만의 행복 루틴을 점묘법처럼 스며듯이 가르쳐준다.

인상깊은구절

어떤 말을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말이 이루어진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반복적인 생각과 말은 결국 현실이 됩니다. 악하고 부정적인 생각과 말은 절망의 열매를 선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은 소망과 성취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p212

축복받는 인생을 위해 버려야 할 8가지(나이 걱정, 과거에 대한 후회, 비교 함정, 자격지심, 개인주의, 미루기, 강박증, 막연한 기대감) p172

나 자신을 바꾸려 하지 마세요.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동성 연애인에게서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면, 그 부분을 UP 시킬 수 있는 강점을 찾아봅시다. p148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 탈무드 - p109

본업이 바쁜 현대인들이 뭔가 배우고 얻기 위해 시간을 따로 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따져보면 흘려보내는 시간들만 잘 모아도 하루 1시간은 확보할 수 있다. 이런 부스러기 시간들을 꾸준히 주워 모아 내게 꼭 필요한 일을 배우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다. p28

총평

오래전 양지연님이 사용하고 있는 메모 습관을 따라 하는 블로그를 본 적이 있다.

매일 글을 쓰고 실천한다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내게 먼 이야기 일 것 같아 머리 한켠 어딘가에 기억해 두기만 했는데 ≪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 책을 접하자마자 내게 온 인연처럼 따뜻한 기운과 실천을 가져다주는 선물 같은 책이 되었다.

왼쪽에는 자존감 키우기 위한 글, 미로 찾기, 좋은 글들이 있어 읽으면서 사색하기 좋았고,

오른쪽에는 오늘 할 일 목록, 약속 목록, 메모, 감사한 일을 적는 부분과 명언들이 기록되어 있어 하루 5~10분 정도 투자하면서 계획도 하고 감사일기도 적을 수 있어 글쓰기 실력도 향상되고 나를 찾을 수 있는 여행을 구체적이고 습관적으로 만들어 주는 양지연저자에게 큰 도움이 받은 것 같다는 착각이 생길 정도로 감사하다.

곳곳 이쁜 그림들과 명언이 하루를 시작할 때 기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해야 할까.

매일 실천하며 양지연 저자는 전과 후는 어떻게 변화되었을지 더욱 궁금해지기도 했다.

물론 나도 책을 적극 필기하면서 나만의 행복 루틴을 찾아갈 계획이다.

하루하루 1쪽을 채워가는 것으로 시작하여

어떤 하루는 더 위로되는 하루가 될 것이고,

어떤 하루는 어제보다 더 똑똑한 하루가 될 것이며,

어떤 하루는 나 자신을 더 알아가고 단단해지는 하루가 될 것임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

여러 가지 의미를 선사해 주는 책이라고 할까.

사색만 하는 것이 아닌 문제를 풀어가며 뇌를 말랑말랑하게 하기도 하고,

색칠 공부로 힐링할 수도 있어 다양한 방법을 배우며

저자에 행복 루틴을 간접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꾸준하게 실천하고,

성공을 위해 지치지 않고 멈추지 않고 실천하는 양지연 저자에 생각과 마인드가 춤추는 책이다.

디지털 디톡스를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주는 것 같다.

손으로 하나하나 적으며 마음과 정보를 적고 감사한 마음과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안 하면 손해야!"라고 말하는 저자에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았다.

하루 나만의 행복 루틴을 찾고자 하는 분이라면,

≪하루 3분 나만의 행복 루틴≫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꾸준여신처럼 좋은 글귀를 읽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고,

스스로 짤막하게 쓴 글로 편안을 얻고,

어느새 자신의 이야기를 쓰면서 감사한 하루, 행복한 하루를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저자에게

나도 작은 쉼터가 되고 싶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책을 읽으면서 사색한 내용 중 하나를 풀어 본다면?

성장통은 우리를 과거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이끈다.

성장통이 오면 주저앉지 말고 있는 힘껏 수용하고 인정하자.

작은 배움이 없고, 실천이 없다면 성장통은 찾아오지 않는다.

가끔 현타가 오거나 멍할 때, 고비가 올 때 오히려 반가워하자.

성장통을 잘 이겨내자.

성장통이 있고 난 후 꼭 1~2년 안에 좋은 일로 보답한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했기 때문이다.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라는 '기회'를 알아채고 마음껏 누리자.

나에게도 온 '기회'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온다.

그중 하나는 바로 성장통이다.

내게 '기회'가 안 온다고 자책하지 말자.


'이코노믹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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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무리하지 않겠습니다 - 일과 인간관계에 치이지 않는 직장생활 탐색기
길진세 지음 / 니들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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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최종적으로, 모든 것에 신경 쓰는 에너지를 줄이자.

체감 둔감법을 가져서 세상에 악하고 사악한 것에 물들지 않도록 의무방어전을 치러야 한다.

"젊었을 때는 최후에 웃는 놈이 승자인 줄 알았는데, 나이 들고 보니 많이 웃고 산 놈이 승자더라."

문장에 '미소'짓고 많이 웃으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웃음이 건강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금 기억하게 되었다. 미소로 무장하고 체감 둔감법으로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면..

나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 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회사 일에 특히 인간관계에 많은 에너지를 쓰고 살아가고 있다.

그냥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8할이라는 세상에서 무엇을 얻기 위해 그렇게 고군분투하는지 잘 모르겠다.

상처가 무서워... 구더기가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인생은 이제 그만 두자.

나를 좋아하는 사람 2할과 나 자신에게 에너지를 투입하며 미소짓으며 살아가자.

다른 일에는 둔감해질 필요가 있다.

나 자신에게 쏟아부어도 모자라는 에너지를 나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에게 사용하지 말자.

대부분의 회사 업무 특히 인간관계는 혼자 고민해도 답은 안 나오고 머리만 복잡해집니다.

회사에서 가져온 고민이라면 냉정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지금 이 시간에 고민해서 이 문제가 해결되는가?"라고 말입니다.

해결이 된다면 고민해도 되지만 우리가 걱정하는 일들 중 90%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고민 해답에 조금은 속이 풀리기도 합니다.

그의 답변은 바로 회사 고민의 대부분은 시간과 타인(또는 조직)이 해결해 준다는 문장이었습니다.

내 앞에 일어난 일이라 큰 고민과 걱정이 있겠지만 냉정하게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며 해결해 나가는 습관을 들어야겠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말머리는 필수, 메일 제목에 달아줍니다. [요청], [전달], [보고], [공유] 등입니다. 말머리는 상대방에게 업무 순위를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배려'입니다. p276~274

'뭘 이렇게까지 하느냐'라고 하실지 모르겠는데, 이는 프레임의 함정이 무섭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봅니다.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표현과 일맥상통하네요. p199

선배들도 앞에선 허허 웃고 있지만 뒤에선 치열하게 손익계산을 하고 있는 걸 잊어선 안 됩니다. p174

이직 또는 퇴사, 정말로 확실해질 때까지는 철저히 숨기고 조용히 준비하길 권합니다. 그전까지는 평생 다닐 것처럼 행동하는 게 좋습니다. 우리는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조직이든 사람이든 쭉 내 곁에 있을 것 같은 사람을 더 좋아하는 법입니다. p143

가축화된 동물은 뇌의 크기가 야생일 때보다 더 작아진다고 합니다. 야생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뇌를 훨씬 많이 씁니다. 그러니 머리를 계속 써야 합니다. 에너지가 많이 들지만 투자를 해야 합니다. p105

좋아하는 일을 평생 즐겁게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 일을 하는 것만으로 경력이 쌓여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가도 중요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는 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p79

자신을 증명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그냥 남보다 잘하면 됩니다. 그러나 비극적이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보다 빠른 방법을 선호합니다. 남을 깎아내리는 거죠. p60

총평

≪더 이상 무리하지 않겠습니다≫ 제목을 바라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제가 입사할 때까지만 해도 회사(조직)에 복종하는 문화였고 상사가 일을 시키면 야근과 1박2일 캠프도 군말 없이 할 때었습니다. 토요일에 출근해서 일하는 직원을 더 좋아했고 야근하는 직원을 더 애정 했습니다.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이 없는 조직 문화 그런 세상이었죠.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달라진 세상입니다. 무리를 한다고 해서 내가 승진한다는 보장도 없으며 내가 더 노력한다고 해서 꼭 이득 보다는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아진 세상인 것 같습니다.

물론,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일잘러'가 된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인간관계나 사내정치로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장착해야 하는 것들이 많으니까요.

무리하지 않는 선의 기준을 만들고 실천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

월급쟁이로써, 우리는 서로 원하는 바가 분명한 계약관계이니 서로가 서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수단'으로 회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급격히 변화는 세상 속에서 평생직장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취업한 곳에서 꽃을 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성에도 맞지 않고 좋아하는 일도 아니라면 회사 안에서 승부를 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경력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부서를 이동하고 또는 그 업무를 수행하고 자신의 몸값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회사를 떠나 나 자신만 생각했을 때 나는 누구인가?라는 사색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회사(조직) 브랜드 그리고 직급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거나 환영받지만 그것이 없어도 똑같이 행동할 수 있을까? 똑같이 행동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나만의 무기는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합니다.

세상은 변했고, 개인적인 시간은 매우 중요해졌으며, 회사를 이제 수단으로 바라보며 각자의 이득의 이상향을 살펴보며 월급쟁이의 인식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저자가 말해주는 마인드 세팅 매뉴얼에 공감하고,

상황 대처 매뉴얼에 꼰대와 라떼라는 말의 무서움을 다시 실감하게 합니다.

'웬만큼 일하는 법'을 읽으며 일을 잘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를 깨닫는 팁도 챙겨갑니다.

'회사 고민으로 고민하지 않는 법'을 세 번 읽으면서 회사와 나와의 거리를 생각하고 퇴근 후 회사와 나를 최대한 분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찾는데 집중해야 하고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닌 내 안에서 파랑새를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매번 깨닫고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더 이상 무리하지 않고, 회사를 이용하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사랑해 주어야 함을 느끼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저자 덕분에 사연들에 공감을 했고, 승진에 연연하지 말라는 말에 피식~ 정말?이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공감하기도 했으며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기도 했습니다.

길진세 저자를 만나 일에 대한 마인드, 인간관계에 대한 해답, 평안을 찾기 위한 생각 등 여러 가지를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무리하지 않겠습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나만의 무기를 가지기 위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접근을 해야 할까요?

"난 좋아하는데 남들보다도 더 잘하는 일'

"난 좋아하는데 남들은 하기 싫어하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덕업 일치처럼 좋아하는 일에 푹 빠지다가 그것을 사업화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습니다.

나는 아무렇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일인데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한다면 꼭 기록해 두었다가 더욱 성장시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신만의 색깔, 브랜드, 전문성을 인정받고 더욱 생존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니들북'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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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
박미라 지음 / 그래도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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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좋은 생각을 전염시킨다고 생각하며 행동하자.

죽어가는 세포 옆에 또 다른 심장세포를 가까이 가져다 놓으면 둘은 다시 규칙적으로 박동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심장박동은 작은 전구를 밝힐 수 있을 만큼의 전자기장을 인간의 몸 바깥 3.5미터에서 4.5미터까지 방사하며, 이때의 파장은 두뇌가 가진 전기 파동의 40~60배의 이른다고 한다.

심장에서 전자기장을 방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내 옆에 있는 동료, 가족, 친구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감사한 마음, 편한 마음,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것이 몸 바깥으로 파동을 일으켜 함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글쓰기 또한 지혜와 함께 성장과 치유를 위한 것임으로 저의 블로그를 읽는 모든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주고 싶다.

글쓰기를 통해 해야 하는 일이 아닌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자.

보이는 대로 살고, 해야만 하는 것들이 많아 진정 원하는 일은 하나도 못하고 사는 인생,

심지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이 대다수이지 않을까.

남과 비교하는 삶, 유튜브 등 남을 계속 바라보며 사는 것을 멈추고, 저자처럼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바로 글쓰기로 말이다. 형식과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싫어하는 것은? 가볍게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상대의 변화를 기대하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성장한다.

힘든 일도, 힘들게 하는 사람도 나의 인생 마지막에서 본다면, 나와 함께한 어느 순간은 정말 찰나에 불과하다.

상대방을 생각하는 시간보다 내면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면서 자신을 토닥토닥해주자.

내가 원하던 내가 되지 못하고 성장하지 못했다고 낙심하지 말고 믿어주자.

인상깊은구절

글도 마찬가지다. 글쓰기도 결국은 자신을 비롯해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행위이고, 또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에게 이해시키기 위한 것이다. 제대로 말 걸기, 온전한 소통하기가 가장 중요한 글의 역할이고 목적이다. p286

책을 읽고 나면 기억하고 싶었던 많은 내용이 망각속으로 사라진다. 밑줄을 긋고 몇 번씩 다시 읽어도 잊어버리기는 마찬가지다. 그럴 때 정해진 분량의 내용을 읽고 그 부분과 연관된 내 삶의 이야기를 글로 쓰면 글의 내용이 더 명확해지고 충분히 소화돼서 마음의 깊은 곳에 저장된다. p247~248

고통이 나를 붙잡는 게 아니라, 내가 고통을 놓지 못한다는 알아차림은 안타깝게도 빨리 찾아오지 않는다. 이런 집착은 거의 무의식적인 차원의 일이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위대한 스승들이 말하는 방식으로 끊거나 버리거나 죽이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자신의 고통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직면), 그 고통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스스로 얘기해줄 때까지 말이다(공감과 경첨), 그리고 나의 고통에 대해 세상에 대고 말해야 한다(발설) p222

부모의 시선은 자식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창이나 망원경이다. 다시 말해 자식은 부모의 시선을 통해서 세상을 본다. 아무리 성찰해도 이유를 알 수 없는 분노나 열등감, 피해의식, 두려움을 느낀다면 본래 부모가 가진 것이 아니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p166

내면의 무의식적 요소든, 아니면 우리 밖의 절대적 초월자로부터 오든 그걸 밝히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그저 내게 오는 것들이 쓰레기통이나 분리수거함에 버려질 것이 아니라, 봉투의 뚜껑을 열어 그 내용물을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메시지라는 사실을 알 면 된다. p140

나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다. 그냥 바라봐 주는 것이다. 외모에 대한 자기혐오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나는 왜 남보다 부족할까 하는 어떤 열등감이나 비교 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상태를 보고 또 보는 과정을 반복한다. 그러다 보면 정말 알아차려야 할 것을 재빨리 알아차릴 수 있게 된다. 내면에서 어떤 신호를 보낼 때 즉시 감지하고 재빨리 반응할 수 있게 된다. 정신분석이나 분석심리학에서도 '관찰하는 자아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p67~68

훌륭한 상담자라면 상대의 입을 열게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그가 침묵으로써 보여주는 자기표현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말하기의 방식이 다양하듯이 침묵의 모습도 다양하다. p39

총평

심리학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치유의 글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는 2008년 출간한 ≪치유하는 글쓰기≫를 근간하여 13년 동안 진행되었던 노하우와 팁을 보완하여 2021년 새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글은 남지만 인간은 변한다"는 문장이 설레고, 세상의 모든 의견은 투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상처 입은 내게 어떤 글쓰기를 시작해야 하는지 천천히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라 할 수 있다.

"죽도록 미운 당신에게" 편지로 시작하여 내 삶의 패턴 찾기, 과거의 나 만나기, 미친년 글쓰기, 자기 용서, 셀프 인터뷰, 떠나보내기, 나다운 나를 찾는 핵심가치 찾기 등 제시하고 있다.

딱히 순서대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10년 넘게 치유의 글쓰기 과정이니 그대로 밟아가며 자신을 치유했으면 한다.

연필로 쓰는 글도 좋지만 자판을 두드리며 자신의 글을 쓰는 방법도 좋다.

고통이나 트라우마는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이 되고 악순환 된다고 하니 '발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글쓰기는 상대방이 없어도 나라는 '자아'와 주고니 받고니 하면 되는 부분이라 더욱 좋다고 할 수 있겠다.

대화 형식으로 글을 쓰는 방법으로 시작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사실과 감정에 대해 적으며 조금씩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참 좋고 글을 쓰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말을 하거나 운동을 하고 글을 쓴다는 것이 몸 안에 갇혀 있던 무언가가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된다. 형식을 굳이 생각하지 말고 자유롭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기법의 글쓰기를 권하고 있다.

대화기법 글쓰기를 통해 나를 성찰하고 또 타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고,

내면의 그 무엇과도 대화하고 만날 수 있다.

"괜찮아, 네 탓이 아니냐"라고 말해주며,

과거의 멈춰 있는 꼬마 아이를 눈물을 닦아주며 안아주고 이제 손을 잡고 현실 세계로 돌아오자.

상처 입은 그때의 '나'를 버려둔 채 잊지 말고, 타임머신을 타고 그 아이를 위로해 주자.

그땐 세상의 힘이 무서웠고, 너무 무력했으며, 세상에 대해 잘 몰랐을 뿐이다.

상처 없는 나는 없다.

많은 위인과 책에서는 과거나 미래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현재에 집중하라고 말하지만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잠시 과거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

거기서 나를 위로하면 미련 없이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의미 없는 행동이 없고, 의미 없는 말이 없듯이, 의미 없는 글이 어디 있을까.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cafe.daum.net/friendwithmind) 카페에서 저자뿐만 아니라 많은 회원분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글쓰기를 통해 '자기 용서'와 '자신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할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무의식이 보내는 신호'를 잡아라.

가끔 기분이 안 좋은 날,

이상하게 기분이 좋은 날,

왠지 오늘은 불안한 날,

오늘은 집에서 자고만 싶은 날

무의식이 나에게 보내는 신호를 무시한 채 많은 날을 살고 있었는지 되물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지금 내 앞에 일어나는 일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지나가는 일에도 관심을 보이며 조심하거나 피해 갈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다.

일상을 살펴보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게 바로 시작이며 무의식이 내게 보내는 신호이다.

조각처럼 작은 의식이 모여 퍼즐이 되었을 때 우리는 다양하고 기쁜 인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글쓰기가 첫걸음이다.


'그래도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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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조작 테크닉 -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이토 이사무 지음, 박재현 옮김 / 미스터제이 / 202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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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선택법 테크닉'은 종종 사용하는 심리조작 방법 중 하나다.

선택법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때 상대방의 정상적인 판단 능력을 방해하는 테크닉을 말하는데 이것은 주로 영업할 때 많이 사용되는 것 중 하나임을 인지하고 있으면 빠져나올 수 있다.

11년 전에 차를 살 때 차 영업하시는 분이 내게 이런 말을 건넨다.

"진주펄로 하실래요? 아님 세련된 차콜 색깔로 하실래요?"

아직 차를 살지 결정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미 산다고 가정해서 물어보는 선택법 테크닉이 두세 번 선택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차를 계약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온다.

이렇게 수많은 심리조작 테크닉이 내게 접근하고 있는데 안테나가 고장 나면 큰일이다.

눈뜨고 코 베이는 일이 정말 일어나기도 하니 종종 심리책을 읽으며 내 일상의 안테나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반동조행동 테크닉이 내게 필요한 심리 조작 테크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

상사가 강압적으로 복종할 것을 요구하거나 언어폭력 등으로 힘들 때

상사를 생각해서 1:1로 면담하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피해자들을 나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증거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과 함께 반동조 행동을 함께 할 동료들을 모으고 반격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혼자가 아닌 단체로 말이다.

시키는 대로 했고 무엇이 잘못되었다면 구체적으로 말씀해 달라는 답변과 함께 인신공격은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 부당한 공격을 당했을 때 당하고만 있지 말고 심리조작 테크닉을 활용해 최선의 방어인 공격을 취할 수 있도록 강해져야겠다.

인상깊은구절

메라비언의 법칙 앉는 자세(다리를 벌리고 앉는 사람은 긴장을 풀고 있다. 의자에 깊이 앉는 사람은 대화를 즐기고 있다. 의자에 얕게 앉아 있는 사람은 자리를 빨리 뜨고 싶어한다. 다리를 꼬고 있는 사람은 경계중이다)p194~195

벤자민 프랭클린효과(자신을 미워하는 상대에게 일부러 도움을 청해 상대와의 거리를 좁힌다), p179

겨울효과 테크닉(예의 바르고 좋은 인상을 준다. 상대의 말하는 속도를 관찰한다. 상대의 감정을 관찰한다. 상대의 몸짓을 관찰한다. 펜이나 도구를 다루는 방식을 관찰한다. 음료를 마시는 타이밍을 맞춘다. 말하는 속도를 맞춘다. 몸짓을 따라 한다. 따라 하면서 상대를 살핀다. 다시 상대를 따라한다)P57~60

풋 인 더 도어 테크닉(작은 요구 → 큰 요구가 아니라 '작은 요구 → 작은 요구 → 큰 요구'라는 과정도 효과적이다. P41

총평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상대방을 '그냥' 보는 것과 '속마음'까지 알아보는 것처럼 차이가 난다.

바로 '심리'를 알고 접근하는 사람과 '보이는'대로 접근하는 사람은 '결'부터 다르다는 이야기다.

≪심리조작 테크닉≫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도어 인더 페이스 테크닉, 낮은 공 테크닉, 풋 인더 도어 테크닉, 스몰 스텝 테크닉, 거울 효과 테크닉, 이븐 어 페니 테크닉, 후광 효과 테크닉, 미완성 효과 테크닉, 칼리굴라 효과 테크닉, 원저 효과 테크닉, 자기개시 테크닉, 편면 제시 테크닉, 런천 테크닉, 단순 접촉의 효과 테크닉, 동조행동 테크닉, 피크엔드 법칙 테크닉, 선택법 테크닉, 에빙하우스 망각곤선 테크닉, 벤자민 프랭클린 효과 테크닉, 메라비언의 법칙 테크닉이다.

무엇보다 가족, 파트너, 부하, 상사, 거래처 분류해서 효과가 더 적용될 수 있는 일람표를 제공하고 있어 신선했다.

배경이 중요한 것처럼 심리 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한데 그 부분을 꼭 집어 설명하고 실천방법을 알려주고 있어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심리를 소개하고 그 심리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하고 다른 예시까지 들어주고 있어 결코 가볍지 않다.

책 문장들 속에 있는 그림들이 심리를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것도 한몫해 읽는 내내 눈이 즐겁기도 하다.

심리도 사람마다 다르게 사용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어떤 사람에게는 편면제시, 다른 사람에게는 양면 제시로 구매율을 높이는 방법 등 답변에도 사용될 수 있어 상대방이 어떤 기질과 스타일인지 관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인간관찰 수첩'을 만들어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 자세하게 적어두는 것도 심리 조작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알아도 실천하지 않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조금씩 며칠, 몇 달, 몇 년을 실천하면 일상생활이 지금보다 즐겁고 '결'이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거절이 많고, 사람과 사람을 신뢰하지 못해 부탁이나 지시하기 어려운 세상 속에서 심리학 이론이 상황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 주는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심리학을 이용해 "YES"를 받아내기도 하지만. ≪심리조작 테크닉≫을 통해 수많은 위험과 꼬임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보호막 20가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20가지 중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심리조작 테크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겨울 효과 테크닉을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 많이 사용했는데 약 15년 이상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다.

앞에 있는 사람이 차를 마시면 1~2초 있다가 자연스럽게 차를 마시거나, 무언가를 적으면 나도 따라 적고, 문자가 오면 상대방이 자주 쓰는 단어 및 문단으로 글을 써서 메시지를 보내는 등 하고 있는데 동질감을 유도해서 금방 친해지는데 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심리조작 테크닉≫에서 거울 효과 테크닉 사용 시 남녀 주의사항이 있는데 남성은 공감 능력을 키워야 하고, 여성은 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쓰여 있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남성은 상대적으로 여성에 비해 상대를 따라 하거나 흉내 내는 데 서툴고 또한 따라 한다고 해서 눈치채기도 어렵다.

여성은 자연히 상대에 맞춰 맞장구도 치고 공감하거나 조화를 이루는 능력이 높아 호감을 사지만 지나치면 그것 또한 문제라는 사실에 박장대소했다. 거울 효과의 능력은 여성에게 크지만 남성에게는 작다는 이모티콘을 보며 심리 조작을 위한 사전 준비가 중요함을 명심하고 실천해야겠다.


'미스터제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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