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설득을 한다고 변할까요? 낮은 자세로 들어간다고 해서 그 사람이 온화해 질까요?
시간과 에너지 낭비 일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관계가 더 꼬일 수도 있다.
상대방을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변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전에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파악부터 해야 한다.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면 두려움이 없어지고 대처할 수 있다.
빌런들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엉큼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이다.
엉큼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성가신 사람에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상사가 그렇게 말했다고 꼭 그렇게 해야 하는지 백 퍼센트 고지식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
상사가 남 탓을 할 때 전형적인 성가신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심리적 거리를 두며
상사가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책임을 떠넘겨도 가능한 동요하지 않도록 멘탈을 여유 있게 관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 상처받지 않는 것이다.
자신을 온전하게 방어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소중한 나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관계라는 것은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이라 말할 수 있다.
당신에게는 아주 당연한 일을 부하직원들은 의외로 모를 수도 있다.
상사로서 위치와 역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이 또한 부하직원을 위한 것임을 확실하게 설명해야 한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지 말고 지켜볼 수 있는 인내심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부정 편향' 부하직원이 근무시간에 성실하게 일하고 있는지 불안한 것은 부정 편향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것을 더 많이 기억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불필요한 걱정에 신경 쓰느라
아까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답답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요소를 생각하며 '인간관계'를 공부해야 한다.
성가신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상대방이 당신을 친해지기 힘든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
성가신 사람과 신뢰를 깨지 않고 거절하는 방법을 여러 가지 사람별로 이야기하고 있어 도움이 된다.
각 사람마다 성격과 기질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대처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는 없지만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리스트 10'을 만들어,
기분 나쁜 감정을 잘 흘려내보자.
주말에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먹는다처럼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방법이 된다.
사소한 것도 얼마든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대처할 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즐기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내는 것이다. 기분 전환이 되는 것을 평상시에 적어두고 실행에 옮기는 습관을 들이자.
사소하지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기분 전환이 자신을 보살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