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이 우선입니다 - 삶을 바꾸는 사소하지만 강력한 습관
다마모토 쥰이치 지음, 민혜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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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결정을 할 때 내 기분을 잘 살펴야 한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힘들고 지칠 때 중요한 결정은 하지 말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고통스러울 때 하는 최종 선택은 어긋나는 판단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좋은 기분을 회복하는 5가지 스텝

스텝 1 '지금 기분이 어때?'라고 자신에게 묻는다

스텝 2 '왜 괴로운가' 그 원인은 찾는다.

스텝 3 '왜 계속 착각에 빠져 있는가?' 그 이유를 찾는다

스텝 4 '만약 계속 이대로 산다면 10년 후에 나는 어떻게 될까?' 상상한다.

스텝 5 관점을 바꾼다

좋은 기분을 회복할 때 주의할 것이 있다.

바로 안이하게 괴로운 감정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기분이 나쁘고 괴롭다면 그 감정을 피하지 말고 잘 살펴보자.

인상깊은구절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우선 내 기분이 좋아야 한다' p011

"여러분, 손을 한번 쥐었다가 펴보세요.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는 건 딱 거기까지입니다. 인생은 그런 것이니 뜻대로 안 된다고 고민하지 마세요." p67

"사람을 의심하는 데에도 내 에너지를 쓰게 되잖아요.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자기 축을 기준으로 사람을 완전히 믿는 데 에너지를 쓰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p159

"주변 사람들 시선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친절하게 사세요. 자신을 드러내는 게 두려울수록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p211

총평

"행복한 감정을 1000억에 파시겠습니까?"

1000억에 팔아버리면 매일 분노, 실망, 욕구 불만 등 고통스러운 감정만 느끼며 살아가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1000억 이상 하는 행복한 감정을 매일 느끼고 살 수 있다.

왜 우리는 1000억을 준다고 해도 팔지 않던 행복한 감정을 신경도 안 쓰면서 살까!

고생 끝에 낙이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 끝에 낙이 온다고 바꿔서 생각하자.

멘탈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기분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는 저자에 말에 사색하게 된다.

우리는 행복한 감정을 매일 느끼며 살 의무가 있다.

기분이 좋으면 사람, 일, 돈, 정보, 운은 저절로 따라온다.

기분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책 안에서 찾기 위해 몰입했다.

'스테이크 워크'

우리는 하루에 7000~9000번 결단을 하는데 그중 대부분을 무의식이 지배하고 결정한다고 한다.

보이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쓴 대로 살 수 있도록 날마다 목적의식을 써야 한다.

워밍업 → 활기찬 기분 만들기 → 자기 축 써보기 → 구체적으로 행동하기 → 자기 축대로 하루를 보냈는지 체크하기 외 잠들기 전에 하루를 되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뇌과학에서 밝혀진 바 있듯이 작성하고 생각하면 행동으로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워밍업으로 하루 감사로 시작하고, 행복한 내 모습을 상상해 보자.

하루 목적과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언제나 가장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게 하자.

안 좋은 일에서도 기분 좋은 일을 발견할 수 있고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절반 이상은 어떤 일이든 성공한 것과 같다.

많은 저자들이 운은 사람을 통해 들어온다고 한다.

저자도 좋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을 만나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들을 만나 좋은 에너지를 받아보자'라고 생각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고

나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사람, 스스로가 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사람과 자주 만나라는 내용에서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내 감정이 우선입니다≫은 당신의 감정, 기분을 무시하지 않고 직면하라고 한다.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피곤하다면 최대한 멀리하고, 존중받는 느낌이 들면 자주 만나라고 말이다.

내 감정을 기분 좋게 할 수 없다면, 나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서라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자.

내 감정이 우선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말이 쉽지 상황이 안 좋은데 어떻게 기분을 좋게 만들어요. 그렇게 쉬우면 제가 이런 고생을 하겠어요?"p81

자기 계발에서 많이 말하는 감정을 조절하라. 기분을 좋게 하라.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내부에 있다.

가끔은 화가 난다. 기분이 안 좋은데 어떻게 웃을 수 있나. 오히려 자괴감마저 들 때가 많다.

저자는 인간은 습관의 동물이기에,

좋은 기분은 습관이자 스킬이라 말한다.

이에 마치 없던 근육을 만드는 것처럼 연습만 꾸준히 해도 좋은 기분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익숙해지느냐 익숙해지지 못하느냐의 차이라고.

기분이 안 좋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눈앞에 있는 경기에만 집중'하는 것이다.

불안이라는 싹을 심지 말고, 웃음과 유머라는 씨앗을 심자.


'동양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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