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너무 익숙하게 들리는 단어인‘극혐’ , ‘~충’혐오와 차별의 언어들이점점 익숙하게 쓰이는 것 같아 마음이 안 좋은데요.이처럼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는혐오와 차별을 알려줄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무심코 했는데 혐오와 차별이라고요?>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혐오의 뜻,일상/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차별,혐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외모 지적, 비교, 키오스크, 노키즈존, 인종차별 등우리 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야기라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책 속에 나온 한 질문이 아주 인상 깊었어요.‘혐오라는 감정은 나쁜 건가요?’ 아이들과 나누어보고 싶은 질문인데요.이 책으로 혐오에 대해 명확히 알고일상에서 혐오와 차별을 찾아내 대처하는 연습을 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심코했는데혐오와차별이라고요 #김청연글 #김이주그림 #어크로스주니어 #혐오 #차별 #교실속작은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