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 - 1퍼센트 부자의 유쾌하고 따뜻한 상식 파괴법
사이토 히토리 지음, 윤미란 옮김 / 나비스쿨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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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사이토 히토리 저자를 만났고

말버릇, 일 천 번의 법칙, 78점의 법칙에 대해 필사하고 실천하며 인생을 보다 더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읽고 있다.

이번에 출판된 ≪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는 '사랑이 없는 상식을 깨부숴라' 말하고 있다.

사랑, 곧 인생에 사는 데 있어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깊게 하게 된다.

스스로 행복을 발견하고 그 과정을 즐기면서 행복한 성공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저자에 깨달음 속에 역설, 상식 파괴, 의지 등이 나를 일깨워주고 있다.

상식 파괴에는 반드시 '사랑'이 필요하다.

홀가분하게 마음을 비운 사람일수록 행복해지고, 따뜻한 삶을 선택한 사람일수록 성공에 먼저 도달한다.

문제가 생긴다면 얼마나 가볍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대안을 찾아 더 밝은 미래와 연결시켜 나갈 수 있을지가 바로 행복한 성공을 위한 승부수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고 선택에 따라 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사랑' 안에는 '성장 마인드 셋'이 녹아져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가벼운 마음으로 힘을 빼고 단순하게 살아가는데 힘써야겠다는 통찰력을 선사한다.

주변에만 타인에게만 너무 신경을 쓰게 되면 자신의 마음이 무거워진다.

자신만 사랑해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주변만 사랑해도 안된다. 자신과 주변을 모두 사랑하는 것이 '자기 돌봄'이기도 하다. 인간관계에서 '사랑'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잘 다스린 사람이 인생도 잘 다스릴 수밖에 없다.


인상깊은구절

실패도 일종의 배움입니다. 어떤 실패든 사랑을 터득해 나가기 위한 시련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시련을 통해 성장한다면 다가올 기회에는 더 잘할 수 있으니까 당장의 실패로 초조해하지 않아도 됩니다. p40

"변화를 시도하면 더 좋아집니다." "그대로 내버려 두면 더 괴로워집니다."라고 설명을 해도 변화를 비관적으로만 받아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가 변하기 때문에 우리의 상식도 바뀔 수밖에 없습니다. p64

당신이 듣기 싫거나 당사자가 곤란하겠다고 생각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공연한 참견은 상대방에게 괴롭힘이 될 뿐입니다. p95

'세 가지 비법'의 아이디어를 내려면 초조해하지 않고, 하나씩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우선 스스로가 즐겁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을 고른 뒤, 동료도 함께 웃을 수 있을 만한 것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p125

그 어떤 때라도 불평보다 감사를 합시다. p169


<총평>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 것은 큰 잘못이다.

공부를 못한다고 머리가 나쁘다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학교 공부는 기억력이 좋은 친구들이 잘하지만 실전 인생 공부는 다르다.

일본에서 개인 납세액 1위를 몇 년 동안 달성한 사이토 히토리 저자는 시험을 보면 항상 낙제를 면치 못했다고 한다.

학교 졸업 후에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상식을 깨트리고 크게 출세를 하는데 '사랑'이 바탕이었음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일상 습관 법칙 : 언제나 저 스스로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사람(즐거운 상상)

상식에 따르는 것이 뭐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유쾌하고 즐거운 상식 파괴라면 가치가 있다.

내면의 귀를 기울여라.

현재 사는 것이 괴로운 사람은 우선 상식에 의문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내면의 소리를 얼마나 수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신이나 주위에 사랑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선택을 했는지 되돌아 보기도 해야 한다.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다고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사랑(신뢰) 하지 못해 괴로운 것이다.

계속 인내해 가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쪽은 더욱 인생을 망치는 길이다.

우리는 마음까지 병들면 사는 것을 멈추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선택을 해야 한다.

사이토 히토리의 일상 습관 법칙 2 : 고생이 행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살면서 고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쓸데없는 중압감을 짊어지고 있을 뿐이라는 말에 소름이 돋는다. 우리 인생을 살면서 해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해답은 얼마든지 있고 그중에서 어떤 것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 해답인지 잘 생각하고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나하나에 나를 기쁘게 하는 길이 보인다면 그 길을 선택하고 누적해 가야겠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부여했다.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고 자유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저자는 취업소식에 따라 축하 인사를 "언제라도 좋으니 그만두세요."라고 말해준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날 수 없다고 버티는 것은 좋지 않으며 '그만둔다'라는 카드를 한 장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인내를 미덕으로 여기는 동양 사상을 쓰레기통에 버리자.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는 생각은 마음의 여유가 되고, 그것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 들기 전에 그만 둘 의지도 가지고 있자.

'사랑'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누구나 누리고 있지는 못하다.

사랑이 있다면 인생은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저자,

숨을 쉬듯 사랑으로 살아간다면 자연스럽게 성공에 도달하거나 행복에 도착할 수 있다고

능력만 갖추고 사랑이 없는 사람은 결국 원하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고 말한다.

사랑을 도전, 성장, 기회, 배움, 기쁨, 역설 등 여러 가지를 품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을 하는 데 있어 불만스러운 얼굴에서는 '사랑의 결핍'이 보인다는 저자의 관점처럼,

순수하게 '사랑'이라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숨은 메타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싫은 기분이 들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지 말자'는 배움을 얻으면 된다는 저자의 자신 사랑에 푹 빠져보자.

상식을 깨부숴라

≪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 읽다 보니, 역설이 생각난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상식이라는 대전제에 '이것이 사실일까? 정말일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니,

저자 말처럼 인생의 선택지가 몇 배나 늘어나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인생을 살면서 선택사항이 많아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기가 쉬워지고

어깨 위에 있는 짐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하게 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 유지하며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 드는 생각을 의심하고 깨부수고 나를 즐겁게 만드는 '사랑'을 이정표 삼아 선택해 보자.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자고 말하는 사이토 히토리의 사상은 '기버'이다.

부자의 법칙 중 하나인 '기버' 긍정적 감정, 물질, 정신을 나눠주는 저자가 왜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책 안에서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주위의 시선에 신경을 그만 멈추고 자신에게 더욱 사랑을 쏟으며 당당하게 살아가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당신에게 일어나는 문제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 모두 다 당신의 성장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마주해야 하는 인생의 화두이겠지요. 이러한 전제로 당신의 문제를 사랑으로 해결해 보세요. p138

우리 인생은 작은 결정이 축적된 결과물이다.

대수롭지 않은 선택이 축적되어 결국 인생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면,

나를 기쁘게 하고 자기 돌봄이 되는 '사랑'이라는 의지가 든 것들을 끌어모아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반드시 사랑이 있는 쪽을 선택하자.

참으면 원망만 생길 뿐이고 고생한다고 꼭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 인생은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 있다.

저자가 말하는 사랑에 집착하지는 말자. 사랑도 집착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행복을 얻게 된다.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사랑을 즐길 수 있을 때 저자가 말하는 행복 및 성공이 내 것이 될 것이라 믿는다.

나를 취하기 위해 나는 나를 갱신한다!

모든 일상이 나를 성장하기 위한 기회이며 장소이다.

실패는 값진 경험으로 기록될 것이며 무엇보다 삶을 살아가는 모든 과정이 자신을 사랑하기 위함임을 기억하고 응원하며 감사한 일이라는 사실을 몸소 기억하자. 고마워! 사랑해!

'나비스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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