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 미니멀 라이프로 건강과 행복, 부를 얻는 법
홍동규 지음 / 시간여행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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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미니멀 리스트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많이 소유할수록 사람은 과부하에 걸려 행복하지 않게 된다.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나를 위한 '자기 돌봄'이며 '디톡스'를 실천하는 길이다.

베풀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줄이니 선택과 집중하게 되고, 건강을 챙기게 된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구분하게 되고 비교에서 벗어나 진정 힘을 빼는 사람이 될 수 있다.

3년 만에 1억을 모은 이유는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살아가니

최대한 정보를 활용(정부 정책, 코인&부동산&주식 등) 하여

건강과 행복, 부를 얻는 법을 배우고 실천하자.

저자는 가지고 있는 물건을 최소화하다 보니 구매가 줄고 돈이 자연스럽게 모였다고 한다.

궁상맞게 살자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는 소비를 줄여나가자고 말이다.

저자는 1억이라는 숫자를 보고 달려온 것이 아니다.

그저 삶의 패턴과 방식을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바꾸니 저절로 시간이 흘러 돈을 모였다고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 책에 소개하고 있다.

조급하지 않되, 멈추지 마라.

김영철 파워 FM에서 자신이 변역하는 책이라고 내용은 멈추지 않길, 변화하길, 움직이길, 실천하길이라고 말했다.

그날 바로 블로그 프로필에 적고 매번 볼 때마다 멈추지 않고 매일 배운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저자도 여유를 갖되, 멈추지 말라는 문장이 가슴속에 새겨진다.

젓가락질 잘하고자 10년 넘게 연습한 덕에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지만 과정은 힘들었다.

10년 넘게 의식적으로 연습해도 잘되지 않던 젓가락이 처갓집 가서 식사하고(인생 중 젓가락질이 너무 부끄러웠다)

난 다음날부터 원래부터 사용했던 것처럼 쓰게 된 사실. 그때가 임계점을 돌파하는 날이었나 보다.

서두르지 말고, 쉬지 않고 나아가다 보니 기적을 경험했다.

인상깊은구절

삶의 철학에 있어 돈보다 더 중요하게 두어야 할 것은 바로 내 능력으로 '남을 돕는다'라는 생각이다. 남을 돕는다는 행위는 인간의 내면에 본능적으로 잠재하고 있는 생각이다. 어쩌면 인간 삶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 p27

돈을 낼만큼의 가치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돈을 내는 것이다. 물건을 대하든, 사람을 대하든, 정보를 대하든 늘 양보단 질에 우선순위를 두자. 내 삶의 질도 달라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p56

지금의 관계에서 집착을 버리라는 것이다. 멀어지는 관계는 저절로 멀어지게 놔둘 것이며, 연락하지 않아도 날 찾아주는 사람은 언제든 환하게 반겨주는 것이다. 그 사람들이 진짜 내 사람이다. p126

"지금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급등하는 경제 위기 속에서 종목을 추천해야 한다면 어떤 것을 추천해 줄 수 있나요?" 워런 버핏은 주식을 추천하지 않았다. "그냥 한 분야의 최고가 되면 된다. 야구를 하든, 변호사를 하든, 동네 최고 의사가 되든, 하나를 완벽하게 잘하면 사람들은 그들이 생산하는 그 어떤 재화나 돈으로 그것이 얼마이든 너의 서비스&능력과 바꾸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잠시 뜸을 들였다가 말했다. "그 누구도 너의 재능은 뺏지 못한다." p195~196

인생은 한없이 초라한 고난의 연속이다.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은 단언컨대 없다. 모두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각자의 고충을 안고 이 험한 세상을 하루하루 버틴다. 그렇다. 버틴다는 표현이 맞겠다. 이 거친 삶 속에서 늘 건강하게 지내자. p212

모든 삶에 정답이란 없다. 정답이 정해진 삶이 있다면 정답이 아닌 사람들은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사람들은 흑백논리 속에서 방황할 것이다. p273

총평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살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특정 및 과정을 겪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라고 생각해 주기를 바라고 쓴 책이다.

각자의 목표과 다르지만 삶을 단순하게 만들수록 여유가 생기고 행복을 찾는다는 말처럼

모두 성공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는 길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한가득 쓰여있다.

'본질에만 집중해서 사는 삶'을 미니멀리즘이라 말한다.

설레지 않으면 기간을 두었다고 나눔 하고,

매일 한 가지씩 무언가를 버리를 행동을 꾸준히 한다면

가볍게 살며 더 큰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홍동규 저자가 말하는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를 삶의 태도로 삼아보자.

3개월 이상 쓰지 않은 물건이 있으면 버리거나 나눔 하자.

진짜 내게 '필요한' 물건을 소유함으로써 철저히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럴 수 있지'라고 유연함을 가져보자.

어떤 도전을 할 때 실패하면? '아니면 말고, 다른 거 하면 된다.'라고 아무렇지 않게 다시 시작해 보자.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생각하자. '실패하면 뭐 어쩌라고! '

안 되면? 되는 거 하면 된다.

예민 보스보다 둔감 보스가 삶을 단순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3년 안에 1억 모으기 저자 비법

자신의 몸값을 높여라. 지출을 줄일 수 없으면 수입을 늘리자.

미국 주식&연금저축 펀드를 하라(ETF, S&P 500), IRP 300만 원도 투자해서 연말정산 혜택도 받자.

유행에 이끌리지 말고 뜻이 같은 파트너를 만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

지속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생각하고 하나씩 만들어 가자(브런치, 글쓰기, 강연)

지역사랑 상품권을 활용(10% 이상 혜택) 또는 가끔 무지출 데이를 실천하자.

무소유는 아니지만 필요한 것만 가지기 위해서는 버릴 줄 알아야 한다.

내 삶의 명료하지 않은 것들은 잠시 잊고 살아보자.

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좋은 것들을 계속 채워주는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부를 얻게 된 것이다.

의미 없는 술자리를 줄이고, 시간과 돈을 아껴 나만의 값진 삶에 집중해 보자.

인간관계, 나를 이유 없이 좋아해 주는 사람,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을 만나자.

부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 어렵다.

과거에 살고 있는 사람은 현재와 미래를 잊고 산다.

즉, 목표 있는 미래를 늘 이야기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고 발전하는 사람을 가까이 두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자.

10명이 있으면 2명은 나를 좋아하고, 6명은 내게 관심이 없고, 2명은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한다고 한다.

간단하게 나를 좋아하는 2명과 인연을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나를 돌보는 것과 같다.

나를 한없이 아껴주고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잘해도 된다. 그리고 나 또한 베풀자.

인생은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 풀리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간단하게 풀린다.

저자는 성장 마인드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무엇이든 계속 배워야 한다고)

말보다는 경청에 힘쓰고, 균형을 찾기 위해 독서로 많은 관점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

즉 간단하게 살아가다 보니 꼭 필요한 것들을 말하고 있는데 '왜 우리가 매일 듣던 이야기일까'

하라고 말해도 듣지 않았던 나를 반성하게 된다.

생산자의 삶을 살아가라는 말도 요즘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이다(저자 포함)

단순하게 말하고 생각하고, 지금 도전하고 겁먹지 말라는 말도 소름 돋았다.

머릿속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내게 말해주고 있다. 후회하지 말고 멈추지 말라고.

필요한 것만 남기게 되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이 생긴다.

상위 10%가 될 수 있는 비결은 별거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냥 끝까지 하면 된다고 말이다.

90%가 실패하는 이유는 중간에 포기했기 때문이다고, 정말로 그게 다다.

무언가 꾸준히 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 못지않은 명예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늘 메모를 적거나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지자.

사람의 기억은 한계가 있다.

매일 기억하고 읽고 적고 말하지 않으며 우리는 보이는 대로 살게 된다.

힘겹게 얻은 깨달음을 적어두지 않으면 다시 또 깨닫게 된다.

늘 메모하고 글쓰기를 잘 쓰기 위해서는 검증된 것은 딱 하나다.

꾸준히 무엇이든 계속 쓰는 것이다. 쓰다 보면 부족한 점이 보이게 되고,

양질의 글로 나를 표현하게 되고 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가진 것에 더 감사할 줄 아는 삶을 사는 홍동규저자에게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무뎌짐에 관하여 p202

늘 새로운 것, 색다른 것, 많은 것을 소유하는 삶은 그 물건의 본래의 가치를 잃어버리게 한다.

소중한 것도 더 소중하지 않게 되고 끝내 그 어느 것으로도 욕구가 채워지지 않는다.

누구나 자신만의 길이 있다.

나만의 성장이 있고 만족이 있다. 그것에서 삶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

이는 간단하게 더 단순하게 규정할수록 더욱 뚜렷해진다.

지금 나 자신을 사랑하고 어제보다 나은 인생을 사는 것이다.

가지고 있지 않는 것에 욕망을 드려내는 순간 삶은 복잡해진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도 한때 내가 갖고 싶어 했던 것이라는 걸 기억하고 최대한 애용하자.

내게 있는 물건이나 교훈 그리고 깨달음에 무뎌지지 말자.


'시간여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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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는 아이 심리 다독이는 부모 마음
김영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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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80여권의 그림책으로 아이의 발단 단계(심리)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는, 그림 속 심리 탐구를 통해 양육자가 자신의 불안과 상처를 아이에게 미치지 않도록

‘알아차림’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다양한 책을 통해 공감을 바탕으로 ‘다름’을 바로 보는 ‘시선’을 함께 제공한다.

애착 이론, 인지발달이론, 심리 사회 발달이론, 가족 관계의 정서적 밀착, 경험주의 가족치료, 대상관계이론을 공부하여 ‘놓치는 아이 심리를 붙잡고, 다독이는 부모 마음으로 성장해 보자’

그림책을 통해 평소 내가 보지 못한 관점, 잊고 있던 관점을 볼 수 있고 새로운 가치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어제 아이가 죽음에 대해 물어보고 한참을 우는 해프닝이 있었다.

에릭슨 관련 죽음에 대한 그림책을 여러 권 소개하고 있어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여행 가는 날≫

내가 가진 지식으로 부족할 때 그림책을 활용해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인상깊은구절

회피 애착형, “우리 아이는 또래보다 성숙해요.”,“우리 아이는 자기가 알아서 잘해요.”라며 칭찬하는 어른들에게 꼭 말해 주고 싶습니다. 결코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p32

우리 인간은 세상을 탐구할 수 있는 기본적인 틀, ‘도식’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리고 세상을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 도식을 각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p61

≪인생은 지금≫, “인생은 쌓인 설거지가 아니야. 그러다 시간이 다 가버린다고. 나랑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싶지 않아?”라고요. p95

“처음에는 피해자였지만, 나중에는 가해자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확대당하던 아이가 자신은 결코 아빠처럼 되지 않겠다고 하지만 결국은 자기 자식에게 똑같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 p124

행동은 반대인, 이를테면 말, 몸짓, 표정,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아마 몹시 혼란스러울 겁니다. 이처럼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을 ‘이중 수준 메시지’ 또는 ‘이중 메시지’라고 합니다. 사티어가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의사소통 이론의 주요 개념으로 설명한 이유는, 양육자가 계속해서 이중 메시지를 쓰는 경우 아이가 정신분열증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158

≪핑!≫은 타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일, 즉 사랑하는 법과 살아가는 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핑퐁 게임을 할 때 중요한 것은 자기가 보내는 공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어떻게 받아치느냐는 자기 몫이 아닙니다. 타인의 태도를 자기가 결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비유적으로 쉽게 설명해 줍니다. p160

총평

부모 마음이 튼튼해야 한다.

부모가 자신의 불안을 다스리지 못하면 아이의 경험치는 현저히 낮아지고,

궁극적으로 가족이 경험하는 불안과 스트레스의 수준이 아이의 삶의 질과 방향을 결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듯,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주변 사람도 행복해진다.

아이는 혼자 크지 않는다.

단계마다 적절하게 자극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애착은 초기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애착 형성이 잘 되어야 심리적 회복탄력성이 생깁니다.

즉, 실수하더라도 안정하게 돌아갈 공간(안전 기지)이 있고 언제든 다시금 재시작할 수 있다.

“힘들면 언제든지 내게 와도 돼.”라고 말해보자.

부모가 모델링을 잘 해야 한다.

부모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어떻게 친구 관계를 맺는지, 어떻게 아침 시간을 보내는지

어떻게 남는 시간을 보내는지, 아이가 모두 보고 배우고 있다.

기본이 잘 되어 있어야 배운 대로 + 스스로 경험하고 배운 것을 통해 자신만의 이해를 창조할 수 있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자.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지금 힘들고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견디고 다시 도전하면

다른 순간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외면하고 싶은 오늘이지만 오늘이 소중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내가 감정이 좋지 않다고 그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특히 자녀에게 투사(전염) 시키지 말아야 한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담백하게 잘 전달하지만

반대로 자존감이 낮으면 상대의 표현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자기방어에 급급하게 된다.

의사소통이 일치하지 않고 비일치하다면 자존감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응원하고 다독여주는 사랑이 필요하다.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고 알아차리도록 돕는다면 일치형으로 변화될 수 있다.

칭찬도 적절하게 훈육도 균형 있게 해야겠다는 사색을 했다.

“안 돼!”라고 말하기보단 가족 규칙을 함께 만드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말이다.

가족 규칙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성원이 서로를 믿고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것이다.

부모가 언행일치, 즉 말과 행동이 같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언어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비언어적인 부분을 더욱 생각해서 말해야 한다.

아이를 지켜볼 줄도 알아야 한다.

새로운 것에 집중하며 즐거워하는 아이 옆에서 공감해 주거나 함께 놀아주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고요한 뒷산처럼 가만히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다.

가만히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스스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시간이 된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아빠는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어'라고 조용히 행동으로 보여주자.

함께 놀아주기 원한다면 신나게 놀아주고, 무언가 집중할 때는 뒤에서 조용히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 균형 있게

아이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노력을 해야겠다.

김영아 저자 책 ≪놓치는 아이 심리 다독이는 부모 마음≫에서 말하는 이론들은 인간의 발달과 인간관계 이론들이다.

발달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상호작용이 인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그림책을 통해 아이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성장해가면서 필요한 발달 및 심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론들은 서로 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를 보다 더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자녀 심리를 파악하고 다독이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저자가 말하는 자녀의 심리발달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애착 이론, 인지발달이론, 심리 사회 발달이론 등 이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자녀와의 상호작용에서 민감성과 이해심을 갖춰야 한다.

자녀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적절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녀와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부모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정서적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하고 지지를 제공하는, 다독이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경험주의 가족치료나 대상관계이론을 기반으로 가족과 소통하여 자녀의 발달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는 자신의 문제나 감정을 자녀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는 자녀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배움과 실천 없이는 아이 하나를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없다.

퇴근하고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녀의 표현을 주의 깊게 듣고 이해하는 노력을 기울어야 하겠다.

자녀가 가진 감정이나 태도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경청할 수 있는 아빠가 되어야겠다.

무엇보다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저자가 말하는 이론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면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자녀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


'쌤앤파커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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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 그린 - 버지니아 울프 단편집
버지니아 울프 지음, 민지현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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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장면 만들기'의 마술사 버지니아 울프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글쓰기,

그 당시 여성작가가 드물기도 했지만,

삶을 누릴 수 있는 자기 방과 고정수입(1년 500파운드)을 외친 만큼 센세이션이었다.

투표권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고 외치는 버지니아 울프,

그녀는 현실적인 논평가이자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자고 말하고 있다.

장면적 묘사가 뛰어나고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정이현, 강화길, 천선란 작가가 왜 추천하는지 만나보는 순간 알게 된다.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작가 버지니아 울프,

죽음을 이해하고 삶을 더욱 빛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버니지아 울프 하나의 책에서 여러 단편집을 만나 볼 수 있다.

블루&그린, 밖에서 본 여자 대학, 과수원에서, 전화, 본드 가의 댈러웨이 부인, 파라임 양, 홀본 고가교, 불가사의한 v 양 사건, 존재의 순간들 '슬레이터네 핀은 끝이 무뎌', 탐조등, 라핀과 라피노바, 동감, 행복, 상징, 단단한 물체들, 월요일 또는 화요일, 현악 사중주, 유령의 집

인상깊은구절

수만 년의 어둠을 지나온 터널 끝에 한 자락 빛이 보이는 순간을, 삶을, 세상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는가? 그 모두가 그녀에게로 펼쳐진 것이다. 온갖 것이 좋아 보였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p28

"내 말을 잡고 있어 줄 사람이 필요하면, 난 그 저 손을 들기만 하면 돼요." p50

죽음의 위대한 과업. 끝났어. 이미 그는 흙에 덮여 있을지도 몰라. 사람들의 일상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변화를 겪겠지. 아직 소직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여전히 그의 주소로 편지를 보낼 것이고, 현관 테이블에 쌓여 있는 봉투들은 이미 과거의 것이 돼 버렸을 거야. p169~170

수집하는 물건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취향이 까다로워질수록 수시로 마주해야 하는 실망감도 커졌다. p210

총평

기승전결을 갖춘 사건 중심이 아니라 인간 내면 의식의 흐름을 서술하는 '장면 묘사'를 많이 따르고 있다.

한 공간에 이미 죽은 전 주인 유령과 현재 살고 있는 주인 그리고 미래에 살아갈 그 어떤 이가 한 단편 속에서

의식의 흐름대로 나오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는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들고 섬세한 표현으로 나를 뒤흔들어 놓는다.

글을 잘 쓰기보다는 매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버지니아 울프 작가를 보며

왜 자살로 삶을 마감했는지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그 당시 남자만 투표권이 있던 불공평한 시대에서

하나의 성(남성)만이 누렸던 인권이 아니라 남자 여자를 떠나 인간이라면 모두 누릴 수 있는 삶을 추구하며

쓴 단편집들이라서 그런지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외치고, 글로 말하며 공통의 삶에 대해 다시금 사색하게 된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정식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배움도 완벽하지 못했지만,

가지고 있는 지식과 끊임없이 배움을 실천한 부분과 더불어 상상력을 더해 의식적으로 쓴 단편집을 보고 있노라면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환경 또는 부여받은 것들을 지금 여기서 잘 활용하고 즐기는 모습을 본받고 싶어진다.

장면 만들기를 통한 묘사와 의식적인 흐름이 합쳐지니 눈앞에 그 장면이 영화처럼 펼쳐친다.

즉 시각적으로 묘사하는 방식이 나를 즐겁게 한다.

시각적, 청각적, 물리적, 연상적, 잠재의식적인 수많은 인상의 흐름을 표현하는 마술사를 만나보기를 희망한다.

독립적인 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술보다 돈을 외친 저자가 더욱 멋있어 보인다.

왜 글쓰기를 해야 하는지 자기방은 왜 필요한지

그 시절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언제라도 글을 쓸 수 있고 자신만의 방에서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음을 활용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의식의 흐름 기법을 고안한 선구자로 평가되는 버지니아 울프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독학으로 쌓은 지식과 상상력으로 당대 지식인들과 교류한 모더니즘 대표 작가

대표작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자기만의 방≫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간 버지니아 울프

1982년 1월 25일 영국 잉글랜드 런던 사우스 켄싱턴 출생

인간의 행동은 심리적 동기를 설명하는 증거로 활용될 수 있음을 표현한 '의식의 흐름 기법'은

인물의 심리묘사에 치중한 서술, 등장인물 간 대화의 배제, 시제 혹은 시간 표현의 모호성이 두드려지게 나타난다.

한 편의 서사시를 읽듯이 빠져드는 버지니아 울프 의식적 흐름을 만나보세요.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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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 일 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
전민아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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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자신의 경험을 담아 직장 생활 및 인생의 방향키를 제시하고 있다.

임원인 전민아 저자는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즉, 일 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을 말해주고 있다.

'행동을 바꾸기보다는 생각과 관점을 재정립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사실'

목표의식을 가지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주인 의식'을 갖는 것,

디테일하게 일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것,

지속적으로 배움을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는 것,

어떻게 보면 모두 다 '기본의 힘'이다.

1%가 되는 직장인은 모두 기본을 제일 잘한다.

9가지 생각법칙

1. 나는 반드시 모든 일에서 기본을 지킨다.

2. 나는 반드시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세운다.

3. 나의 비장이 무기는 디테일에 있다.

4. 나는 반드시 짧고 쉽게 말한다.

5. 나는 반드시 소통을 위해 신뢰를 형성한다.

6. 리더십, 책에서 배우지 말고 현장에서 배워라.

7. 나는 편할 때가 더 힘들다.

8.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 프로가 될 수 없다.

9.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일의 성공은 의미 없다.

인상깊은구절

셰익스피어는 말했다. "본래부터 좋거나 나쁜 일은 없다.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라고 p20

"작은 일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실수 없이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이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그들이 가추어야 할 일에 대해 첫 번째 태도어야 한다. p73

심리학자인 함규정 박사는 그의 저서 ≪서른 살 감정공부≫에서 "사회생활이 진정한 성공은 감정에 의해 상담 부분을 좌우되기 때문에, 내 감정은 물론 상대방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감정공부가 필요하다. 감정은 단순히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신이 주위 사람들의 감정을 읽고 현명하게 대응하는 감정 소통 능력을 갖춘다면 원하는 목표를 더 빨리 성취할 것이다." p107

직장에서 모두가 상사가 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건 능력이 문제가 아닌,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p150

법륜스님은 말했다. "꿈을 찾는다고 현실을 등한시하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좋아하는 것만 찾아다니며 인생을 허황되게 살기 싶다. 두 발은 현실에 딱 딛고 서서 두 눈은 이상을 향해서 한 발씩 한발씩 나아가면 된다.라고. p154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p178

"오늘부터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삶을 산다고 생각해야 돼. 너의 삶에 운동이 추가된 게 아니고 삶이 변하는 거야." p194

총평

'생각 한 끗의 차이에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있다'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마음먹기에 따라 생각 한 끗은 언제든지 내 의지로 선택하고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일을 대하는 나의 생각과 태도의 차이가 나를 상위 1% 만든다.

일을 맡으면 곧장 몰입할 수 있는지,

일의 경중을 따지고 일에 대한 이유를 찾기보단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바로 일에 몰두할 수 있는지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에서 진정한 기쁨과 가치를 느끼는 것은 삶의 가치와 바로 연결된다.

매일 끝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나의 가치를 확인하고 인정받는 것이라는 말에 소름이 돋았다.

오늘의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것은, 바로 '멈추지 않고 꾸준히 일하는 수많은 오늘'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만 더 참아보고 버티면 다시 다른 동력으로 보답할 것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노동으로 일을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성장의 장으로 인식해 보자.

'열심히 일한다고 누가 알아주나?', 내 답변은 '내가 안다'이다.

컴퓨터를 켜기 전에 노트부터 펼쳐 '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사소한 일에도 진심을 다할 줄 알아야 한다.

언제나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고, 특히 기승전결을 잘 찾아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인간관계가 힘들어 해결책을 고민할 때, 우리의 1순위는 언제나 반드시 우리 자신어어야 한다.

직장생활이 피곤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불필요한 의미를 자꾸 부여하기 때문이다.

행동을 말보다 훨씬 크게, 훨씬 명확하게 하자.

익숙한 곳보다 새로운 곳을 찾아가자.

익숙한 환경에서는 새로운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다. 즉 도전의식이 생기지 않는다.

편안하다고 느껴질 때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처럼,

잘나가고 있거나 여유가 생겼을 때 오히려 더 바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평생 배움을 실천해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배우면 젊어지고 삶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일에서 성공할 수 없다.

자기 돌봄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힘이 부족해서 멈출 수밖에 없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 세상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기르자.

내가 행복해야 직장도 가족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행복 찾기를 해야 한다.

소확행도 좋고, 감사일기를 쓰며 행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내 인생이 일단 즐거워야 힘든 직장 생활을 견딜 수 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30대 초반 나는 우연히 읽던 책에서

내가 미래에 되고 싶은 모습을 쪽지에 적어 지갑에 넣고 다니면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다는 문구를 발견했다.

쪽지에 10년 후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적고 매일 보면서 방향성을 바로잡는 것을 실천해 보자.

비전보드와 다름이 없다.

하고 싶은 것을 적고 매일 보며 체크하는 것만큼 목표를 빨리 이루는 방법 또한 없다.

미래만 생각하느라 항상 오늘이 고단한 당신!

지금 여기 오늘이라는 선물을 조금씩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우리는 매일 눈으로 보고 살지 않으면 금방 까먹는다.

어제 점심 반찬이 생각이 안 난다.

쪽지에 하고 싶은 것을 적고 지갑에 넣는 행위는 매일 보고 의식하고 시각화한다는 말과 같다.

우리 뇌는 구체적인 그림만 그리면 그것을 가지려고 저절로 움직인다고 알고 있다.

지금 바로 쪽지로 목표를 적고 지갑 속에 보관해 보자.

바꿀 수 있으면 행동으로 옮기고, 아니면 멈추면 그만이다.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목표를 적고 달성하기 위해 의미를 부여하자.

습관이 결국 실력이 될 것이다. 그러니 매일 보고 습관이 되도록 즐겨보자.


'바이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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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色을 입다 - 10가지 색, 100가지 패션, 1000가지 세계사
캐롤라인 영 지음, 명선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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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디자인에 색을 입히는 게 아니라 색이 디자인을 창조한다.

사람들의 심리와 사회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색'이다.

옷 색깔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보통 우리의 '경험'이나 '고정관념'에서 출발한다.

컬러와 패션으로 세상과 교감할 수 있다. 색이 주는 영감에 흠뻑 빠져보자.

블랙, 오드리 헵번 블랙 지방시 드레스

퍼플, <다크 나이트> 조커 보라색 코트

블루, <장고> 제이미 폭스 블루 벨벳 슈트(신분탈출, 자유)

그린, <녹색 요정> 압생트(유혹)

옐로, <킬빌1> 우마 서먼(주목)

오렌지, <007 어나더 데이> 할 베리 비키니

브라운, <러브스토리>(1970) 라이언 오닐과 알리 맥 그로우

레드, ≪빨간 모자≫

핑크, <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 분홍색 가죽 정장

화이트,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라나 터너

인상깊은구절

블랙이 주는 강인한 이미지 때문에 정치적인 도구로 사용되는 예가 많았다. p23

보라색은 가장 힘 있는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색이었다. '황실' 또는 '왕실' 보라색으로 명명된 옷들은 부와 권력을 상징했으며 황제, 왕족, 교회의 수장만이 입을 수 있었다. p54

파란색이 정직과 충성심을 나타내기 때문이죠. p85

녹색은 '균형과 조화의 색'이며 그것은 빨강의 물리적 성질, 파랑의 지성과 노랑의 감정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녹색은 마음, 몸, 감정적 자아 사이의 균형입니다.라고 말했다. p113

노란색은 태양과 황금을 상징하는 색이었으며, 생명을 주는 힘과 부를 상징하는 화려함을 의미하기도 했다. p144

오렌지색이 무지개의 공식 색상으로서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p175

모든 갈색 색조는 중립적이어서 더 대담하거나 밝은색을 돋보이게 한다. 녹색이나 오렌지와 결합하면 완전한 자연의 느낌을 전달하며 신뢰감을 준다. p204

빨간색은 불타는 태양, 붉은 머리 짐승, 전쟁과 혼돈, 폭력과 파괴를 상징한다. 또한 피, 힘, 생명을 의미한다. p232

예쁘고 사랑스러운 색을 꼽으라면 단연코 분홍을 떠오른다. 어떤 강함도 무너뜨릴 것 같은 부드러움을 자신만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온화함을 뽐낸다. p260

순수한 깨끗함이 상징으로 보이는 흰색은 많은 사람이 선망한다. 부정과 부조리에 맞서 정의와 옳음을 실천하는 색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편하지만 선뜻 다가가기 어렵다. 우리 주변의 흰색은 긴장을 부른다. p290

총평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미란다 편집장이 주인공 앤디에게 하는 말처럼,

≪패션, 色을 입다≫를 잘 설명하고 있다.

"앤디, 너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네가 입고 있는 그 스웨터 색상은 그냥 파란색이 아니란다. 그렇다고 청록색도 아니지. 물론 짙은 남색 계열의 라피즈 색도 아니고. 그건 세룰리언이라고 부르는 색이란다." 그러면서 미란다는 세롤리언 블루 컬러의 옷이 백화점과 할인매장에 들어올 수 있도록 유행시킨 여러 디자이너 컬렉션을 나열하면서 "사실 그 색은 매우 세련된 색이다. 우리 같은 패션 종사자들이 고심해서 고른 색상의 스웨터를 입고 있으면서도 정작 너는 패션과 상관없는 사람이라 생각하다니 참으로 재밌구나."라고 덧붙였다.

우리가 입고 있는 색깔은 매우 세련된 색이라는 것, 색깔이 가지고 있는 힘을 표현하고 있다.

디자이너들이 패션, 色을 입히는 과정은 용을 그리고 눈에 점을 찍는 것과 같다.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이는 것처럼 우리가 지금 입고 있는 옷 색깔은 수많은 디자이너가 고르고 골라

우리에게 온 소중한 색인 것이다.

≪패션, 色을 입다≫가 말해주는 스토리가 재미있고 살아 숨 쉬는 생명체와 같다는 사색을 하게 된다.

블랙은 겸손하면서도 거만한 색, 블랙홀처럼 모든 색깔을 흡수하고 나서야 보인다.

다시 말하자면, 검은색은 존재하지 않는 색이다.

아이작 뉴턴은 흰색과 검은색을 제외했는데 모더니즘 예술가들이 블랙을 선호하면서

비로소 블랙에 '색'이라는 지위가 주어졌다.

'색'을 적용해서 심경의 변화를 드려내거나 숨기기도 한다.

색깔마다 역사가 있고 스토리가 있다.

내포하고 있는 뜻을 알게 된다면 색깔이 우리에게 주는 영감으로 삶에 많은 자극을 받게 될 것이다.

파란색은 슬픈 감정과 연관성이 있지만 충성스럽고 진실하며 차분하게 여겨지는 색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다.

화학이 발전하기 이전 자연에서 색을 가져오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달팽이 1만 2천 마리 정도에서 보라색 1g 나오기 위한 수많은 과정과

망고 잎만 먹고 자란 소의 노란 소변을 통해 (노란색) 염색된다는 염료 제조법까지,

우리는 색깔에 의미와 가치를 무색할 만큼 모르고 살고 있다.

색도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한다.

색이 아니었지만 색이 되기도 하고,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패션에 색을 입혀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뀌기도 한다.

어떤 주인을 만나냐에 따라 색이 설자리를 찾기도 한다.

패션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황색을 자주 사용하는 심리적인 요소처럼

색에 스토리를 알고 활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세상을 맞이할 뿐만 아니라 변화에 민감해질 수 있다.

한때는 인형이나 풍선껌에 사용되었던 저속한 컬러가 패션을 만나 색을 입힌 이후 힙합계 또는 남성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는 색으로 자리를 잡은 것처럼 색도 인생도 매일 최선을 다한다면 때가 만나 빛을 만나는 날이 곧 찾아올 것이라 믿는다.

색마다 의미가 있고, 색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트랜드를 선도할 색은 무엇일지 스스로 질문해 보자.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여러 가지 색에 얽힌 교양과 상식을 이용해 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색깔로 사람(세상)을 기억해 보자.

장소를 색으로 기억하는 화가, 장소를 색으로 표현하는 화가가 있다.

자신의 색깔을 만드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사람마다 풍기는 분위기나 이미지를 색깔로 기억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열정적인 사람에게는 빨간색,

매력적이지만 독처럼 위험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에게는 녹색을,

色을 입다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색은 디자인, 언어, 과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우리 삶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화려한 색채 속에 숨은 사연들을 굽이굽이 들여다보면 사람도 색깔을 입혀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색깔로 사람을 표현하고 기억한다면 그 사람과 적당한 거리와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색의 사용에는 의도가 배어 있다는 의미를 깨닫게 되니

입은 옷에 색깔로 사람에 마음을 이해하는 단계도 올 것이라는 사색을 하니 더욱 흥미가 생긴다.


'리드리드출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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