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알고리즘 (골드 에디션) - 잘될 운명으로 가는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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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국내 최고 타로 마스터가 밝히는 운과 운명의 작동원리 ≪운의 알고리즘≫,

≪더 해빙≫ 이서윤(이정일)이 작가가 쓴 운명 관련된 ≪운, 준비하는 미래≫, ≪오래된 비밀≫이 떠올랐다.

그만큼 운명에 대한 생각과 내용들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책이다.

읽는 내내 엉덩이는 들썩들썩했다.

명이 부족하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운의 작용이 중요해지는데,

현존 정회도 작가가 이를 ≪운의 알고리즘≫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운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수많은 의문이 풀리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현 상황을 받아들이고 나아가 운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한 팁들을 기억하고 실천해야겠다.

인상깊은구절

오랜 시간 타로카드 상담을 하면서 남들 보기에 부러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숨김없는 속 사정을 많이 듣고 난 뒤로 생각이 바뀌었다. 돈 걱정이 사라지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것처럼 그전에는 인지하지 못했던 또 다른 걱정들이 쏟아져 나온다. p60

"사람이든 공간이든 마지막 순간에 가장 빛나야 하는 겁니다. 그래야 함께 했던 추억들이 소중하게 남아 있게 되죠." p126

인생의 밑바닥에서 만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리 없다. 에너지가 좋은 사람들은 또 다른 에너지 좋은 사람들을 만나려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함부로 인연을 맺기보다 스스로를 추스르면서 내면의 힘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p169

내가 진심을 다해 노력하면 안 좋은 운을 가진 사람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자만이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다고 해도 그만큼 큰 희생을 해야 하고, 일반적으로 상대는 그렇게 고마워하지도 않는다. 희생한 사람은 상처받고 후회하지만 이미 청춘과 돈은 흘러가고 없다. p182

"물고기는 자면서도 눈을 뜨고 잔다. 이것은 늘 깨어 있으라는 뜻이다. 세상도 바둑판도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p290

총평

'운명은 바꾸기 정말 힘들고, 운은 바꿀 수 있다'

꼬리에 꼬리는 무는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고

여러운 상황 속에서도 교훈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우직함을 갖자.

금수저가 아니라서 후회하고 있나요?

우리는 이미 하늘에서 준 업(카르마)를 가지고 태어났다.

즉, 이미 부여받은 캐릭터가 있다는 말과 같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삭제하거나 다시 만들 수 없다.

나 자신과 세상을 원망하기보다는 지금의 캐릭터로 어떻게 하면 지구라는 세상에서 미션을 클리어하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운명의 '운'과 주역의 '역'자는 움직이고 변하고 바뀐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잘 될 운명으로 가는 운의 알고리즘은 내 운명을 알고 거기에 맞는 운을 계속 쌓아가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바로 해답이다. 습관은 운명이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비교 금지, 감사, 새로운 것을 만나거나 도전해야 하며 변화를 받아들이자.

변화는 행운이며 명은 못 바꾸지만 불어오는 '운'은 변화시킬 수 있다.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바꿀 수 있는 것을 용기 내서 바꾸자.

단순하지만 어려운 일이지만 해내게 된다면 잘 될 운명으로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다.

운 - 도로, 명 - 자동차

명(자동차)에 대해 이야기 한 이후,

도로의 규칙, 잘 될 운명으로 가는 가속 페달, 안될 운명을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 도로의 상황을 예측하고 방향을 바꾸는 방법, 선택 및 타이밍에 대해 말해주고 이를 통해 목적지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가도록 깨달음을 선사한다.

운을 영역별로 금전, 건강, 인간관계, 가족, 명예 다섯 가지로 나누면서 설명하고 있는데,

균형 있게 살아간다면 적당한 부분에서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사색도 하게 된다.

작가가 말하는 ≪운의 알고리즘≫을 읽고 보니 누구나 성공하지는 못하겠지만

운이 나빠도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성공은 운이 필요하지만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성비가 아닌 '운성비'를 올리는 방법

'긍정의 표현'이 좋은 운을 끌어올린다고 한다.

불만, 지적 같은 부정의 표현보다 감사와 격려 같은 긍정의 표현으로 습관을 바꾸자.

더불어 좋은 나눔과 선한 행동을 쌓아 집안 대대로 경사가 생기도록(적선지가 필유여경) '습'을 바꾸자.

어른들이 "지 팔자 자기가 꼰다."처럼 운의 알고리즘을 알고 보니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써야겠다.

운이 좋지 못할 때와 좋은 운이 찾아올 때 일어나는 현상을 말해준다.

이는 세상의 모든 현상에는 반드시 전조가 있다는 말과 같다. 현상이 일어난 뒤 돌이켜 보면 그 전조들이 보인다.

아침부터 운이 나쁘다고 느끼는 날, 액땜 같은 일들이 발생하는 날에는 일찌감치 집에 들어가는 게 상책이다.

좋은 징조는 모르고 지나쳐도 별 탈이 없지만 나쁜 징조는 재빨리 누치 채고 미리 대비해야 탈이 없다.

운의 알고리즘 법칙(운 총량의 법칙, 임계점의 법칙, 습의 법칙)과 잘 될 운명으로 가는 알고리즘을 여러 번 읽어보고 핵심 부분을 정리해서 두고두고 읽으며 실천해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쌍둥이는 같은 운명을 살게 될까? 허공&허각 p23

'사주'

세종대왕을 옆에서 미래를 예언하고 조언하는 일명 사주가가 있었다.

어느 날 세종대왕과 사냥을 나왔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근처 쉴 곳은 찾게 되었고

양봉을 하는 사람 거처에 잠깐 있게 되었는데, 태어난 시 등을 물어보니 세종과 같은 날, 같은 시 등

사주가 동일한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다.

사주가 동일한데 한 사람은 이 나라에 왕이고 다른 사람은 양봉자이다.

이에 사주가는 비를 피하는 시간 동안 양봉자 사주를 풀어봤더니, 세종대왕이 큰 업적을 얻었던 시기에 양봉자는 양봉 개수가 50개에서 500개로 증가되었고, 세종대왕이 힘들어하던 시기에는 500 개었던 양봉 개수가 100개로 줄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금수저 등 기본적으로 타고난 것은 하늘이 주는 복이니 그것은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

동일한 사주를 분석해 보니 삶의 방향성이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변화며 동일한 흐름을 타고 있다는 사실을 사주가는 알게 된다.

우리나라만 해도 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하루에 수십 명이지만 각 직업이 다르다.

부모복 + 자신이 타고난 복 + 노력(후천적인 복) = 100으로 본다면,

철학 교수님이 내게 했던 말은 부모(조상) 복은 40% + 타고난 복 30% + 노력 30% = 100% 본다고 했다.

조상복을 타고나지 못했어도 자신복과 노력으로 자수성가할 수 있다고 말이다.

정회도 저자는 유명한 허각과 허공 연예인 비유로 똑같은 생년일시에 태어난 사람은 같은 운명으로 살까?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사주도 위와 같은 의문점으로 시작했다는 생각이 나서 적어 보았다.

정회도 작가는 자신이 타로카드 전문가가 되기 위해 명리학, 주역 등 관련 공부를 하며 자신의 영혼을 끌어모아

타로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타인에 걱정, 근심, 해결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15,000명 빅데이터와 사람을 보는 안목으로 운명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으며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큰 책임도 크다. 운명에 대해 목숨까지 걸고 공부한 달인 같다.

타로, 관심은 적지만 정회도 작가를 만나서 차 한잔하고 싶은 마음이 읽는 내내 든다.

책으로 만나는 그 시간으로도 충분했지만 욕심이 나는 작가이다.

허공과 허각이 같은 오디션은 보았지만 허각은 우승자, 허공은 예선 탈락자가 되었다.

둘 다 무명의 가수였지만 예선 날 허공이 신분증을 가지고 오지 않아 다시 집에 갔다 왔다가 외부적인 요소로 심사위원들에게 선택되지 못한다.

정회도 작가는 '운명' 중 명을 자동차로 비유해서 설명한다. 스포츠카, 버스, 경운기, 포클레인 등 다양하다.

운은 도로이다. 도로에는 오솔길, 자갈밭길, 논밭, 산길, 가시밭길, 늪지대 등 다양하다.

스포츠카, 타고난 명일지라도 늪지대를 달리고 있다면 자신의 운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노력하고 계속 달리다 보면 언젠가는 늪지대를 벗어나게 될 것이고 평탄한 길이나 고속도로를 거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나 자신은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고 말하자(나부터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

타고난 명과 내게 주어지는 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나의 의지(노력)와 선택이다.


'소울소사이어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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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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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단 하나'(The One Thing),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의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가 있다.

성공의 비결은 단순하다. 하나만 끈질기게 하며, 다른 모든 일은 아무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해야 한다.

무언가는 포기해야 하며 '단 하나'는 나 자신이 스스로 찾아야 한다.

저자는 두 가지, 세 가지가 아닌 한 가지 일에 집중하였더니 실적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잘하고자 하는 멀티태스킹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사색하게 한다.

중요한 일 한 가지에만 파고들어라.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난다.

성공을 위한 거짓말만 읽어도 이 책을 왜 인플루언서들이 릴레이로 추천하는 인생 책인지 알 것 같다.

주변 추천을 받은 책이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들로 인해 접하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접하게 되어 다행이고 감사하다.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과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마지막으로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를 읽으니 내가 그동안 나를 복잡하게 힘들게 만들어가며 살아가고 있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이제는 단순하게 나를 위해 살아가야 할 깨달음을 ≪원씽≫을 통해 알아보자.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순간 머릿속에서 전구가 '반짝' 했다. p18

헛된 믿음과 거짓도 오랫동안 자주 쓰이다 보면 결국 친숙하게 느껴지고 어느 순간 진실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도 그것을 바탕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시작한다. p42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 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모두 떨어드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일'이 고무로 된 곳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 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 조각이 날 수도 있다. p111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달걀을 모두 한 한 바구니에 담고 그 바구니를 잘 지켜라."라고 말이지요. 단 하나에 집중하는 사람은 자주 실패하지 않습니다. p135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스스로에게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놀라지 마라. 멈추지도 마라. p164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p187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1.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가라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3.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p222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1. '아니오(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2. 혼란에 대한 두려움 3. 건강에 나쁜 습관들 4.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p240

총평

몰입,

목표로 하는 한 가지를 초점 삼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성공은 연결되어 있다.

한 가지를 초점 하기 위해서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한 가지가 정해졌다면 스몰 스텝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5센티미터 크기 도미노는 1.5배 크기를 넘어 트릴 수 있고 이는 계속 한 가지를 파고들어 달에 이르는 크기마저 넘길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매일 우선순위를 정하고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치면 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이제는 '단 하나'를 파고들자.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에서 탈출하자.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평등이란 거짓이다. 우리 사회는 불공정하다,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하자)

80/20 법칙으로 시작해서 20퍼센트만 남기고 거기에서 다시 20퍼센트만 남기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찾아내야 한다.

멀티태스킹은 허상이다.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한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하는 두뇌를 두세 가지에 쓰고 있다면 집중력은 흩트려지고 만다.

멀티태스킹에는 대가가 따른다(집중력, 실수, 불필요한 스트레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성공이 아니다.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만 갖추면 된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은 한순간 연기처럼 사라진다.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감정을 억누르고, 유혹에 저항하고, 새로운 행동을 시작하고, 원치 않는 일을 하고,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의지력을 떨어뜨린다. 그러니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해야 한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단어는 1980년대 중반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은 하나도 없게 된다.

'중도'라는 균형이라는 삶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참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역설적으로 의심하지 않고 진실이라 믿고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는다. 우리는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되면 균형을 깨 드려야 한다.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야 한다.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으면 그만이다.

큰 것이 위험하다는 말은 거짓이다.(크게 벌리는 일은 위험하지 않다)

한계를 스스로 긋지 말라.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그 결과를 만든다. 우리는 큰 것을 경험할수록 더 크게 성장한다.

고정 마인드가 아닌 실수를 해도 성장한다는 마인드 셋을 가지고 도전하며 살아가자.

내 안의 거인을 깨우자.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진짜 잠재력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질문으로 사람을 판단해야 하고,

첫걸음을 내게 어떤 질문의 질로 말하느냐에 따라 인생을 바꿔 놓을 것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는 말이 참 소름 돋는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 왜 중요한지를 기억하자.

나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지금 하는 일과 성취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질문해 보자.

질문을 통해 방향성을 깨달았다면 이제는 '전력 질주' 해야 한다.

결국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MKTV 김미경 TV 강사가 20년 동안 자신이 성공해 온 길을 말해주는 유튜브 내용과 ≪원씽≫ 내용이 통한다.

생각을 했다면 할 수 있는 선에서 시작을 하고 그 성공이 어느 정도 생산성이 나온다면 그것을 토대로 '전력 질주' 단 하나의 집중하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시간 확보를 위해 힘쓰고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기 위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하나만 계속 지키고 집중한다면 얼마나 나아진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많은 깨달음과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게 하는 감사한 책이다.

'원씽'을 찾는 순간 내 삶을 놀랍도록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p180

우리는 주변 환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도 있고, 적게 받을 수도 있다.

즉,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작은 빈도이며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얼마만큼 느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사람은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가는 길마다 나를 도와줄 아군을 만들고 스승을 만나자.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공사 중이며 혼란이 찾아오지만 '거절'을 통해 나만의 시각을 확보하고, 혼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자. 너무 일과 성공에 목매어 건강을 해쳐서는 안되며 매일 가는 길에 환경이 나를 돕도록 꾸미는 노력이 필요하다.

행복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내가 찾아가거나 만들어야 한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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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 성공과 행복을 이루고 싶다면!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경제경영 편 4
미즈노 남보쿠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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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성공과 행복을 이루고 싶다면 결코, 배불리 먹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은 食(식)을 가려 먹는 것과, 절제해서 먹는 일이 어떻게 인생을

다스리고 인간의 행복과 성공을 결정짓는가를 철저하게 깨닫게 해주는 감사한 책이다.

'먹는 음식이 인격이다'

나의 생명은 음식과 직결된다.

인상깊은구절

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평생의 행운과 불운이 모두 음식에서 비롯돼 나오는 것입니다. p21

작은 것에도 반드시 감사하고 자신의 형편에서 할 수 있는 것들로 답례하는 겸손한 인간으로 돌아가면 이룬 부를 계속 지킬 수 있고 더 큰 복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p60

운 나쁜 사람도 자기 절제에 따라 살면 행복한 얼굴을 한 사람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p71

운이란 사람 됨됨이에 따라 이리저리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하는 일에 얼마나 집중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p94

총평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절제에서 오는 성공과 행복을 얻어야 한다.

미즈노 남보쿠 저자는 인간의 운이 좋고 나쁨, 행복과 불행은 당연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하고 있다.

100년 전과 비교해서 지금은 칼로리 폭탄, 잘 먹어서 병이 걸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 몸은 배고픔에 강하고 '꼬르르'소리에 몸을 스캔하며 다스린다.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고 위를 가득 채우게 되면 우리 몸에 있는 시스템은 멈추게 된다.

그러니, 아침저녁으로 음식을 절제하고 관리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식생활'을 관리하는 사람이 성공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

먹는 양을 조절하던 사람이 먹는 양이 흐트러진다면 조심해야 한다.

먹는 양이 늘었거나 절제가 안되고 불안정해지면 문제가 생길 징조이다.

그럴 때는 빠르고 엄격하게 자신을 절제(통제) 해야 문제가 호전된다.

심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운'이 찾아온다.

결국 우리는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데 그 근원이 바로 음식이다.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문장처럼

우리는 풍요롭게 되면 초심을 잊게 된다. 비록 궁색하더라도 배고픔은 생각하는 인간으로 남게 해주는 힘이 있다.

그 시작을 결코 배불리 먹지 마는 것으로 실천에 옮겨보자.

굶어 죽지 않을 정도만 돼도 감사한 일이다. 미식에 빠져 살고 배가 불려도 계속 밀어 넣다 보면 자멸하게 된다.

적당한 거름은 땅과 식물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비료를 과하게 주면 잘 자라기는커녕 죽고 마는 이치와 같다.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읽으면서,

먼저 나 자신부터 절제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한 끼에 한 공기를 먹어야 배가 차는 사람이었다면 끼니마다 밥 두 숟가락을 먼저 덜어낸 다음

밥을 먹으며 절제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적게 먹어서 탈 나는 것보다 많이 먹어서 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결코 배불리 먹지 말자.

식욕이 없다면 이미 충분히 먹은 상태이다.

배가 고프지 않고 식욕이 적은 것 같다면 식사 끼니를 줄이면 된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간헐적 단식을 할 때, 채소 맛이 강하고 느껴질 때가 많다.

자신을 구하는 것은 스스로 행동하는 것만이 구원의 길을 찾을 수 있다.

과식하고 과음하면 덕을 해친다는 문장이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식욕을 살리는 길이며 작은 양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이미 배가 부르지만 남겨진 음식이 아깝다고 생각해서 남기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합니까? p75

식사 초대를 받아 간 곳, 지인이 차려준 음식을 모두 비워야 한다는 예의라는 착각 속에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사 먹는 음식은 돈이 아까워서 이미 배가 부르지만 배속에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는 문장이다. 큰 착각 속에 살면서 내 몸과 건강을 해치고 있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는 것을 멈춰야겠다.

배가 불러도 입에 넣는 것이 오히려 낭비이다.

낭비를 하는 사람은 자신의 '덕'을 헤치는 사람이다.

조금이라도 낭비되는 일을 멈추고 작은 절제로 덕을 쌓아나가자.

불법(부처님의 가르침)에 음식을 절제하고 제안하는 수행법을 지키는 이유는 현세를 이용해 후세를 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음식을 절제할 때 마음이 고요하고 흐트러짐이 없는데, 배가 부르면 눕고 싶고 조금 있다가 하고 싶어지는 심리처럼 목적마저 흐려지게 만든다.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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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 당신의 굳은 뇌를 가장 빠르고 쉽게 풀어주는 과학
가토 토시노리 지음, 김지선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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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만 명의 MRI에서 확인한 뇌를 바꾸는 명상법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신경내과 의사 가토 토시노리는 명상만 해도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사고계, 감정계, 시각계, 이해계, 기억계, 전달계, 운동계, 청각계를 활용하여 균형을 되찾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쓰면 쓸수록 변화가 된다.

환경이 좋지 못하면 그만큼 안 좋아지기도 하니 자신의 의지로 뇌를 바꿀 수 있다고 믿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뇌를 최적화하기 이전에 호흡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주는 부분이 참 인상 깊었다.

긴호흡은 뇌과학적으로 효과가 있는데 사용법도 아주 간단하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천천히(약 10초간) 내쉬는 것이다.

들이마시는 데 약 1~2초, 내쉬는 데 약 10~20초로 뇌를 쉬게 하고 산소를 공급하자.

이것도 명상이 된다.

인상깊은구절

불쾌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게 하려면 그 기억을 물건으로 바꾼 후 자물쇠가 달린 상자 안에 넣는 모습을 상상하세요. 그리고 머릿속 깊은 곳에 넣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p102

'자신의 뇌 사용법으로 인한 고민'입니다. 뇌의 구조나 사용법을 모르는 탓에 원하는 대로 살지 못하고 고민하는 경우입니다. 자신이 자신을 갉아먹기 때문에 '자폭형 고민'에 해당합니다. p133

C가 시각계를 쓸 수 없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은 고민에 지배당하면 사고계나 감정계를 쓰게 됩니다. 평소에는 운동계나 전달계를 쓰면 뇌를 유연하게 활성화시킬 수 있지만, 고민에 빠진 사람은 같은 뇌영역만 쓰게 되므로 이러한 상태를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시각계를 활용할 기회가 적어지고, 시각회로를 슬 수 없게 되므로 보는 힘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p195

총평

뇌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명상법' 19개를 소개하고 있다.

한 가지 색을 의식하면서 행동하기, 사진 앨범을 보고 '당시의 기분'을 떠올리기,

고민을 넣는 머릿속 주머니 만들기, 1분 동안 한곳만 바라보기 등

청각계과 예민해지면 시각계쪽 명상을 통해 균형을 찾아가는 방법이 참 유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어디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극단적으로 가기 때문에 발생되는 불균형으로 아픔이 생긴다.

신경학자로 1만여 명 뇌를 MRI로 보면서 어디 부분이 활성화되었고 비활성화되었는지 보며

사람을 읽는 의사로서 낸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에서 소개하는 뇌과학 명상을 하게 된다면

지금 보다 더 나은 삶을 살면서 인생의 균형을 되찾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면 인생은 더 풍요로워진다.

우리는 보는 것 같으면서도 보지 않고 있다. 보는 힘을 길러야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다.

뇌의 토대가 되는 시각계를 위한 명상을 통해 뇌를 말랑말랑해주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따라 해봐야겠다.

비유하자면, 그리스 한 사람이 일생 동안 얻는 정보보다 현재 하루에 얻는 정보량이 더 많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 뇌가 현시대에 와서 과부하에 시달리고 있다.

집중할 때 집중할 수 있도록 뇌가 쉴 때는 제대로 쉴 수 있도록 명상이 꼭 필요하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명상' 19가지로 뇌를 바꾸고 인생을 바꿔보자.

과부하가 걸리는 정보뿐만 아니라 우리는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에도 뇌의 균형이 쉽게 깨진다.

사람마다 뇌의 주로 사용하는 발달계가 다르듯이 '뇌 명상'을 통해 균형을 되찾아야 한다.

뇌도 쉴 때는 쉬어주어야 한다. 내가 아니라 '뇌'가 문제이기 때문이다.

20년 넘게 약 1만 명의 환자들의 뇌 MRI를 촬영하고 분석한 의사가 말하는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뇌 명상'은 뇌를 발달하고 싶다고 생각만으로도 활성화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간단한 명상, 1분 만에 할 수 있는 활동만으로 뇌를 최적화 시켜주고 잠든 뇌를 깨워준다고 하니

오늘부터 굳은 '뇌'를 '말랑말랑'하게 만들도록 명상을 통해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일정한 호흡법으로 뇌는 기분 좋은 상태라고 착각한다고 한다.

명상과 호흡법을 같이 매일 한다면 뇌가 얼마나 최적화되고 숨을 쉴까!

지속적으로 한다면 스트레스 감소, 두통까지 사라지는데 하루 최소 1분에서 10분을 나를 위해 써야 한다.

풍족한 시대가 오히려 우리에게 독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정보 과잉 시대에서 거짓과 진실 등 정보량을 분류하는 것만으로도 지칠 수밖에 없다.

그런 태풍 속에서 나 자신을 잊으면 안 된다.

명상과 호흡은 바로 '내면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눈으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사는 줄 알았는데,

마음이 아닌, 눈이 아닌 뇌가 세상을 느끼고 이해하는 대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 많은 것들에서 '디톡스'를 해야 하지만 그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명상'을 통한 내면을 만나는 시간과 호흡법을 통해 뇌를 최적화 시켜야겠다.

책이 이번에도 명상을 다시 시작하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제는 생각보단 행동에 치우치자.

해볼까? 가 아닌 '그냥 하자'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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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표현 - 사람과 돈이 따르는 센스 있는
아소 사이카 지음, 이은혜 옮김 / 아이템하우스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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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우리 일상은 대부분 녹록지 않다.

예상치 못한 문제나 일과 후회가 가득 차다.

우리 인생은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과는 거리가 멀다.

성과를 내는 사람, 매력이 넘치는 사람, 소통에 능한 사람, 일 잘하는 사람들이 쓰는 말을 하나하나 받아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저자에게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과 돈이 따르는 '3초 표현'을 소개하고 있다.

분석 결과를 실생활에 적용하여 영업왕이 된 아소 사이카가 말하는 89가지 심리대화술로 녹록지 않은 삶을

변화시켜보자.

≪사람과 돈이 따른 센스 있는 3초 표현≫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고 정확하게 인식해서 실천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현실을 바꾸어 가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스웨덴에서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일 하나에도 항상'나와 상대방, 그 외 다른 사람들은 모두 각각 다른 존재'라는 생각이 바탕에 있었다. 너무나 당연한 생각이었고 솔직히 그 덕분에 마음이 불편할 일이 없었다. p30

눈앞에 벌어진 현상에서 교훈을 얻어 응용해 보자. 세상 모든 일은 나를 발전시키는 힌트가 된다. p68

만약 자신만의 매력을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듣기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말하기'능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말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길이 없다. p153

상대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침묵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이 시간에 괜히 초조해하며 아무 말이나 뱉으면 오히려 상대에게 알랑거리는 경박하고 소심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침묵은 비어있는 시간이 아니다. 침묵이 채워진 시간이다. p193

총평

사람은 모두 다르다.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동시에 나 자신 생각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서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관계의 형태가 일치해야 하며 평안해야 한다.

솔직한 모습으로 상대를 대해야 하며 억지로 참고 버텨가며 유지하는 관계는 안된다.

내가 가진 자원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서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사람마다 기질이나 체질이 다른 것처럼 성격도 모두 다르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일방적인 희생 위에 세워진 관계는 결코 오래 유지할 수 없다.

처음부터 지속 가능한 형태를 추구하며 자기 생각을 주장하는 연습부터 시작해야 한다.

행복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다양한 관계 속에서 싹터 온 씨앗이 발아되면서 내게로 온다.

'3초 표현'

즉, 깨달음을 얻게 되면 3초 동안 표현하거나 행동을 바꿔서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라는 뜻이다.

딱 3초만 해보라는 말이다.

부정(미움) 당할 용기가 필요하지만 우리는 나 자신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소통에서 P(계획), D(실행), C(평가), A(개선) 사이클을 활용할 때는 정확도보다는 속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신속함이 중요하다. 소통 시 분위기가 안 좋다면 다른 말로 전환해야 한다. 생각을 떠올랐다면 '그냥 하자'가 3초 표현이 아닐까. 인생은 많이 두드려 보고 아니면 다른 선택지를 선택하는 것도 능력이다.

모든 사람이 나와 똑같이 생각할 수는 없다. 단, 긍정적인 마음으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자세는 필요하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그러니, '3초 표현'으로 접촉할 기회를 늘려야 한다.

사람과 돈이 따르는 센스는 크게 보자면 자신과 상대방이 얼마나 즐겁고 편안하게 서로에게 대할 수 있는가이다.

너와 내가 있기에 지금이 즐겁다.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며 인생을 변화시켜야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공유하려는 마음과 태도가 중요하다.

상대가 당신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고 기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상대를 다 알 수 없다. 상대가 왜 이해하지 못하는지 답답해지면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착각 속에 살고 있다. 편안하고 즐겁게 소통을 이끌어 간다면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관계가 원만해질 것이다.

저자는 행복해지는데 필요한 시간은 '3초'면 된다고 말한다.

3초 표현은 인생까지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고 실천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

상대에게 건네는 간단한 말 한마디로 편안하고 즐거운 인생을 하기 위해 89가지 심리 대화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음에 드는 1가지를 선택해서 바로 행동에 옮기면 된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남에게도 사랑받는다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행복한 일도, 괴로운 일도 모두 내가 만드는 거야"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용기를 주소서"

우리 인생은 계획대로 가는 길에 수많은 장애물과 방해가 존재한다.

장애물을 디딤돌로 생각한다면 기회가 될 것이고, 넘지 못할 벽이라 생각하면 더 이상 정진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내 안에 있다' 그 일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해석은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다.

고난은 때론 우리를 더 성장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듯이, 고난은 '3초'면 '성장'으로 바꿀 수 있다.

나 자신에게 건네는 질문과 격려의 말도 3초면 할 수 있다.

어려움이 다가와도 미소 지으며 해결하는 사람들은 솔직한 자신들의 '말'로 인생을 바꿔왔다.

자신에게 타인에게 결정적인 말 한마디가 소중하다.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시간은 '3초'면 충분하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누군가를 흉내 낸 모습은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핵심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있다. p148

첫째, 나와 비슷한 사람을 찾아야 한다.(기질이나 성격이 비슷한)

둘째, 롤 모델의 성공 방식을 조사한다.(이유와 방식을 철저히)

셋째, 특징을 따라 할 때는 하나씩 꼼꼼하게 흉내 낸다.(하나씩 흉내 낸다, 특징 하나하나 습득)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하며 좋은 점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면 된다.

모방 또는 모델링은 자기주도적인 삶에 큰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된다.

나와 비슷한 기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한 분야에 성공한 사람을 찾고 그 사람과 진동수를 맞추는 과정을 즐겨보자.

직접 경험이 없더라도 간접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고 지금 하는 말 한마디가 일은 물론 인생까지 바꾸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닮고 싶은 롤 모델을 하나하나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태도가 중요하다.

설상 똑같지 되지 못한다 해도 나의 성장에는 큰 이로움이 될 것이다. 손해 볼 것이 없다. 당장 시작하자.

따라 하다 보면 나 자신에게 새로운 기회와 안목을 가져다줄 것이다.

홈런보다는 매일 '안타'를 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아이템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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