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게 가고 있어
피터 H. 레이놀즈 지음, 김여진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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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뭐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당황한 적이 있다면
이 책에 주목해 주세요.

<꿈에게 가고 있어>
저 역시 어렸을 적 장래희망을 적어 오라는 숙제에
너무 난감해서 엄마한테 제가 어떤 꿈을 가져야 하는지
물어봤던 기억이 있어요.

꿈을 묻는 질문에 당황하는 건 저 뿐만이 아닐텐데요.
여기 그림책 속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반 아이들이 저마다 자신 있게 공학자가 되겠다, 배우가 되겠다 이야기 하는데
아이는 한마디도 하지 못합니다.
아이는 자신의 꿈에 대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유명한 말 중 하나인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책이었어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떠올리면서 같이 읽기 좋았어요.
특히 이 책의 제목인 ‘꿈에게 가고 있어’라는 말은 정말 와닿더라고요.
내가 보내는 하루하루가 꿈에게 가고 있는 날이기를 바라요!
#소리샘그림책방 #꿈에게가고있어 #초록귤 #피터레이놀즈 #진로 #꿈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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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온 내 친구, 용자 도마뱀 책장 10
이혜정 지음, 쏘우주 그림 / 작은코도마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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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아도 내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 내 속마음을 꿰뚫어 보는
외계인 친구가 있습니다!!

<우주에서 온 내 친구, 용자>
학교폭력이 난무해 아이들은 물론이고
선생님까지 힘들어 하는 교실.
규민이는 있는 듯 없는 듯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바로 그때 용자가 전학을 왔는데요.
용자는 아주 독특했어요.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싸움을 겁내지 않았어요.
심지어 규민이의 속마음을 그대로 읽기까지 했죠.
규민이는 그런 용자가 피곤하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에게 돈을 뺏길 위기에 놓인
규민이를 용자가 구해주면서 둘은 가까워집니다.
규민이는 눈치보지 않고 말하고 행동하는 용자에게 용기를 배우고
용자는 속 깊은 규민이에게 새로운 용기에 대해서도 배우는데요.

규민이와 용자가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용기는 무엇인지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소리샘동화책방 #우주에서온내친구용자 #이혜정글 #쏘우주그림 #작은코도마뱀 #친구관계 #학교폭력 #용기 #우정 #고학년동화추천 #고학년추천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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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힘들어 가족그림책 12
고은경 지음, 이갑규 그림 / 곰세마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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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야 한다고 머리로는 알지만,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인간의 본능 아닐까요?
여기에도 겸손이 힘든 친구가 있습니다.

<겸손은 힘들어>
엄마와 할머니는 현이에게 늘 겸손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고는 하는데요.
석이는 현이와 달라요.
별 것 아닌 것 같은 것도 아주 크게 자랑해요.
그런 석이를 보며 현이는 질투도 나고,
칭찬받지 못해 서운하기도 해요.

그런 현이가 위험에 빠진 석이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과연 현이는 석이를 구해줄 수 있을까요?

나에게는 겸손하라고 말하면서
다른 집 아이에게는 후하게 칭찬해 주는 부모님.
모두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 같은데요.
이 책을 읽으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어보았으면 좋겠어요.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었는데
차마 말하지 못한 순간이 있었는지 말이에요.

나도 친구도 모두 인정하고 칭찬하는
‘겸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책.
아이와 이야기 나누며 읽어보세요!

#소리샘그림책방 #겸손은힘들어 #고은경글 #이갑규그림 #곰세마리 #겸손 #칭찬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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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도 예민해진다면? 둔감력 기르기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 1
김현수 기획, 최와니 지음, 우지현 그림 / 우리학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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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 수박만 크기가 작아요.”
제가 종종 급식시간에 듣는 말이에요.
교실에 있다보면 여러 가지 부분에서 민감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추천합니다.

<작은 일에도 예민해진다면 둔감력 기르기>
자신만 수박이 작다는 아이는
사소한 일로 오해하거나 친구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는 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이런 친구들에게는 ‘둔감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둔감력을 이렇게 소개해요.
내 마음 속 민감성을 조절해서 작은 자극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편하게 지키는 힘이라고요.

민감함이란 좋은 점이 참 많지만
가끔은 내 마음을 힘들게 만들 때도 있어요.
이 책은 그래서 둔감력 기르는 방법을 여러 가지 소개합니다.

신호를 알아차리고,
나를 성장시키고 응원하는 말 해주기,
생각의 함정에 빠지지 말기,
나의 감각 민감성 찾아보기 등

아이들이 따라해보면 바로 도움이 될,
활동과 기술들이 잔뜩 소개되어 있어요.
내 안의 민감함이 종종 나를 힘들게 한다면
이 책으로 둔감력을 길러보세요.

#작은일에도예민해진다면둔감력기르기 #김현수기획 #최와니지음 #우지현그림 #우리학교 #사회정서학습 #스스로연습하는사회정서학습 #민감성 #예민함 #둔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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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되어 버렸다 보름달문고 105
김화요 지음, 근하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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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화요 작가님의 동화를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김화요 작가님은
아이들 친구 관계에 있어 아주 세밀한 마음 묘사를 해주시기 때문인데요.
김화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 마치 주인공 아이가 된 듯
생생하게 그 마음을 느낄 수가 있어요.
이번 동화도 역시 그렇습니다.

<셋이 되어 버렸다>
어떤 아이들에게 셋이라는 숫자는 꽤 폭력적입니다.
셋은 언제든 둘과 하나로 쪼개질 수 있는,
나 혼자만 남겨질 수 있는
그런 숫자거든요.

여울이는 단짝을 만날 수 있을까 걱정하며 새 학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다행히 자은이라는 단짝 친구가 생겼죠.
그런데 어느 날 다빈이라는 친구가 끼며 셋이 되어버렸습니다.
불행하게도 자은이는 예쁜 다빈이의 비위를 맞추며
점점 여울이와 멀어져가요.
다빈이는 이런 셋의 관계 속 점점 지치면서도
혼자가 될 자신 역시 두려운데요.
원치 않는 이 셋의 관계 속 여울이는 어떻게 될까요?

이 책을 학기 초가 되면 꼭 단짝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요.
친구와 지내다 보면 싸울 때도 있고 멀어질 때도 있는데요.
혼자 지내도 괜찮다는 것, 친구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가까워지기도 한다는 것,
셋도 괜찮다는 것!
친구 관계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이 책으로 꼭 위로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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