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흐르면 반드시 바다에 이른다 - 하루 한 문장, 마음에 새기는 성현들의 좌우명
박수밀 지음 / 토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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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성현들에 삶을 소개하며 스스로 삶의 태도를 바로잡기 위해 되새기던 문장을 소개하고 있다.

≪오래 흐르면 반드시 바다에 이른다≫ 멈추지 말고, 무소처럼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선사한다.

'편안하여 방심하기보다는 위험하여 자신을 지키는 것이 낫다'는 문장처럼 스스로 삶의 태도를 바로잡아보자.

연암 박지원의 문학과 사상, 과학, 역사, 문학, 철학을 아우르는 박수밀 한양대학교 연구교수에 통찰력과 지혜를 이어받아 힘이 끊기지 않고 바다까지 이룰 수 있도록 나를 깨우치는 문장을 하나 골라 보기 좋은 곳에 두어 매일 읽으며 자기돌봄해야겠다.

배움을 밥 먹듯이 하며 그만두지 말자.

끝까지 올라간 용은 후회한다(달은 가득 차면 이지러지고 그릇은 가득 차면 엎어진다), 지족안분에서 지족상락 능인자안 하자(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고 능히 참으면 스스로 편안하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즐거움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유명한 성현들이지만 고난과 시련이 많았음을 책에서 질리도록 읽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조를 지키며 살아간 통찰력이 우리에게 '선구안'에 지혜를 만들어 준다.

세상은 우리에게 많은 거짓과 사기, 욕망과 탐욕으로 지금도 속이고 있다. 성현들에 깨달음을 공부하고 스스로 내 것으로 만들어 자신과 주변의 상황(볼, 스트라이크)을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가져보자.

인상깊은구절

남을 보기보다 나 자신을 보고, 남에게서 듣기보다 나 자신에게 들으리라. p68

남이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해 주고 남이 잘못하거든 덮어 주어라. 남이 나를 해치려 해도 맞서지 말고 남이 나를 비방해도 묵묵히 참아라. 그러면 해치던 자는 스스로 부끄러워할 것이며 비방하던 자는 스스로 그만둘 것이다. p107

세 번이나 입을 꿰맨 것은 말조심하기가 그만큼 어려움을 나타낸 것이다. 율곡 이이가 말하길. "마음이 안정된 사람은 말이 적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말은 과언에서 출발한다. 때가 된 뒤에 말을 하면 말이 간략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했다. p193

가죽신을 신으면 편안하고, 나막신을 신으면 위험하다. 편안하여 방심하기보다는 위험하여 자신을 지키는 것이 낫다. p196

재능이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긋지 말라. 나처럼 머리 나쁜 사람도 없겠지만 끝내 이룸이 있었다. 힘써 노력하는 데 달려있을 뿐이다. p236

총평

하루 한 문장 마음에 새기는 문장(좌우명)

말하면 누구라도 알 수 있는 성현들의 인생을 함축하고 일생의 생활태도를 한 문장으로 말해주는 ≪오래 흐르면 반드시 바다에 이른다≫ 책이라서 그런지 왜 이런 말을 편지 등에 남겼는지 더 공감하게 된다.

일생이 담긴 한 문장을 우리에게 옮겨 새기고 싶은 문장 하나하나에 소름이 돋는다.

태도를 엿보고 행동을 모방해 보고 문장을 읽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다.

계속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여러 명에 성현들에 태도와 지혜를 한 책에 읽어 볼 수 있어 참 유용하다.

'배움'을 매일 해야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책

오늘 하나의 이치를 탐구하고 배우는 일이 왜 삶을 지혜롭게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한다.

하루하루 배우며 쉬지 않고 노력하면 자신을 온전하게 지킬 힘이 생긴다.

신조, 왜 이런 태도를 고수하며 스스로 삶의 태도를 바로잡았는지 경위와 에피소드를 읽고 있노라면,

나 또한 지금 이 순간을 가치있게 보낼 수 있도록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럼 우리는 왜 ≪오래 흐르면 반드시 바다에 이른다≫책을 읽으며 성현들의 삶과 태도를 배우고자 하는 걸까.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한 경험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아이디어나 교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나를 이롭게 하기 위해서이다.

신조를 담은 문장을 읽으며 태도를 배우고 지혜와 영감을 주며, 자기 계발, 어려움 극복, 인내, 예술적 등 윤리적인 가치 등을 통해 읽기 전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

오이가 책을 읽어 피클이 되면 다시 오이로 돌아갈 수 없다.

성현들도 실수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노력하고 인내하며 끝내 바다에 이루었던 깨달음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제보다 오늘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 갈 힘이 생기게 된다.

미련해 보일지 모르나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무소처럼 우직하게 도전해야 한다.

"당신은 꿈을 위해 얼마나 끈기(그릿) 있게 노력하고 있는가?"라고 되물어보는 박수밀 저자다.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본 적이 있는가! 되돌아보게 된다.

재능이 못하다, 힘이 없다, 돈이 없다, 금수저가 아니다는 핑계일 뿐이다.

수백수천 번을 반복하고 행동하고 멈추지 않는다면 끝내 바다에 이를 것이다.

그러니, 재능이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긋지 말자.

버려두면 돌이고 쓰면 그릇이 된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오래 힘쓰며 그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를 이른다.

'남이 한 번 하면 나는 백 번 하리'

회귀를 한다고 해도 목적 없이 즐기며 보낸다면 헛되이 살 것은 뻔하다.

옛 성현이 전하는 지혜와 교훈을 내게 맞게 스스로 새롭도록 힘쓰면서

좋은 습관을 몸에 새겨보자. 오래 힘쓰며 그치지 않으면 반드시 성취를 이른다.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나아감에는 단계가 있다.

넘어지지 않도록 뛰어넘지 말고 차근차근 행동 가능한 일을 해가며 나아가자.

조바심을 갖지 말고 조그마한 이익에 눈이 멀지 말자.

성급히 하면 제대로 이루는 일은 없다.

양적으로 수가 되면 '양질의 전환'이 일어나듯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다 보면 성숙을 만나게 될 것이다.


'토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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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언어 - 나를 잃지 않고 관계를 회복하는 마음 헤아리기 심리학
문요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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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판단과 조언에 언어보다 공감과 이해의 언어로 '마음 헤아리기'로 거듭나자.

조언이 아니라 상대에게 공감하고 상대를 이해하기 위한 대화하는 법을 말해주고 있어 참 유용하다.

인간관계의 핵심 '마음헤아리기' 워크숍의 방법론과 경험을 읽고 관계를 개선해 보자.

일상의 작은 관심과 반응, 새로운 경험을 늘려가는 행위, 각자의 경험으로 서로 자극되는 사람, 상대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태도를 이어갈 때 관계는 상호 확장된다.

마음 챙김 연습을 일상화하자.

사람의 마음에 대한 주의를 100번 잃고 101번 다시 돌아오는 것,

내 감정을 먼저 헤아리는 경험에 기회를 늘릴 것,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관계의 기울기를 감수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거리 두기)

관계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문제는 능력이 없는 게 아니라 충분히 연습하고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사람은 상처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방어 상태가 되어 경계를 세운다. 이 경계는 '안정감'과 '연결감'을 느낄 때 다시 열린다. 주위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안전감과 연결감을 제공하는 것이고, 이는 해결책을 제시할 때가 아니라 상대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할 때 가능하다. p38

우리는 보살핌의 부족이 애착손상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같은 과잉 양육의 시대에는 보살핌의 과잉 역시 애착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p81

프랑스 시인 장 루슬로의 시가 가슴 깊이 들어왔다.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마라.

풀과 돌, 새와 바람, 그리고 대지 위의 모든 것처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p157

"인간은 반복하는, 더 정확히 말하면 '연습'하는 생명체다. 더 정확히는 연습하지 않을 수 없는 생명체다." p256

총평


"빠르게 생각하기'는 '마음읽기'이며

'느리게 생각하기'는 '마음헤아리기'이다.

즉, 사람의 말과 행동의 의도를 느낌과 짐작으로 속단하는 것은 '마음읽기'이며

사람의 마음을 중심에 두고 관계를 맺는 상태는 '마음헤아리기'이다.

감정의 존중의 언어를 사용하자.

존중의 핵심은 '감정의 존중'이다.

한번 잘못으로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진심으로 네 번을 사과해야 한다.

인간은 부정적인 사건이나 정서를 더 강하게 경험하고 오래 기억하기 때문이다.

서로가 상대의 가려운 곳이 어디인지를 알아내어 긁어주는 언어를 사용하여 좋은 관계를 유지하자.

내 방식대로가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알아보고 그것을 해주어야 한다.

상대방을 인정하고 관심과 호기심으로 이어지는 순바람을 타자.

친한 사람일수록 많이 안다는 오해로 서로에 대한 관심이 무뎌지면서 마음을 엉터리로 읽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니, 우리는 '감정의 존중'을 잘 애용하고 파악해야 한다.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관계는 참 어렵다. 거리 두기도 어렵지만 성찰하고, 반성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정신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관계에 앞서 부정적인 생각이나 느낌보다는 원활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가가는 태도를 갖자.

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인간은 결코 혼자 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과 상대의 마음에 대해 궁금함을 담아 질문하는 것'이 '마음헤아리기 언어' 시작이다.

말투는 오래된 습관이라 뿌리가 깊어 바꾸기 쉽지 않다.

문요한 정신과 의사는 가치관이나 정체성의 변화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운동 열심히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로 정체성이 들어가야 한다.

언어도 '판단의 언어'가 아닌 '헤아림의 언어'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쓰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서 관심과 호기심의 말, 반영하고 공감하는 말, 촉진하는 말, 사과하거나 약속하는 말, 요청하거나 부탁하는 말이 되어야 한다.

마음 헤아리기 스위치가 꺼지는 순간, 다시 스위치를 ON 하자.

MZ 세대는 말이 안 통해, 그런 것보다는 관계의 언어로 보자면 단순한 접촉보다 어떤 관심사나 목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취미나 관심사가 같은 동호회에서 MZ 세대를 만나게 된다면 관계의 언어는 마음읽기에서 마음 헤아리기로 갈 것이다. 즉, 세대 간의 갈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다시 마음 헤아리기 스위치를 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미워하고 혐오하는 겉모습의 밑바닥에는 여전히 상대에게 인정받고 싶고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쉽게 판단, 충고, 조언보다 자신과 상대의 마음과 상황을 이해하자.

마음 읽기를 알아차리고 마음 헤아리기 스위치를 켜서 끌려가는 언어가 아닌 관계를 풀어가는 대화를 시도해 보자.

스스로 몸과 마음을 돌보고 삶을 아름답게 가꿔가는 주체가 되는 '자기 돌봄'과

사회적 관계 인간적 관계를 뗄 수 없는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인간다움의 본질이 '마음을 헤아리는 존재'라고 말하는 저자처럼, 나 자신부터 마음을 헤아리고 상대의 감정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관계의 언어≫를 읽는 시간에서 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 사색했다.

관계가 힘든 건, 언어에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나에 대한 관심조차 없는 게으름에 핑계를 전가하는 나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닐까.

어렵더라도 우리는 '서로가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

물이 더럽고 흐리더라고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는 것처럼 관계가 힘들다고 관계를 떠나 살아갈 수 없다.

'마음 헤아리기'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만났으면 좋겠다.

오늘도 인내하지 못하고 툭 던지는 공격적인 말을 되돌아본다.

딸내미가 덥다고 했는데, 왜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포옹하지 못했을까!

판단의 언어에서 헤아림의 언어로 변화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관계에서 '힘 빼기'

외부의 자극에 따라 당신의 행동과 감정을 그러내는 행위는 '반응'이다.

당신 스스로 행동과 감정을 선택하는 것은 '대응'이라 말한다.

외부에 어떤 자극에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도를 갖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문요한 정신과 의사는 '마음읽기'가 아닌 '마음헤아리기'를 하라고 ≪관계의 언어≫를 통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말투는 갈고 닭을 수록 좋아지는 것처럼 '마음헤아리기'를 연습하여 대화의 마침표를 찍는 사람이 되지 말자.

상대가 말하고 싶게 자극하는 사람이 되자.

말의 주제와 상관없이 "절대", "내 생각에" 등 말버릇은 줄이고 관계의 언어를 활용해 보자.

빠른 반응 보다 느린 대응이 필요하다.

말이 나오는 자리가 마음이라는 것. 말은 마음의 상태이다. 관계에 얽매이지 말고 힘을 빼자.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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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5년 후 -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지는 5년 프로젝트, 개정증보판
하우석 지음 / 다온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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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5년 단위로 인생을 계획하자.

성공하는 사람은 한번 정한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밀고 나가는 반면,

실패하는 사람은 자꾸만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철새처럼 옮겨 다닙니다.

5년간 밤낮없이 시간을 쪼개서 한 우물을 독하게 파다 보면 인생은 분명 터닝 포인트를 열어 줄 것이다.

떠오를 때마다 가슴이 뛰고 피가 끊는 담대한 목표를 가져보자.

나이는 상관없다. 무언가를 하기에 가장 적당할 대는 바로 지금이다.

'너무 어려서' 또는 '나이가 많아서'는 핑계일 뿐이다. 핑계를 벗 삼자면 두려움만 생긴다.

뭔가를 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절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정답 없는 질문을 끌어안고 고민하지 말고 뭔가 끌리는 일이 있다면 당장 시작하자.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 결정한다.

즉, 몇 살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열정을 쏟는 대상과 함께 시작하자.

인상깊은구절

≪상식파괴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뇌는 본질적으로 하나의 게으른 고깃덩어리다. 두뇌는 에너지 낭비를 좋아하지 않는다.".... 새롭고 파괴적인 상상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결국 성공은 파괴적 상상에서 비롯된다. p81

마하트마 간디 또한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오직 사고의 산물일 뿐이다. 인생은 생각대로 되는 법이다. 당신의 믿음은 당신의 생각이 된다. 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말이 되고, 당신의 말은 당신의 행동이 된다. 당신의 행동은 당신의 습관이 되고, 당신의 습관은 당신의 가치가 된다. 그리고 당신의 가치는 결국 당신의 운명이 된다." p124

마하트마 간디는 이렇게 조언한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품으면 처음에는 그런 능력이 없을지라도 나중에는 틀림없이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p217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표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p227

평범한 사람은 결코 반복적인 일을 하지 못한다. 성공하는 사람만이 무한 반복이라는 높은 경지에 오를 수 있다.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실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깊은 몰입의 상태에 있다는 뜻이다. p273

"확한 목표가 생기니까 오히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어요. 다른 것 신경 쓰지 않고 오직 그 목표에만 집중하니까 삶이 매우 단순해진 거죠." p318

총평

머릿속에 새로운 것을, 내 몸에 낯선 걸들로 가득 채우자.
익숙한 것, 편안한 것, 당연한 것들을 이제 내게서 슬슬 들어내자.

그 자리에 익숙지 않은 것, 불편한 것, 당연하지 않은 것, 심지어는 당혹스러운 것들을 집어넣자.

매일 만나는 사람보다 새로운 만남을 시도해 보자.

하우석 저자는 우리에게 '파괴'라는 정의를 말해주고 있다.

새로운 일과 도전을 해야 인생은 바뀐다고 말이다.

변화는 '나'부터 시작이다.

톨스토이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화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필요한 것이 생각이 나면 꼬리를 물면서 계속 질문을 하자.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그냥 시작'해보고 과녁을 날아오는 화살에 맞추어 조정하자.

우리 인생은 해보는 수밖에 길은 없다.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회'를 찾기 위한 안목도 함께 길러야 한다.

삶을 모험처럼 살고 하나의 결심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발전시켜야 할 핵심적인 기술 중 하나는 사건과 환경들 속에서 문제가 아니라 기회를 찾는 태도다.

도전하기 때문에 실수가 있는 것이다.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다. 실패 속에서 성장할 토대를 찾는 태도를 갖자.

"열망의 버튼"을 누르고 타인들과 더 많이 나눠가지자. '기버'에 중요함을 깨닫게 한다.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과 같고 성공은 머리가 하는 것이 아닌 몸을 움직여서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5년 후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것에 따라 인생은 변화될 것이다.

이미 그 자리에 도달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가슴이 두근거리는 그 모습에서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비범하면서도 차별화될 수 있는 가치를 찾아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고 불만은 없애버리자.

균형을 잡으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 무엇보다 난 할 수 있다는 '자신 신뢰'가 우선되어야 한다.

아무도 당신을 믿지 않을지라도 당신만은 자신을 굳게 믿어야 한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난 후 일을 사랑하자.

긍정적인 태도는 모든 문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극복할 수 있는 것과 극복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습관이다.

극복할 수 없는 문제를 부딪치더라도 그 때문에 긍정적인 태도가 부정적으로 변하지 않도록 다짐에 다짐을 거듭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버릴 줄 아는 것부터 시작하자.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인생 레슨이 존재하고 다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얻을 줄 아는 삶보다 버릴 줄 아는 삶이 더 행복하고 자유롭다.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시작하듯이 작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고 쓸모가 없다고 판단되는 것은 과감하게 버리자.

안 되는 것은 안 된다.

되는 것을 더 잘 되게 하라.

늘 가슴이 뛰는 일을 찾아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하우석 작가

배움을 즐기는 사람은 언제나 젊다.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플러스 한 시간을 만들어 가치 있는 일을 생산하는 능력을 본받고 싶다.

우리에게 주어진 재능, 그것도 쓰려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재능, 어쩌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재능보다도 더 귀중할지도 모를 그 재능을 우리는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

주어진 시간, 흘러가고 있는 시간이 귀중한지 모르고 사는 대로 살면 5년 후도 지금과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다.

그저 그런 것들을 생산하기는 멈추고 단 하나라도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돈보다 가치 p223

돈은 인생에 전부가 아니다.

억만금을 줘도 바꿀 수 없는 가치들이 우리 인생에는 존재한다.

하우석 저자는 그런 가치를 찾고 그것을 얻기 위한 노력에 인생을 바칠 때

우리는 위대한 성공을 열어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돈이 지니는 가치는 어디까지나 도구적 가치에 머무른다.

결국,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 것이냐를 선택해야만 한다.

옳은 삶을 살고자 한다면 먼저 자신을 신뢰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꾸준함과 평범함을 매일 한 걸음씩 일어나는 것,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돈보다 우리는 나의 가치를 UP시키는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자.

단,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미래의 나 자신을 위한 지금의 노력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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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가 나에게 감동하는 순간, 진짜 위로가 된다
Adora(선소율) 지음 / 렛츠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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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망설임이 아닌 설렘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소율 작가는 일상에서 '나'를 설레게 만드는 작은 만한 것들을 찾아가며 느끼고 깨달은 교훈을 일러스트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설렘을 되찾아가는 모습이 독자에게도 동기부여가 된다.

한라산, 스쿠버다이빙 등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으로 살아가는 작가를 보여 나 또한 익숙한 것과 결별하고

새로운 것을 많이 도전하며 그동안 몰랐던 설레임을 찾아가 보자.

위로가 되는 문장, 귀여운 일러스트,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페이지 수지만 결코 그 가벼움이 아닌 에세이다.

인상깊은구절

"넌 어디든 도착하게 되어 있어." "계속 걷다 보면 어디든 닿게 되어있거든." p26~27

무슨 일이든 느리더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올 때가 있다. p62

"그러나 견뎌낼 것이고 결국에 지나갈 것이며 끝내 답을 찾을 것이다." p101

익숙함... 첫 다이빙 아찔했던 첫 입수 그 익숙함에 속아 소중했던 첫날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내가 설레었으면 좋겠다. p139

총평

한국만화영상진흥원지원사업 선정된 추천도서 ≪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

에세이가 주는 위로가 듬뿍 담겨 있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점점 잊혀가는 설렘을 새로운 도전으로 찾아가며 자신을 돌보는 에세이다.

선소율 작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에게 위로해 주는 모습을 읽고 있노라면,

나 또한 나만의 '설레임'을 찾아 자기 돌봄을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

시도해 보지 않으면 몰랐던 것들을 즐기면서 자신을 애정 하는 모습에서 큰 위로를 받는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설프지만 그래도 뿌듯!

매일 선택을 강요 당하면서 버티는 삶이 아닌,

매일 도전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왠지 내 가슴 어딘가 뜨거움이 생긴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각자 속도나 방향이 다르듯이 남과 비교할 필요 없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크고 작은 일상에서 행복에 빈도를 높여가는 작가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컬러풀한 일러스트와 위로를 주는 문장들

누구나 걱정근심, 장애물, 고난이 있다. 이때 사람들마다 여서 선택의 기로가 있는데 당연히 후회도 따른다.

실패나 후회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디딤돌 삼아 교훈을 얻고 다시 재도전하는 모습이 ≪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 담겨 있다. 공감이 가기도 했고 아빠 내용에서는 눈에 물이 고였다.

이미지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스토리를 이해하기 수월해서 그런지 금세 빠져들어 읽게 되는 에세이다.

평균보다는 자신만의 시간과 속도로 걷자.

도전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를 알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사회, 빨리 성과가 나와야 하는 결과주의 사회에서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닌 방향에 대해 다시금 깊은 깨달음을 선사해 주는 책이다.

현실에 일을 우선적으로 하다 보면 '나'를 잊고 살아가게 되고 일상이 설레지 않게 된다.

익숙함 속에 속아 생각한 대로 사는 것이 아닌 사는 대로 살게 된다.

작가는 하지 못했던 경험이나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면서 익숙함과 결별하고 자신을 돌보기 위해 즐긴다.

'생존'을 위해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다 보면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경험'은 하지 못하게 된다.

나 자신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작가처럼 머리가 아닌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찾아 모험해 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값진 물건이라도 얻고 나면 한 달 사이에 설렘과 가치를 잃기 마련이다.

물질 만능주의에서 빠지면 돈의 노예가 되어 '홧김비용'만 늘어날 뿐이다.

선소율 작가처럼 '나답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찾아 설렘으로 살아가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새로운 경험이나 도전한다면 의외외 곳에서 설렘을 느끼고 즐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힘겹게만 느껴지던 일상이 다시 가벼운 설렘과 동시에 심장이 두근거렸으면 좋겠다.

≪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처럼.

설렘은 즐거움과 의미가 만나는 곳에 있다는 사색을 하게 된다.

직장과 가정에서 삶에 의미를 주면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자.

설렘은 통장 잔고가 아닌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를 표현하며 다리가 떨리는 것을 피하고 가슴이 떨리는 것을 내 것으로 만들면 살아가야겠다.

나를 아는 모든 이들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


'렛츠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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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 20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초등 입학 준비
김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좋았던 점

20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초등 입학 준비

워킹맘인데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는지,

입학 전에 휴대폰을 사줘야 하는지 등 챕터 마무리장에서 많이 묻는 부분하고 답변해 주고 있어 유용하다.

초등학교 1학년은 학교생활의 본질이라고 말해주는 김선 교사,

어떤 교육을 시키고, 어떻게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6학년이 되는지 알려주고 있어 불안과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인상깊은구절

아이 혼자 놀이터에 남거나 인적이 드문 골목길로 다니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부득이하게 혼자 다닐 때는 CCTV가 있는 큰길로 다니고 등하교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p34

부모와 함께하는 세 권 독서법인데요. 빌려온 책을 아이가 먼저 읽고, 자기 전에 부모님이 다시 읽어주는 거죠. 사실 이 방법은 부모의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p41

등학교를 혼자 해도 되는지에 대한 결정은 아이의 나이, 등하굣길의 교통 상황, 보호자의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1, 2학년의 어린아이들은 보호자나 성인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해 주세요. p167

≪게임 현질하는 아이 삼성 주식 사는 아이≫에 자세히 나와 있듯이 아이들의 적정 용돈은 매주 '학년+천 원'의 공식을 따르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1학년이라면 매주 2천 원을, 2학년이 되면 매주 3천 원을 용돈으로 주는 것이지요. 요즘 물가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하다 보니 2천 원이 너무 적은 게 아니냐고 되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과자 하나 사 먹으면 끝 아니냐는 이야기지요. 하지만 웬만한 간식거리는 집에 준비되어 있고, 이 돈으로는 본인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구입하는 데 한정되기 때문에 저는 결코 적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p190

총평

학교는 보육기관이 아닌 교육기관이다.

입학 전에 보육에 해당하는 식사, 수면, 배변 처리 등을 얼마나 잘 습득하고 오느냐에 따라

학교 적응 속도가 확연하게 다르다고 하니 잘 준비해야겠다.

편식이 심한 아이들은 부적응할 수 있고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아이들은 금세 적응해서 잘 지낸다고 하니

여러 가지 음식도 접해서 학교에서 나오는 음식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좋은 정보를 얻게 된다.

특히 공중화장실이나 학교 화변기(쪼그려 앉아서 볼일을 보는) 연습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좌변기만 사용하던 우리 아이가 화변기를 경험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한다.

예전에 너무 급해서 쪼그려 싸야 하는 상황을 겪은 적 있는데 우리 아이가 볼일을 못 보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끝내 화장실을 찾아 해결하기까지 황당, 당황했다.

식습관부터 화장실 예절까지 사회화로 가기 전에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참 많다. 부지런히 움직이자.

최소한 1학년 1학기까지는 한글을 떼야 그 이후 아이 활동에 제약이 적다.

아이가 한글을 모른다면 우선 하나의 책을 되풀이해서 읽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시작하라고 말하고 있다.

반복을 통해 단어 자체가 익숙해지면 글자를 모르는 채로 책을 외우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통글자로 받아들이면서 쉽게 한글을 떼기도 한다.

모두 한글로 적혀 있는 학교생활에서 한글은 1학년 1학기까지는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

한글을 깨치지 못한 아이들은 수학 문장형을 이해하지 못해 수포자로 간다고 하니 명심하자.

입학 전에 휴대폰 사줘야 할까?

김선 현직 교사는 정답이 없다고 한다.

휴대폰을 사준다면 키즈폰으로 사는 것을 추천하고

손목시계형 키즈폰을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사용이 분실 위험도 적고 사용하기 수월하다고 한다.

"아빠에게 전화 걸어줘"와 같은 기능도 있으니 손목시계형 키즈폰을 찾아봐야겠다.

맞벌이 부부, 1학년 초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돌봄 - 방과 후 - 학원 등을 연결하여 퇴근할 때까지 보육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아이가 방과 후 교실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알림장 맨 앞에 학교 배치도를 붙여주자.

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부터, 진단평가, 교육과정 설명회, 정서 행동 특성 검사, 현장체험학습, 학부모 공개수업, 꿈기 발표회, 2학년 반 편성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 도움이 된다.

특히, 1학년 어떤 친구들이 인기 많은지, 친구 사이에 갈등이 일어난다면 대처방안 등을 실질적으로 해답을 제시하고 있어 불안과 걱정이 해소된다.

김선 작가는 영어 노출의 적정 시키를 6~7세로 보고 있다.

학습이라기보다는 노래나 동화 등으로 재미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잠들기 전에는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도록 이끌어보자.

보육을 떠나 이제 '교육'의 장으로 떠나는 딸내미를 위해 걱정이 앞서다 보니

≪우리 아이가 처음 학교에 갑니다≫ 출간은 참 기쁘고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더 잘해야 하니까 좋은 교육들을 욕심부려 따라가다 보면 끝이 없다.

1학년 때 필요한 필수 교육과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힘을 주는 책이다.

날개를 달아줄 때가 아닌 뿌리가 세상을 향해 잘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는 보모가 되어야겠다.

20년 차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초등학교 입학 준비 정보로 단단한 뿌리를 가진 아이로 키워보자.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용돈이 필요한 이유 p186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용돈 교육을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금융 공부는 어릴 때 배울수록 돈의 가치를 정확하게 알게 되기 때문이다.

저금통을 주고 돈을 모아서 사탕이나 과자를 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자기 통제와 절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겠다. 용돈 기입장과 용돈을 모으는 습관이 쌓여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지원하자.

대신, 돈이 대가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어야겠다.

'기부'도 생각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눔을 실천해 봐야겠다.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자.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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