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과 관련해 책을 찾아본 분들이라면‘최원형’ 작가님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저 역시 최원형 작가님의 책들을 몇권 읽었습니다.<환경 쫌 아는 10대>,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등이요.최원형 작가님이 풀어주는 환경 이야기는이해하기도 쉬운데다 평소에 찾아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이야기가 많아나오면 꼭 읽어보는 편인데요.이번 책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이야기를 소개해 주십니다.<세계지도 속 환경 이야기>대륙별로 파트를 나누어 총 80개의 나라와 관련된 환경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데요.우리가 아무리 멀어도 정치, 종교, 문화 등으로촘촘히 연결된 삶을 살고 있듯환경문제도 이렇게 촘촘하게 서로 얽히고 연결되어 있음을 책을 통해 잘 설명해 주세요.재활용률이 높은 나라, 중고 가게가 가장 많은 나라 등배울 점도 많이 찾아볼 수 있었고,부끄럽고 절대로 반복하고 싶지 않은 인간의 실수들,안타까운 분쟁들도 있었어요.더 이상 환경문제가 단순하지 않다는 걸 잘 보여주면서도꼭 이보다는 나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심각성을 잘 알려주는 책이에요.환경문제와 함께 저절로 상식을 채우며세계에 관심을 가지는 세계시민으로 만들어주는 책.지도를 펼쳐두고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소리샘추천도서 #세계지도속환경이야기 #최원형 # 블랙피쉬 #환경교육 #환경교육도서 #세계지도 #초등도서추천 #초등추천도서 #환경교육