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낮추는 것은 큰 잘못이다.
공부를 못한다고 머리가 나쁘다는 것은 커다란 착각이다.
학교 공부는 기억력이 좋은 친구들이 잘하지만 실전 인생 공부는 다르다.
일본에서 개인 납세액 1위를 몇 년 동안 달성한 사이토 히토리 저자는 시험을 보면 항상 낙제를 면치 못했다고 한다.
학교 졸업 후에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상식을 깨트리고 크게 출세를 하는데 '사랑'이 바탕이었음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사이토 히토리의 일상 습관 법칙 : 언제나 저 스스로에게 기쁨을 주고 싶은 사람(즐거운 상상)
상식에 따르는 것이 뭐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유쾌하고 즐거운 상식 파괴라면 가치가 있다.
내면의 귀를 기울여라.
현재 사는 것이 괴로운 사람은 우선 상식에 의문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내면의 소리를 얼마나 수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자신이나 주위에 사랑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선택을 했는지 되돌아 보기도 해야 한다.
남들과 다른 선택을 했다고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자기 자신을 사랑(신뢰) 하지 못해 괴로운 것이다.
계속 인내해 가며 싫어하는 일을 하는 쪽은 더욱 인생을 망치는 길이다.
우리는 마음까지 병들면 사는 것을 멈추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길을 찾아서 선택을 해야 한다.
사이토 히토리의 일상 습관 법칙 2 : 고생이 행복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
살면서 고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쓸데없는 중압감을 짊어지고 있을 뿐이라는 말에 소름이 돋는다. 우리 인생을 살면서 해답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해답은 얼마든지 있고 그중에서 어떤 것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 해답인지 잘 생각하고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하나하나에 나를 기쁘게 하는 길이 보인다면 그 길을 선택하고 누적해 가야겠다.
신은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부여했다.
사람은 자유의지가 있고 자유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저자는 취업소식에 따라 축하 인사를 "언제라도 좋으니 그만두세요."라고 말해준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기대에 어긋날 수 없다고 버티는 것은 좋지 않으며 '그만둔다'라는 카드를 한 장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인내를 미덕으로 여기는 동양 사상을 쓰레기통에 버리자.
언제든 그만둘 수 있다는 생각은 마음의 여유가 되고, 그것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 주기 때문에 마음의 병이 들기 전에 그만 둘 의지도 가지고 있자.
'사랑'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누구나 누리고 있지는 못하다.
사랑이 있다면 인생은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저자,
숨을 쉬듯 사랑으로 살아간다면 자연스럽게 성공에 도달하거나 행복에 도착할 수 있다고
능력만 갖추고 사랑이 없는 사람은 결국 원하는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고 말한다.
사랑을 도전, 성장, 기회, 배움, 기쁨, 역설 등 여러 가지를 품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을 하는 데 있어 불만스러운 얼굴에서는 '사랑의 결핍'이 보인다는 저자의 관점처럼,
순수하게 '사랑'이라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숨은 메타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싫은 기분이 들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지 말자'는 배움을 얻으면 된다는 저자의 자신 사랑에 푹 빠져보자.
상식을 깨부숴라
≪사이토 히토리의 상식을 깨부숴라≫ 읽다 보니, 역설이 생각난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상식이라는 대전제에 '이것이 사실일까? 정말일까?'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니,
저자 말처럼 인생의 선택지가 몇 배나 늘어나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인생을 살면서 선택사항이 많아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기가 쉬워지고
어깨 위에 있는 짐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하게 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고자 하는 의욕이 유지하며 인생을 즐길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 드는 생각을 의심하고 깨부수고 나를 즐겁게 만드는 '사랑'을 이정표 삼아 선택해 보자.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자고 말하는 사이토 히토리의 사상은 '기버'이다.
부자의 법칙 중 하나인 '기버' 긍정적 감정, 물질, 정신을 나눠주는 저자가 왜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책 안에서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책이다.
주위의 시선에 신경을 그만 멈추고 자신에게 더욱 사랑을 쏟으며 당당하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