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 일 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
전민아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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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자신의 경험을 담아 직장 생활 및 인생의 방향키를 제시하고 있다.

임원인 전민아 저자는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즉, 일 잘하는 사람의 9가지 생각법칙을 말해주고 있다.

'행동을 바꾸기보다는 생각과 관점을 재정립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는 사실'

목표의식을 가지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것,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주인 의식'을 갖는 것,

디테일하게 일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것,

지속적으로 배움을 통해 나의 가치를 올리는 것,

어떻게 보면 모두 다 '기본의 힘'이다.

1%가 되는 직장인은 모두 기본을 제일 잘한다.

9가지 생각법칙

1. 나는 반드시 모든 일에서 기본을 지킨다.

2. 나는 반드시 모든 일을 시작할 때 계획을 세운다.

3. 나의 비장이 무기는 디테일에 있다.

4. 나는 반드시 짧고 쉽게 말한다.

5. 나는 반드시 소통을 위해 신뢰를 형성한다.

6. 리더십, 책에서 배우지 말고 현장에서 배워라.

7. 나는 편할 때가 더 힘들다.

8. 철저한 자기관리 없이 프로가 될 수 없다.

9.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일의 성공은 의미 없다.

인상깊은구절

셰익스피어는 말했다. "본래부터 좋거나 나쁜 일은 없다.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라고 p20

"작은 일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는 것이다. '작은 일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실수 없이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이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그들이 가추어야 할 일에 대해 첫 번째 태도어야 한다. p73

심리학자인 함규정 박사는 그의 저서 ≪서른 살 감정공부≫에서 "사회생활이 진정한 성공은 감정에 의해 상담 부분을 좌우되기 때문에, 내 감정은 물론 상대방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감정공부가 필요하다. 감정은 단순히 기분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당신이 주위 사람들의 감정을 읽고 현명하게 대응하는 감정 소통 능력을 갖춘다면 원하는 목표를 더 빨리 성취할 것이다." p107

직장에서 모두가 상사가 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건 능력이 문제가 아닌, 선택의 문제일 뿐이다. p150

법륜스님은 말했다. "꿈을 찾는다고 현실을 등한시하고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좋아하는 것만 찾아다니며 인생을 허황되게 살기 싶다. 두 발은 현실에 딱 딛고 서서 두 눈은 이상을 향해서 한 발씩 한발씩 나아가면 된다.라고. p154

"남의 책을 많이 읽어라. 남이 고생하여 얻은 지식을 아주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그것으로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p178

"오늘부터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삶을 산다고 생각해야 돼. 너의 삶에 운동이 추가된 게 아니고 삶이 변하는 거야." p194

총평

'생각 한 끗의 차이에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이 있다'

상위 1%가 되는 직장인의 생각법칙

마음먹기에 따라 생각 한 끗은 언제든지 내 의지로 선택하고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일을 대하는 나의 생각과 태도의 차이가 나를 상위 1% 만든다.

일을 맡으면 곧장 몰입할 수 있는지,

일의 경중을 따지고 일에 대한 이유를 찾기보단 긍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바로 일에 몰두할 수 있는지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에서 진정한 기쁨과 가치를 느끼는 것은 삶의 가치와 바로 연결된다.

매일 끝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나의 가치를 확인하고 인정받는 것이라는 말에 소름이 돋았다.

오늘의 평범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것은, 바로 '멈추지 않고 꾸준히 일하는 수많은 오늘'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만 더 참아보고 버티면 다시 다른 동력으로 보답할 것이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노동으로 일을 생각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성장의 장으로 인식해 보자.

'열심히 일한다고 누가 알아주나?', 내 답변은 '내가 안다'이다.

컴퓨터를 켜기 전에 노트부터 펼쳐 '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사소한 일에도 진심을 다할 줄 알아야 한다.

언제나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말하고, 특히 기승전결을 잘 찾아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인간관계가 힘들어 해결책을 고민할 때, 우리의 1순위는 언제나 반드시 우리 자신어어야 한다.

직장생활이 피곤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불필요한 의미를 자꾸 부여하기 때문이다.

행동을 말보다 훨씬 크게, 훨씬 명확하게 하자.

익숙한 곳보다 새로운 곳을 찾아가자.

익숙한 환경에서는 새로운 생각이 일어나지 않는다. 즉 도전의식이 생기지 않는다.

편안하다고 느껴질 때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는 말처럼,

잘나가고 있거나 여유가 생겼을 때 오히려 더 바쁘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평생 배움을 실천해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배우면 젊어지고 삶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일에서 성공할 수 없다.

자기 돌봄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힘이 부족해서 멈출 수밖에 없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 세상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기르자.

내가 행복해야 직장도 가족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

즐거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행복 찾기를 해야 한다.

소확행도 좋고, 감사일기를 쓰며 행복함을 느낄 수도 있다.

내 인생이 일단 즐거워야 힘든 직장 생활을 견딜 수 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30대 초반 나는 우연히 읽던 책에서

내가 미래에 되고 싶은 모습을 쪽지에 적어 지갑에 넣고 다니면 목표를 빨리 이룰 수 있다는 문구를 발견했다.

쪽지에 10년 후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적고 매일 보면서 방향성을 바로잡는 것을 실천해 보자.

비전보드와 다름이 없다.

하고 싶은 것을 적고 매일 보며 체크하는 것만큼 목표를 빨리 이루는 방법 또한 없다.

미래만 생각하느라 항상 오늘이 고단한 당신!

지금 여기 오늘이라는 선물을 조금씩 즐겨 보는 건 어떨까!

우리는 매일 눈으로 보고 살지 않으면 금방 까먹는다.

어제 점심 반찬이 생각이 안 난다.

쪽지에 하고 싶은 것을 적고 지갑에 넣는 행위는 매일 보고 의식하고 시각화한다는 말과 같다.

우리 뇌는 구체적인 그림만 그리면 그것을 가지려고 저절로 움직인다고 알고 있다.

지금 바로 쪽지로 목표를 적고 지갑 속에 보관해 보자.

바꿀 수 있으면 행동으로 옮기고, 아니면 멈추면 그만이다.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목표를 적고 달성하기 위해 의미를 부여하자.

습관이 결국 실력이 될 것이다. 그러니 매일 보고 습관이 되도록 즐겨보자.


'바이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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