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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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단 하나'(The One Thing), 누구에게나 자신의 삶의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가 있다.

성공의 비결은 단순하다. 하나만 끈질기게 하며, 다른 모든 일은 아무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해야 한다.

무언가는 포기해야 하며 '단 하나'는 나 자신이 스스로 찾아야 한다.

저자는 두 가지, 세 가지가 아닌 한 가지 일에 집중하였더니 실적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잘하고자 하는 멀티태스킹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사색하게 한다.

중요한 일 한 가지에만 파고들어라.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난다.

성공을 위한 거짓말만 읽어도 이 책을 왜 인플루언서들이 릴레이로 추천하는 인생 책인지 알 것 같다.

주변 추천을 받은 책이지만 읽어보고 싶은 책들로 인해 접하지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접하게 되어 다행이고 감사하다.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관한 여섯 가지 믿음과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마지막으로 인생의 반전을 불러오는 단순한 진리를 읽으니 내가 그동안 나를 복잡하게 힘들게 만들어가며 살아가고 있다는 반성을 하게 된다. 이제는 단순하게 나를 위해 살아가야 할 깨달음을 ≪원씽≫을 통해 알아보자.

목적의식을 갖고, 우선순위에 따라, 생산성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인상깊은구절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순간 머릿속에서 전구가 '반짝' 했다. p18

헛된 믿음과 거짓도 오랫동안 자주 쓰이다 보면 결국 친숙하게 느껴지고 어느 순간 진실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도 그것을 바탕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시작한다. p42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 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그리고 지금 당신은 그것들을 모두 떨어드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일'이 고무로 된 곳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 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 조각이 날 수도 있다. p111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달걀을 모두 한 한 바구니에 담고 그 바구니를 잘 지켜라."라고 말이지요. 단 하나에 집중하는 사람은 자주 실패하지 않습니다. p135

새로운 해답은 언제나 새로운 행동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스스로에게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도 놀라지 마라. 멈추지도 마라. p164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p187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1.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가라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3.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p222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1. '아니오(no)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 2. 혼란에 대한 두려움 3. 건강에 나쁜 습관들 4. 목표 달성을 도와주지 않는 환경 p240

총평

몰입,

목표로 하는 한 가지를 초점 삼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성공은 연결되어 있다.

한 가지를 초점 하기 위해서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한 가지가 정해졌다면 스몰 스텝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5센티미터 크기 도미노는 1.5배 크기를 넘어 트릴 수 있고 이는 계속 한 가지를 파고들어 달에 이르는 크기마저 넘길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매일 우선순위를 정하고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치면 된다.

우리는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이제는 '단 하나'를 파고들자.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에서 탈출하자.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평등이란 거짓이다. 우리 사회는 불공정하다,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일하자)

80/20 법칙으로 시작해서 20퍼센트만 남기고 거기에서 다시 20퍼센트만 남기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찾아내야 한다.

멀티태스킹은 허상이다.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한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하는 두뇌를 두세 가지에 쓰고 있다면 집중력은 흩트려지고 만다.

멀티태스킹에는 대가가 따른다(집중력, 실수, 불필요한 스트레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모든 일을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성공이 아니다.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만 갖추면 된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은 한순간 연기처럼 사라진다.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감정을 억누르고, 유혹에 저항하고, 새로운 행동을 시작하고, 원치 않는 일을 하고, 다른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신경 쓰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의지력을 떨어뜨린다. 그러니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해야 한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단어는 1980년대 중반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은 하나도 없게 된다.

'중도'라는 균형이라는 삶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참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역설적으로 의심하지 않고 진실이라 믿고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는다. 우리는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되면 균형을 깨 드려야 한다.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야 한다.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으면 그만이다.

큰 것이 위험하다는 말은 거짓이다.(크게 벌리는 일은 위험하지 않다)

한계를 스스로 긋지 말라.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생각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그 결과를 만든다. 우리는 큰 것을 경험할수록 더 크게 성장한다.

고정 마인드가 아닌 실수를 해도 성장한다는 마인드 셋을 가지고 도전하며 살아가자.

내 안의 거인을 깨우자. 크게 생각하고 크게 살아야만 진짜 잠재력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질문으로 사람을 판단해야 하고,

첫걸음을 내게 어떤 질문의 질로 말하느냐에 따라 인생을 바꿔 놓을 것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는 말이 참 소름 돋는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 왜 중요한지를 기억하자.

나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지금 하는 일과 성취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질문해 보자.

질문을 통해 방향성을 깨달았다면 이제는 '전력 질주' 해야 한다.

결국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하고 거기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 내는 순간 탁월한 성과가 나온다.

MKTV 김미경 TV 강사가 20년 동안 자신이 성공해 온 길을 말해주는 유튜브 내용과 ≪원씽≫ 내용이 통한다.

생각을 했다면 할 수 있는 선에서 시작을 하고 그 성공이 어느 정도 생산성이 나온다면 그것을 토대로 '전력 질주' 단 하나의 집중하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시간 확보를 위해 힘쓰고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기 위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하나만 계속 지키고 집중한다면 얼마나 나아진 나 자신을 바라보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많은 깨달음과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보게 하는 감사한 책이다.

'원씽'을 찾는 순간 내 삶을 놀랍도록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책이 나에게 하는 질문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p180

우리는 주변 환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도 있고, 적게 받을 수도 있다.

즉,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작은 빈도이며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얼마만큼 느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사람은 혼자만의 힘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가는 길마다 나를 도와줄 아군을 만들고 스승을 만나자.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공사 중이며 혼란이 찾아오지만 '거절'을 통해 나만의 시각을 확보하고, 혼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자. 너무 일과 성공에 목매어 건강을 해쳐서는 안되며 매일 가는 길에 환경이 나를 돕도록 꾸미는 노력이 필요하다.

행복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는다. 내가 찾아가거나 만들어야 한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평소 관심 있는 분야의 도서만 신청하여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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