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 - 1퍼센트 부자의 유쾌하고 따뜻한 상식 파괴법
사이토 히토리 지음, 윤미란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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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 저자를 만났고

말버릇, 일 천 번의 법칙, 78점의 법칙에 대해 필사하고 실천하며 인생을 보다 더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읽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는 '사랑이 없는 상식을 깨부숴라' 말하고 있다.

사랑, 곧 인생에 사는 데 있어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깊게 하게 된다.

스스로 행복을 발견하고 그 과정을 즐기면서 행복한 성공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저자에 깨달음 속에 역설, 상식 파괴, 의지 등이 나를 일깨워주고 있다.

상식 파괴에는 반드시 '사랑'이 필요하다.

홀가분하게 마음을 비운 사람일수록 행복해지고, 따뜻한 삶을 선택한 사람일수록 성공에 먼저 도달한다.

문제가 생긴다면 얼마나 가볍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대안을 찾아 더 밝은 미래와 연결시켜 나갈 수 있을지가 바로 행복한 성공을 위한 승부수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고 선택에 따라 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사랑' 안에는 '성장 마인드 셋'이 녹아져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가벼운 마음으로 힘을 빼고 단순하게 살아가는데 힘써야겠다는 통찰력을 선사한다.

주변에만 타인에게만 너무 신경을 쓰게 되면 자신의 마음이 무거워진다.

자신만 사랑해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주변만 사랑해도 안된다. 자신과 주변을 모두 사랑하는 것이 '자기 돌봄'이기도 하다. 인간관계에서 '사랑'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잘 다스린 사람이 인생도 잘 다스릴 수밖에 없다.


인상깊은구절

실패도 일종의 배움입니다. 어떤 실패든 사랑을 터득해 나가기 위한 시련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시련을 통해 성장한다면 다가올 기회에는 더 잘할 수 있으니까 당장의 실패로 초조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p40

"변화를 시도하면 더 좋아집니다." "그대로 내버려 두면 더 괴로워집니다."라고 설명을 해도 변화를 비관적으로만 받아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우리의 상식도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p64

당신이 듣기 싫거나 당사자가 곤란하겠다고 생각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공연한 참견은 상대방에게 괴롭힘이 될 뿐입니다. p95

'세 가지 비법'의 아이디어를 내려면 초조해하지 않고, 하나씩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우선 스스로가 즐겁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고른 뒤, 동료도 함께 웃을 수 있을 만한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p125

그 어떤 때라도 불평보다 감사를 합시다. p169


<총평>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 것은 큰 잘못이다.

공부를 못한다고 머리가 나쁘다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학교 공부는 기억력이 좋은 친구들이 잘하지만 실전 인생 공부는 다르다.

일본에서 개인 납세액 1위를 몇 년 동안 달성한 사이토 히토리 저자는 시험을 보면 항상 낙제를 면치 못했다고 한다.

학교 졸업 후에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상식을 깨트리고 크게 출세를 하는데 '사랑'이 바탕이었음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일상 습관 법칙 : 언제나 저 스스로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사람(즐거운 상상)

상식에 따르는 것이 뭐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유쾌하고 즐거운 상식 파괴라면 가치가 있다.

내면의 귀를 기울여라.

현재 사는 것이 괴로운 사람은 우선 상식에 의문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내면의 소리를 얼마나 수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신이나 주위에 사랑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선택을 했는지 되돌아 보기도 해야 한다.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다고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사랑(신뢰) 하지 못해 괴로운 것이다.

계속 인내해 가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쪽은 더욱 인생을 망치는 길이다.

우리는 마음까지 병들면 사는 것을 멈추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선택을 해야 한다.

사이토 히토리의 일상 습관 법칙 2 : 고생이 행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살면서 고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쓸데없는 중압감을 짊어지고 있을 뿐이라는 말에 소름이 돋는다. 우리 인생을 살면서 해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해답은 얼마든지 있고 그중에서 어떤 것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 해답인지 잘 생각하고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나하나에 나를 기쁘게 하는 길이 보인다면 그 길을 선택하고 누적해 가야겠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부여했다.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고 자유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저자는 취업소식에 따라 축하 인사를 "언제라도 좋으니 그만두세요."라고 말해준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날 수 없다고 버티는 것은 좋지 않으며 '그만둔다'라는 카드를 한 장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인내를 미덕으로 여기는 동양 사상을 쓰레기통에 버리자.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는 생각은 마음의 여유가 되고, 그것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 들기 전에 그만 둘 의지도 가지고 있자.

'사랑'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누구나 누리고 있지는 못하다.

사랑이 있다면 인생은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저자,

숨을 쉬듯 사랑으로 살아간다면 자연스럽게 성공에 도달하거나 행복에 도착할 수 있다고

능력만 갖추고 사랑이 없는 사람은 결국 원하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고 말한다.

사랑을 도전, 성장, 기회, 배움, 기쁨, 역설 등 여러 가지를 품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을 하는 데 있어 불만스러운 얼굴에서는 '사랑의 결핍'이 보인다는 저자의 관점처럼,

순수하게 '사랑'이라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숨은 메타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싫은 기분이 들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지 말자'는 배움을 얻으면 된다는 저자의 자신 사랑에 푹 빠져보자.

상식을 깨부숴라

≪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 읽다 보니, 역설이 생각난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상식이라는 대전제에 '이것이 사실일까? 정말일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니,

저자 말처럼 인생의 선택지가 몇 배나 늘어나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인생을 살면서 선택사항이 많아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기가 쉬워지고

어깨 위에 있는 짐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하게 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 유지하며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 드는 생각을 의심하고 깨부수고 나를 즐겁게 만드는 '사랑'을 이정표 삼아 선택해 보자.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자고 말하는 사이토 히토리의 사상은 '기버'이다.

부자의 법칙 중 하나인 '기버' 긍정적 감정, 물질, 정신을 나눠주는 저자가 왜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책 안에서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주위의 시선에 신경을 그만 멈추고 자신에게 더욱 사랑을 쏟으며 당당하게 살아가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당신에게 일어나는 문제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 모두 다 당신의 성장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마주해야 하는 인생의 화두이겠지요. 이러한 전제로 당신의 문제를 사랑으로 해결해 보세요. p138

우리 인생은 작은 결정이 축적된 결과물이다.

대수롭지 않은 선택이 축적되어 결국 인생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면,

나를 기쁘게 하고 자기 돌봄이 되는 '사랑'이라는 의지가 든 것들을 끌어모아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반드시 사랑이 있는 쪽을 선택하자.

참으면 원망만 생길 뿐이고 고생한다고 꼭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 인생은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랑에 집착하지는 말자. 사랑도 집착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행복을 얻게 된다.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사랑을 즐길 수 있을 때 저자가 말하는 행복 및 성공이 내 것이 될 것이라 믿는다.

나를 취하기 위해 나는 나를 갱신한다!

모든 일상이 나를 성장하기 위한 기회이며 장소이다.

실패는 값진 경험으로 기록될 것이며 무엇보다 삶을 살아가는 모든 과정이 자신을 사랑하기 위함임을 기억하고 응원하며 감사한 일이라는 사실을 몸소 기억하자. 고마워! 사랑해!

'나비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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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니다 - 식물의 속도에서 배운 16가지 삶의 철학
마커스 브릿지워터 지음, 선영화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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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세계 약 100만 명이 선택한 정원사

식물과 자신을 돌보는 진짜 팁을 공유하는 정원사

"나는 긍정적이어야 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는 정원사

외적 가치보다는 내적 가치를 중시하는 정원사

서두를 필요가 없고 증명하려는 마음을 내려놓아야 비로소 자신만의 속도를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이유가 있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태어났기 때문에 이유가 생긴 것이다.

태어나는데 이유가 없는데 왜 자꾸 태어난 것에 이유를 찾으라고 하니 우울해지고 삶에 무게에 짓눌리게 된다.

이유가 있기 이전에 우리의 삶은 주어져 있다.

즐겁게 살거나 괴롭게 살거나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마커스 브릿지워터는 긍정적이어야 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즐기는 것을 선택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정원사'가 되어 식물을 통해 자기 돌봄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면,

나만의 속도와 방향 자기 돌봄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없는 것에 자꾸 질문하다 보면 공허를 느끼게 되어 삶을 무의미하게 느낄 수 있게 된다.

왜 살아가는지, 왜 태어났는지 생각은 이제 그만하고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나는 식물처럼 성장을 향한 길을 스스로 개척하자.

나 자신을 '밀어붙이는' 방향이 아닌 '북돋우려' 노력하자.

이미 우리는 자연이라는 수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자연이 가진, 식물이 가진 역사와 지혜를 통찰하고 그 영감을 내게 선물하자.

저마다의 속도로 인생을 통과한다. 나 자신을 관찰하고 준비하고 인내하고 끈기를 가지고 실험하고 에너지를 고장 난 곳에 쏟지 않고 나를 괴롭히는 생각의 고리를 끊고 삶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적절한 곳을 찾자.

오늘은, 정원사가 되어 식물처럼 나를 북돋아 주는 하루가 되어보자!


인상깊은구절

주변에 달성하려는 목표에 맞지 않는 도구만 있을 때도 있다. 벗어날 수 없는 장벽에 갇힌 느낌이라면 이제 도움을 요청할 때인지도 모른다. 그때마다 '긍정'을 선택해 보자.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일 것이다. p34

나와 우리 반 친구들은 나비를 보고 싶은 열망에 들어 있었다. 하지만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다. 애벌레는 적합한 환경을 만났을 때 비로소 번데기가 되며, 나비로 변화하는 과정은 서두른다고 빨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p49

긍정적 사고방식은 우리가 평생 실천해야 할 가치이므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끝없는 노동이라고 푸념하면서 긍정적 사고방식에 등을 돌리기보다는 도전과 지속적 성장, 무한한 배움의 기회를 받아들였을 때 얻을 이점을 생각하라. p70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는 효율성과 결과에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생산 일정에 쫓기다 보면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내기 어렵다. p102

특히 색깔에 귀를 기울여라. 식물이라면 목이 너무 마르거나 몸담은 화분이 너무 작거나 새로운 장소로 옮기고 싶을 때 색깔로 말한다. p116

마음이 어지러워 목적의식이 흐릿해지면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성급하게 판단해버릴 가능성이 높다. 성장 과정에서 마주치는 역경과 자신이 세운 목표를 진단하되 성급하게 판단하려는 실수를 범하지 말라. p236


총평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식물을 성장시키는 비결이다.

자신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북돋아 주는 '자기 돌봄'을 꼭 실천해야 한다.

식물을 돌보는 경험을 인생에 접목했더니 나 자신도 성장하기 시작했다는 마커스 브릿지워터

살아 있는 생생한 경험과 교훈을 ≪느리지만 단단하게 자라는 식물처럼 삽시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의 속도에서 인생을 배워보자.

정신없이 흘러가는 삶의 속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성장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끈기가 필요하고 인내가 자연스럽게 충분되어야 한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몸을 무시하고 마음만 돌본다면 스스로에게 한계를 설정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진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의 질에 관여하는 모든 요소(마음, 몸, 영혼)에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감정'을 관찰하고 선택을 관리하자.

감정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해로운 무기가 된다.

마음속에 일어난 분노와 슬픔의 감정을 나 자신이 인식하게 된다면 감정을 통해 내가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삼자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우리는 관찰을 통해 자신의 모습과 생각, 행동을 통제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정원사는 식물이 잘 자라도록 솎아내기를 하듯이

우리 마음속에 자라는 부정적 감정과 마음, 힘을 빼는 혼잣말 등을 솎아내며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마음을 솎아내어 스스로에게 영감을 줄 존재가 자라날 자리를 마련해 보자.

만약 현재의 취미, 습관, 일과가 어울리지 못한 채로 삶의 질을 저해한다고 느낀다면 과감히 솎아버리자.

모르는 척 외면한다고 문제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크게 부풀어 올라 처음보다 해결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될 뿐이다.

우리의 취미, 습관, 일과는 삶을 전진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

예기치 못한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저자처럼 '성찰 일기'를 써봐야겠다.

싹을 틔우기 위해서 '인내'해야 한다.

변화가 찾아올 때까지 마냥 손 놓고 기다리면서 시간만 축내면 안 된다. '인생은 짧다'

인내심은 무언가 바뀌기를 기다리면서 계속 집중하고 관찰하는 태도이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실천행위기도 하다.

결실을 맺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인생은 '도전'이다.

정원사든 초보자든 전문가든 상관없이 식물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결과를 기록하라고 권한다.

인생은 연습할수록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무의미한 실험은 없고 무의미한 삶은 없다.

실험을 반복하면서 저자처럼 '성장은 밀어붙이기보다 북돋울 때 이루어진다'고 말해보자.

어떤 식물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다른 식물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실험(연습)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워나가려 노력하자.

정원사는 식물이 잘 자라도록 방향을 잘 이끌어주는 자이다.

내 몸의 주의력을 빼앗기지 말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교훈을 선사한다.

'현재에 집중하자' 또는 '이 순간에 충실하자'라는 말의 의미는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몸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뜻이다.

문제가 생기기 전에 알아채고, 일이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하며,

삶의 질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하려면 현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성장을 위한 쉼표가 될 수 있도록 이겨내는 회복 과정을 거치는 동안 자신에게 친절과 인내심, 긍정성의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조금 더 너그러워지도록 스스로를 사랑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교훈' 또는 '걸림돌'

우리가 긍정적 생각으로 역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배움을 얻으려 할 때 고난의 경험은 '교훈'이 된다.

반면 낙관 앞에서 나아가길 포기하고 부정적 생각으로 일관한다면 그 경험은 '걸림돌'로 변모한다. p54

통제 불가능한 일의 씨앗은 결국 내가 심은 것이라 말하는 저자,

모든 환경에 적합한 씨앗은 존재하지 않는다.

식물을 키우는 방법에 정석은 없다.

인생이 뒤통수쳐도 포기하지 말자.

마커스 저자 할머니는 저자에게

"아가야, 아까보다 더 잘할 수는 없어, 넌 최선을 다했단다. 앞으로 이런 일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생길 수도 있어. 상황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때도 있겠지만 시도하려는 노력을 멈춰 서는 안 돼. 이 일 때문에 포기해서는 안 된단다." 고 말한다.

패배했다고 실망감에 사로잡혀 오랜 시간 연습하고 준비하면서 이뤄낸 성장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

우리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그 일을 겪고 좌절할지,

그 결과를 교훈으로 받아들이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고 그것들이 누적되어 내 삶이 만들어진다.

인생을 단순하게 살 수 있다. 인생을 복잡하게 살 수 있다.

긍정적으로 살지, 부정적으로 살지만 선택하면 된다.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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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회복하는 연습 - 후회와 미련은 접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두뇌 재훈련 프로젝트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안솔비 옮김 / 서삼독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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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멘탈이 완전히 박살 나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

필요한 책 ≪멘탈을 회복하는 연습≫이다.

마음 안에 뿌리내린 슬픔, 괴로움, 부정적인 생각, 집착을 놓아버릴 수 있도록

실용적인 멘탈 관련 조언과 팁을 제공하고 있다.

'실전 트레이닝'으로 독자가 스스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이해하기가 쉽고 간결하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목표에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책이 나열되어 있다.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저자는 멘탈 회복을 위해 '놓아 버리기'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즉, 집착이 없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막연하게 머릿속을 떠돌아다니던 생각을 적고 눈으로 확인하며 집착을 흘려보내보자.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많은 질문을 통해 깨닫게 해준다.

기대가 충족되지 않더라도 현실을 받아들일 수 있는 해답을 일깨워준다.

무엇이든 균형 있게 관리가 필요하다. 기대도, 집착도, 일도, 감정도

혼란을 겪고 있다면 ≪멘탈을 회복하는 연습≫ 실전 트레이닝으로 극복해 보기를 추천한다.


인상깊은구절

"무언가를 놓지 않고 꿋꿋이 버티는 것이 강인함의 상징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언제 놓아주어야 할지를 알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데 더 큰 힘이 필요할 때도 있는 법이다." 앤 랜더스 p25

우리는 좋은 일을 경험할 기회를 놓치는 상황이 두렵고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경험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불안감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에 정서적으로 집착하게 하면서 이 고통을 영원히 지속시킨다. p67

나에게 보내는 간단한 편지 형식의 글을 쓰고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 읽어라(진짜 감정 알기) p124

그들의 우선순위를 지키다가 나 자신을 잃는다. 타인의 욕구와 바람을 채우는 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써 버려서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생각할 수가 없다. p152

현대에는 우리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약속하기가 쉽다. 시간이나 주의력 같은 자원들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 자원을 요구하는 곳은 너무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구에 답하느라, 의무를 다하느라 바빠서 자기의 욕구를 충족하거나 관심사를 쫓을 시간이 거의 남지 않는다. 참 피곤한 일이다. 사실 이것이야말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에너지를 소진해 버리는 원인일 것이다. p195

고통스러운 기억, 그 기억으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를 괴롭히고 발목을 붙잡는다.... 후회는 영원한 동지가 되어 진정한 감정의 자유를 즐기지도 못한다. 과거의 교훈을 통해 성장하기보다는 오히려 과거에 억눌려서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다..... 내가 이 책을 쓴 건 당신이 이러한 억압에서 벗어나 불필요하게 고통스러운 심리적 작용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그래서 멘탈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p221~222

총평


후회와 미련을 먼저 내려놓자.

우리는 미래 또는 현재 지금에서도 살아가지 못하고 과거에 얽매여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후회에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후회는 삶에 보탬이 된다.

후회, 실망이 아니라 후회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세포는 먹이(관심)를 주는 것을 강하게 키운다.

포기하는 것과 내려놓는 것이 다를 듯 과거를 되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빠져 통제권을 넘겨주지 말자.

불편한 감정이 있을 경우 회피보다는 감정을 수용하고 당당하게 응시하자. 똑바로 맞서는 과정이 필요하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라.

"나는 무엇에 집착하고 있기에 이러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

비교는 나 자신에게만! 타인은 NO!

타인과의 부정적 비교만 멈춘다면 열등감에서 기인하는 감정적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보이는 타인의 멋진 인생은 그 자체로 헛된 환상일 때가 많다.

타인의 인생을 신경 쓰지 않을 때 비로소 내 인생의 진가를 알아보기 시작할 것이다.

비교는 어제 나와 하는 것이다. 완벽주의를 버리고 바꿀 수 없는 과거를 놓아주자.

매몰 비용의 오류에서 탈출하자.

투자한 자원 때문에 계속 매진하게 되는 상황,

일, 주식, 상황 등 다양하다.

과거에 얼마나 많은 자원을 투자했든, 가망 없는 일이라고 판단된다면

멈추는 것이 합리적이다. 매몰 비용의 오류에서 벗어나면 집착을 단념하게 수월해진다.

집착은 자존심일 수도 있다. 자존심은 오히려 득보다 실을 가져다줄 때가 많다는 사실을 이제는 안다.

집착, 나라는 사람을 버려야만 비로소 새로운 내가 될 수 있다. 가진 것을 버려야만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내가 아는 지식을 역설로 살아보는 것이 해답이 되기도 한다.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나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에 멘탈을 회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목적을 알면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된다고 한다.

인생에 많은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 기회를 활용해 인생을 즐기게 된다.

우리는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 가치를 부여하지만 단순히 살아 있는 것보다 삶의 목적을 찾는다면

인생을 적게는 두 배 많겠는 만 배 이상 행복해질 수 있다.

행복,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 잘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 5년 뒤에 죽는다면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가?, 10년 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 나라는 존재를 한마디로 무엇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까지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멘탈은 시간이 흐른다고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사건 속에서 깨우침을 얻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면 집착을 놓는 것이 수월해진다.

인간만사 새옹지마, 집착보다는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 없으니 집착을 버리는 연습으로 멘탈을 관리해야겠다. 나 자신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고 남이 한번, 열 번 해서 능하다면 나는 백 번, 천 번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과정을 즐겨보자.

시간을 들여 자신의 감정을 깊게 들여다보면서 그 원인을 탐구하지 않고, 죄책감과 수치심이 마음속에서 곪게 그냥 내버려 두지 말자. 자기 비난이 아니라 이것 또한 버티고 살아가는 나 자신을 사랑해 주고 그 안에서 통찰을 얻고 다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몸을 움직여 보자. 한 번이 안 되면 열 번, 열 번이 안 되면 백번 반복해 보자.

현명한 사람은 가지지 못한 것에 집착하며 슬퍼하지 않는다.

지금 내가 가진 것에만 기뻐할 줄 안다.

인생은 참으로 짧다. 데이먼 자하리아데스는 감사일기를 추천하고 있다.

한 줄이라도 쓰고 소소한 뜻밖의 즐거움과 행운을 누려보라고 말이다.

우리의 인생에도 좋은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기 위해서라도 감사 일기는 강력 추천한다.

지금 일어나는 모든 긍정적인 일에 집중한다면, 슬픔과 괴로움을 걱정하는 본능적인 두려움은 서서히 무너지고,

집착은 놓아지고, 그때부터 서서히 멘탈은 회복될 것이다.

우리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를 위해 거절 연습도 꾸준히 해야겠다.

거절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이 많아질 것이고 이는 내면을 깊게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여 마침내 무겁게 짓누르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털털 날려 보내게 될 것이다.

떠내려가는 내 인생을 구조해 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당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활동을 무엇인가? 다섯 가지를 찾아 써 보라. p108

책 만나기(필사, 웹 소설, 만화, 작가 포함)

단것을 먹으며 음악 듣기

새로운 경험하기(맛집, 여행, 공부)

긍정 확언하기(나는 매일 나아지고 있다)

혼자 있기(시간)

긍정 모드로 산다면 부정적인 생각은 사라지고 멘탈은 회복되기 시작할 것이다.

무겁게 짓누르는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는 것이 왜 중요한지, 왜 기분이 좋아지는 활동을 해야 하는지 저자가 왜 이리 강조하는지 이제 이해만 하지 말고 몸으로 움직여보자.

다섯 가지 적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다.


'서삼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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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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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일에 대한 고민의 80퍼센트는 인간관계' 때문이다.

상대와 관련된 문제이므로 쉽게 바꿀 수 없고 인간관계가 고착화되다 보니 더욱 힘들어진다.

정신과 의사이자 산업의(직장에서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사) 이노우에 도모스케가

건네는 '무례한 사람' 대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나 자신을 지키는 데 사용해 보자.

온갖 빌런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대화의 무기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심리적 거리 두기 대화법

이해 불가한 사람과 소통하는 심리 대화법

자기밖에 모르는 섬 지킴이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자존감을 지키면서 거절하는 대화법

어떤 상황에서도 내 마음을 먼저 보호하는 법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에서

내가 가장 느낀 점은 상사에 말이나 행동에 리액션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바로 반응하고 리액션을 취하는 행동이 그 사람에게 먹잇감을 던져주는 태도라는 사실을 깨닫고

조금씩 엇박자로 대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행동을 실천해야겠다.

인상깊은구절

'거리 두기'는 성가신 사람을 대할 때 알아둬야 할 철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군자는 위험한 곳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성가신 사람과는 아예 처음부터 엮이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p22

'내 말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사람', '매사에 쉽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이라고 여겨지면 상대가 자신을 이용할 기회를 주게 됩니다. p52

성가신 상사에게 신뢰받으려 하지 말라는 것과 함께 기억해야 할 것은 '성가신 상사에게는 좋은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입니다. p71

마음속으로는 '이 의견이 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도 일단은 "그렇구나",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네"라고 받아들인 다음, 그런 의견을 생각한 배경을 살펴봅시다. "왜 그런 게 생각했는지 말해보겠나?" p106

지금까지 '의존한다 = 폐를 끼친다'고 생각하던 사람이 갑자기 도움을 요청하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회사는 팀플레이, 즉 서로 돕는 것에 기반을 둔 조직입니다. 만일의 경우에 부탁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작은 SOS 신호'를 보내는 연습을 해보세요. p189

당신만 슈퍼맨처럼 뭐든 완벽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하더라도 '이럴 수도 있지, 뭐'라는 마음으로 다음에 개선할 수 있는 점, 구체적인 대책을 생각하면 됩니다. p202

총평

상대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설득을 한다고 변할까요? 낮은 자세로 들어간다고 해서 그 사람이 온화해 질까요?

시간과 에너지 낭비 일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관계가 더 꼬일 수도 있다.

상대방을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전에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파악부터 해야 한다.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면 두려움이 없어지고 대처할 수 있다.

빌런들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엉큼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이다.

엉큼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성가신 사람에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상사가 그렇게 말했다고 꼭 그렇게 해야 하는지 백 퍼센트 고지식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

상사가 남 탓을 할 때 전형적인 성가신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심리적 거리를 두며

상사가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책임을 떠넘겨도 가능한 동요하지 않도록 멘탈을 여유 있게 관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상처받지 않는 것이다.

자신을 온전하게 방어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소중한 나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관계라는 것은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이라 말할 수 있다.

당신에게는 아주 당연한 일을 부하직원들은 의외로 모를 수도 있다.

상사로서 위치와 역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이 또한 부하직원을 위한 것임을 확실하게 설명해야 한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지 말고 지켜볼 수 있는 인내심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부정 편향' 부하직원이 근무시간에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지 불안한 것은 부정 편향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을 더 많이 기억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불필요한 걱정에 신경 쓰느라

아까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답답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를 생각하며 '인간관계'를 공부해야 한다.

성가신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상대방이 당신을 친해지기 힘든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

성가신 사람과 신뢰를 깨지 않고 거절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사람별로 이야기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각 사람마다 성격과 기질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지만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리스트 10'을 만들어,

기분 나쁜 감정을 잘 흘려내보자.

주말에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먹는다처럼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방법이 된다.

사소한 것도 얼마든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대처할 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즐기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내는 것이다. 기분 전환이 되는 것을 평상시에 적어두고 실행에 옮기는 습관을 들이자.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기분 전환이 자신을 보살피는 일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일단 병에 걸리면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상담입니다. p49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없을 때 심리 상담을 꼭 받아야 한다.

우울증이나 아픔이 커지기 전에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상담을 받거나 챗GPT에게도 받을 수 있다.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와 고통을 자연스레 표출할 수 있다면 상황에 맞게 대처능력도 가지게 될 것이다.

본인의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운동, 식습관, 긍정적 사고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정신과 의사들은 상담 및 약물치료를 권하고 있다.

정신과 약은 뇌를 손상시키지 않는다. 단순히 증상만 가라앉히는 약이 아니라 재발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혈압약처럼 꾸준히 복용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평상시에 '비폭력 대화'법을 실천하며 나를 온전하게 보호해야겠다.

나를 '칭찬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지각하지 않고 출근을 했다는 것에 칭찬도 Good입니다.

타인에게 고맙다고 말하기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면 그 말을 하는 나 자신의 마음이 따뜻해진다.

머릿속으로 하루 5명에게 고맙다고 말해보면 마음도 입과 손에서 기분 좋은 향기가 날 것이다.


'밀리언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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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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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챗GPT를 활용해 웹 소설, 자기소개, 콘텐츠, 아이디어를 얻는 비법을 제공하고 있다.

역시, 올바른 질문을 해야 챗GPT는 원하는 답변을 말해준다.

남궁용훈 저자가 한 질문을 비슷하게 웹 소설 줄거리, 주인공과 친구들, 빌런들, 갈등, 해결, 성장하는 무기 및 스킬 등 스토리를 만드는 데 몇 분도 걸리지 않았고(A4 20장 이상) '픽사 스토리텔링'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9가지 법칙을 이용해서 그런지 그 뒤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기까지 한다.

무한한 가능성의 AI가 스승이 되기도 하고 멘토가 되어 글을 쓰는데 큰 힘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내가 생각하고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챗GPT와 함께 활용하면 더 구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고,

챗GPT를 통해 다른 프로그램까지 연결한다면 마케팅, 그림, 출판도 가능하다.

물론, 질문을 잘해야 좋은 대답이 나오고,

글을 쓰는 것보다 기획할 때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기본 글쓰기가 잘 되어 있지 않다면 질문도 챗GPT가 주는 글도 다듬지 못한다.

원하는 목적에 맞춰 재가공할 수 있도록 '글쓰기 근육'을 길러야 하겠다.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PDF 전자책) 등 책 쓰기로 전문성을 만들고 인생을 바꾸라는 말을 필사 노트에 적었다.

인상깊은구절

'문학은 예술을 하는 글쓰기이고 비즈니스 글쓰기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한 글쓰기다.' p22

걷기는 위대한 철학자에게 사유와 통찰을 주었습니다. 통찰과 사유까지는 아니더라도 창조적 활동, 글을 쓰기 위해서는 걷기가 필요합니다. p66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능동형 문장이 나옵니다. 내가 수동형 문장을 쓰고 있으면 내 마음이 무언가에 갇혀 있지 않은가. 책임을 회피하고픈 욕망은 없는가 생각해 보세요. 능동형 문장으로 고쳐 쓰세요. 마음이 수동형에서 능동형으로 바뀝니다. 능동적으로 행동해야 무언가라도 이룹니다. p99

글쓰기는 읽은 것을 머릿속에서 재배열하고 가공하여 뱉어내는 가장 대표적인 인출 방법입니다.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가공된 지식이 오롯이 내 것으로 남습니다. p199

총평

패스트 팔로우 시대로 빠르고 단편적 지식만 요구하는 세상에서

이제는 AI, 메타버스 등 인공지능이 대표되는 산업시대에 접하고 있다.

지금 우리 아이가 배우고 있는 교육이나 학교 수업이 20년 뒤에는 큰 필요가 없는 세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큐레이션 전문작가 남궁용훈 저자는 글쓰기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즉, 비즈니스 글쓰기가 필요한 이유와 글쓰기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책을 서평으로 신청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인공지능 챗(chatGPT)를 활용방법에 있다.

글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고, 챗GPT는 사유할 지식을 표현할 수 있다.

챗GPT의 지식을 글이란 그릇에 넣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창조적 아이디어와 깊은 통찰을 느끼고 싶어

평상시처럼 1페이지부터 정독한 것이 아니라 263페이지 '챗GPT 창조적 글쓰기' 읽었다.

웹 소설 주인공부터 등장인물, 빌런 등장인물, 스킬, 갈등 상황, 성장하는 과정 등 올바른 질문만 던지면 챗GPT가 굵은 뼈대를 만들어 주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챗GPT를 통해 철학자를 만날 수 있고 상담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이제 일상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챗GPT를 꼭 활용해 봐야겠다. 사회경험, 지원 동기, 장단점 등 스토리 있게 써주는 인공지능을 보며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하고 두 번 찾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비즈니스 글쓰기를 통해 생산적(경제적) 이득을 꾀해야 한다.

'지금은 생존을 위해 언제나 배우고 익히고 준비'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대작가도 한 줄부터 글쓰기를 시작한다. 고민은 그만하고 한 문장부터 글을 쓰며 글쓰기 근육을 길러보자.

인생을 뒤집는 가장 좋은 '타이탄의 도구'는 바로 '글쓰기'이다.

글쓰기는 '모방'으로 시작해 보자.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고 가장 훌륭한 학습 방법이다.

글쓰기를 잘 하고자 한다면 '독서'를 강력 추천하고 있다.

책을 읽고 명상, 모방, 경험을 한다면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이는 글쓰기 향상에 보탬이 된다.

글은 원래 말이다. 입말이 되지 않으면 잘못된 글이다.

짧게 쓰자. 쉬운 말로 쓰자. 요점을 명확하게 집어주자. 정확한 사례를 들자. 죽은 은유 및 비유를 하지 말자. 수치를 머리에 연상되게 구체적으로 표현하자. 사실을 쓰자. 구성을 잘하자. 리듬을 만들자. 말하듯이 쓰자. 여운이 없는 명확한 결론의 글을 쓰자. 반복해서 핵심 요소를 되새겨 주자.

글쓰기 비법을 꼭 필요한 것들만 모아서 말해주고 있으니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을 1단계부터 천천히 연습해 보며 성장할 수 있게 돕는다.

주어는 앞으로 동사는 짧게 써서 능동적 문장으로 옮겨가자.

글쓰기,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초고는 쓰레기다' p121

≪노인과 바다≫ 헤밍웨이는 '초고는 쓰레기다'라고 말했다.

≪노인과 바다≫는 200번 이상 퇴고를 한 책이다.

괴테는 ≪파우스트≫를 60년 동안 쓰고 퇴고하며 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완성했다.

반복된 퇴고는 글의 완성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

퇴고는 성장이라는 욕구를 만족시킨다.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퇴고,

나 또한 서평을 하고 글을 한두 번 다시금 읽고 수정하고 있지만

초고의 70%만 남길 정도로 퇴고하거나 토할 때까지 보고 있지는 않는다.

서평 하나를 쓸 정도라면 적어도 책 한 권 ~ 두 권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소비되기 때문이다.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보다 글을 읽고 사색에 잠기는 것은 '평안'을 선택하는 것이다.

'평안'을 선택하면 성장할 수 없다. 마음가짐이 그래서 중요하다. 퇴고는 마음가짐으로 하는 것이다.

퇴고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할까?

문장을 짧게 자르는 연습을 할 수 있고, 문단을 작게 나누는 연습을 하게 한다.

중복된 단어를 살필 수 있고, 수동태를 능동태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접속사'그리고, 그래서, 그러므로, 하지만'이 있다면 삭제하고,

입말로 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며 고쳐 흐르듯이 읽을 수 있도록 실력을 향상시킨다.

이외, 주제는 알기 쉬운지, 예시는 적절한지, 글의 흐름은 괜찮은지, 진부한 표현은 없는지, 필요 없는 문장은 없는지 아는 만큼 글은 더욱 쉽게 읽히고 여지를 남길 수 있게 된다.

낭궁용훈 저자는 문장을 잘 쓰는 기본항목을 이해하고 무조건 외우라고 말한다.

기본은 머릿속에 박혀 있어야 저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외우지 않고서는 글을 쓰겠다고 허영심을 버려야 한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고쳐야 한다. 땀과 시간이 필요하다.

문장을 잘 쓰는 기본항목을 읽어보니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참 어렵다.

이해가 안 되면 외우기라도 해야 깨달음이 오는 것처럼,

배우고 즐기고 표현해야겠다.

초고는 쓰레기 일지 모르지만 가공하고 다듬으면 '보석'이 될 수 있는 만큼 잠재력을 품고 있다.

가치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퇴고는 필수이다.

유명한 철학자, 소설가 모두 퇴고 과정을 거치면서 글을 다듬는데

초보자인 내가 퇴고를 안 한다면 얼마나 쓰레기를 남겨 두는 걸까!

글을 꼭 퇴고하여 보석으로 재탄생시키는 장인이 된다면

악취는 사라지고 점차 빛나는 세상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


'리텍콘텐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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