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나로 살아가기 위한 든든한 인생 주춧돌, 논어 한마디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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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천하는 원래 두 팔보다 가벼운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어째서 옥구슬 같은 것만을 중요시하는 것인지"

논어는 사색하게 만든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재밌다고 생각하면 논어는 한없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나를 살리는 논어 한마디≫,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저자 판덩

예시를 다른 책 인문을 끌어와 인상적이고 폭넓은 관점을 선사한다.

물론 다른 저자들도 많이 애용하는 방법이지만 판덩 저자가 끌어오는 인용문은 논어를 더 재미있게 만든다.

인상깊은구절

공자의 말처럼 "반드시 일에 임함에 두려워하고 계획하길 좋아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정진해야 한다. p63

"의롭지 않은 부와 귀한 것은 나에게는 뜬구름과 같다." p83

가난해서 부유한 사람들이 있다. 이때 '부유'는 물질적인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풍요를 뜻한다. p117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저자 밀란 쿤데라는 사람은 무거운 것은 물론이고 가벼운 것으로도 무너질 수 있다고 말한다.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적은 월급, 주택 마련, 교육비 등은 삶의 무게를 짓누르는 요소들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것들보다 가벼운 것들 때문에 더 쉽게 무너진다. 직함, 명성, 다른 사람들의 평가 등은 허구이지만 우리들의 내면을 쉽게 무너트릴 수 있는 요소들이다. 그래서 우리의 존재는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것이다. 헛된 명성의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우리의 존재는 어쩌면 깃털보다 가벼울지도 모른다. p168

시간은 잔인하면서 공평하다. 공자가 냇가에서 말하길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구나" p207

"먼 길을 가야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세월이 오래되어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부부는 본래 한 숲에 사는 새와 같아서 어려움이 닥치면 각자 날아간다."."진짜 금은 불로 제련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말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이 오지 않는 한,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기 어렵다는 의미다. p303

총평

사소한 일에도 진심을 다해야 한다.

공자가 제자 중에 제일 애정 했던 '안회'는 깊이 사색하고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잘 알았다고 한다.

아무리 작고 하잖은 일에도 다 순서가 있고 원리가 있듯이 이를 무시하고 무턱대고 덤비는 태도는

인생에 대하는 태도로서 매우 위험하다.

부자 관련 공자는 어떤 말을 했을까?

"원한다고 해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 낫다"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결과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정당하게 돈을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어떤 직업이든 부끄러워하지 말 것이며,

부자가 될 수 없다면 집착을 버려야 부정한 방법으로 자신을 망가트리지 않는다.

즉, 좋아하는 일로 최고가 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행복은 어떤 '상태'가 아니라 '능력'이다.

권력을 쥐는 것, 돈방석에 앉는 것, 호화로운 집에 사는 것 등 물질의 풍요로운 상태가 곧 행복을 의미할 수는 없다.

아무리 물질적이고 돈이 많다고 해도 마음이 불안하고 어지럽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은 내면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라면을 한 개 먹어도 행복하다면 세계 3대 진미(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아)가 부럽지 않다.

행복을 느끼는 능력이 중요하다. 아무리 돈방석에 앉아있다고 해도 마음이 불안한 사람은 오히려 독이 된다.

돈도 행복도 옳은 일을 해서 얻을 것이라면 금상첨화이지만 부당한 일로 얻은 것이라면 버려야 한다.

공자는 매일 성장을 위해 힘쓰라고 말한다.

≪1만 시간의 재발견≫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도 성공 비결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오랜 시간의 노력 덕분이라며

천재의 신화를 깨뜨렸다. 공자는 자신이 천재가 아니라 말하며 "옛것을 좋아해서 민첩하게 그것을 구한 사람이다"라고 겸손하게 이야기한다.

의혹이 생겨 배움을 시작하는 사람은 '하'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도 소름이었지만,

곤경에 처해도 배우려 들지 않아 매일 힘들게 살고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것을 조심하라는 말에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다.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말처럼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명언이 생각났다.

책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이며 많이 접해서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자.

'부의 엔트로피로 마인드셋하라!"

자신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애쓰는 행위를 부의 엔트로피라고 한다.

공자는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으니 그중에 선한 점을 가려 따르라는 문장이 바로 부의 엔트로피 행위이다. 반면교사처럼 거울삼아 자신을 들여다보고 '성장의 마인드셋'하자.

인생의 한 번쯤 ≪논어≫를 읽으라 한다.

공자는 이미 2천 년 전에 우리에게 행복해질 수 있는 해답을 선물했다.

논어는 현대에서도 응용할 수 있고 문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깨달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판덩 저자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논어를 통해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희망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몰입하라

꼭 학문이나 돈과 관련된 것에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노력하면서 즐거워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찾고 그것에 '몰입'의 상태에 이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엔 공짜가 없듯이 즐겁기만 하면 절대 몰입의 상태가 될 수 없다.

공자는 "분발하여 먹는 것도 잊는다"라고 말한다. 이는 노력하지 않으면 몰입할 수 없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노력이 즐거움이고 즐거움으로 걱정을 잊는다는 말에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하는 것이

행복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사색을 했다.

그 무언가를 하느라 먹는 것도 잊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이 되자.


'미디어숲'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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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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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결정을 할 때 내 기분을 잘 살펴야 한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고 지칠 때 중요한 결정은 하지 말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고통스러울 때 하는 최종 선택은 어긋나는 판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좋은 기분을 회복하는 5가지 스텝

스텝 1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자신에게 묻는다

스텝 2 '왜 괴로운가' 그 원인은 찾는다.

스텝 3 '왜 계속 착각에 빠져 있는가?' 그 이유를 찾는다

스텝 4 '만약 계속 이대로 산다면 10년 후에 나는 어떻게 될까?' 상상한다.

스텝 5 관점을 바꾼다

좋은 기분을 회복할 때 주의할 것이 있다.

바로 안이하게 괴로운 감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기분이 나쁘고 괴롭다면 그 감정을 피하지 말고 잘 살펴보자.

인상깊은구절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우선 내 기분이 좋아야 한다' p011

"여러분, 손을 한번 쥐었다가 펴보세요.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는 건 딱 거기까지입니다. 인생은 그런 것이니 뜻대로 안 된다고 고민하지 마세요." p67

"사람을 의심하는 데에도 내 에너지를 쓰게 되잖아요.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자기 축을 기준으로 사람을 완전히 믿는 데 에너지를 쓰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p159

"주변 사람들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친절하게 사세요. 자신을 드러내는 게 두려울수록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p211

총평

"행복한 감정을 1000억에 파시겠습니까?"

1000억에 팔아버리면 매일 분노, 실망, 욕구 불만 등 고통스러운 감정만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1000억 이상 하는 행복한 감정을 매일 느끼고 살 수 있다.

왜 우리는 1000억을 준다고 해도 팔지 않던 행복한 감정을 신경도 안 쓰면서 살까!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 끝에 낙이 온다고 바꿔서 생각하자.

멘탈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는 저자에 말에 사색하게 된다.

우리는 행복한 감정을 매일 느끼며 살 의무가 있다.

기분이 좋으면 사람, 일, 돈, 정보, 운은 저절로 따라온다.

기분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책 안에서 찾기 위해 몰입했다.

'스테이크 워크'

우리는 하루에 7000~9000번 결단을 하는데 그중 대부분을 무의식이 지배하고 결정한다고 한다.

보이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쓴 대로 살 수 있도록 날마다 목적의식을 써야 한다.

워밍업 → 활기찬 기분 만들기 → 자기 축 써보기 → 구체적으로 행동하기 → 자기 축대로 하루를 보냈는지 체크하기 외 잠들기 전에 하루를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뇌과학에서 밝혀진 바 있듯이 작성하고 생각하면 행동으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워밍업으로 하루 감사로 시작하고, 행복한 내 모습을 상상해 보자.

하루 목적과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언제나 가장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게 하자.

안 좋은 일에서도 기분 좋은 일을 발견할 수 있고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절반 이상은 어떤 일이든 성공한 것과 같다.

많은 저자들이 운은 사람을 통해 들어온다고 한다.

저자도 좋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을 만나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아보자'라고 생각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고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 스스로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사람과 자주 만나라는 내용에서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내 감정이 우선입니다≫은 당신의 감정, 기분을 무시하지 않고 직면하라고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피곤하다면 최대한 멀리하고, 존중받는 느낌이 들면 자주 만나라고 말이다.

내 감정을 기분 좋게 할 수 없다면, 나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서라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자.

내 감정이 우선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말이 쉽지 상황이 안 좋은데 어떻게 기분을 좋게 만들어요. 그렇게 쉬우면 제가 이런 고생을 하겠어요?"p81

자기 계발에서 많이 말하는 감정을 조절하라. 기분을 좋게 하라.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내부에 있다.

가끔은 화가 난다. 기분이 안 좋은데 어떻게 웃을 수 있나. 오히려 자괴감마저 들 때가 많다.

저자는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기에,

좋은 기분은 습관이자 스킬이라 말한다.

이에 마치 없던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 연습만 꾸준히 해도 좋은 기분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익숙해지느냐 익숙해지지 못하느냐의 차이라고.

기분이 안 좋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눈앞에 있는 경기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불안이라는 싹을 심지 말고, 웃음과 유머라는 씨앗을 심자.


'동양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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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의 너그러움 - 오래되고 켜켜이 쌓인 마음 쓰레기 치우는 법
손정연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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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g 약간의 너그러움 한 스푼이 나를 풍요롭게 한다.

'내사'를 보이는 사람이 기대하는 대로 행동하고,

'투사'를 하는 사람은 타인이 자기에게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타인에게 하며,

'융합'이 병적인 사람은 누가 누구에게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반전'을 하는 사람은 타인에게 하고 싶은 행동을 자기 자신에게 하며,

'자의식'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타인의 반응을 지나치게 의식해 염려와 걱정 속에 산다.

'편향'을 하는 사람은 감정을 차단시켜서 무감각하게 세상을 살아간다.

손정연 저자는 6가지 요소를 상황과 곁들어 말하고 있어 이해가 쉽다.

알아차림과 방해 요인도 결국 삶을 충만히 누릴 수 있는 1g 너그러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이다.

인상깊은구절

문득 나는 내가 상황을 못마땅해한 나머지 계속해서 기분을 더 나쁜 쪽으로 몰아가고 있음을 알아차렸다. 그제야 감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상황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 p22

제가 바꿀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평화로운 마음을 주시고,

제가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그것에 도전하는 용기를 주소서,

또한 그 둘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내려 주소서 p70

"물론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은 내 안에서 책임을 찾는 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지나치게 나의 경계를 침범한 것이라면 거절하고 거부할 수 있어야 해요. 그러지 않으면 선생님을 호구로 알 겁니다." p111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생을 두 번째로 사는 것처럼 살라고 했다..... '이미 낯익은 것으로부터 낯설음을 발견하는 것'이다. p142

총평

심리상담사가 알려주는 삶에 너그러운 방법에 시작은 바로 '알아차림'이다.

내 마음 안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리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알아차림은 익숙한 것에서 낯선 향기를 느끼는 것과 같다.

노력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과 접촉해야만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불안'을 키우면 '완벽'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나를 괴롭히게 된다.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완벽하게 힘을 쓴다. 다만 잘 풀리지 않게 된다면

'나는 형편없어','나는 결함이 있어' 등 수치심에 사로잡히기 쉽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생생하게 느끼지 못하게 만들고, 나 자신을 폭행하게 된다.

감정을 생산하는 주체는 나다. 내가 먼저 무시해서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

'알아차림'을 해야 비로소 세상이 즐거워진다.

주변에 재미없다고 행동하는 대로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왜 재미없는 일상을 살게 된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명확한

욕구를 알지 못한 데 있다.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있는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음식을 선호하는지 아는가?

저자는 감정 카드와 욕구 카드를 펼쳐 놓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 숨겨져 있던 진정한 감정과 욕구를 알게 된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어느 순간 알아차림이 찾아온다면 약간의 너그러움으로도 풍요로울 수 있다.

약간의 너그러움을 갖기 위해서는 적당한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경계를 가지고 있다. 이 경계가 지켜진 상태에서 서로 말하고, 웃고, 바라보고,

만지고, 물어보고, 쓰담는다. 이것이 게슈탈트 심리치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접촉'이다.

나와 네가 다르다는 것을 수용하고, 끊임없는 변화를 인정하며, 솔직한 마음을 직접 표현하자.

많은 상담 내용들을 읽으면서 여러 사람들이 생각났다.

방어기제 중 '내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지인,

감정을 모르고 여태까지 타인을 위해 무의미하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여러 가지 사색도 했다.

자기 자신이 아니면, 그 누구도 자기를 진정으로 고통에 빠뜨릴 수 없듯이 감정도 내가 선택하여 변화할 수 있다.

너그러움을 이끄는 자기 지지의 힘을 말하는 저자에게 크게 감동했다.

내 몸과 마음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있어 '주인'이 되어야 하고

무엇이 나와 너의 너그러움을 방해하고 있는지 6가지 심리적 용어로 다시금 나를 들여다보게 한다.

내 삶의 중심을 단단히 하는 접촉의 심리학 부분 중 그동안 차단시켰던 핵심 감정 만나기에서 소름이 돋았다.

게슈탈트 이론으로 오래되고 켜켜이 쌓인 마음 쓰레기를 치워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가라

우리는 가끔 익숙함의 노예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삶의 반복되는 고통은 익숙함 속에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 p65

디지털 기기나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든

우리 안이 무언가가 주의를 빼앗아주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익숙한 대로 살다 보니 생각하는 것에 시간을 사용하지 않으려는 '귀찮음'이 우리에게 내재되어 버린 건 아닌지

걱정부터 앞선다.

대단하고, 무겁고, 기발한 것을 도전하라는 것이 아니다.

출근길을 조금 변경해 보기도 하고, 새로운 장소나 음식을 먹어보기만 해도 된다.

우리가 매일 보는 것과 같은 익숙한 것에서 작은 감사를 보았을 때,

우리는 기분 좋은 감정과 활동을 일 때문에 결코 뒤로 미루지 않게 된다.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차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익숙한 패턴에서 벗어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매일매일 무엇을 새롭게 할 것인지 생각하고 도전하자.

그저 평범한 일상을 멈추고 긴장과 걱정으로 제대로 보지 못했던 주변의 환경들을 몸소 느껴보자.

알아차림은 달라지지 않는 주변 사람들과 환경에서도 내가 느끼는 감정을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다.


'타인의사유'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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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 - 진실이 때론 거짓보다 위험하다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
천위안 지음, 이정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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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조조가 비난받는 내용을 천위안 저자는 다르게 해석한다.

착각 상관, 자기 위주 편향, 인지부조화 등 심리학을 통해 조조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본다.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자기를 위해 고기를 사 오는 인물을 단칼에 죽이기도 하고

사회적 도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회피하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교훈 삼아 시대의 영웅으로 거듭 탄생한다.

비난받는 내용을 보면 조조는 이기적이고 모나고 다소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지만,

심리학적으로 볼 때 그 상황을 배워 오히려 우리 삶에 적용할 내용들이 많다는 사실이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다.

인상깊은구절

무의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은연중 하는 말이나 하는 행동은 그 사람의 내면을 보여주는 돋보기이다. 의식이 작용하지 않을 때 진심이 드러난다. 포장되지 않고 정제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그를 알려거든 그의 무의식을 염탐하라. p98

우리는 이미 일어난 일의 규칙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입하여 예측하기를 좋아한다. 이것 역시 일종의 착각 상관이다. 그러나 조조는 좋아하는 기색을 내비치지 않고 허유를 대했던 방법대로 감택을 꼼꼼히 심문했다. p166

심리학자 케이는 남성들 사이에서 실수 효과가 훨씬 강력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절대다수의 남성은 능력이 뛰어난 남자가 실수했을 때 호감을 느꼈지만, 여성의 경우 상대가 남자든 여자든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엘리트를 선호했다. p222

미신으로 생긴 걱정은 미신으로 풀 수밖에 없다. 그만큼 말도 안 되는 요행에 집착하고 매달린다는 뜻이다. 자신의 노력으로 해결책을 찾지 않고 묘수만 찾게 된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운명은 없다. 설령 있다 해도 지금 당장 당신이 벽돌 한 장을 쌓아야 이루어진다. p256

총평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2≫는 알다시피 후속편이다.

조조 삼국지의 여정 속에서 심리학적으로 인간관계를 꿰뚫어 본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조조 배짱도 멋있게 느껴진다.

외부의 적은 내부의 결속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쪽으로 이용하는 조조에 지략에 감탄하게 된다.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태도를 배우고 싶어진다.

욕심이든 탐욕이든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사실을 알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멈출 줄 안다.

때론 진실이 거짓보다 위험하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 책을 통해 깨닫는 시간을 선사한다.

조조를 심리학으로 재해석한 시도로 삼국지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신선함을 제공한다.

시세가 떨어질 때 매수 물량을 점차 늘려 매입 평균단가를 낮춰서 가능한 한 손해의 위험을 줄이는

주식 물타기처럼, '자신이 불리한 정보에는 물을 타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천사도 지옥에 떨어지면 악마가 되는 것처럼 조조는 상황에 맞게 리더십과 실행력을 선보인다.

조조 투지와 상호작용 원칙을 보며 사색을 하게 된다.

적이 내게 산소호흡기를 줄 때가 있고, 비관적 사고는 자기 의지를 갉아먹는 해충임을 알고 자기를 응원하기

시작한다. 외적 매력 또는 아름다움이 없다면 가꿔서라고 갖추라고 성장 마인드를 일깨워준다.

조조는 배짱과 일관된 신념으로 신뢰를 키워 나간다. 떠나는 사람에게 미래를 위해 호의를 베풀기도 하고

후회는 아무리 빨리해도 늦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스스로 계륵이 되지 않도록 경계를 선다.

조조는 계략에 많이 속기도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볼 때 초조해하거나 자기를 비하하지 않는다.

오히려 속았던 계략에서 확실한 교훈을 얻고 다른 인물에게 사용하는 모습이 통쾌하기도 하다.

난세 속에서 영웅이 되었던 조조의 일생을 다시금 읽어보는 즐거움과 주변인들의 심리분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보를 주입하여 심리적 내성을 기르라고 조조를 빗대어 말해주는 부분에서 '구더기가 무서워서 장 못 담글까'

문장이 생각났다.

다소 방해가 되는 일이 있더라도 감수하고 일을 할 수 있어야 하듯이,

곰팡이든 구더기든 오히려 조조처럼 역이용하자. 곰팡이는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로 재탄생하는 것처럼.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조조는 실수 효과를 이용할 줄 알았다.

이기면 거만하게 굴지만 져도 기죽지 않은 것이 조조였다.

조조는 큰 실패를 겪을수록 더욱 호방해졌다.

이점이 바로 회복탄력성이 좋다는 이야기고 이는 훈련을 통해 길러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역이용하는 조조를 부하들은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 작은 티끌도 돋보이게 만드는 조조를 보며

굳이 단점을 숨기기보단 당당하게 말하고 도움받거나 인정해 버리면 그만이다.


'리드리드출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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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연말정산의 기술 - 쉬운 절세 알찬 환급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다온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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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쉬운 전세, 알찬 환급 '53가지 연말정산 기술'을 담고 있다.

총 급여 → 근로소득 금액 → 과세표준 → 산출 세액 → 결정세액 순서를 알게 한다.

각 관문마다 공략 비법을 모아서 알려주고 있어 절세 내공이 저절로 쌓이게 된다.

세알못이 질문하면 택스코디가 답변해 주는 부분이 정말 꿀팁이다.

1,000여 분의 상담을 통한 노하우를 ≪2023 연말정산의 기술≫ 풀어내고 있다.

직장인의 유리 지갑을 지켜줄 세금 방어 책이다.

"똑같이 벌었는데 왜 나만 세금 폭탄?"

"내가 더 많이 썼는데 왜 환급금이 다를까?"

연말정산의 공식과 규칙을 알고 영리하게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이 두렵지 않다.

무작정 돈 많이 쓴다고 돌려받는 것이 아니다.

우선순위가 있고 한도가 있다.

돈을 잘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절세를 잘해서 부자가 된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절세 비법을 통해 13월의 폭탄이 아닌 13월의 월급을 받아보자.

인상깊은구절

세알못: 신용카드 사용 금액이 연봉의 25퍼센트를 넘지 않는다면요?

택스코디: 소득 금액의 25퍼센트를 넘기지 못한 사람은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방법에 차이를 두어야 합니다. 어차피 25퍼센트를 넘기지 못할 것 같다면 현금, 체크카드, 신용카드 중 어떤 걸 쓰더라도 공제 대상이 아니므로 차라리 할인 혜택이나 포인트를 많이 주는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p78

월세 세액공제, 총 급여가 7,000만 원 이하인 근로자이면서, 주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무주택자여야 하고, 사는 집의 기준 시가가 3억 원 이하이거나 전용 면적이 85㎡ 이하여야 합니다. 오피스텔, 고시원도 공제 가능합니다. 중요한 점은 반드시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p171

신용카드 한도 초과 예상 시 고가 물품 구매 미루기

신용카드로 12월에 고가의 지출 계획이 있으나 현시점에서 이미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 초과가 예상되는 경우, 내년 1월 1일 이후에 제출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미리 보기'에서 신용카드 사용액의 한도 초과 여부를 미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214

총평

"13월의 월급에 실패하는 이유는 돈을 많이 써서도, 바보여서도 아니다. 바로 귀찮아서이다."

연말정산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고 세무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모르고 맡기는 것과 알고 맡기는 것의 차이는 1년 5년 10년 갈수록 벌어질 수밖에 없다.

같은 지출이라도 영리하게 사용하여 절세 또는 환급받자는 것이 이 책에 핵심이다.

부양가족공제, 자녀 세액공제, 교육비, 의료비, 연금저축. 카드(신용, 체크) 사용법 등

어려운 세법을 모두 알 필요는 없고 연말정산 관련 꼭 알아야 할 기본만 이해하면 된다.

그중 내가 챙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폭탄을 피하고 월급을 받을 수 있는지

53가지 절세비법을 통해 함빡 웃어보자.

16년간 연말정산하면서 1승 15패이다. (그나마 1승은 짝꿍 육아휴직 덕분에)

쉬운 절세 알찬 환급 ≪2023 연말정산의 기술≫ 제목을 보자마자 내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필름 인덱스를 남발했다.

연말정산 절세 메커니즘 이해하게 되니 나가는 돈이 보인다.

연말정산 절세법, 부양가족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 자녀 세액공제,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연금저축, 월세액, 기부금 뿐만 아니라 모르면 세금 폭탄 맞을 수 있는 상식까지 알게 되니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머릿속에 그려진다.

똑같은 금액을 사용하더라도 전통시장, 대중교통,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등 공제율이 높은 항목으로

사용하는 것이 공제액 차원에서 유리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1년 중 어느 시점이 되면 그때까지의 카드 사용 금액을 확인하고 체크카드로 넘어가거나 해야겠다.

연말정산 매번 패하다 보니 세금이 공제 됨에도 불구하고 매월 10만 원씩 모으는 통장이 따로 있다.

결론적으로 귀찮았던 거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한도까지 사용하는 것, 간소화 서비스에 나오지 않는 영수증을 챙겨서 제출하는 것 등 연말정산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함에도 전문가에게 맡기고 따지기만 했던 내가 부끄러워지기도 한다.

마냥 어렵고 귀찮게만 느껴지던 연말정산이었는데 ≪2023 연말정산의 기술≫ 책을 만나

유리지갑을 지킬 방법을 찾아냈다.

연말정산 시 놓치는 부분만 없어도 절세를 많이 할 수 있다니 역시 아는 만큼 세상은 행복해진다.

연말정산에서 매번 패했다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복잡했던 머릿속이 한순간 맑아지는 느낌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공제 한도를 신경 쓰자

공제 한도를 초과한 부분은 줄이고, 한도가 남아있는 금액을 늘리면 환급액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지출하는 금액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연말정산 환급금액을 늘려야 한다.

귀찮아서 체크카드만 쓰다가 매번 패했던 내게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블로그나 그때마다 찾아서 보는 얕은 지식보다,

책에 나온 53가지 절세비법을 배우고 나니 자신감이 생긴다.

많이 소비했는데도 돈을 토해 낼 수밖에 없었던 세알못에서 탈출하자.

연말정산 메커니즘을 이해하게 되니 벌써부터 돈이 굳은 느낌이다.


'다온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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