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딥마인드≫ 좋은 가치와 목표를 전달해도 육체의 게으름은 이겨내야 한다.
'잇마인드' 달인이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더니 아니었음을 깨닫고 사색하고 자기 돌봄을 실천하며 얻은 보석을 ≪김미경의 딥마인드≫을 통해 말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스킬과 노하우가 있더라도 내 몸이 안 움직인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초강력 파워는 게으름이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하고 유사성을 묶어 삶을 단순하게 만들어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김미경의 딥마인드≫ 잘 담겨있다.
딥마인드를 하기 위한 공간의 유무보다 더 중요한 건 '방해받지 않는 것'이다.
가족 중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새벽이나 자녀를 다 재우고 난 후 시간 등
나를 만나는 1시간은 꼭 필요하다.
좋은 계획에 실행력이 받쳐주면 비로소 내 인생을 살아갈 힘이 생긴다.
나 자신을 위한 시간과 질문과 답변을 노트에 적어 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매일 아침마다 적는 투 두 리스트처럼 일을 잘하거나 놓치는 것이 없기 위해 하는 것을 넘어 삶 전체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쓰는 것이다.
더 구체적이고 영화처럼 상상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가장 최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과정에 온 힘을 다했다면 그 어떤 결과에도 수긍하고 수정해서 다시 도전해야 한다.
스스로 진화하게 만드는 강력한 피드백은 바로 '수정' 그리고 실행이다.
딥마인드도 구체적으로 쪼개고 쪼개서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야 한다.
감사 일기, 칭찬, 반성(감칭반)으로 잇마인드에서 딥마인드로 노선을 갈아타자.
자신에게 매일 '대화'를 걸어보는 것,
스스로에게 가장 믿을 만한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
모두, 나를 위한 자기 돌봄 실천이다.
잇시스템이 늘 외치는 '외적 성공이 곧 성공한 인생'이라는 명제에 대한 우리는 의심해 봐야 한다.
외적인 성공은 절반, 내면의 중요한 것을 모른 채 열심히 살면 살수록 우리를 괴롭히는 '공허'를 맞다 뜨리 게 된다.
'더 많이 벌고! 더 높이 올라가고, 더 인정받자'를 외치며 던져주는 일들을 쳐내다 보면 삶 자체가
정신없이 바쁘고 무질서해진다.
우리는 나 자신의 내면을 무시하고 타인의 기준과 평가에 미치듯이 살아가느라 사는 대로 생각하고 보이는 대로 살아가며 나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고 그것을 내 몸을 움직여 실행하는 것이 딥마인드 시작이다. 딥마인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감사, 칭찬, 반성'을 활용하는 질문으로 나를 일깨워야겠다.
막 사는 인생의 실체가 엔트로피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해준 ≪김미경의 딥마인드≫
제레미 러프킨이 ≪엔트로피≫라는 책에서 해답을 찾았다.
'움직이기도 하나 필요 없는 것을 하지 않기 위해 움직이는 것, 그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며 '절제'라고.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공부해야 좋은 대학 간다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 몸이 부서져라 공부해서 성공신화를 이룬 에너지에서 엔트로피(무질서)를 발생시킨다. 그것은 정신적 우울감이다. 노력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고 엔트로피가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부모님이 방구석에 누워만 있는 나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냥 방구석에 누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더 하려고 하지 말고 불필요한 쾌락적 활동을 줄이는 것이다.
무질서에서 질서로 다시 복귀하려면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왜 나는 이걸 하고 싶은 것인지 끈질기게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나 자신을 믿고 잘 안될 때는 첫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상에는 눈여겨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기 계발 전문가 김미경 작가가 성공의 끝에서 만난 절망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본질과 새로운 해답 '딥마인드'를 몸소 실천하여 무질서한 내면을 '질서'있게 재정립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