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원칙 -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로렌 벨커.짐 매코믹.게리 톱치크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았던 점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팀장의 원칙≫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위해 역량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모든 팀장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나는 어떤 스타일의 관리자인가?

독재형과 외교형 관리자, 통제와 격려, 팀원 유형에 따른 대응,

상황에 따른 스타일을 변경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소통의 원칙

비밀을 만들지 말고 서로의 위험 성향을 이해하며 존중의 소통을 해야 한다.

비폭력 대화가 생각나기도 하면서도 존중의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경청이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신입 팀장과 베테랑 팀장도 인간관계 때문에 괴롭다.

샌드위치, 낀 팀장일수록 더욱 ≪팀장의 원칙≫을 이해하고 하나씩 실천한다면 나아질 것이다.

인상 깊은 구절

문제의 대부분은 일 자체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p35

지원자에게 해야 할 질문의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이전 직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이전 직장에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무엇입니다?"

"이전의 상사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시겠습니다?"

"이전의 직장은 어떤 식으로 직업적인 성장을 도왔습니까?"

"가능한 상황이었다면 당신은 이전의 직장을 어떻게 개편했을까요?" p116

누구나 자신의 자아상을 개선할 수 있다. 성공이 입증된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시각화 방법이다. 당신에게 중요한 구체적인 결과를 시각화해 보라.... 다음은 윈-윈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긍정적 자기 대화 방법이다. 우리는 하루 동안 자기 자신에게 1,000개 이상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고 싶다면 이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라. p303

70/30 규칙을 따라라. 하루의 계획은 70퍼센트 이하로 세워라. 나머지 시간은 예기치 않은 과제, 다른 사람의 급한 문제, 비상사태를 위해 남겨둔다. 분 단위로 하루 계획을 세운다면 모든 계획을 달성하지 못하고 좌절할 것이다. p338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해지기로 결정한 만큼만 행복하다."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이 맞는 것 같다. p414

총평

개인의 성과가 좋은 실무자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팀장이 되는 것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조직들이 아직도 팀장을 교육하는 데 '알아서 살아남기'식 방식을 쓰고 있다.

'전지전능한 팀장' 밑에서는 팀원 이탈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팀원들은 보통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능하며, 사소한 일만 처리하는데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리더는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이 내린 결정의 결과를 시각화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참을성을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를 두렵게 생각하며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변화에 저항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완벽하고자 노력하지 말자, 완벽 때문에 조직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질 수 있다.

'팀원이 한 일에 대한 인정'만 베풀어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적극적인 경청

대화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들은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게 낮추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청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팀장은 상사의 기호도 잘 알고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독점형인지, 체계형인지, 동기부여형인지, 혼합형인지, 미친놈인지

상황에 따라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기호라고 해서 그게 정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직원들이 이를 악용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관리(하양식, 지시적)과 리더십(상향식, 참여적) 다른 개념이며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이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과 인정하고 동기부여하기 위해 나 스스로 연습하고 공부해야 한다.

나만 희생하는 것이 아니다. 부드러운 접근 방식에서 따라오는 팀원이 있다면 그 직원을 키우면 된다.

문제는 성과이지 사람이 아니다.

해고하는 경우라도 직원을 모욕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성과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직원이 이해하도록 해야만 한다.

우리 때는 맞고 품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그 시절에 상사가 했던 태도를 버려야 한다.

형편없는 업무 성과를 이유로 직원을 징계하기 전에 먼저 직원이 회사가 설정한 기대치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런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의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최후의 해결책(사직)을 고려해야 한다.

감정이 전이되지 않게 사실만 이야기해야 한다.

정보 독점은 소문과 추측을 낳는다.

팀원에게 계속 정보를 제공해서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어야 한다.

회사에서 진행되는 있는 일 중 비밀로 부쳐야 할 일이란 거의 없다.

팀장은 팀의 구성원들에 대해 알아가야 한다.

직업적, 개인적 목표와 관심사를 팀장에게 털어놓도록 만들어야 한다.

결과보다 노력에 보상해야 한다. 즉, 과정을 인정하고 독려해야 하며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

대화의 방향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을 돌려주어야 한다.

점진적 변화의 규칙을 지키고, 즉각 변화를 꾀하거나 새로 얻은 권력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자.

팀장으로서 모든 일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팀장으로 모든 일을 잘 할 필요도 없고 완벽할 필요도 없다.

대체 불가능한 팀장이 되면 영원히 머물 수 있다.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팀장이라는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후임을 찾아라 p314

팀장이라는 직무에 숙련되면 바로 후임을 찾기 시작해야 한다.

당신을 승진시킬 경우 업무에 공백이 생긴다면 의사 결정권자가 당신을 승진시킬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후임자에게 당신이 해야 할 일의 일부를 넘겨야 한다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팀원들이 스스로 답을 찾게 격려해 주는 팀장이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일의 일부를 넘겨야 한다니.

나조차 믿지 못하고, 못 미더워하고, 넘긴다고 할 팀원들도 아닌데 걱정부터 앞선다.

승진하고 싶다면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자기 분야에 전문가가 아닌데 승진하는 것을 많이 본 입장에서 혼란스럽다.

자신의 회사가 속해 있는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하며

후임을 교육하자.

일을 맡기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팀장들이 위임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맡고 있는 업무 중 위임한다면 누가 가장 크게 동기 부여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시간이 있는 사람인지, 적절한 역량을 갖춘 자인지, 책임을 더 맡고 싶은 사람인지 고려해서 위임해야겠다.



'비즈니스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 세상 가장 작은 단위로 단숨에 읽는 6000년의 시간
쑨야페이 지음, 이신혜 옮김, 김봉중 감수 / 더퀘스트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았던 점

쑨야페이 저자가 5개 원소(금, 구리, 규소, 탄소, 타이타늄)를 독창적인 구성으로 말해주고 있다.

"인류가 잊어버린 원소는 있어도 원소가 잊어버린 인류는 없다."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

쑨야페이는 과학적 사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5원소가 인류 역사에 미친 영향을 실질적이고 관심 가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는 독자가 화학을 단순한 자연과학으로 여기지 않고, 인류 문화의 한 부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대기를 통한 시각 제공

각 원소별로 정리된 연대기를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시기별로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부분이 재미있다.

각 원소가 어떻게 인류의 발전에 기여했는지 그 안에 인간 시기 질투 등 그 시대 배경에 따라 금의 저주를 읽고 보면 더욱 원소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금: 막대한 욕망으로 공동체 파괴, 금정적 이익의 추구가 인류 가치를 침해할 수 있는 경고

탄소: 인류에게 편리함을 제공했지만 동시에 공해와 환경 파괴라는 재앙도 제공

규소: 기술 발전으로 인류를 이롭게 하는 동시에 불균형화를 야기(기술적 발전의 이면)

구리: 무기 제조 혁신, 경제와 사회 시스템에 영향을 미침

타이타늄: 바다에서도 녹슬지 않는 중요한 재료, 의료기기 및 인공 관절에 사용될 정도로 의료분야의 혁신

인상 깊은 구절

남을 이롭게 하려다 오히려 자신이 해를 입는다는 뜻의 고사성어 '도지태아'의 '태아'와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어도 사람이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 뜻의 관용어 '간장막야'의 '간장'과 '막야' 등도 모두 오나라와 월나라 장인들 손에서 탄생한 명검의 이름이다. p100

마가린으로 사용되는 수소화된 식물유 등 약 1만 5,000종에 달하는 식품 첨가물이 그 노력의 결과물이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우리는 인공감미료를 남용할 때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를 아직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다. 게다가 아직 인공 유기물을 무조건 믿을 만큼 충분한 확신도 없다. 지난 세월 동안 인공 유기물이 인류에게 고통을 주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p219

우리가 사는 집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탄소 원소는 이제 인간에게 선택해야 할 시간이 닥쳤음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 앞에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 앞에 아무것도 없었다. 모두 천국으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었고, 모두 지옥의 문으로 들어가고 있었다.'라는 디킨스의 문장처럼 말이다. p230

총평

≪5개 원소로 읽는 결정적 세계사≫

과거 6,000년간의 인류 역사 속에서 각 원소가 차지했던 의미와 역할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작품

금, 구리, 규소, 탄소, 타이타늄이 인류 문명에 기여한 사실과 과학적 지식을 넘어 인문학적 시각과 문화적 기법을

제공하고 있어 세상을 분자 또는 나노처럼 원소를 보고 느끼게 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쑨야페이는 과학적 내용에 문화적 표현을 섞어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흥미를 돕는다.

금의 발견과 사용을 통해 탐욕의 역사와 그로 인해 발생한 문명사의 발전을 동시에 이야기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을 정도로 몰입도가 좋다.

이는 독자에게 단순히 설명을 넘어서 감정적으로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원소를 탐구하는 것이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인류사의 반복되는 탐욕적 경향을 반성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무겁기도 하다.

특히, 금과 같은 귀금속을 추구했던 인류의 역사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다른 금속 색깔보다 노랗다는 이유만으로 사랑받는 원소 금(au) 알고 보면 인간은 참 욕망 때문에 화를 당한다.

금, 구리, 규소, 탄소, 타이타늄을 이제부터 어떻게 다룰 것인가 사색하게 하는 좋은 책이다.

다시 말해서,

단순한 과학서가 아니라 화학과 역사, 그리고 사회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과학적인 지식인 원소만 담고 있다면 10p 정도만 읽었을 때 손을 내려놓았을 것이다.

재밌고 읽기 쉬운 내용 덕분에 어려울 수 있는 화학적 사실일 친근하게 다가온다.

또한 잊고 지내던 원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 짓고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이 참 생각이 많아지게 만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단순한 원소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인류 안에 숨어 있는 원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이 참 신선하다.

각 원소가 인류에게 어떤 교훈을 주고, 우리 존재와 역사에 어떻게 크게 기여했는지를 알고 보니 텀블러 하나만 봐도 많은 생각이 든다.

생존의 본질과 탐욕의 끝없는 추구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된다.

먼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원소는 인류 사회에 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우리가 자주 애용하는 체육복은 보통 폴리에스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거에는 이 옷을 가지기 위해 살인까지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지금은 흔한 옷감이지만 말이다.

지금 내가 입고 있는 옷 소재도 원소 및 화학제품이다.

나를 편안하게 만드는 모든 물건에는 원소가 들어가 있다.

우리는 잊고 있지만 원소는 우리를 잊은 적 없다. 현재에도 우리를 이롭게 하는 고마운 존재다.



'파지트'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을 위한 말 처방 -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 지침서
전종목 지음 / 파지트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았던 점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 지침서 ≪어른을 위한 말 처방≫

대화를 왜 해야 하는지,

올바른 대화란 무엇인지,

감정 이해와 조절이 왜 필요한지,

모든 대화는 존중이 우선,

대화를 위한 마음가짐과 요령(실패, 처음, 질문, 스몰토크)

말을 하지 않고 살면 참 좋겠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말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이왕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나와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말투가 되어야겠다.

전종목 저자가 안내하는 ≪어른을 위한 말 처방≫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지고 자기다움을 갖춰 더 나아가자.

인상 깊은 구절

"익힌 알려진 바와 다르게, 감정은 사람의 얼굴과 신체에 나타나지 않는다." - 리사 펠드먼<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신체의 단순 반응이 아닌 확실한 '행동'을 통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p21

내가 만난 성숙하고 자기다운 대화를 잘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다. 그들은 1. 언제나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잘 안다. 2. 상대의 상황을 살피고 배려하는 대화를 한다. 3. 상대의 무례 등 강한 자극에도 곧장 반응하지 않는다. 4. 결코 회피하지 않고 표현할 것은 표현한다. 5. 절대 쫓기거나 궁지에 몰리지 않고, 당황해하지 않는다. p45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가까운 관계일수록 거의 '나'라고 인식한다고까지 말한다. p101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에는 수많은 지혜가 담겨지만, 하나의 내용이 가장 크게 와닿는다. 마주하는 상대에게 "당신은 내게 중요한 사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p156

조언은 상대가 요청할 때에만 해주는 것이 원칙이다. p199

who, what이든 결국 서로의 안정감을 채워주지 못하는 대화가 되고 만다. 그래서 대화에 필요한 진짜 질문은 '누가 옳은가'도 '무엇이 옳은가'도 아니다. '무엇이 우리의 답인가'를 찾는 대화가 되어야 한다. p309

총평

조하리의 창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을 이해해 보자.

믿음이 바뀌려면 경험이 바뀌어야 한다.

대화는 경험이다. 대화 과정 자체도, 대화 안의 메시지도 경험이다.

먼저 말하는 사람에 대한 강력한 신뢰가 필요하다.

≪어른을 위한 말 처방≫은 인생을 살며 제대로 된 대화를 하지 못해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쓴 책이다.

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다행인 것은 ≪어른을 위한 말 처방≫ 수록된 자신의 대화 점수가 몇 점인지 평가하고 올바른 대화가 무엇인지 인지하면서 감정 이해와 존중의 말로 인간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방법이 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저절로 성숙해지지 않는다.

20대 욕하던 입버릇이 40대가 되었다고 없어지거나 하지 않는다. 인지하고 훈련을 통해 경험을 바꿔나가야 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이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

삶에서 나를 긁는 수많은 자극에 곧장 반응하지 않고, 감정을 잘 조절하여 현명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

만약 욱하고 생각 없이 반응한다면 원래 마음이 좁은 게 아니라 생각 또는 마음 정리가 되지 않아 여유가 없는 것이다. 조금씩 스스로를 들여다보아야 한다.

특히, 반추, 선택에 대한 후회를 계속 반복해서 생각하는 것을 멈춰야 한다.

가위에 달린 쇠가 머리카락보다 약 500배 이상 강도가 높지만 가위가 달아 없어진다. 쇠 입장에서는 하찮은 강도이지만 무시해서는 안 된다. 생각도 마찬가지다. 부정적인 생각 1% 정도되는 것을 계속 생각하다 보면 나를 녹슬게 하여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것과 같다.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자기 인지를 높여야 한다.

감정이라 느끼는 개념이 오히려 신체적 상태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는 말

체력이 저하되었을 때 안 하던 행동이 더 나오는 경향을 몸소 느껴본 바 있어 감정을 잘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바탕되어야 한다.

가까운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 잘못된 대화 패턴이 바로 이것 '감정 전가'다.

친할수록 '나'라고 생각하여 오히려 더 화를 내고 감정 전이가 된다.

또한 거짓말도 주의해야 한다. 이는 '알아차림'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감정 조절에는 자기비판, 자기 동정, 회피, 공격 등이 있는데 자기비판 + 회피는 고독만 전문가,

자기비판 + 공격은 자책 테러리스트, 자기 동정 + 회피는 오해 메이커, 자기 동정 + 공격은 남탓폭격기로 특징과 개선방향이 담겨 있어 인상 깊게 기억에 남는다.

타인에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으로 내게 하는 말도 중요하다.

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스스로를 고통으로 밀어 넣고 있다면, 필요한 마음은 바로 '자기 자비'다.

사람마다 고유의 성향과 욕구가 있고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늘 기억하며 말해야 한다.

대화하기를 원하는 대상이 있다면 먼저 상대의 방식을 이해하고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절대적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없다.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고, 일방적으로 맞추기만 한다고 호감을 얻을 수 없다. 대화의 힘을 믿고 노력해야 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제일 웃긴 사람은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일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p206

'연습만이 살 길이다'

적극적 경청,

상대의 말을 끊는 습관 자재,

열린 질문,

'SENSE'(몸의 방향을 맞추기, 참여하기, 고개 끄덕임, 미소, 눈 맞춤)

좋은 점 찾기,

공통점 찾고 맞장구치기

잘 들어주고 반응만 해도 중간은 간다.

"제일 웃긴 사람은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일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은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상대방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기에 웃음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많아진다.

유머는, 단순히 말하는 기술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반응하는 능력에서도 비롯된다는 생각이다.

입은 닫고, 두 개 귀를 열어서 자꾸만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파지트'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 - 성공하는 비즈니스와 인간관계를 위한
로저 앨런 지음, 김정희 옮김 / 드림셀러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았던 점

"다정함이 성공으로 이끈다'

곰돌이 푸가 이방인에게 배우는 다정한 리더십은 무엇일까?

복잡하고 정교한 경영 관리 방식에 시간과 공을 들이기보다

리더가 해야 할 여섯 가지 일들을 실천하고 향상시키는 것,

즉,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에 더 주력하라고 말하고 있다.

1. 목표 설정

2. 조직화

3. 동기부여

4.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

5. 의사소통

6. 측정과 분석

어릴 적 좋아하던 푸와 친구들을 다시 만나서 좋았고,

무엇보다 푸가 다시금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앞으로 나아가야겠구나 하는 사색을 하게 한다.

푸가 겪고 있는 세상이 우리 삶과 다르지 않다.

인상 깊은 구절

경영 전문가인 피터 드러커는 그 문제는 어떤 이론이 맞고 틀리느냐가 아니라 각각의 경영자가 자신의 상황에 다라 어떤 것이 맞는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지. p55

"그렇구나. 근데 내일이 아니야. 오늘이야. 하루 일찍 왔어. 푸." 티거가 말했다.

"그렇지 않아. 어제 이방인이 그렇게 말했고, 어제의 내일은 오늘이지, 내일이 아니니까. 내일의 어제가 오늘인 것처럼 말이야." 푸가 말했다. p100

탐험대의 리더였기 때문에 자신이 북극을 발견했다고 말할 수도 있었어요. 우린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근성이 있잖아요. 하지만 유능한 리더는 자신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돋보이도록 하는 걸 목표로 합니다." 이방인이 말했다. p146

"측정은 리더가 자기관리를 하는 데 사용되도록 설정되어야 해요. 만약 사람들을 통제하고 지시하는 데 사용되거나 남용된다면 실효성이 크게 떨어질 겁니다. 이건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에요." p167

푸는 항상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감정을 존중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때는 친구들과 협력해 해결책을 찾고, 그 과정에서 친구들의 다양성을 수용하며 인정과 배려를 잊지 않습니다. 이는 경영제 중요한 덕목들이기도 하며, 특히 푸와 친구들의 수용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협력적인 접근 방식은 현대 경영에서 필수적입니다. p231

총평

리더십, '의사소통'만 잘해도 참 좋을 텐데,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십≫ 의사소통 다루는 챕터에서,

친구들에게 이방인을 찾으라는 '푸'

피글렛은 이방인을 못 찾았지만 '정말 좋은 도토리가 '있는 곳을 찾았다고 완전히 허탕 친 건 아니라고 말하고,

티거는 이방인이 어디 있는지 보았다고 말만 한다.

찾았으면 미리 말했다면 피글렛과 푸가 찾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고 물으니

"넌 그를 찾으면 바로 돌아오라고 말하지도 않았어. 그를 찾은 다음 점심 직전에 여기서 만나자고 했잖아"라고 말한다.

우리, 의사소통이 보통 그렇다.

푸는 이방인을 찾는 이유가 바로 만나기 위함인데 전달하는 사람이 찾으라고만 전달한다.

그 말에 숨은 이면을 찾는 사람은 괴롭고, 찾기만 하는 사람은 찾았음에도 무능하다는 결과가 나온다.

왜, 상사는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게 말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말하는 걸까!

의사소통 과정에 문제만 잘 해결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텐데 이는 규칙이 필요하다.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교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상호교환되는 모든 정보는 가능한 한 명확하고 완전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아는 단어임에도 각각 다른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의사소통이 필요하고 피드백이 필요한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정보는 받는 사람에게 의미가 있어야 하고 의사소통한 메시지가 이해되었는지 항상 확인해야 한다.

의사소통에서 피드백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푸와 티거, 피글렛이 이방인을 찾는 에피소드는 정말 기억에 남고 재미있다. 직장 안에서 우리가 하는 의사소통이 딱 그러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와 인간관계를 유연하게 만들고 싶은 이방인에 가르침과 푸에 성장기 읽으며 자신을 되돌아보자.

푸가 사는 세상은 실제로 우리 세상과 매우 닮았다.

매일 놀라운 변화, 끊임없는 위기, 대립, 불안, 스트레스, 덧없는 도덕의 연속인 우리네 일상과 비슷하다.

리더자가 되는 것은 힘든 여정일지 모르지만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나를 이롭게 만들 것이다.

푸, 이요르, 피글렛, 래빗, 티거, 캥거와 루, 아울, 이방인과 함께 떠나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리더십 원칙을 배우고 재미도 느끼며 공감을 더해주는 ≪곰돌이 푸의 다정한 리더≫을 만나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이방인이 그러는데, 좋은 리더는 구성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자기 자신과 리더로서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한대." 푸가 말했다. p173

성장,

리더가 생각하는 팀원들의 성장과 구성원들이 생각하는 성장은 다를 수 있다.

리더는 사람들의 변화시키거나 그들의 기본적인 성향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그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

사람들을 교묘히 조정하는 것이고 부도덕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사람들의 분노를 살 수 있다.

누군가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엄청 어려운 일이다.

설령 우리가 누군가를 변화시켰다 하더라도, 우리는 예전의 그 모습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

변화시킬 수 없다면, 리더는 사람들을 성장 발전시켜야 하는 책임을 어떻게 수행할 수 있을까?

직접적으로는 힘들다.

리더가 할 수 있는 일은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장 발전하도록 격려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뿐이다.

이는 단점을 보완해 주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장점을 찾고 응원하는 것이다.

좋은 리더자는 문제 중심이 아닌 '해결 중심'이 되어야 한다.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감정보다도 약점에 주목하는 사람은 조직의 정신을 해칠 수밖에 없다.



'드림셀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바꾸는 창의성, TED 강연 100 - 성공한 각계 전문가의 삶의 태도와 지혜
톰 메이 지음, 정윤미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았던 점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TED 강연을 통해 알려주는 주옥같은 조언이 담겨있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성, TED 강연 100≫ 중 더 알고 싶은 강연이 있으면 QR코드로 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컬러풀 하고, 책만 읽어도 되고, TED 강연을 연결해서 들어도 좋다.

창의성과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강연이 보다 '틀을 벗어난 사고'를 도울 것이다.

수많은 TED 강연 중 Tom May가 창의성에 관련된 내용을 엄선해서 안내하고 있다.

좋은 강연을 보고 읽고 들으면서 힘을 얻어보자.

인상 깊은 구절

오페조는 '창의성을 키우고 싶으면 산책하세요'라는 강연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 가지 연구 결과를 언급했다. p18

여러분의 문제는 아이디어가 아니에요.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천하지 않는 게 문제죠. p53

스토아학파는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경험 그 자체가 아니다. 우리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을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라고 알려줍니다." p86

두려움을 시각화하라. 조나단 필즈는 '두려움을 연료로 바꿔라'라는 강연에서 시각화 기법이 아주 유용하다고 말한다. p141

초안이 반드시 걸작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아무리 재능이 많은 사람이라도, 처음 시도한 결과는 대게 허접하기 마련이다. p156

오노레는 자신도 '일을 급하게 처리하는 사람이었다고 인정한다.' "그런데 태도를 바꾸고 나니 예전보다 훨씬 행복하고 건강해졌으며 업무 생산성도 높아졌습니다. 예전에는 경쟁하듯 정신없이 달렸지만, 이제는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p168

총평

수많은 강연 중 핵심 내용을 읽으니 보다 더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생긴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성, TED 강연 100≫ 읽고 QR코드로 바로 강연까지 들을 수 있으니 접근성이 참 좋다.

"우수한 예술가는 남의 작품을 베끼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이를 몰래 훔쳐 온다."

모방을 하되 창의적으로 하라는 말이다.

창의적인 조언이 내가 가진 생각의 한계를 돌파하게 한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결합하면 새로운 것이 나오기도 하고,

내가 가진 것들 중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게 되면 실천하기도 쉬워진다.

창의적으로 산다면 어떻게 삶이 바뀔까. 사색해 봤다.

부정적인 소식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포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없는 것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있는 것을 잘 활용하여 인생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오물 속에서도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면 어느 곳에 가더라도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더하자면 친숙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낸다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설이 될 것이다.

변두리에서 자신을 찾고, 사물의 가장자리를 보는 것이 때로는 흥미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문장,

가끔은 지나치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 너무 깊이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고 연습하듯이 해보기,

틀림이 아니고 다른 것이며, 거절에 익숙해지면 예민함이 줄고 해방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작은 위험을 감수하면 행운이 찾아올 가능성이 커지며 의미 있는 변화를 줄 수 있다.

책쓰기 끝은 강연이며, 강연의 끝은 가치의 전달이다.

좋은 강연을 듣고 생각이 바뀌지 않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왜곡해서 듣게 된다면 의미가 없다.

강연을 듣고 갑자기 사람이 이상해졌다고 해도 계속 실천해 보자.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나눔 등,

아직 내 옷에 맞지 않을 뿐, 서서히 내 옷이 될 것이다.

그때 주변 사람들은 착각할 것이다. 원래부터 그랬다고 말이다.

좋은 것들은 시간과 노력이 깃들어야 한다.

처음부터 흔들리지 않기 위해 힘쓰면 오히려 쓰러지게 된다.

실패했다고 자책할 필요 없고 흔들리되 다시 중심을 잡고 매일 어제보다 나아지면 된다.

누구나 그렇게 살아간다. 유명한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아간다.

걷다가 시련 앞에서 무너지면 다시 일어나서 또 걸어가고 반복되는 것이 삶이다.

선택이 중요하고, 창의력은 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유머 같은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성, TED 강연 100≫을 통해 행복을 디자인해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물은 화를 내거나 짜증 내지 않습니다. 동요하지도 않죠. 사실 어떤 느낌도 크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장애물에 직면할 때 물은 무력을 쓰거나 갈등을 일으키지 않고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냅니다. p146

물처럼 살아가라는 문장을 보니,

노자가 말하는 '상선약수(上善若水)가 생각이 난다.

도(道)를 물로 표현한 것인데, 일상에서 어떻게 물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호구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했다.

물은 모두에게 베푸는 '기버'이다. 물의 태도 '베풂'을 배우자.

물은 한없이 낮은 곳으로 흐른다. 이는 주변을 탓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은 간다는 것이다.

물은 어떤 상황에서도 거스리지 않고 순응한다. 네모난 그릇에 들어가면 네모가 되고, 둥근 그릇에 담기면 둥글게 된다.

그런 물이 한없이 약해 보이지만, 돌을 가르는 데는 물이 쓰인다.

물을 조절하면 칼보다 강한 강도가 나오고, 한 방울씩 오랫동안 떨어트리면 바위도 뚫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감정적으로 반응하기 보다 침착하게 상황을 분석하는 유연한 물의 태도를 배우고,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자 노력하고,

물처럼 단순한 삶, 물질적 욕심을 줄이고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변화되는 삶을 살아야겠다.

바위를 뚫을 힘을 가졌으나 뚫으려 하지 않고 유유히 돌아가는 '지혜'를 품고 싶다.

어떤 부정적인 상황에도 받아주는 포용력을 갖고 싶다.

어떤 그릇에 담겨도 불평하지 않는 융통성을 길러야 한다.

물처럼 살아가리라.


'동아엠앤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