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아빠의 생각 - 삶이 막막할 때 꺼내 읽는 아버지의 인생 편지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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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짐승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책을 남긴다'

≪일류 아빠의 생각≫은 아빠가 아들에게 보내는 삶의 통찰과 응원이 정성껏 담겨 있다.

둘째 아들이 '삶이 막막한 친구들에게 우리 아버지를 빌려 드린다'고 말하는 것처럼

아빠가 전하고 싶은 내용이 지금 자녀들뿐만 아니라 내게도 적용이 된다.

아빠가 되고 나니, 딸내미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아진다.

책을 읽으라고 말하기보다는 아빠가 매일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게 한다거나 많은 생각이 있지만 적어두지 않으면 보이는 대로 살게 되어 까먹게 되는데 ≪일류 아빠의 생각≫ 책 덕분에 딸내미에게 아빠의 가르침을 두고두고 상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자식에게 일류의 아빠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

손재환 저자는 올바르게 가치를 가지고 실천하며 세금도 100% 납세한다.

아이들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살아온 아빠이기에 내용도 진국이다.

"시대는 바뀌어도 사람 사는 세상의 이치는 바뀌지 않는 것"처럼 아빠가 전하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

인상깊은구절

너도 힘들 때, 무언가 이루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구체적으로 한번 써보길 권한다. 목표가 정확해야 그것을 이룰 방법도 명확해지는 법이거든 p19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는, 잘하는 일을 하면서 그 일을 좋아하는 게 나은 것 같다" p73

내가 사람의 성향과 마음을 읽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대화와 관찰이다. 질문을 던졌을 때 되돌아오는 답변과 표정, 목소리 톤을 살피면서 마음을 알아가는 것이지. 나는 사람을 만나면, 긍정적인 사람인지 부정적인 사람인지부터 알아본다. p147

부자가 되는 법 / 첫 번째,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두 번째,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세 번째, 통찰력 기르기(명상, 독서) 네 번째, 은행에 자주 가기 다섯 번째, 자기 분야에서 최고 되기 p193~201

만족하는 마음은 적당히 채우는 데서도 오고, 발로 열심히 뛴 보상으로도 오니까. 이 두 가지를 종합하자면, 만족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목표를 향해 두발로 달라가면서, 그때마다 주어지는 조건과 상황에 감사하는 것인 듯하다. p227

강사가 "열심'에 대해 설명했다. 그저 무작정 힘껏 하는 것이 아니고, 100% 완벽을 추구하는 거라고. 그 말을 듣고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열심은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완벽을 추구하는 마음이다. p239

총평

≪일류 아빠의 생각≫ 손재환 저자는 그저 나이만 많이 먹는 게 아니라 자기 삶을 책임질 줄 안다.

소신을 가지고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모습이 책 속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자기 역할 충실하고 감정을 절제할 줄 알고 꾸준한 연습과 경제적으로 독립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모험적으로 사는 저자 모습에서 멋진 아빠를 만나게 된다.

인생사 새옹지마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바뀐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지금 힘들더라도 버틸 수 있고 위기 속에 기회가 있음을 안다.

오히려 우리는 아프고 난 뒤에 더 성숙하게 되는 것 같다는 사색을 했다.

문제를 만나면 자연에서 힌트를 얻어 온 세상의 이치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에 반했다.

세상은 음과 양의 조화처럼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플러스가 있으면 주변에 마이너스가 존재한다.

여기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품고 사는 것이다.

운을 직접 만들어야 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매일 아침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나아지고 있다'고 주문하는 것처럼 스스로 좋은 운을 만들자.

책을 읽는 내내 '우리 아빠'가 되어 좋은 말과 깨달음을 선사한다.

행복하고 즐겁게 인생을 살려면, 자기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고 전해주는 손재환 아빠가 참 좋다.

'명상'이 좋다는 사실을 저자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

'기버'가 인생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사실도 전하고 있다.

'돈'에 대한 속성도 알려준다. 쓰레기(돈)을 관리하지 않고 그저 모아두기만 하면 심한 악취를 주위에 풍겨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처럼 가둬두기보다는 남과 세상을 위해 쓸모 있게 사용하고 관리하라고 말한다.

포기하지 않고 지금 주어진 형편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원하는 것을 이루고 큰 그릇의 사람으로 성장할 거라고!

어릴 적부터 장애를 가지고 수많은 차별과 멸시 이겨내기 위해 두 배 세배 열심히 살아온 아빠의 이야기이다 보니 결코 가볍게 들리지 않는다.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현재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해답'이라고 믿고 그 방법으로 돈을 벌어왔고 지금은 우리나라 최고의 안경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무엇이든 거저 주어지는 것은 없다는 말이 참 와닿는다.

내가 원하는 것 또는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괴롭더라도 참고 거듭해보는 수밖에 없다.

계속하다 보면 요령이 생기고 내공이 된다.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면 인생은 내게 선물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생긴다.

많은 책들에서 말해주고 있는 진리를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 있어 문장 하나하나가 생생하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또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만나는 사람을 바꾸라고 말한다.

즉, 운은 사람을 타고 온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인연인 줄 모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아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고,

현명한 사람은 옷자락만 스쳐도 인연을 살릴 줄 아는 것처럼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꾸준히 독서를 하며 글을 쓰고 실천하며 인연을 이쁘게 키워나가는 저자를 보며

좋은 습관은 내 운명을 바꿔 줄 수 있는 힘이라는 사실을 알게 한다.

자녀들에게 전하는 내용이 아니다. 내게도 또는 옆에 있는 친구에게도 전하는 일류 아빠의 생각이다.

같은 생각과 말을 들어도 받아들이는 것은 내 그릇에서 차이가 난다.

힘든 일도 극복하다 보면 해낼 수 있는 용량이 커지고 그릇이 커지는 것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인생을 모험생으로 살아가야겠다.

손재환 저자가 전하는 아빠의 생각처럼,

나 또한 딸내미에게 아빠의 생각을 전할 수 있도록 모범이 되고 글을 적어 나가야겠다.

크게 와닿는 문구가 많고 사색에 많이 잠겼다.

내게 다른 아빠가 생긴 것처럼 기쁘기도 했고 받자마자 필사하며 다섯 번을 정독했다.

자녀에게 어떤 말을 전해줄까! 부모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낚시하는 방법을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인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꾸준히 하면 탁월해진다. p100

초등학교 2학년 때 속셈학원 원장은 우리에게 매일 30분씩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면 20년 뒤에 달인이 된다고

수시로 전했지만 그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바로 1만 시간이다.

꾸준히 하면 탁월해지고 그것이 남과 차별화된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딸내미에게 전해주고 싶다.

아빠는 이제 시작이지만 어릴 때부터 시작한다면...

잘하지 못해도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열심히 한다면 그것이 바로 재능이 된다.

성공에는 지름길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목표에 이르고 싶다면 보폭이 길든 짧든 포기하지 않고 멈추지 않고

꾸준히 계속 나아가는 방법밖에 없다.


'라온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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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 -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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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삼국지 최고 지략가 제갈량,

지금도 많이 인용되는 '읍참마속', '삼고초려', '와룡봉추', '수어지교', '난공불락, '칠종칠금'을 만나볼 수 있다.

제갈량이 7번을 풀어주어 오히려 감사함을 느끼고 충성을 맹세하게 하는 '칠종칠금'처럼 인내를 가지고 상대가 숙여 들어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을 느끼게 한다.

삼국지 제갈량, 현대 심리학을 무기로 제갈량의 지혜를 분석하는 책이다 보니 통찰력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심드렁한 판매자' 책략이 성공하려면 진짜로 '심드렁해' 보여야 한다. '진짜'처럼 보여야 '가짜'가 '진짜'가 된다. 만약 심드렁한 '척'한 사실이 들통나면 공든 탑이 한순간에 무너진다. p30

노숙은 '상반된 입장' 전략이라는 매우 효과적인 설득 전략을 쓴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러나 자기 입장만 고려하고 자신의 이익만 얻으려고 한다면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어렵다. 이와 반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익을 고려한다면 비교적 쉽게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다. p141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포장할 줄 알아야 한다. 전화위복, 고진감래, 새옹지마란 말은 당신을 다독이기 위해 만들어진 사자성어가 아니다. 삶의 철학이며 선조의 지혜이다. 그러므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자신에게 득이 되는 점을 발견하자. p152

다른 사람이 감정으로 공격한다면 당신 또한 감정으로 반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성이 감정을 이길 수 없다. p302

총평

제갈량 기막힌 술수와 지략을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에서 바라보니 그는 엄청난 노력가였다.

삼국지 중에 제갈량이 돋보였던 부분을 드라마를 보듯이 쓰여 있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당시 사건과 사람들 간의 심리전과 행동들을 재해석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이 나로 하여금 소름 돋게 한다.

한 권에 제갈량에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제갈량이 보여주는 지략은 슬기롭다.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드는 방법들이 여럿 보인다.

기존 삼국지와 다르게 제갈량이라는 인물을 따라 나타나는 사건과 상황 그리고 심리학 분석이 현대에서도 도움이 된다. 심리적 전술로 멘탈이 단단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자.

제갈량을 통해 경험만으로 얻는 깨달음의 한계를 돌파하자.

삼국지 안에는 정치, 경제, 문화, 전쟁, 인물 간의 대립과 갈등 등 여러 가지 삶이 있다.

제갈량은 삼국지 안에서도 최고의 지략가로 통하며 3번 읽게 되면 제갈량의 삶을 3번 살아간 것처럼

괴로움을 주던 문제도 자신이 성장하는 디딤돌로 변화 시켜 준다.

제갈량도 자신의 지략에 발목이 잡히기도 하지만 끝내 극복해 나가는 내용들이 혼돈스러운 지금 이 시대를

헤쳐 나아가는데 큰 '생존 기술'을 전하고 있다.

'가용성 추단법'을 사용하는 제갈량의 행동에서 자신을 신비감을 주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한 사실을 알게 된다.

'삼고초려' 고사성어처럼 자신의 몸값을 높이기 위해 피해 다녔던 것처럼,

'가용성 추단법'으로 자신을 신격화 시킨다.

가용성 추단법이란 보다 생생한 정보일수록 쉽게 떠오르고 관련된 일이 더 자주 일어난다고 판단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최근 미디어를 통해 택시 사고나 유아 납치에 대한 기사를 많이 접한 사람은 실제 통계치보다 택시 사고나 유아 납치가 일어날 확률을 높게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자신이 동풍을 빌려온다는 사실을 동인들이 의심하지 않게 만들 뿐 아니라 동풍을 빌리는 일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느끼게 한다.

비밀이 있는 듯한 행동과 지략은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받는다.

제갈량은 위기 속에서도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점을 발견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활용한다.

완벽하게 보였던 제갈량도 심리학으로 바라보니 단점이 보이지만 이런 부분들 때문에 더욱 재밌게 느껴진다.

완벽한 사람이 없지만 운이라는 변수마저 극대화하여 이용하는 제갈량의 능력을 본받아 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세상은 결코 객관적인 존재가 아니라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존재다. p48

내가 보고 싶어 하는 '존재'라는 문장에서 깊은 사색을 했다.

우리는 소유가 아닌 존재라는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만 자유로워질 수 있다.

책을 읽거나 어떤 상황을 바라보는 하나의 공간 안에는 의식이 존재한다.

그것은 내게서 서서히 퍼져온다.

그것은 나의 참된 모습이며 나의 무의식이며 자아이다.

어떤 태도로 어떤 의식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거울처럼 응답한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유연해져야 한다.

제갈량은 '담박하지 않으면 뜻이 밝지 못하고, 고요하지 않으면 멀리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한다.

주관적 판단의 근거는 내가 겪은 경험에서 나오는데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다.

책은 직간접적으로 편협된 사고를 예방해 준다.

제갈량은 욕심 없이 깨끗하고 평안한 마음을 가져야 오랫동안 존재를 이롭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처럼

삼국지와 심리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나라는 존재 격을 높이자.

'리드리드출판'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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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거나 쉼이 필요할 때
이창미 지음 / 공감의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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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지쳤거나 쉼이 필요할 때, 우리는 어떤 태도와 마음으로 보느냐가 중요하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실체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딩 글쓰기연구소 대표 이창미 저자가 말해주는 인생의 길라잡이를 통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또는 과녁 위치를 변경해 보자.

구성이, 이쁜 사진 뒤에 인생의 길라잡이 글이 있고 쉬어가기 코너에서 시 한 편과 그림이 사색하게 한다.

지치거나 휴가를 떠나고 싶은 직장인 일상 속에 MSG를 살포시 한 스푼 넣어 주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하는 것처럼 인생도 인테리어가 필요하다는 문장이 가슴속에서 맴돈다.

인상깊은구절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뭘까?

누가 총을 쏘았고 당신이 맞았다면 당장 해야 할 일은?

제일 먼저 본능적으로 상처를 치료해야 한다. p40

아이가 태어나서 성장하는 단계는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면서 자란다. 그래서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지 않겠는가? 부모들은 자신이 아이의 교육자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학교의 잘못된 교육이라고 꼬집어 대지만 아이를 제일 먼저 교육하는 사람은 바로 부모다. p71

매번 많은 다짐을 반복한다. 사람도 '코이'처럼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사람은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모습이 크게 달라진다. p132

성공한 사람들의 말이나 책으로 많이 접하는 말 중에 '인생의 실패를 멈추지 마라'이다. 하지만 지금 하는 일이 잘못될 수도 있으니 잘하는 것 외에도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지금 잘되고 괜찮을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p155

필사를 하는 것만으로 쓰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필사의 의미가 없다. 좋은 문구를 필사하고 그 내용대로 나를 움직이게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필사이다. p160

글쓰기에 매일 10분만 매달리면 된다. 글쓰기의 매일의 힘을 느낄 것이다. 뭘 쓸까? 무엇을 해볼까?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해라. p174

총평

문득 떠오르는 생각과 삶의 방향을 글로 적어두곤 하는데, ≪지쳤거나 쉼이 필요할 때≫ 책이 그러한 책이다.

책 제목처럼 중간 쉬어가기 코너처럼, 우리 삶에도 휴식이 필요하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긴장을 풀거나 정신적 휴식이 꼭 필요한데 오히려 휴식을 망각하고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힘이 부족해지기 전에 단것을 먹거나 잠깐의 멈춤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고,

과열된 삶을 식히고 속도를 조절하며 방향을 바로잡기 위해서 쉼은 꼭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 한 달에 한 번 자원봉사를 하자.

학점 때문에 억지로 하는 자원봉사가 아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부모가 먼저 보인다면 내 아이에게도 자연스럽게 봉사 정신을 기를 수 있다.

작은 손길일지라도 도움(기버)을 줄 수 있다면 크나큰 즐거움이고 행복을 내 마음 통장에 적립하게 될 것이다.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으로 살아가자.

다양한 삶에서 얼마나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느냐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눈을 얼마나 가지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180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선택의 갈림길에서 서로 다르게 살아진다.

똑같은 길인데 지금 다른 삶은 선택을 달리했기 때문에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긍정적 양질의 전환으로 제2의 천성을 만들자.

상상을 하면 우리 몸에 있는 세포 하나까지 그 목적을 위해 끌어당긴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도와주지는 않는다.

반복적으로 행동할 때 몸이 도와주는 신호를 보내고 빨리 이루어지도록 성과를 조금씩 내보인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상상한다면 내면의 비평가가 나의 가치를 더 이상 갉아먹지 못하게 될 것이다.

통찰은 반복적인 긍정적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색을 했다.

실패를 오히려 배우는 과정이라고 느낄 수 있는 것, 성장 마인드셋도 모두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긍정 확언으로 제2의 천성을 만들면 걱정, 근심 모두 더 이상 나를 찾지 않는 날이 올 것이다.

무책임한 말의 씨앗은 '그냥'이다.

대 과잉 시대에 지쳐 무기력해진 우리는 '그냥' 살아간다.

그냥 열심히 하고 그냥 열심히 배우고 그냥 소비한다.

열심히 하는 전제에는 그 일로 인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냥 열심히 일하다 보면 언젠가 내 삶이 나아진다는 생각은 잘못된 믿음이다.

'그냥'이라는 말보다 어떤 목적을 위해 움직이고 자신을 리부트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괜찮은, 쉬운, 단단한, 대단한 척하는 당신에게 쉼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 인생에도 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생은 노력이라는 밥 물이 잦을 때까지 뜸을 들여야 속속들이 익는다.

지혜롭고 행복한 자는 과열된 삶을 멈출 줄 안다.

즉석 햇반이 편하기는 하지만 정성껏 뜸 들이고 나오는 값진 밥에 맛을 따라갈 수 없다.

잠깐의 휴식으로 마음의 짐을 내려놓자. 생각을 멈추어 보자. 몸에 힘을 빼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보자.

정해진 일상 속에서 짬을 만들어하며 휴식의 가치를 인정하고 시간을 따로 할애해야 한다.

행복은 벌써 우리에게 주어졌는데 우리는 행복을 실제로 느껴볼 시간도 없이 과잉 시대에서 로봇처럼 일해왔다.

이창미 저자가 우리에게 쉼을 권하는 이유는 바로 지금 내 곁에 있는 파랑새를 알아 보라는 말과 같다.

불평만 하다가 잃고 나면 그것이 행복인 줄 알기 전에 쉼을 꼭 실천하자.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은 "모든 인류의 문제는 인간이 혼자 방 안에 조용히 앉아 있지 무능함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혼자 있을 때도 스마트폰을 보는 것보다 온전하게 조용히 앉아 휴식을 취해봐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고독'이 필요하다.

빠르게 스마트폰 하나면 검색해서 정보를 습득하기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인스턴트처럼 빠르게 얻은 검색은 빠르게 사라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검색보다는 사색이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고독이 필요하다.

사색은 고독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고독은 부정적인 단어가 아니라 긍정적인 단어이다.

자신과 마주하는 고독의 시간은 내게 주는 응원과 같다.

고독은 방향이라는 나침판과 같다.

열심히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 잘 가고 있는지 나침판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고독할 시간을 갖자.

매일 입을 옷을 고르는 것처럼 생각을 고르는 법도 배워야 한다.

사유는 고독을 먹고 자란다.

온전히 혼자 있는 것은 사색과 성찰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과 오랫동안 한곳에 머물 수 있어야 한다.

타인의 마음을 생각하기보다는, 일을 어떻게 해결하기보다는

가끔, 자신에게 응원하고 내 감정은 어떤지, 생의 근원적인 것들을 고민해야 한다.

고독은 견디고서야 비로소 완성된다는 말이 이제는 실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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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철학자들의 죽음 수업 - 무엇을 위해 살고, 무엇을 사랑할 것인가? 메이트북스 클래식 12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외 지음, 강현규 엮음, 안해린 외 옮김 / 메이트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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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죽음 수업은 곧 인생 수업이다!"

위대하고 사랑한 철학자 5인(몽테뉴,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키케로, 톨스토이)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위대한 철학자들의 죽음 수업≫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죽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을 더욱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살아가면서 길을 잃고 헤매는 고민의 순간마다 죽음에 대한 고전은 우리에게 힘이 되고 좌표가 되어준다.

죽음에 대한 통찰을 통해서 죽음을 이해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방법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몽테뉴는 "스스로를 충분히 존중하는 사람은 드물다"라고 말한다. 즉,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우렐리우스는 "내일부터의 인생을 특별 보너스라 여기면서 살아라"고 말한다. 즉, 인생은 덤이다.

세네카는 "수명의 짧음이 아니라 시간 낭비가 문제다"라고 말한다. 즉, 인생은 충분히 길다.

키케로는 "죽음 후에 남는 것은 생전에 행한 미덕과 행동이다"고 말한다. 즉,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살자.

톨스토이는 "가장 중요한 시간은 현재다. 인간이 자신을 지배할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이다"고 말한다.

인상깊은구절

"다른 날 할 수 있는 일은 오늘도 할 수 있는 일이다"라는 말을 끊임없이 되새긴다. p29

"인간은 불확실한 죽음의 시간과 죽음으로 가는 길을 알고자 헛되이 힘쓴다. 급작스럽고 확실한 불행보다 불행을 기다리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 p53

많은 진리들 가운데 다음 두 가지만큼은 언제나 깊이 묵상하라.

첫째, 외적인 사물은 인간의 정신에까지 효력을 미치는 것은 아니므로, 마음의 동요는 오직 내면의 관념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둘째, 지금 당신의 눈앞에 보이는 모든 사물은 순식간에 변화하며 결국은 사라져버리고 만다. 그 끊임없는 변화들 속에 당신 역시 한 부분임을 기억하라. p113

이 세상을 떠날 때는 편안한 집이 아니라 잠시 기거하던 거처를 떠나는 기분이 들 것 같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삶이란 영원히 머무를 수 있는 집이 아니라 그저 잠시 쉬었다가 가는 거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p197

우리 속에서 사라지는 것과 영원한 것을 밝혀내 영원한 것들을 소중히 하는 일은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꼭 그 반대로 한다. p215

총평

죽음은 멀리 있지 않고 삶과 함께 있다.

갑자기 죽음이 찾아올 수도, 자연스럽게 늙어 죽는 건 10명 중 2명이 있을까 말까 하다.

우리는 죽음을 '디자인'해야 한다. 고로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매번 생각해야 한다.

즉,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을 기억하며 삶을 계획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언제 생을 마감하든, 그건 자신의 몫이다.

얼마나 오래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았는지가 중요하다.

"있을 때 잘할걸?" 이런 후회하기 전에 오늘부터 매일 부모님께 전화하자.

소중한 사람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베풀자.

우리나라는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다.

자연스러운 일을 없는 것처럼 인식하면 안 된다.

사람에게 죽는 법을 가르치는 것은 곧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는 삶의 완성 단계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디자인하자.

죽음이 갑자기 나타나 목을 비트는 것처럼 느끼지 말고, 영혼이 육체로부터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평온한 가운데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정, 선의, 사랑을 간직하자.

죽음을 인식하고 살게 되면 가지지 못한 것들 대신 가진 축복들을 헤아리며 살게 된다.

가지지 못했을 때 당신이 얼마나 간절히 그것들을 갈망했는지 생각하며 감사해야 한다.

매 순간마다 죽음이 다가오고 있고, 사물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애정 하는 시간은 죽음보다 더 일찍 사라진다.

오래 살아남기보다는 제대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를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을 만나고, 다른 사람과 비교는 멈추고 오직 어제의 나 자신만 비교하자.

죽음과 삶이라는 주제를 깨닫지 못하면 물질과 욕망이 자신을 지배하게 된다는 사색을 했다.

집착과 애착을 모두 버릴 수 있다면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긍정적이게 변화되지 않을까!

티끌만큼이라도 집착한다면 그만큼 업을 짊어져야 하고 언젠가는 그것이 인생의 고통으로 변모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비움'을 실천하고 내 삶에 웃음이 피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봐야 한다.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읽고 나니

죽음도 두렵지 않은 나만의 임무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순간을 영원처럼 사는 기술을 추구해야 한다는 사색을 했다.

'죽음을 살아보면서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끼는 통찰이 현재의 삶을 더욱 온전히 이해하게 한다.

죽음 수업으로 인생을 밀도 있게 즐겨보자.

5인의 철학자들이 말하는 '죽음'이라는 것이 각기 달라 보이면서도 하나로 통한다는 사실을 느껴볼 수 있다.

각자 죽음은 다르나 죽음을 통해 무언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니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이는 것처럼, 죽어감을 느끼니 삶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진다.

≪위대한 철학자들의 죽음 수업≫을 만나 삶의 밀도를 더 높여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나는 오늘 어떤 좋은 일을 할까?" p217

삶에 방향을 제시하는 문장을 만나면 소름이 돋는다.

"나는 오늘 어떤 좋은 일을 할까?"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날 때 내게 해야 하는 질문이다.

인생은 사건이 아니라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인생은 변화될 수 있다.

우리 인생은 참으로 감사한데 그 부분을 '죽음'과 같이 잊고 사는 것 같다.

'기버'라는 삶을 통해 죽음이 아닌 죽어감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잠시 보류된 죽음 이후 덤으로 주어진 날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죽음 힘을 다해 좋은 일을 하며 삶을 긍정적인 것으로 충만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쓸데없는 곳에 많은 에너지를 쓰고 일어나지 않을 고민 때문에 삶을 낭비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늙는다. 그리고 언젠가 죽음을 맞이한다.

좋은 일을 하자는 문장에 소름이 돋은 이유는

죽음이나 늙어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낄 것이 아니라. 녹슨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지고 의미가 퇴색해진다.

좋은 일을 하면 나 자신에게 버리는 불행은 서서히 멈추게 될 것이고,

'존재의 이유'에 대한 생각과 더불어 매일 한 가지씩 자기 돌봄을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트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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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나를 아껴주는열두 달의 자기 돌봄
베레나 카를.안네 오토 지음, 강민경 옮김 / 앵글북스 / 202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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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자기돌봄과 마음 연습을 하기 위해 월마다 12개 주제로 자신을 변화시킨다.

1월 명상, 2월 손으로 직접 만드는 반복 작업, 3월 음식과 감각에 집중하며 식사하는 연습, 4월 온전히 휴식하기

5월 꿈, 내면의 나 만나기, 6월 변덕스러운 감정 슬기롭게 다스리는 법 7월 천천히 나와 마주하는 활동 찾기,

8월 새로운 또는 취향에 맞는 도전거리 찾기, 9월 영화 감상 및 공유, 10월 자연과 친해지고 관찰하기, 11월 없어도 되는 일 실천하기, 12월 나눔과 감사하기를 실천한다.

행동이 일상의 기억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준다고 믿고 한 달에 한 번은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저자를 보며

'커다란 변화'를 느끼게 된다.

내게 맞는 명상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처음부터 잘되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던 이유에서 크게 공감이 갔다.

저자는 1월 명상부터 스스로 단단해지는 방법을 찾아낸다.

첫 장을 읽으면서 2018년에 읽었던 닉 소프 저자의 ≪나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했다≫ 책이 생각났다.

52주간 52가지 프로젝트를 '일단 해보자'로 시작했던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바꾸고 어제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되듯이,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베레나 카를 저자도 일상이 충만해지는 작은 기적들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든 후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를 누리는 모습에 적은 생각에 크게 움직이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사색을 하게 된다.

인상깊은구절

"지금 이 순간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를 적어보고, 최근에 가장 만족했던 적이 언제인지 떠올려봐. 반대로 부족한 게 뭔지도 생각해봐. 일과 사생활 양쪽에서 각각 어떤 부분의 질을 높이고 싶어? 그건 결과적으로 무슨 뜻일까? 너에게 필요한 이 모든 것들을 간단하게 표현할 이미지나 상징이 있다면?" p98~99

헤르만 헤세 ≪행복≫, '행복을 좇는 사람은 그것을 누릴 만큼 성숙한 자가 아니다.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소유했을지라도'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이 시는 '모든 소망을 체념하고 욕심도 아집도 잊은 채 행복을 말하지 않을 때 비로소 세상일의 물결이 마음까지 스미지 않고 영혼은 안식을 찾는다'라는 구절로 끝나. p151

작품을 관찰할 때의 원칙은 바로 '보고, 생각하고, 궁금해하기'야 p192

8월, "1년에 한 번쯤은 낯선 곳을 찾아가라." p201

짧은 '영화 일기'를 써보세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혼자서 영화도 보고, 그 영화가 정말로 자신에게 잘 맞는지 생각하는 여유도 필요합니다. p238

마틴 셀리그만이 쓴 ≪플로리시≫라는 책에 이런 에피소드가 나와. 셀리그만의 친구 이야기인데, 그 친구의 어머니는 아들이 얹짢거나 우울해할 때 항상 이렇게 말했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구나. 밖에 나가서 남을 도와주는 게 어떠니?" 남을 돕는 것이 결국 스스로에게도 좋은 일이고, 나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은 나중에 셀리그만이 주장한 긍정심리학의 근본 개념이 되지. p301

총평

자기 계발서 관련 많은 책에서 추천하는 '명상'을 1월에 시작하는 베레나 카를 저자는

'내가 뭘 하고 있는 거람?' 시작도 하기 전에 삐딱한 생각부터 한다.

바른 자세로 자리에 앉아 잠시 자신의 호흡을 관찰하라고 할 때부터 속마음으로는 의문이 생겨 집중하지 못한다.

여러 가지 명상이 중 내게 맞는 명상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끝내 찾는다.

그리고 12월까지 다른 주제를 실천하면서 명상을 꾸준히 실천한다.

매일 의식적으로 나의 소망과 권리와 소중함을 되뇌는 명상으로

행동에 나설 용기를 조금씩 얻는 저자는

점차 '다 내 마음에서 오늘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바쁘게 살던 저자는 불현듯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지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나를 아껴주는 열두 달의 자기 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자신을 돌보는 데 신경 쓸수록 불편하고 부정적인 감정 또한 선명하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고통, 외로움, 권태, 당혹감, 분노 같은 감정 모두 선명하게 느껴진다고 말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 또는 수용할 때 비로소 나 자신을 돌볼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나를 진정 신뢰하게 되면 슬픔이나 고통이 지속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

가장 먼저 나를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5월, 꿈 일기 이야기를 읽으며 나 또한 '꿈 일기'를 쓰고 싶어졌다.

내 상황이 어떤지, 내가 나의 소망, 불안, 욕구 등을 제대로 바라보고 있는지,

그 꿈이 내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무의식이라면 그것을 추적하여 미리 예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사색하게 한다.

7월, 20분씩 가만히 앉아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슬로 아트'를 실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사람은 명화를 봐도 평균 1분 30초 내외로 보고 지나간다.

루브르 박물관을 몇 시간 만에 돌파하는 한국인!

'슬로' 단어가 인생에서 삭제되어 버린 건 아닌지 곰곰이 사색했다.

외국은 유치원생들을 데리고 박물관에서 작품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어떤 냄새가 나는지, 어떤 촉감이 드는지, 어떤 맛이 나는지 오감을 물어보고 적게 한다고 한다.

즉, '자세히 보기'가 되어야만 나 자신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일상 속에서 '슬로'를 실천할 수 있다면 느림 속의 미학으로 한층 더 내게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천천히 걷기', '천천히 먹기', '천천히 읽기' 등

혼자 밥 먹을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않고 오로지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어보자.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정말 미친 행동이다.

1개월마다 다른 주제로 심도 있게 자기 돌봄을 실천하는 저자는 어느 날 움켜쥐고 있던 손을 '보'처럼 피게 된다.

내려놓을 때, 수용할 때 비로소 타인과 자기 자신과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를 바라보고 관찰할수록 내면의 연약하고 결핍된 부분을 마주 보아야 하고 돌봐주어야 한다.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없이는 지루하고 지친 삶을 극복할 수 없다.

내게 가장 잘 맞는 자기 돌봄 방법을 찾아가는 저자를 보며,

나 또한 주제를 가지고 실천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실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록하는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다.

자기 돌봄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메모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모습에 동기부여가 강제 부여된다.

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가 되어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삶이 너에게 레몬을 주거든 그걸로 레몬네이드를 만들어라' p270

삶이 준 시련을 긍정적으로 이용하라는 뜻이다.

우리에게 신은 커피를 주셨는데,

우리는 컵에 집착하여 커피 맛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하고 있다.

유리컵, 나무 컵, 종이컵, 황금 컵 괜히 타인의 가진 컵을 부러워하지 말고 커피를 잘 담아 줄 컵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레몬을 받았다고 기회가 없다고 낙심하지 말자.

부정적인 프레임을 버리고 문제 해결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

안 좋은 것이 내게 왔다면 그 '레몬'을 응용하여 상큼하고 달콤한 레몬네이드로 만들면 된다.

12개월 동안 자기 돌봄을 실천한 저자는 바로 내면의 힘을 키우는데 집중하며 '마음공부'를 실천한다.

이는 레몬네이드를 만드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없는 것을 타인에게 얻기보다는 내가 가지고 있고 익숙한 것에서 도전해 보자.

행복의 실마리도, 인간관계의 해답도 모두 자신 안에 있다.

진정한 자기 돌봄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레몬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것이다.

원래 하던 행동을 멈추고 이따금 멈추고 그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야 새로운 기운이 마음에 스며든다.

저자처럼 내게 주어진 레몬을 달콤한 레몬네이드로 재탄생시켜 보자.


'앵글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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