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의 원칙 -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로렌 벨커.짐 매코믹.게리 톱치크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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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유능한 리더가 꼭 알아야 할 43가지 핵심 전략 ≪팀장의 원칙≫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위해 역량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모든 팀장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나는 어떤 스타일의 관리자인가?

독재형과 외교형 관리자, 통제와 격려, 팀원 유형에 따른 대응,

상황에 따른 스타일을 변경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소통의 원칙

비밀을 만들지 말고 서로의 위험 성향을 이해하며 존중의 소통을 해야 한다.

비폭력 대화가 생각나기도 하면서도 존중의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경청이 중요함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신입 팀장과 베테랑 팀장도 인간관계 때문에 괴롭다.

샌드위치, 낀 팀장일수록 더욱 ≪팀장의 원칙≫을 이해하고 하나씩 실천한다면 나아질 것이다.

인상 깊은 구절

문제의 대부분은 일 자체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p35

지원자에게 해야 할 질문의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한다.

"이전 직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이전 직장에서 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무엇입니다?"

"이전의 상사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시겠습니다?"

"이전의 직장은 어떤 식으로 직업적인 성장을 도왔습니까?"

"가능한 상황이었다면 당신은 이전의 직장을 어떻게 개편했을까요?" p116

누구나 자신의 자아상을 개선할 수 있다. 성공이 입증된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시각화 방법이다. 당신에게 중요한 구체적인 결과를 시각화해 보라.... 다음은 윈-윈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긍정적 자기 대화 방법이다. 우리는 하루 동안 자기 자신에게 1,000개 이상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고 싶다면 이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만들어라. p303

70/30 규칙을 따라라. 하루의 계획은 70퍼센트 이하로 세워라. 나머지 시간은 예기치 않은 과제, 다른 사람의 급한 문제, 비상사태를 위해 남겨둔다. 분 단위로 하루 계획을 세운다면 모든 계획을 달성하지 못하고 좌절할 것이다. p338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해지기로 결정한 만큼만 행복하다."라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이 맞는 것 같다. p414

총평

개인의 성과가 좋은 실무자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팀장이 되는 것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조직들이 아직도 팀장을 교육하는 데 '알아서 살아남기'식 방식을 쓰고 있다.

'전지전능한 팀장' 밑에서는 팀원 이탈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팀원들은 보통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능하며, 사소한 일만 처리하는데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리더는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이 내린 결정의 결과를 시각화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참을성을 가져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변화를 두렵게 생각하며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변화에 저항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완벽하고자 노력하지 말자, 완벽 때문에 조직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질 수 있다.

'팀원이 한 일에 대한 인정'만 베풀어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적극적인 경청

대화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들은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게 낮추기 때문에 무엇보다 경청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팀장은 상사의 기호도 잘 알고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독점형인지, 체계형인지, 동기부여형인지, 혼합형인지, 미친놈인지

상황에 따라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기호라고 해서 그게 정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직원들이 이를 악용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관리(하양식, 지시적)과 리더십(상향식, 참여적) 다른 개념이며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다른 이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과 인정하고 동기부여하기 위해 나 스스로 연습하고 공부해야 한다.

나만 희생하는 것이 아니다. 부드러운 접근 방식에서 따라오는 팀원이 있다면 그 직원을 키우면 된다.

문제는 성과이지 사람이 아니다.

해고하는 경우라도 직원을 모욕해서는 안 된다.

문제는 성과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직원이 이해하도록 해야만 한다.

우리 때는 맞고 품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그 시절에 상사가 했던 태도를 버려야 한다.

형편없는 업무 성과를 이유로 직원을 징계하기 전에 먼저 직원이 회사가 설정한 기대치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런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원의 행동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최후의 해결책(사직)을 고려해야 한다.

감정이 전이되지 않게 사실만 이야기해야 한다.

정보 독점은 소문과 추측을 낳는다.

팀원에게 계속 정보를 제공해서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어야 한다.

회사에서 진행되는 있는 일 중 비밀로 부쳐야 할 일이란 거의 없다.

팀장은 팀의 구성원들에 대해 알아가야 한다.

직업적, 개인적 목표와 관심사를 팀장에게 털어놓도록 만들어야 한다.

결과보다 노력에 보상해야 한다. 즉, 과정을 인정하고 독려해야 하며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

대화의 방향은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을 돌려주어야 한다.

점진적 변화의 규칙을 지키고, 즉각 변화를 꾀하거나 새로 얻은 권력을 마음대로 사용하지 말자.

팀장으로서 모든 일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팀장으로 모든 일을 잘 할 필요도 없고 완벽할 필요도 없다.

대체 불가능한 팀장이 되면 영원히 머물 수 있다. 현실적인 조언 덕분에 팀장이라는 위치에서 해야 할 일들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후임을 찾아라 p314

팀장이라는 직무에 숙련되면 바로 후임을 찾기 시작해야 한다.

당신을 승진시킬 경우 업무에 공백이 생긴다면 의사 결정권자가 당신을 승진시킬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후임자에게 당신이 해야 할 일의 일부를 넘겨야 한다니.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팀원들이 스스로 답을 찾게 격려해 주는 팀장이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일의 일부를 넘겨야 한다니.

나조차 믿지 못하고, 못 미더워하고, 넘긴다고 할 팀원들도 아닌데 걱정부터 앞선다.

승진하고 싶다면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자기 분야에 전문가가 아닌데 승진하는 것을 많이 본 입장에서 혼란스럽다.

자신의 회사가 속해 있는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하며

후임을 교육하자.

일을 맡기는 데도 연습이 필요하다.

팀장들이 위임을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맡고 있는 업무 중 위임한다면 누가 가장 크게 동기 부여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시간이 있는 사람인지, 적절한 역량을 갖춘 자인지, 책임을 더 맡고 싶은 사람인지 고려해서 위임해야겠다.



'비즈니스북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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