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보스
길군 지음 / 좋은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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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경고, 이 책은 위험한 책이오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고 싶다면, 그들을 웃겨라<오스 와일드> 말로 시작하여,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부수는 도끼여야 한다네 <카프카> 말을 덧붙이고,

진정한 천재를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그가 세상에 나섰을 때 얼간이들이 모두 똘똘 뭉쳐 그에게 대항한다면 틀림없다. <조나단 스위프트> 추가하고,

"삶은 짧다. 하지만 위대한 진리는 인류의 역사만큼은 살아남을 것이다" <쇼펜하우어>까지,

저자는 많은 위인들에게 추천사를 받은 것처럼 내게 진정 웃음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저자 말처럼 "이 책은 '평소에 책을 읽지 않던 사람' 조차 읽게 될 것이다!"

나 또한 전반부를 검토한 편집자들 말을 빌려 말하고 싶다.

"일단 재미있습니다"

책의 핵심인,

사람을 움직이는 힘 '권력'에 대해 분석하고,

독자가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는 과정이 재밌고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우리 조금씩만 더 솔직하자. '권위 있는 것'과 '권위적인 것'이 다르다는 것을 필자는 너무 늦게 깨달았다. p13

"이 시대의 적은 누구인가? 권위적이거나 폭력적인 범죄자급 상급자, 이른바 '죽어야 할 상급자'가 아니다. 하급자에게 무분별하게 호의를 베푸는 무관심한 상급자. 즉'죽이고 싶지 않은 상급자'다." p26

로렌스 피터는 ≪피터의 원리≫에서 20세기 최고의 통찰이라는 '피터의 법칙'을 제시했다.

"위계 조직의 구성원은 무능의 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한다."

조직의 고객도 외부고객은 아닌 것 같았다. 조직의 의사를 결정하는 근거는 외부고객이 아니라 지자체, 즉 상위기관이었다. p62

'성장하는 척' 이들 중에는 자기 상처 나 결점으로 상대의 연민이나 동정심을 유발하는 사람도 많다. 약자를 편드는 심리, 즉 '언더도그마'효과를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이들 탓에 연민이나 동정이 꼭 필요한 사람이 오히려 피해를 본다. 그런데도 이들을 품어주고 용인해 주는 착한(바보) 관리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이 정체는 이들이 조직을 떠난 뒤에야 드러난다. p83

천재라는 불사조는 절망의 잿더미에서 솟구친다지만, 그건 그 불사조가 우리 같은 천재라서 그런 거다. 여기서 말하는 불사조는 모든 걸 잿더미로 만들어 놓고 그냥 가버리는, 멍청하고 부지런한 인간이다. p118

불사조보다도 심각한 인간이 따로 있었다. '내부고객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관리자'였다. p154

상급자와 하급자를 분별했던 기준이 책임과 성장이었다면, 외부고객을 분별하는 기준은 '감사'다. 그렇다면 고객은 각각, '감사하는 고객'과 '감사할 고객','감사하는 척하는 고객','절대 감사하지 않은 고객'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고객은 다름 사람일 수 없다. 감사할 고객이다. p176

죽이고 싶은 상급자는 상대방의 책임을 대신해 주는 만큼 자기 권위를 '권위 있게' 주장하는 사람이며, 그만큼 자기 권위를 인정받는 사람이다. 하급자를 위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위하는 것이라는 역설을 깨달았기에, 그래야 서로가 서로일 수 있기에, 애써 '미움받을 용기'를 실천하는 상급자, 그가 바로 죽이고 싶은 상급자, 앵그리 보스다. p200

"이제부터 이렇게 하자, 지시를 받으면 일단 '예'라고 대답만 잘해줘라. 정말로 부당하거나 틀렸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 대신 한두 시간이나 반나절 정도 후에 이렇게 이야기해줘. 말씀하신 대로 이러이러하게 해보았는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p264

총평

'죽이고 싶은 상급자가 된 개념 없던 하급자' 이야기

권위는 책임지는 순서이며 권위가 높아질수록 외로워진다.

하급자는 딱 해고되지 않을 정도로만 일하고, 겨우 일을 때려치우지 않을 정도의 급여를 받는다.

문제는 죽이고 싶은 상급자다.

관리자는 실무자가 아니다.

관리자는 실무자, 즉 하급자를 움직이게 해야 한다.

실무자에게 변화와 발전의 이유를 주어야 한다는 말이다.

청출어람이 될 수 있도록 하급자를 심심하게 만들지 않는 관리자가 끝내 사랑받는다.

이 책의 핵심은 '사람을 움직이는 힘'의 정체를 깨닫는 것이다.

길군 저자 필력에 계속 웃음이 터진다.

끝까지 이럴 수 있을까? 자꾸 책장을 넘기게 된다.

멍부(멍청하고 부지런한 불사조 팀장) 역시 재앙이었다.

아들러 ≪인간이해≫에서 불사조를 "담즙질"로 분류했다는 문장에 또다시 웃음이 터졌다.

"담즙질의 사람들은 길을 가다가 자기 길을 막는 돌을 발견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돌을 집어던진다. 다혈질의 사람들이 여유 있게 그 돌을 넘어 유유히 자기 길을 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왜 이리 예시도 잘 가져다가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건지 '길군' 지금까지 합격입니다.

멍부가 상급자면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한 사람)는 견디지 못하고 이직하거나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고,

멍부 밑에는 멍부들만 모여서 일을 안 하게 되는 상황이 된다는 흐름이 공감이 간다.

그리고 멍부들만 있다 보니 멍부 상급자는 "사람은 많은데 쓸 만한 사람이 없어"라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외부 고객보다 내부고객(강사)에게 신경을 쓰다.

내부에서 쓰려지는 기관은 불사조처럼 부활할 수 없다.

상급자가 하는 모든 지시가 부당한 건 아니었다. 다만 내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하기 싫었던 지시가 있었을 뿐.

불복종하면 피가 튀고 뼈가 꺾이기에 우리는 건강하고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사색해야 한다.

내부고객(안내데스크 직원, 용역 직원, 공익근무요원, 강사)을 움직이게 하니 외부고객까지 움직이게 된다.

상급자의 고객은 하급자이며 하급자가 만족하면 외부고객도 만족하게 된다.

상급자 기준이 책임이라면 하급자 기준은 변화 즉 성장이다.

불사조보다 더 심각한 사람은 절대 성장하지 않는 사람이다.

성장하는 척하고 매사 말로 때우고, 관리자가 볼 때만 일하는 척하는 이들은 곧 동료에게 자기 책임을

전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매사 불평불만하고 사전에 '감사'라는 단어가 없다. 이런 이가 승진하게 되면

재앙을 넘어 학살이 일어난다.

주변 사람에게 더욱 열정적으로 돌은 던진다는 표현이 왜 이리 와닿는지 웃음이 또 터졌다.

성장하지 않는 사람과 성장하는 척하는 사람을 어떻게 잡아내는가!

'절대 성장하지 않는 사람'은 쉽다. 감사하는 자세와 태도다(불평불만)

'성장하는 척'은 어렵다. 부당하게 여길 만한 지시(고난)을 주었을 때 순종하거나 따르려는 시도나 노력이 있다면

이는 '성장하는 사람'이다. 즉 지시가 있었을 때 미묘하게 자세와 태도가 다르거나 시키는 대로 그대로 하지 않는다면 '척'이다.

불사조, 식충으로 상급자를 설명하는 부분이 공감 가고 웃음을 유발한다.

지금에서야 만나서 즐겁게 해주는지 애정 하게 될 작가님을 만나 행복하다.

조직 및 결혼에서 '성장하는 사람', '성장하는 척하는 사람', '절대 성장하지 않는 사람' 구분해야 한다는 사실만

알아도 책을 소화했다고 볼 수 있다.

내가 거리를 둬야 하는 사람인지 조금은 가깝게 지내야 하는 사람인지

≪앵그리 보스≫를 통해 알게 되었고 사색할 수 있다.

자신과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제삼자를 존중하는 자세와 태도'로 구분할 수 있다.

나 또한 좋은 사람인지 알기 위해 던지는 질문(고난)도 있지만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태도를 보고 판단하는데 공감이 가는 문장이 나를 즐겁게 한다.

가정이 화목해야 뭐라도 되지 않겠는가

가화만사성 이야기를 더 듣고 싶었는데 편집장이 통째로 편집 한 부분이 궁금하다.

끝까지 웃음을 유발하는 저자 덕분에 배꼽이 빠진다.

미주, 참고도서 목록을 보고 감동과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3,000여 권의 책을 읽고, 300여 권의 책을 필사하며 글을 쓰고 퇴고하는 과정 덕분에

깨달음과 웃음을 주는 두 마리 토끼를 주는 책을 만날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앵그리 보스≫ 관통하는 키워드, 권위다.

권위는 존재(정체성)이며,

권력은 그 권위, 즉 그 존재의 선한 영향력, 은혜이며 사랑이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특히 관계로서의 정체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상급자는 권위를 부리는 자리가 아니고 책임을 지는 자리이다.

잘못은 리더가 책임을 지고, 공과 성과는 하급자에게 돌리는 상급자가 있다면 '복종'할 수 있을 것이다.

권위라는 영향력으로 하급자 구성원 각각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찬 에너지를 주었으면 한다.

직장이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과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권력자가 되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먼저 인생의 의미를 찾고 하급자에게 재미로 행복감을 선사하자.

밥벌이라는 일의 의미도 있지만 배움과 성장이라는 의미로 삶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가자.

니체가 말하는 권력에 대한 의지처럼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을 더 나은 존재로 만들기 위해,

자신보다는 더 나은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지금 여기서 즐겨보자. 시간은 충분하니까!


'좋은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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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2 - 우연한 사건이 운명을 바꾼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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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제갈량은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와 통찰로 전략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속임수 사용 : 종종 거짓 주장을 하여 자신이 가진 것보다 더 큰 무리가 있도록 환상을 심어 이기는 싸움을 했다.

감정 활용 : 타인의 감정을 조작하여 긴장감을 조성하거나 특정한 행동을 부여하기 위해 두려움을 사용했다.

신뢰 확보 : 신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동료와 추종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전문 지식 : 전문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에 대한 예지를 보여 영향력을 극대화했다.

감정을 조작하고, 속임수를 사용하며, 신뢰를 구축하는 제갈량의 능력은 그가 복잡한 전쟁 속에서

상황을 탐색하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인상깊은구절

여태껏 울지 않은 자만이 한번 울음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다. 참고 인내한 사람이 한번 화를 내거나 언제나 남의 의견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사람이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울 때 그 위력이 남다르다. 거짓말을 일삼은 양치기 소년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은 없다. p37

이유가 필요 없는 것이 가장 좋은 이유다. 사족을 붙일수록 중언부언해진다. 조금은 억울해도 핑계나 변명보다 자기 책임을 인정하고 넘어가는 편이 유리하다. 상대는 그런 당신을 신뢰하고 큰일을 맡기게 된다. p97

집착하던 것을 포기하면 오히려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나의 점에 집중하는 사람은 시야가 좁아진다. 주변을 보지 못하고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다. 세상이 넓다는 것도 모른다. 그 결과 스스로 작아지게 된다. 당장 눈을 들자. 더 환한 세계를 볼수록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 p158

억지로 구하면 얻을 수 없고 구하지 않으면 오히려 반드시 얻는 법이다. 순리를 거스르는 운명은 없다는 말이다. 자기 욕심대로 성과를 내거나 성취되는 일은 없다. 제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일순간 얻어지는 것도 없다. 그 어떤 결과도 노력으로 얻어지고 이루어짐을 명심하자. p245

명나라 대학자 이지는 ≪분석≫에서 '남의 술잔을 빌어 나의 근심을 없앤다'라고 했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이다. p302

총평

위대한 전략가 중 하나인 제갈량,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전략적 사고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2≫는

제갈량이 사용한 심리 전략과 그 사례를 인간관계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이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 유익하고 실용적이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2≫ 배울 수 있는 가장 큰 점은 바로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지피지기로 타인의 심리, 주변 상황, 약점 및 강점 등 적극적으로 수집하고 종합적인 사고로 대처한다.

직장 안에서도 흐름을 살피며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전략으로 제갈량처럼 승리해 보자.

제갈량은 언어 마술사이다.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언어'를 적극 활용했다.

언어는 상황과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에게 맞는 언어를 선택해 사용함으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경청할 때는 적극적 경청으로 듣고 내용이 이상할 때는 내용적 반영 등

심리적인 언어를 선택해 풀어가는 과정을 보며 현대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해소하는데 유용하겠다는 사색을 했다.

제갈량은 메타인지, 자신의 심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을 되돌아보고 감정을 잘 다스리고 강한 인내심을 발휘해 타인의 심리적은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이는 현대인이 갖춰야 하는 자기관리 능력 중 하나이다.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를 중요시했으며 운동을 통해 꾸준히 체력관리로 타인의 전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태를 유지했다.

또한 전쟁에서의 긴장상태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점을 보며,

직장에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관계 갈등이나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도록 깊은 호흡, 명상, 사색, 운동 등 방법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2≫ 천위안 저자는

전략가인 제갈량이 사용한 심리 전략과 그 이유를 여러 삼국지 중요 인물과의 스토리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말해주고 있다.

책을 통해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으뜸이다.

적과 나를 파악하는 부분과 타인의 심리상태와 목적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마음이 담담하니 뜻이 밝아지고, 차분하고 고요하니 생각이 멀리까지 미친다'는

제갈량의 실천한 행동방식을 곰곰이 되새겨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제갈량에게 배워야 할 부분을 꼽자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전략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능력'이다.

선입견이 없는 태도와 넓은 관점이 필요하며 끊임없이 정보 수집과 분석해야 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하고,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적절한 선택을 결정해야 한다.

실행 이후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조정하고 개선해 나가고

개선한 이후 평가를 하고 다시 적용한다.

위와 같은 능력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지혜를 구축해야 한다.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며 지식과 경험을 쌓기 위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풋보다 아웃풋을 더 많이 해야 한다.


'리드리드출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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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아침 1분 HAPPIER 습관 - 매일 인생이 더 행복해지는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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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더 행복해지는 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H 3번 크게 거울을 보며 심호흡한다.

A 하루를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하며 언어로 소리 내어 외치거나 속으로 말한다.

P 아침에 말하는 단어들은 전부 긍정으로 바꾼다.

P 항상 종이와 펜을 들고 글을 쓰고 메모한다.

I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상상 또는 시각화한다.

E 운동한다.

R 반드시 독서한다. 성공자는 바쁜 와중에도 활자를 읽는 활자 중독자들이 많다.

일어나자마자 아침 딱 1분만 투자해서 삶을 변화시키자.

인상깊은구절

"무엇이든지 생각하면 그 생각이 현실로 나타난다."라고 했다. 반대로 말하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현실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 p23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는 "책을 읽는 사람은 인생을 여러 번 산다."라고 했다. 뇌가 여러 경험을 책을 통해 간접 경험하니 여러 생을 실제로 사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어 실제 현실의 경험을 다채롭게 해준다. p48

루이스 헤이 "아침에 일어나서 자신에게 건네는 한마디 말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라고 했다... "루이스, 나는 너를 사랑해. 정말 사랑해. 나는 너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오늘 하루도 멋진 일이 일어날 거야. 고마워.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었다. p101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이렇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간절히 바라는 것을 상상하고 시각화하는 것이다. 이미지로 생생하게 상상할 때 주로 글을 많이 쓰기도 하지만, 사진이나 시각화 자료를 이용한다. p143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이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액자를 거실에 걸어두고 매일 본다. 이것이 미라클맵이라는 시각화 액자 기업이다. 항상 아침에 일어날 때 사명 비전보드를 뼛속 깊이 각인시킨다. p171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찰스 두히그는 저서 ≪습관의 힘≫에서 습관 고리를 소개했다. 신호-반복행동-보상으로 이루어진 이 습관 고리가 모든 습관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p214

총평

목표를 기록한 메모를 가지고 매일 읽는 사람은 98%보다 성공했다는 예일대학 연구조사처럼,

아침에 눈 뜨자마자 딱 1분 동안 성공을 정의한 문장을 쓴 종이를 읽는다면 어제와 다른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어제와는 다른 삶을 살고자 우리는 '안돼, 하지 말자, 못해, 버리자!' 등의 부정어로 습관을 서술하지 말고

긍정적인 언어로 서술하는 말 습관을 변화시키자.

아침에 일어나 딱 1분만 나 자신에게 응원하는 말을 건네자.

새벽 5시 미라클 모닝이 지수화풍처럼 자연스러움이다.

오전 5시에 우리의 체온은 올라간다.

자연의 원리가 인간이 신체에 지수화풍을 그대로 창조했다.

태양이 뜰 시간이니 일어나서 활동하라고 말하며 5시 이후 얕은 잠을 자 컨디션을 떨어트리지 말라고 한다.

미라클 모닝을 하는 이유,

인생은 기회로 인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기회를 알아차리고 준비하는 것으로 나아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약 새벽에 하루를 준비하지 않으면, 하루가 당신을 운영하게 될 것이다.

호흡은 삶의 본질이다.

숨을 쉬고 있지 않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는 존재이다. 그 소중한 본질이 공짜다.

돈이 드는 게 아니라 숨을 쉬는 것은 특권이다.

일어나서 숨을 깊게 10초 들이쉬고, 10초를 내쉬는 것을 1분을 한다면 기분이 좋아진다. 뇌가 그리 착각한다.

1,000이라는 숫자

일본의 최고 부자 사이토 히토리씨는 매일 1,000번씩 "나는 운이 좋아. 나는 운이 좋아"라고 외친다.

"나는 할 수 있다.", "감사하다" 1,000번을 외치면 그것을 크게 끌어당기고 현실에 나타나게 된다.

자기 암시, 자기 최면이라고 할 수 있는 긍정적 확언을 남발하자.

나를 위한 긍정의 말도 효과적이지만 먼저 타인을 축복해 주면 더 좋다.

운을 부르는 말투, 돈을 부르는 말버릇 등 확언은 중요하며 가장 중요한 성공의 법칙은 '긍정'이다.

독서는 내게 하는 투자 중 최고이다.

만약 책 한 권에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한 문장을 뽑아낸다면 그 독서는 책 만 권을 읽은 것과 같다.

단, 그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독서 문장을 매일 실천해 옮길 때만 만권을 읽은 것과 같다.

바빠도 반드시 1분간 독서하며 느낀 점을 실천한다면 원하던 것을 얻을 수 있다.

나에 대한 강력한 확신으로 아침을 열었다면 그 마음을 지속하기 위해

모든 말과 생각을 긍정적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상황이 따라주지 않는 환경에서도 긍정하며 감사함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은 일들만 내게 찾아오게 될 것이다.

힘이 든다면 1분 만이라도 긍정 확언을 내게 해주자.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자.

기적이 되는 아침 습관

21일간 미라클 모닝으로 습관화

심호흡으로 아침을 시작(명상)

기적을 확신해 보기(긍정적 확언)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

감사 일기(감사 메모)

생생하게 미래를 상상해 보기

아주 작은 운동부터 시작

독서 중독, 보상으로 습관화하기

실패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집중하는 훈련

저자는 위와 같은 습관으로 기적을 만났다.

이제 우리가 그 방법을 활용하여 꿈에 그리던 기적을 만나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명상, 호흡, 감사

무엇을 하든지 행복해라. 행복해야 한다.

그 행복에는 일을 하는 것도 포함한다. 행복해야 한다.

명상을 할 때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할 때 항상 행복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연습하자.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특권이며 살아있다는 증거니까.

아침에 일어나 편안한 자세를 하고 규칙적인 들숨과 날숨을 하며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소중하게 다루자.

가지고 있던 그 무언가는 예전에 내가 그토록 가지고 싶었던 그것이다.


'케이미라클모닝'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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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리뷰하는 법 - 지금 잘 살고 있나 싶을 때
김혜원 지음 / 유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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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기록을 다양하게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고민 낙서, 음식 기록, 운동화 기록, 취향 기록, 경험 기록, 좋은 사람 기록 등

기록이 일상화하면서 자기 돌봄을 실천하는 김혜원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읽을수록 가득 찬다.

책 제목처럼 ≪나를 리뷰하는 법≫이다.

음식을 먹거나 처음 가본 장소를 리뷰하기는 쉬우나

자기 자신을 리뷰하기는 어렵다.

내가 만든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경우는 있으나

누군가 시간을 들여 나를, 내 인생을 심층적으로 리뷰해 주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나를 다양하게 기록하고 월간(일기, 콘텐츠, 낙서, 식사, 소비, 경험, 사람, 업무, 대화, 장소, 사진, 루틴) 리뷰하자.

꾸준히 기록하고 정리하며 들여다보는 것이 '자기돌봄'으로 가는 즐거운 과정 길이다.

인상깊은구절

나에게 일기 쓰기란 '나는 내 삶을 내팽개치지 않았다' 혹은 '나는 아직 나를 포기하지 않았다'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습관이다. 어떤 내용을 쓰느냐보다는 일기를 쓰는 행위 자체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종이 일기장에 손글씨로 쓴다. p22

한 달 동안 무엇을 어떻게 먹었는지 돌아보는 일은 결국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돌아보는 과정이다. p66

살까 말까의 갈림길에 섰을 때 이정표를 보듯 이 문장을 꺼낸다. "매일 쓰는 것이 예뻐야 해." p84

일탈 자금 모으기

'화날 때마다 1818원씩 저축하는 챌린지'가 유행했었다. 예상보다 많은 돈이 금방 모여서 웃기고 슬펐다는 후기가 SNS에 종종 올라왔었다. .. 만 원씩 입금한다. 이렇게 차곡차곡 일탈 자금을 모아놓으면, 나중에 진짜 일탈이 필요할 때 꽤 든든한 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지만 금전적인 부분이 마음에 걸릴 때 일탈 자금 통장이 이렇게 말해줄 것이다. "돈은 준비되어 있으니 너는 용기만 내면 돼!"말하자면,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주는 복지인 셈. p109

비행기 티켓을 끓어두면 아무리 바빠도 여행을 떠나게 되듯이, 위시리스트를 작성해두면 시간을 '내서'라도 좋은 곳에 찾아가게 된다. 나를 좋은 곳에 데려다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자. p173

최근에 본 만화책 <구령 제네릭 로맨스>에서 이런 대사를 봤다. "굉장히 힘든 일이 생겨도 평소처럼 행동하면 일상이 돌아온다. 반드시." p193

"집에 돌아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0분간 집 청소를 한다." p196

총평

일기를 쓰는 사람은 '자기돌봄'을 실천하는 사람이다.

매일 쓰면 좋겠지만 일주일 단위로 기록하는 '주기'방법으로 나를 리뷰해야겠다.

반복되는 일상(커피, 출퇴근, 식사, 날씨, 영수증 등)을 기록하고 리뷰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되돌아본다.

꾸준히 하는 기록에서 신정철 저자의 ≪메모 습관의 힘≫ 향기가 난다. 기록은 나를 성장시킨다.

어마어마한 작품이나 거대한 예술만 내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바라보고 만지고 주변에 있는 사소한 것들이 나를 만든다.

적자생존(환경에 적응한 생물) 뿐만 아니라 만이 생존할 수 있다.

생각이 많은 사람을 위한 처방전으로 고민 낙서를 추천할 때 금세 저자 리뷰 매력에 풍덩 빠졌다.

기록을 잘 한다 할지라도 명확하게 정리해서 보기 좋게 정리하기가 참 어려운데,

≪나를 리뷰하는 법≫ 읽고 있노라면 나도 '기록 정리왕'이 될 수 있겠다는 웃음꽃이 피어난다.

인물관리일지를 작성하고 있는데 '친구들 입맛 백과사전'에서 힌트를 얻었고

음식 취향 아카이빙을 통해 주로 먹는 음식과 맛없던 음식 리스트를 작성하여 현실 자가 타임을 줄여보자.

월간 소비 리뷰를 통해 '사는 것(live)부터 사는 일(buy)까지 인생의 모든 단계에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No study No gain' 기록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를 읽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다.

어제 일도 잘 기억나지 않는 나이가 되다 보니 기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된다.

매달 경험을 저축하고 리뷰하는 저자에게서 '자기돌봄'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말이 들러오는 것 같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맞다.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올해 새로운 장소, 음식, 경험을 해보고자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고 있는데

저자에게서 매달 '안 해본 짓'을 한 건 이상 경험하기로 경험을 저축하는 리뷰가 1:1로 피드백 해주는 것 같다.

잘하고 있다고.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를 토닥여 주는 것 같다.

다정 대출 꼭 해야겠다.

감사일기 처럼, 타인이 내게 잘 해주거나 베푼 사실을 기록해 두는 것이다.

힘들 때 다정 대출 일기를 읽는다면 삶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긍정적 도구가 될 수 있다.

내게 잘하는 사람에게 잘하자.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중하기 위해서는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더불어 '내게 닿은 좋은 말'들을 모아서 활용해야겠다.

나를 응원해 주거나 축하한다는 기프티콘도 모아서 내 마음이 가난해지는 날 꺼내서 읽어봐야겠다.

스마트폰 스크린 샷만 정주행 해도 넷플릭스보다 재미있다.

스크린 샷만 1만 장이 넘어가다 보니 언젠가 봐야지 봐야지 생각하고 살다가 저자가 건네주는 스크린 샷 리뷰에 반성하게 된다. 내가 평소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런 것을 배우고 싶어 했구나 하며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이리 밖에서만 찾으라고 노력하고 살았을까! 정답은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곳에 나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다.

내가 반복해서 하는 행동(기록) 루틴이 나를 만든다.

셀프 아카이빙 템플릿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즐겨봐야겠다.

좋은 말 상자, 친구 입맛 백과사전, 좋은 장소의 조건, 인생 공부 수업료, 나에게 주는 선물, 절대로 하지 않을 일들의 목록, 경험 저축, 출입자 명부, 다정 대출, 업무 아카이빙 나를 리뷰하는 방법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짐승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책을 남긴다고 한 문장처럼

나 자신에게 보내는 삶의 통찰과 응원을 정성껏 담아 내게 '좋아요'를 누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나를 기록하고 리뷰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하루 평균 5만 가지 이상을 생각한다고 한다.

그중 대부분에 보이는 것과 예전에 했던 것과 비슷하다.

중간중간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생각이 떠올라도 기록해 두지 않는다면 휘발되어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생각만 하고 살고 싶은가?

처음 메모는 추상적이고 막연할 수 있지만

계속 꼬리를 잡고 메모를 하다 보면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

미래가 불투명하고 답이 보이지 않는다면 저자처럼 나를 리뷰해 보자.

나에 대한 기록과 리뷰를 통해 적어도 변화의 출발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유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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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츠지 슈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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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모든 가치를 만드는 열쇠는 자기 마음에 있다.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자기긍정감은 외부 조건이 아니라 나라는 존재와 생각 그리고 감정에 몰입하여 '자기존재감'을 높이는 것에 있다.

행복은 남이 정한 외부의 조건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면 되는 것이다.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나라는 '존재'를 느낀다면,

다른 모든 존재도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나에게 '좋아요'를 누르자.

인상깊은구절

자연계는 조화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생명 하나하나에는 자기존재감은 있지만 자신을 긍정하기 위해 성공에 집착하는 욕구나 욕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인간의 뇌가 폭주한 것이 자기긍정감에 대한 맹신'입니다. p35

우리는 모두 똑같이 살아 있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가치 평가를 할 필요 없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면, 타인과 비교하지 않아도 자기존재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p85

"너는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지만 커다란 것을 매일 만들고 있단다. 네가 만든 것이 무엇인지는 인간으로서 살아 있는 한 반드시 그 답을 발견해야 한단다." p105

"어떤 신이든 내게 불굴의 영혼을 주심을 감사하리라.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며, 나는 내 영혼이 선장이니."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 중에서 p119

아이에게 이렇게 물어본 적이 있나요?

'오늘은 무엇을 느꼈니?'

'무엇이 좋았니?'

'네가 그 일을 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이니?'

'어떤 것을 열심히 할 수 있겠니?'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이니?' p189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생각은 망상입니다.

좋은 결과는 나의 리듬에 맞춰 천천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지, 애써 '고생하고 노력하면 인내한' 대가가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우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p223

총평

'Having'하자.

내면에는 내가 느낀 것, 노력하는 것, 즐거워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있다.

성공을 중요시하는 자기긍정감 대신,

지금 내가 가진 것이 가치에 무게를 두는 존재감이 우리 인생을 더욱 충만하게 할 것이다.

지금 가지고 있음을 느끼고 잘 활용하는 것이 삶을 더욱 가치있게 한다.

쓰지 슈이치작가에게서 이서윤 작가≪더 해빙≫에 향기가 난다.

'지금 나에게 있는 것'에 집중하자.

존재 자체가 축복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러니 남의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하여 긍정하거나 가치를 매길 필요가 없다.

'없는 것을 찾는 것'에서 '있는 것을 발견'하지만 하면 된다.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나 자신을 믿는 것(believe in myself)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믿음이 놀라운 일을 만들기도 하지 않던가.

나 자신이 나를 믿지 않으면 누가 믿어 주겠는가.

자녀에게 '자신감을 가지렴'보다 '너를 믿고 하렴!'하는 아빠가 되어야 겠다.

나에게 없는 능력에 매달리지 말고,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을 키우자

자신이 없던 능력을 갈고닦아 외적인 성과를 올리면 평범한 사람이 된다.

원래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키우면 비범한 사람이 된다.

내 안에 있는 '파랑새'를 발견하고 한없이 이쁘다고 말해주자.

내가 원래 가지고 있는 것을 토대로 동기부여하는 것을 심리적 용어로 '내재적 동기'라고 한다.

내 안에 동기부여를 하는 에너지의 원천은 '좋아한다'라는 감정이다.

능력을 찾지 못하겠다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자.

나에게 푹 잠기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인드풀니스≫처럼 마음챙김해야 한다.

타인이라는 속박에서 벗어나 자연 속이나 자신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나의 내면에 무엇이 소중한지 발견해 보자.

일정한 호흡(날숨, 들숨)을 하면 뇌는 덩달아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인지한다.

호흡만으로도 스트레스 감소, 수면 질 향상, 두통이 사라진다고 하니 실천해 보자.

나를 즐겁게 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성과만을 강조해서 성공만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믿고 죽어라 일하지 말자.

70%만 하고 30%는 남겨두는 지혜를 갖자.

일을 즐기는 것과는 점점 멀어지는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잠깐 멈춰보자.

지금부터 '노력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그리고 나를 응원하자.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내 삶에 '좋아요'를 누르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금이라도 매일 계속하는 것이다.

'나를 믿는다고' 10번 말해주고, 좋아하는 일과 즐거웠던 경험을 기록해 보고, 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일이 무엇인지 매일 하나씩 적어보며 실천하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즐거운 과정이다.

지금 내 모습도 충분히 괜찮다.

나를 향한 스위치 ON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나에게 없는 것은 신경 쓰지 마세요 p159

내게 없는 것에 관심이 많다.

누구는 나보다 빠른 차를 탄다고 부러워하고,

누구는 나보다 큰 평수에 산다고 부러워한다.

이 세상에는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 항상 있기 마련이다.

자기존재감을 기르려면 결과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의식이 중요하고,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만의 기준으로 외부환경에서 오는 부정적 에너지에서 내 마음을 스스로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나에게 있는 것에만 신경 쓰고 살기에도 세상은 짧다.

그리고 타인은 내게 그렇게 큰 관심이 없다. 자기 돌보기에 바쁘다.

나를 관찰하고 내가 원래 '가진 것'을 발견함으로써 느끼는 감정이 충만이라면,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찾던 '행복'인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고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자.

내 생각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믿으며, 나만의 목적을 찾고 움직이자.


'밀리언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서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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