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더 감정적이고 흔들리는 모습에 실망하다 보니
더욱 고전이나 철학을 찾게 된다.
특히,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등 스토아 철학자가 전하는 문장 하나하나가 쉽게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지혜를 선사한다. '더 많은 것을 바라기 때문에 가난해진다.' 소름 돋는다.
바라는 게 적을수록 부족함도 줄어든다.
스토아 철학은 스트레스 감소 및 내면 평화를 찾게 하는 직방 약이다.
사소한 불행에 저당잡히지 않고 살아갈 지혜는 스토아 철학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 어떤 일이 닥치는지가 아니라 그 일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깨달아라."
영향력 밖에 있는 일을 통제하기 위해 스트레스받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내가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평안을 찾게 한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오로지 나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다.
스토아 철학이 담긴 52가지 다양한 일화 > 스토아 삶 적용 방법 > 필사
무겁지 않게 일화로 다가온다. 그 안에서 스토아적 지혜를 자연스럽게 만나게 한다.
스토아철학,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토아 철학이 깃든 문장을 필사할 수 있는 장이 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을 선사하는 감사한 책을 만나보기를 희망한다.
사회적 이득이 크더라도 물질에 의존할수록 스토아적 의미에서의 행복한 삶과는 점점 멀어진다.
명품, 희소성을 가진 물건을 가지게 되면 그 감동은 한 달이 가지 않는다.
스토아철학은 물건보다 경험, 용기를 갖추고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고 말한다.
그러니, 인생에서 오는 것들에 대해 최소한의 것만 바라며 내면을 관찰할 시간이 필요하다.
자주 떠올리는 생각들이 나의 신조가 된다.
불평불만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다.
생각은 오랜 시간에 걸쳐 영혼을 물들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응원하고 칭찬해야 한다. 자신을 제약하거나 발목을 내가 잡지 말자.
내면의 목소리를 더 이상 잃어버리기 전에 나를 들여다보자.
내게 주어진 삶에 충실한 이에게만 삶의 진정한 가치가 보인다.
충분한 내면의 투쟁을 거치지 않고서는 삶에서 중요한 어떤 것도 수확하지 못한다.
삶에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없다.
어떤 상황이든 결정하는 건 나의 선택이다. 부정적 NO! 실패 안에서도 지혜를 얻는 것!
행복은 우리 마음속 낟알을 먹고 사는 새와 같으니 매일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아보자.
스토아학파, 나 자신을 올바르게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의도적인 연습을 권하고 있다.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나 자신이 충분히 성숙해져야 비로소 내면으로 향하는 길을 발견한다고 하니,
삶이 던지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경험을 지혜로 바꾸는 분별 있는 사람이 탈바꿈하자.
스토아철학은 감정의 억제와 이성의 지배를 통해 얻는 평온한 상태를 중요시한다.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을 통해 평온을 유지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감정 억제는 다른 말로 타인 때문에 감정 낭비를 남발하지 말라는 말과 같다.
자연의 법칙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것 또한 놓치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